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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30 00:30:22
Name 절름발이이리
Link #1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896423&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C0%CC%BC%AE%B1%E2
Subject 이석기 녹취록 공개
"지배세력의 60년 정세 무너뜨려야 미국놈 몰아내는 게 조선민족의 꿈

전면전 아닌 비정규전 형태 전개될 것 진보-보수 가리는 유일한 기준은 자주

필승 신념으로 군사적 준비 갖춰야"

"중요 시기에 통신·유류 등 차단해야 평택에 세계 최대 규모 유조창 있어

통신도 큰 곳이 혜화동, 다음이 분당 수입 장난감총 가스쇼바 개조 가능

인터넷서 총기·폭탄 제조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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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에 기사가 나갔다가, 엠바고 문제로 삭제된 모양입니다.
조만간 내용의 확인이 가능하시겠지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걸 굳이 안 볼 이유도 없으니 링크로 소개합니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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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calist
13/08/30 00:33
수정 아이콘
제가 유게에 올렸다가 삭제한 전문 맞네여...

엠팍에도 올라와져있었군요..
불쌍한오빠
13/08/30 00:34
수정 아이콘
무슨 알카에답니까?
정신병도 이런 정신병이 없네요
어찌됐든 촛불은 완전히 꺼지겠군요
그리드세이버
13/08/30 00:35
수정 아이콘
엄청나네요...근데 이걸 또 민주당이랑 엮어서..
반새누리당=통진당=간첩(두번째 등호는 맞는거 같지만..)
의 공식이 성립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이번에 새로 알게된건지 아니면 여태껏 알고있던 황금알을 낳는 오리알을 이제 찢은건지도 궁금하구요..
아무쪼록 민주주의에 위협이되는 세력들을 잘 처리해버렸으면..
불쌍한오빠
13/08/30 00:39
수정 아이콘
야권연대가 공식적이었기 때문에.....상당한 타격이 있겠죠
Cynicalist
13/08/30 00:40
수정 아이콘
야권연대...아..
귤이씁니다
13/08/30 00:46
수정 아이콘
뭐 야권연대 할때 이런거 다 알고 한것도 아니고, 깨진지 오래니 대처하기 나름일겁니다. 이걸로 색깔론을 피려고 하면 가볍게 커트해내면 되구요.
헤나투
13/08/30 00:35
수정 아이콘
아직 확정이 아니라 말을 아꼈는데 이게 진짜면-_-;;
13/08/30 00:36
수정 아이콘
내란음모죄는 모르겠는데.. 이상한 사람인 것은 확실하군요.
13/08/30 00:36
수정 아이콘
jungkwon chin
‏@unheim
녹취록 일부가 나온 모양. 총기 확보 방안은 비비탄총을 개조하자, 부산 가서 깎아 만들자..... 완전 정신병동. 거기에 저 비장함이 대비되면서 코믹한 효과가 클라이맥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896048

진중권은 민주노동당 당원일때부터 nl을 정신병자로 규정했었는데, 제가 보기에도 그냥 망상증 환자 같습니다
Cynicalist
13/08/30 00:39
수정 아이콘
뭐 솔방울로 수류탄 만드시는분의 가문을 지키시는 분들이니 크크크 저정도쯤은
13/08/30 01:00
수정 아이콘
진교수 원래 주종목이 NL까기니 당분간 물만난 고기처럼 날아다닐듯 크크
13/08/30 00:37
수정 아이콘
일단 통진당 해체부터
홍유경
13/08/30 00:37
수정 아이콘
아이리스 찍고 앉아있네
13/08/30 00:37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이루 말할 수 없이 충격적이네요.

주사파에 대한 '슬픈 신뢰' - 매우 고전적인 느낌의 혁명가 집단이지만 어느 정도의 현실감각이 없지는 않다는 - 가 어긋난듯.
뭐랄까.. 바더마인호프 한반도 버젼이네요-_-

마지막 남은 한점의 동정마저도 이제는 버리게 될듯 합니다.

아직도 출처가 100% 확실해 보이지는 않으나, 아마도 99.9% 이상의 확률로 확실한 자료인듯.
나머지 0.01%는 낚시 혹은 녹취록자체가 조작이거나..
루크레티아
13/08/30 00:37
수정 아이콘
저것들이 저런 웃기지도 않는 작당모의를 하고 있는데, 그걸 보면서 걱정이 되기는 커녕 웃기지도 않는 제 상황이 안전불감증인지...
Tristana
13/08/30 00:38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짠가요.. 허허 -_-
jjohny=Kuma
13/08/30 00:38
수정 아이콘
1. 일단 언론사에서 직접 인용된 것도 아니고 '언론사에 올라왔었다더라' 하는 내용이니, 이 내용 자체가 조작일 가능성은 아직 배제할 수 없겠죠.
2. 만약 이 녹취록(발췌본)이 그 자체로는 사실이라고 할 때, 아무리 악의적인 발췌를 했다손 치더라도 원본이 별 문제 없을 가능성은 상상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농담처럼 한 이야기라고 해도 저렇게 장황하게 농담하지도 않을 것 같고...
13/08/30 00:39
수정 아이콘
내란죄는 모르겠고 내란음모죄는 빼도박도없이 걸린듯... 잘가라..
개미먹이
13/08/30 00:39
수정 아이콘
1) 역시 NL 의 망상은 극에 달했군요.

2) 장난감 총 개조, 인터넷 사제 폭탄... 뭐하자는 건지 -_-;

3) 그런데 이정도로 내란음모죄로 엮을 수 있을까요? 회의적인 시각이 많이 존재할 듯 합니다.

4) 민주당의 역량이 어떠한지는 바로 이 사건에 달려 있을 것 같습니다.
13/08/30 00:41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수준의 증거 밖에 없다면 3번은 꽤나 논란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저 인간들의 멍청함이야 말할 필요도 없지만요.
절름발이이리
13/08/30 00:41
수정 아이콘
뭐 저 녹취 자체가 사실이면 유죄 여부는 별로 중요한게 아닐겁니다.
개미먹이
13/08/30 00:46
수정 아이콘
네 이미 여론전에서는 철저히 깨지고 시작게 현 시점에서의 야권이라고 생각됩니다.
민주당에게 상당한 시련이 닥칠 듯.
중복입니다
13/08/30 00:44
수정 아이콘
제90조(예비, 음모, 선동, 선전) ① 제87조 또는 제88조의 죄를 범할 목적으로 예비 또는 음모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나 유기금고에 처한다. 단, 그 목적한 죄의 실행에 이르기 전에 자수한 때에는 그 형을 감경 또는 면제한다.

내란 예비 음모죄로 엮을 수 있겠죠. 거기다 이석기는 감옥에 한번 들어갔던 적도 있고 하니 더 무겁게 때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개미먹이
13/08/30 00:46
수정 아이콘
내란의 죄란게 현실성도 있어야 하는 죄여서요. 저정도 망상 정도로는 유죄가 나오기 힘들 것 같다는게 개인적 의견입니다.
Cynicalist
13/08/30 00:48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이라 현실성이 있죠
13/08/30 00: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 법으로 처벌받으려면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모양새가 나오기는 해야 할 겁니다.
개미먹이
13/08/30 00:50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당선된건 최근이고 저건 2004년 녹취 아닌가요?
어쨌거나 장난감총, 인터넷 사제 폭탄 이야기 하는데 제정신인가 싶습니다.
현실감각이 있는걸까요.
13/08/30 00:58
수정 아이콘
저거 올해 5월 녹췬데요
我無嶋
13/08/30 01:06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되고 나서 필요한 정보들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수호르
13/08/30 10:03
수정 아이콘
내란을 위한 실질적 행위와 구체적 방안이 나오지 않은한 내란죄, 혹은 예비 내란죄로 유죄판결을 받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내란죄라는게 적용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것이기 때문에...
13/08/30 00:40
수정 아이콘
이제 이렇게되면 정국이 매우 어렵게 흘러갈듯 합니다. 국정원 부정선거 조사고 뭐고 다 파묻히고, 한달쯤 지나면 국정원게이트에 대해서는 '그런게 있었나' 하며 잊혀지게 될수도.. 그걸 위해 아끼고 있었던 카드겠죠. 근데 그 카드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
사티레브
13/08/30 00:41
수정 아이콘
그냥 불쌍하네요..
13/08/30 00:42
수정 아이콘
녹취록 자체가 주작이 아니라면 통진당은 진짜 끝이네요. 근데 진짜 얘네들은 이게 가능하리라 믿는건가-_-;;
뭘해야지
13/08/30 00:42
수정 아이콘
이정희던가요 그사람도 그렇고
귤이씁니다
13/08/30 00:43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하!!!! 설마설마 했지만 이정도로 맛이 가있을줄 꿈에도 몰랐네요. 망상도 정도껏해야지 이거야원;;;; 이석기 의원과 혁명동지(?)들은 지금당장 병원에 입원 및 치료가 시급하네요;;;; 근데 이걸로 내란음모죄를 걸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신예terran
13/08/30 00: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냥 현실감 없는 부적응자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네요.
해방이후 남북 갈린 상황에서나 어디 옳다 그르다 말하기 어려울때나 했을 말들이지, 분단이 반백년을 넘어가고 있는데 이건 무슨소린가...
그래서 자신들이 원하는 이상이 북한의 괴상망측한 상황인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FastVulture
13/08/30 00:45
수정 아이콘
잡아쳐넣고 어쩌고 저쩌고를 떠나서
일단 현실감이 없네요 -_- 불쌍합니다...
13/08/30 00:45
수정 아이콘
사실인지 아닌지 몰라도 타오르는 촛불에 찬물은 제대로 끼얹었군요.
13/08/30 00:45
수정 아이콘
지들이 레지스탕스라도 되는 줄 아는 것 같은데요 ...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8/30 00:46
수정 아이콘
참...안쓰럽네요 저 친구들..
13/08/30 00:46
수정 아이콘
저 녹취록이 사실이면 정신병자 집단 덕분에 국정원은 또 유야무야 넘어가겠군요.

내란 음모 보면 무서워야 되는데 헛웃음밖에 안 나오는건 저치들 사고 수준의 한심함 때문이려나...

내뇌망상 내지는 중2병 동인 팬픽수준도 안되는 허무맹랑한 소리라 법적인 측면에서 내란 음모죄가 성립될만한 행위가 있기나 할런지 궁금할 정도네요. 진중권 말마따나 지들끼리 성인 소설 돌려보면서 자기 위안이나 정신승리 한게 걸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민주당은 이참에 완전히 돌아서서 종북 딱지 떨구는데 전력을 다하길.
고기방패
13/08/30 00:46
수정 아이콘
이 녹취록이 사실이라면 뭐 더 볼거 있나요? 전부 잡아넣어야죠
이런 사람들은 왜 대한민국에 살면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걸까요?
거기에 한술 더떠서 주동자는 국회의원...
진짜 우리나라 정계가 후퇴하긴 했나보네요 전시 직후에나 있을법한 일들을 모의하고 있었다니...
13/08/30 00:46
수정 아이콘
참 애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들이 사실이면 통진당은 끝이고, 이와 함께 했던 민주당 및 야권에도 타격이 가겠죠. 얼마만큼 타격을 줄이냐가 문제일 뿐이고...

그런데 내란음모죄를 적용하기에는 애매해 보인단 말이죠.(하도 이상해서...) 검찰 측에서 내란음모죄 적용하기로 하면, 이석기 측에서는 반박할테고.. 야권이나 진보 일부에서 분명히 동조하는 모양새 나올테고(어찌되었든 잘못된 법 적용이라고 생각할 수 있죠..). 국민들이 보기에는 빨갱이 도와주는 모양새일테고...
다이애나
13/08/30 00:47
수정 아이콘
제정신있는 사람들이면 아직까지 주사파(종북) 활동을 안하겠죠. 우선 저 녹취가 사실이면 내란음모죄로 처벌될것 같습니다. 사법부가 현역 국회의원이 정신병자, 망상증 환자여서 무죄라고 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아이유랑나랑
13/08/30 00:47
수정 아이콘
....얘네 제정신인가....
Abrasax_ :D
13/08/30 00:47
수정 아이콘
할 말을 잃게 하는 녹취록이네요. 국회의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망상 정도로 비웃을 일이 결코 아닌 것 같습니다.
스타투롤
13/08/30 00:47
수정 아이콘
빨갱이가 요기있네
하이엨
13/08/30 00:52
수정 아이콘
빨갱이가 요기있네(2)
jjohny=Kuma
13/08/30 00:48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453697&viewType=pc
일단 본인은 혐의 전체를 부인하는 것 같고... (오늘 아침 통진당 모임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일단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해보렵니다.
13/08/30 00:48
수정 아이콘
그나 저나 우위영의 클라스는 어디 안가네요 크크크 아오
13/08/30 00:49
수정 아이콘
제대로된 사회라면 이거 그냥 블랙 코미디 정도로 넘길 수 있는 사건 아닌가요? 헛웃음만 나오는데
"일제시대때처럼 딱총 만들어야한다 근데 불행하게도 화광과 나온 사람이 없어요 ㅠㅠ"라니 크크크
레모네이드
13/08/30 00:49
수정 아이콘
동지? 북한말투는 대체 왜 쓰는거죠? 이해가 안 가네요.
Tristana
13/08/30 00:50
수정 아이콘
동지는 공산주의 신봉? 하는 사람들은 다 쓸겁니다..
13/08/30 00:50
수정 아이콘
동지 자체는 노동권에서도 많이 써요
Tristana
13/08/30 00:51
수정 아이콘
아 그렇죠 표현을 제대로 생각 못 했네요.
13/08/30 00:50
수정 아이콘
동지는 새누리당 당내행사 연설에서도 쓰는 표현입니다 -_-;;;;
13/08/30 00:52
수정 아이콘
이해하기 어려운 구석이 많으실겁니다. 이 바닥에 있어보신분이 아니면 단어 하나하나가 생소하시겠죠..
13/08/30 00:57
수정 아이콘
심지어 무한도전에서 노홍철 정형돈도 동지란말 썼어요. 두사람도 빨갱이인가요?
레모네이드
13/08/30 01:02
수정 아이콘
동지라는 말을 쓴다고 빨갱이라고 생각한단 뜻은 아닌데, 오해하신 거 같네요. 저는 소설 태백산맥에서나 보던 말투가 실제로 쓰여서 의아하단 뜻인데요. 저런 말투를 실제로 쓴다면 단지 제가 견문이 짧았기 때문이겠죠.
13/08/30 01:0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조금 감정이 껴서 과격했네요. 동지 자체는 노동권 운동권 민주화권 까지 고루 쓰이는 표현입니다. 일상에서는 그렇지 않지만요. 혹여나 애먼분들까지 도매금으로 넘어갈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네이눔
13/08/30 00:49
수정 아이콘
녹취록이 사실이라면 내란음모는 확실한 것 아닌가요?
특정 지역까지 거론해가면서 구체적으로 모의한건데.. 더군다나 국회의원이고요.
13/08/30 00:50
수정 아이콘
이걸로 국정원은 위기탈출에 야권은 외통수입니다. 정신난간 엔엘 하나 때문에 타오르던 촛불이 사그라 들겠군요
13/08/30 00:5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바보같은 자들의 존재때문에 초대형 부정선거가 덮인다는게 정말 미칠것같네요.
물론 그들 때문만은 아닐지 모릅니다. 그걸 숨겨놓고 카드로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더 괘씸할지 모르죠.

이제 통진당은 끝났고, 민주당은 뭐 원래 답이 없고, 노동당(진보신당)도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격으로 출범초기부터 끝났네요.
13/08/30 00:51
수정 아이콘
민주당과 노동당도 영고 라인 입성하나요 (...)
Abrasax_ :D
13/08/30 00:52
수정 아이콘
하필이면 이름도 노동당이라서...
13/08/30 00:56
수정 아이콘
저는 진작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느그가 로동당 남조선지부가?"라는 놀림을 받습...;;;;
jjohny=Kuma
13/08/30 01:14
수정 아이콘
사실 대한민국의 대중정당을 지향하기에는 굉장한 리스크가 있는 이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헣헣
我無嶋
13/08/30 01:05
수정 아이콘
가장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하는 이름인데 하필...
Abrasax_ :D
13/08/30 01:18
수정 아이콘
웬 북쪽의 돼지가...
13/08/30 00:52
수정 아이콘
생각을 해봤는데 법리적으로 봤을때 '내란죄'자체를 백프로 걸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이네요 그게 워낙에 형법중에서 가장 가중한 죄이다보니....물론 저 녹취록 보니 내란을 음모했다고 가루가되도록 까여도 할말 없는상황이군요 통진당은 이제 멸망입니다 사실 이 정도면 이리님말씀대로 유죄판결 여부가 중요한가 싶습니다 일단 국정원은 제대로 포착했군요
13/08/30 00:52
수정 아이콘
내란음모죄가 성립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시각은 이해할 만한 부분이 있기는 한데
이정도면 될 겁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조직'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무기를 확보하려는 의미도 녹취록이 나오기 전까지와 조금 다른 것이
자신의 지도부를 보호하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한 무기로도 보입니다.

그나저나 적어도 자생적 테러리스트 취급은 해줘야 하는 것 같네요.
我無嶋
13/08/30 00:52
수정 아이콘
머리속에 혁명은 가득차있는데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으니 구체적인 얘기는 하나도 못하고
예를들면 화학을 하면 응? 예를들면 비비탄총을 응? 진지하게 앉아서 이러고들 있네요
요새 미국에서 3D 프린터로 사제 총기 만들고 도면 올라오고 했을때 저 치들이 얼마나 설렜을까요. 웃음이 자꾸 나오네..
저 멍청한 허언 망상 환자들을 다 국가에서 정신병원에 넣어서 치료와 감호를 받게 해서 인도적인 민주주의 사회의 위상을 보여줘야 하는데
진보의 한 축이랍시고 국회의원까지 됐으니 한심할 뿐입니다.
저런 진보 코스튬 플레이어들 빨리 파내야 진보주의자들이 더이상 오해받지 않겠지요.
13/08/30 01:00
수정 아이콘
"불행히도 화공과 나온 사람은 없어요"라며 진지빨며 아쉬워하는게 진짜 크크크
我無嶋
13/08/30 01:07
수정 아이콘
이성적인 공돌이들이 저따위 공상에 낚일리가 없으니요 ㅠㅠ
jjohny=Kuma
13/08/30 01:11
수정 아이콘
공대 나왔는데, 저희 학교에서도 '간혹' 북한 짱짱맨 외치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 봐야 몇 명 못 봤지만...)
我無嶋
13/08/30 01:15
수정 아이콘
외람된 말씀이지만 순간적으로 "걔네 공부 못하죠?"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음..농담입니다
jjohny=Kuma
13/08/30 01:2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북한이 광명성 2호 쐈다가 실패했을 때 반응이 재밌었죠.

제목 : 늠름한 10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용 : 북한은 못 먹고 못 살아도 자력으로 인공위성 쏜 10대 강국. 우리나라는 삽질중?

- 사람들 굶기면서 인공위성부터 쏘는 게 잘 하는 거냐는 지적이 있자 -> 우리나라도 먹고 살기 힘든데 왜 인공위성 쏘려고 함?
- 인공위성이 궤도에 올라가지 못한 것 같다는 뉴스를 제시하자 -> 미국발표를 그리 신뢰하는가? 그저 미국이라고 하악대기는..
- 그러면 북한 쪽 발표는 믿을 수 있느냐고 하자 -> 집단지성인 위키백과에는 그대로 등록돼있다. 미국 발표보다 신뢰할 만 하다
(Show me the strict proof about your saying just like my saying from "wiki". <- 실제 대사)
- 위키피디아에서도 정보 수정되었다고 하자 -> 위키피디아 못 믿겠다던 사람들이 왜 위키피디아를 근거로 대나?

'이게 인지부조화라는 것인가!' 하며 흥미롭게 관찰했습니다. 헣헣
13/08/30 01:33
수정 아이콘
저는 북한이 못먹고 못산다는 사실을 인정한것만으로도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진짜 골수들은 북한이 못 먹고 못 산다는 얘기를하면 니가봤냐??이런다죠-_-;;
jjohny=Kuma
13/08/30 01:39
수정 아이콘
지금 다시 보니, 정확한 워딩은 '먹고 살기 힘들어도'였네요.

잘못 기억해서 미안해요. 선배님ㅠ_ㅠ
我無嶋
13/08/30 01:41
수정 아이콘
요새는 많이 변해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인정합니다.
인도적 지원과 관련된 문제인데다가 너무 명확히 경제분야 실패가 드러나서 이건 더이상 간첩이어도 쉴드 안칩니다.
하지만 삼대세습은 절대 비판하지 않고, 6.25 남침도 인정치 않죠. 지난 대선과정에서 이정희가 보여준 모습입니다.
13/08/30 00:53
수정 아이콘
더이상 실드는 불가능 하겠네요.
거믄별
13/08/30 00:53
수정 아이콘
BB탄총(개조)과 사제폭탄이라...
현실성은 둘째치고 지네들이 모의(?)한 그대로 현실에서도 먹힐거라고 생각한걸까요.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옵니다.
13/08/30 00:53
수정 아이콘
[단독] 이석기 의원, 국가시설 정보 대거 수집 '눈길'
JTBC TV| 기사입력 2013-08-29 21:2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004734
[앵커]

국정원은 이석기 의원이 정부 기간시설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의원은 비상시 TV와 라디오, 이동통신사같은 기간시설의 방어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핵연료의 처리방안 연구는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이런 특별한 자료들을 정부한테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

저 녹취록이 사실이라면 이거랑 같이 봐야 제 맛일듯..;; 물론 이석기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저런 정보를 챙길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고기방패
13/08/30 00:5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내란음모 확정 아닌가요?
13/08/30 00:59
수정 아이콘
내란음모는 맞는데 저게 법리적으로 [내란죄]에 걸릴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근데 일단 쟤네들은 반역자라고 봐도 될거같습니다
13/08/30 00:59
수정 아이콘
구체적인 법리는 제가 어찌 말씀드리기 힘들뿐 아니라 저 구성요건의 특성상 사실 전문가사이에서도 갈릴만한 내용인지라

사법절차를 지켜봐야 할듯 싶습니다. 다만 국정원이 음모론으로 밀어넣었다는 말은 상당히 들어갈듯 싶습니다.(어떤싸이트는 여전히 ㅠㅠ)
하이엨
13/08/3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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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을 보안쪽에서 하고 올해 전역했는데 국회의원들이 가끔씩 조사할게 있다고, 데이터 넘기라고 해서
밤새 서류 뒤지고, 통계내서 보내던게 생각나는군요.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귀찮다고만 여겼는데 혹시 이석기?
13/08/3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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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 담당자가 한국일보에서 요청이 들어왔다고 녹취록 전문이 올라간 글은 다 삭제했군요..

조작은 아니라는 걸 공식인증한 셈... 내일 조간 기사로 다 나오겠네요... 덜덜덜;;;;
KillerCrossOver
13/08/3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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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탄 개조라니 엌크크크크크
후란시느
13/08/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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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의 내용이 사실이 된다면 그걸로 내란음모죄가 되느냐 아니냐가 가장 중요해지는건 민주당일겁니다. 만일 법정에서 저런 일이 있긴 했지만 내란음모죄는 아니라고 법적으로 빠져나올 경우 민주당은 그것보라며 국정원을 공격하기도, 무죄라며 통진당을 감싸주기도 애매한 상황이 나와버립니다. 오히려 새누리당이 입장을 밝히라면서 압박할 수도 있겠고요. 아예 사실이 아니든가, 차라리 아예 내란음모죄로 걸려서 무조건 털어내야만 하는 상황이 나오는게 낫겠죠.
13/08/3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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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라도 통진당을 왜 감싸죠?
13/08/3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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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내란음모죄가 되든 안되든 녹취록이 사실이면 통진당을 공격하면 되는건데요.
후란시느
13/08/3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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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경우 통진당에서도 할 말이 있으니까요. 그러면서 민주당에게 국정원과 한통속인양 몰아가면 민주당은 이제까지 국정원 공격해오면서 벌었던 점수 까먹을 수 밖에 없고요.
我無嶋
13/08/3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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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란음모죄'라는 단어를 직접 쓰지 않으면서
"국가 체제를 위협하는 모든 시도에 대해서 엄중한 대처가 필요하며 민주당은 사법부의 엄정한 판단을 기대한다" 정도로 표현할겁니다.
대신 정문헌 역할의 누군가가 왜 내란음모죄라는 단어를 정확히 하지 않냐고 분탕질 하는걸 지켜보며 국민들에게 점수가 깎일겁니다.
후란시느
13/08/3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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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다만 그럴수록 판을 주도하지 못하고 들러리가 될 뿐이니...
13/08/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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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엠팍에 뜬 공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녹취록 기사와 관련, 인터넷 한국일보측에서 이와 관련된 엠엘비파크 관련 게시물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엠바고 관련 실수]로 인터넷에 잘못 출고됐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유저 여러분들의 양해 바랍니다.

1.저런게 한국일보에 올라오긴 했었다.
2.오보라서가 아니고 엠바고가 걸려서 지웠다.
3.사실일 확률이 높다.
개미먹이
13/08/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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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 링크가 삭제되서 일단 제가 한국일보 유출 녹취론 전문을 옮깁니다.
문제 있으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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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남북의 자주역량 관점에서 미 제국주의 군사적 방향과 군사체계를 끝장내겠다는. 이러한 전체 조선민족의 입장에서 남녘의 역량을 책임지는 사람답게 주체적이고 자주적으로 이 정세를 바라보고 준비해야 한다.

▲여기서 남녘의 혁명가는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과연 무엇을 할 것이냐.

▲ 전쟁이 구체화되고 살인과 살의 와 모략과 민족적 재난을 일으킬 수 있는 침략의 마수와 침략의 노골적인 생각이 적나라하게 논의되고 있는데, 이걸 정면으로 침략의 본질을 **하지 않고 저놈들의 군사력, 폭력적인 자행되는 범죄를 **한 채 과연 평화라는 게 존재하는가? 그렇지 않다.

▲ 우리가 총보다 꽃이라는 것을 지향하는 것은 분명하나, 때에 따라서는 꽃보다 총이라는 현실 문제 앞에 우리는 새롭게 또 새로운 관점에서 현재 조성된 한반도의 엄중한 **를 직시해야 되지 않는가? 그런 말씀을 전하면서.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할 거냐? 그 이야기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자, 무엇을 할까요?

▲전체의 정치적 관점에서 조선민족이라는 자주적 관점에서, 남녘의 혁명을 책임지는 주체적이고 자주적인 **** 출발하되 현 정체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이냐.

첫 째는 필승의 신념으로 무장되야 한다. 스스로 정치사상적으로 당면 정세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사상적 무장이 설결돼야 한다. 현 정세에서 바라보는 일면적이거나 편향적이거나 때에 따라서는 분단의 사고에 쩌들어 있으면 현 정세의 역동성과 변화의 큰 흐름, 역사의 본류의 큰 흐름을 보지 못한다. 필승의 신념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첫번째는 이건 굉장히 중요한 문제죠.

▲ 필승의 신념을 발휘한다....현 정세는 새로운 단계로 가는 낡은 지배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단계로 대격변기이며 대 변환기다. 종국적으로 조선민족으로 표현되는 자주 역량이 힘에 의해서 승리로 가는 국면은 분명하다. 그렇게 정리한 바 있습니다. 기억하시죠?

▲그런데 남녘에 있는 우리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고난을 각오하라. 제2의 고난의 행군을 각오해야 한다.

▲북은 집권당 아니야. 그렇지. 거기는 모든 행위가 다 애국적이야. 다 상을 받아야 돼. 그런데 우리는 모든 행위가 다 반역이야. 지배세력한테는 그런 거야.

▲전 세계에 최근에 자료를 보니까 6kg 미만의 최소 경량화해서 핵무기로 개발 할 수 있는 나라가 전세계 3~4개 밖에 안 된다고 그러네. 특히 이번에 이룬 게 엄청난 거에요 이게 나중에 과학기술의 측면만 잘 정리해서 보세요.

▲(핵 보유 등을 설명한 후) 여기서 나온 게 이른바 전면전이 아닌 국지전, 정규전의 전면전이 아닌 비정규전 이런 상태가 앞으로 전개가 될 것이다.

▲그 전과 다른 현재에는 정치 군사적인 대결을 첨예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것. 그게 심리전 사상전 선전전에서 다양한 방면에서 전개되고 있다는 거시 그 전과 다른 새로운 전쟁의 형태다. 이해됩니까.

▲한국사회의 진보와 보수 진짜 가짜를 가리는 유일한 기치가 자주인 거에요. 자주야 말로 그 어느 세력도 흔들 수가 없어요.

▲ 한국사회에는 체제 반대세력이 있거든. 혁명지지자가 있어야 돼. 극소수, 뭐 실제로 1%도 안 돼. 이 세력을 가만 나두면 역사적으로 보면 해방도 그렇고, 625도 그렇고 수많은 가장 급진적인 혁명세력, 자주기치를 든 세력이 그 정도야. 그걸 보고 4대 혁명세력이…

그 정치적 상황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군사적인 것도 필요하다. 그게 지금부터 가능하다.

▲앞으로 군사적인 위협국면이 더 조성되면 뭐든 이를 수 있는 거야. 모든 정세는 그런 거야.

▲북한의 대사상전, 전쟁이라고. 그게 현대전의 또 다른 전쟁. 그래서 저들이 각종 심리부대를 점검해서 다종다양한 형태로 만들고 있다.

▲ 수혜정당이 아니라 정치권력에 대한 정부, 그런 문제가 아니고 이 권력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를 이제 바꿔 버려라. 분단의 체제 자체를 무너뜨려버려라. 어떻게? 남쪽의 자주역량에 대해서 민족사의 새로운 대전환기를 우리 힘으로 만들자고 호소를 하는 겁니다.

▲ 현실은 힘과 힘의 싸움이다 지배세력에 60여년동안 형성했던 현 정세를 무너뜨려야 되요. 60년 전행의 희생으로 드러난 게 재들은 절대로 물러나지 않을 거야. 온갖 방해 책동 물리적 탄압 공작이 들어올 거다. 당연하지. 전쟁인데.

▲오는 전쟁 맞받아치자. 시작된 전쟁은 끝장을 내자 어떻게? 빈손으로? 전쟁을 준비하자. 정치 군사적 준비를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하면 물질 기술적 준비 체계를 반드시 구책해야 한다. 그런데로부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 물질 기술 준비란 뭐냐. 힘과 힘이 충돌하는 시기에 저놈들이 우리를 방해시켜서 우리가 역량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그 물질, 기술적 준비를 갖춰야 하는데 왜 기술적인가? 그건 나중에 동료들과 토론에서 한 번 고민해 보세요.

▲이 기술 준비가 필요해요. 포괄적으로 물질적 준비를 갖추자. 그렇게 하면 좋을 텐데 조금만 더 정교하게 물질 기술적 준비라고 하는 거에요. 이게 현 정세에 우리가 저들과 싸우는 이기는 길이다.

▲ 정리하면 필승의 신념으로 무장하는 문제. 그러나 정치 군사적 준비 체계를 잘 갖추어서 물질 기술적 토대를 굳건히 하는 거에요. 수세적 방어가 아니라 공세적 공격 기회를 만드는 것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태도이고 이 입장과 태도의 준비 정도에 따라서 희생을 최소화하고 피 흘리는 동지도 적고 승리를 앞당기는 그 출발 부분에서 가장 지혜롭지 않겠는가. 그 지혜라는 것은 준비에 있는 거다.

▲인정하자. 현재의 우리 역량이라는 것을 다 인정하고 지금이라도 준비하자. 물질 기술적 준비를 단단히 구축하는 거에요.

▲ 우리가 자주된 사상, 통일된 사상, 미국놈을 몰아내고 새로운 단계의 자주적 사회, 착취와 허위없는 그야 말로 조선민족의 시대의 꿈을 만들 수 있다. 그 꿈을 2013년 하나의 주장이 아니라 하나의 물리적 힘으로 한두 사람의 발언과 결의가 아니라 전국적 범위에서 새로운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최종 결전의 결사를 하자는 겁니다. 이 또한 얼마나 영예롭지 않은가.

▲ 수 많은 곡절을 딛고 우리가 동지부대를 이루고 그야말고 미국놈들하고 붙는 대민족사의 결전기에서 우리 동지부대가 선두에서 저놈들의 모략책동을 분쇄하고 더 나아가 군사적인 파일럿이라 하는데 적들이의 그야말로 통일혁명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면서 선두의 역할을 한다면 이 또한 명예가 아닌가.

▲ 그런 관점에서 투쟁을 미리 승리로 준비하자. 예견된 싸움이라면 그리고 우리가 예상하던 예상치 않던 북에 대한 도발이 분명하다면 우리의 힘과 의지를 단단히 준비해서 그러면 적의 도발을 선두에 서서 승리의 국면을 만들어 가면서 이에 대한 준비하는 것이 훨씬 지혜롭지 않겠는가.

▲ 그야말로 끝장을 내보자. 그래서 이 끝장내는 역사의 진행에 새로운 전환기를 우리 손으로 만든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전투를 준비하는 그러나 지금 마치 일정시간이 지나면 이 정세 국면이 끝날 것이라고 착각하거나 그러지 마세요. 이건 이미 전쟁으로 가고 있다는 거. 새 형태의 전쟁이라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권역별 토론(남부)>

▲ 이상호=대형면허가 있는 사람들은 다 징집대상인거고요. 또 SUV차량들은 다 징집이 되고 기타의 어떤 다른 여러가지 보완을 (*)텐데 징집이 되면은 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아까 이야기 했던 것처럼 이미 우리가 누군지 다 파악이 된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징집이 되겠습니까? 예비(검속?)이 되겠죠. (중략) 지역에서 간첩사건으로 연루됐다가 언론사 사업하고 있는 사람이 나한테 그런 질문을 하더라고요. 전쟁 분위기가 고조가 됐을 때였는데 그래봐야 2개월 간다. 자기가 볼 때는 자기가 수원지역에서 예비검속에 2인자다. 국정원이 따라다니는 것 보니깐 자기가 이긴 것 같다. 구체적인 이야기 하면은 자기는 조수석에 칼 하나 갖고 다닌다. 자기는 예비검속 당하면 근데 그냥은 안나간다. 나를 잡으면 한명은 죽이려고 칼을 넣고 다닌다. 그것이 그 사람의 결의겠죠.

▲ 이상호=근데 우리가 오늘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내가 이 지금 격변기에 불가피한 전시상황이 벌어졌을 때 우리가 어떻게 잠재해있던 전시상황을 유리하게 국면을 전환한다라고 하는 보다 큰 차원에서 문제들이 곳곳에서 (중략) 우리한테는 잘한다고 했는데 자기 생활에도 허점이 있는 거에요 합법주의에 빠진게 아닌가?

▲이상호=필승의 신념을 갖는 것은 갖는 건데 그 신념을 어떻게 구체화 할거냐?

▲신원미상 남자=그런 것들이 있어요 전국적으로 미군 유류라인이 (…) 낡아가지고 (…) 헐어가지고 (…)나온

▲이상호=그냥 아주 엑기스만 이야기 하셨네요. 그래서 위장을 하자. 위장을 하고 우리가 전시에 차단해야 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타격을 주자. 통신을 얘기한 거고. 그 다음에 이제 유류고.

▲ 이상호=그것은 지역별로 할지 전체로 할지 상황에 따라서 검토가 필요한 문제가 있을 거 같은데 중요한 것은 지침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논의가 되는 거에요. 개별적으로 할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모여야 되겠죠. 거기에 맞춰서 소조가 정해질 거고, 임무가 주어지는 상황이 되고 다른 거는 지금 다른 의문사항에 대해 이야기 해보시죠. 통신하고 그 다음에 기름, 유류에 대한 논의가 됐거나 공유할 부분이 있을 겁니다. 화성에도 다른 지침이 있거나 그러면?

▲최진선=어떤 시점에서 예비검속은 피해야 되는 상황이고 뭔가 조짐이 있으면 더욱 구체적으로 해야 하는데. (중략) 이번에 폭력적인 대응, 기본 계획을 빨리 만들어 줘야 거기에 따라서 훈련도 되고 있는 문제이지

(중 략)사실 개별적으로 저장소를 어떻게 한다 불가능한 예기고, 통신교란 불가능한 예기고, 우리지역에서 상황이 발생하면 군사쪽으로 움직여야 되는 거고. 군사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위치 체계와 준비가 돼있는가? 이걸 점검하고 부족한 것은 채워 나가는 부분이라서 어떤 시설에 대한 타격이나 이런 문제도 그게 갖추어 줘야 가능한거지 그렇지 않고는 가능할 수 없다.

(중 략)그런 매뉴얼을 만들어 필요하면 이런 이런 지침에 의해 움직이는 게 필요하고 (중략) 비상식량, 음식 필요한 이런 것들을 집에 준비하고 당장 할 수 있는게 그거 아닌가 싶어요. (중략) 보안이 가능한 장구를 마련하는 것도 준비인 것 같아요.

▲ 이상호=위기상황에서 통신 같은 경우는 보안만 되면 아무 문제 없으니깐. 거점을 지역별 거점을 잡는다고 하면 2단계 3단계 방안이 필요하겠죠. (중략) 우리가 방침이나 지침에 의해서 같이 공유하면 될 것 같고 다만 무장하자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겠는지? 그러면 무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하는 문제는 남는 문제가 있겠죠. 예를 든다면 지금 이제 외국에서 수입해 오는 장난감총 있잖아요. 그게 80만원 짜리에서 90만원 짜리 들어가게 되면 가스쇼바가 있는데 개조가 가능하며 그것이 안에 들어가면 비비탄총을 갖다가 새를 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사람을 조준하게 만드는 일반 총이 있어요. 그런 것들을 포함해서 예를 들려고 한다면 아니면 지금은 인터넷에서 무기를 만드는 것들에 대한 기초는 나와 있어요.

중 학생들도 인터넷에 들어가 가지고 폭탄을 만들어가지고 사람을 살상시킬만큼 위협을 만들 수 있어요. 우리가 잘 해석해서 놓고 본다고 한다면 가지고 있는 재료들이 많이 있어요. 조금만 공부하고 조금더 남들이 이해하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이해할 수가 있겠죠.

항 일 무장단체를 보면 (*)에 강한 사람이 있고,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우리가 지역별로 잘 파악해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무엇이 있는지, 예를 들면 폭탄을 제조하는데 있어서 거기에 내가 참여하는데 있어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우리가 추천하고 참여하면 되는 거에요.

우 리나라에서 유류저장이 세계에서 가장 큰 데가 평택에 있는 유조창. 이거 세계에서 가장 큰 저장소에요. 그 탱크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거기 뭐야 안에 있는게 니켈합금이에요. 그것은 관통하기가 어려워요. 더 중요한 문제는 뭐냐면 니켈합금을 감싸고 있는 것이 두께가 90cm에요. 벽돌로 시멘트로 그래서 그것이 총알로 뚫을 문제는 아니거든요. 우리가 차로 혼자 다이나마이트 싣고 와 가지고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폭하되는 문제는 아닌 거에요. 이미 정부에서 테러범이 투입되고 소방 특공대가 들어가고 다 이미 있는거죠. 인천에 그런 시설이 있는 거죠. 우리가 조사를 해놨습니다.

그 래서 무작정 될 문제는 아니고 다만 전시상황이라든지 중요한 시기에는 우리가 통신과 철도와 가스, 유류 같은 것을 차단시켜야 되는 문제가 있는 거죠 다만 전시상황이라든지 중요한 시기에는 우리가 통신과 철도와 가스 유류 같은 것을 차단시켜야 되는 문제가 있는 겨죠. 그랬을 때 우리가 검토한 바에 의하면 그 시설이 실제로 경비가 엄하진 않았는데 그것이 쉽게 우리가 뭔가를 갖다가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걸로 알고, 그렇다면 안에 들어가서 시설을 파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고 중요시설 안에서 이것들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철 도 같은 경우도 철로의 위를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철도가 지나가는데 있어가지고 통제하는 곳 이거를 파괴하는 것이 통제하는 곳 이거를 파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방법이다. 통신 같은 경우도 가장 큰 데가 혜화국이에요. 전화가 혜화동에 있어요. 그 다음에 분당에 있습니다. 수도권을 갖다 관통하는 혜화동하고 분당에 있는데 거기에는 쥐새끼 한마리 들어갈 수 없을 만큼 전공형태가 돼야 되기 때문에 몇 개의 문을 통과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우 리가 남에서 전쟁이 벌어지거나 상황이 된다고 하면은 목숨을 걸고 투쟁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이 있는거죠. 목숨을 검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 굉장히 기술적이고 과학적이고 거기에 맞는 뭔가 물질적인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가 있는 거죠.

더 나아가 결정적 시기가 되면 우리가 목숨을 걸고 수행해야 할 각자 임무들이 부여되면 거기에 맞는 과학적이고 물질적인 기술적인 문제들이 요구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내가 화공과를 나왔는데 (*)에 대해서 (*)를 제조하면 된다 그런식으로.

자기 목숨을 걸고 탈취를 할 것이냐? 탈취한 것을 가지고 실질岵막?군사적 대응을 할 것이냐? 이 문제는 다를 수 있는 문제인데 많은 동지들이 저는 그러한 위급한 상황에 조직적이고 무장된 역량으로 임할 수.

평 택지역 같은 경우가 군사 조치가 굉장히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어지는 거기에 사업할 때도 나와요. 그래서 실제로 지역에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중요하게 어떤 화약, 생산하는 곳이 있어요. 거의 북부지역이고 남부지역에 2개밖에 없고. 그런데 그런 것들도 필요하면 터치해야 되겠지. 그랬을 때 굉장히 질적인 요건들이 필요한 거고. 정보도 필요한 거고.

▲ 이상호=터치를 하는데 있어 가지고 인터넷에 나와 있는 주소가 다 틀려요. 그래서 지금 무기고라든가 화학약품이 있는 거기에 나와 있는 주소가 다 달라요. 그것들이 우리들 모르게 위장하는 거에요. 실제로 안맞아요. 그런 부분들을 찾아낸 부분들이 있어가지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실제적으로 명단이 꽤 있는 거에요.

▲이상호=우리가 손재주가 있고 결의가 있고 거기에 재주가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우리가 만들 수 있지 않겠는가? 라고하는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했고요.

또 필요하면 우리가 타겟활동을 해야 될 것인데. (중략) 이런 집단적인 논의를 통해서 정말로 내가 탈취를 하는 과정이라던가 혹은 내가 무기를 만드는 과정이라던가 뭔가 내가 통신시설을 파괴하는 어떤 나한테 어떤 임무가 주어질 지 모르지만 이런것들이 구체적으로 자기의 목숨을 내놓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대해서 이런 모임 자체가 여러분이 (*)을 가지기 때문에 어떤 필승의 신념을 갖는다고 했는데 신념이 이렇게 구체적인 논의 속에서 확인되어서 나온다고요.

파 이프라인들이 오래되거나 혼재되고 그런데 그런 라인만 우리가 잘 알아서 가지고 그리고 전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전 단계에서 우리가 주변을 갖다가 보다 더 우리편을 확대하는 과정 등을 이런것들을 진행시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거고. 그리고 더 중요한 문제는 우리가 물리적인 타격도 중요하겠지만 물리적인 타격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우리가 반드시 포섭하는 사업도 굉장히 중요할 것이다.

▲홍순석=대중정치 역량을 우리가 지금보다는 백배 천배를 쌓아야지 이 난국을 극복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권역별 토론 발표>

▲ 동부(김근래)=정세의 엄중함이나 심각함에 대해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급박한 전쟁의 상황까지 포함해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준비하는게 필요하겠다 느꼈다. 적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전기ㆍ통신분야에 대한 공격을 하는 것까지 포함에 여러 의견이 나왔다.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고민했다라기보다 이 논의를 하는 것 자체가 자기의 하나뿐인 목숨도 걸어야 되고, 동지들과 함께 생사를 걸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확인했다.

▲ 남부(이상호)=여기 모인 사람들은 다 조국의 운명과 함께 한다고 생명을 거는 사람들이다는 이야기 했다. 2~3월에 대포 한 잔 했던 사람이 국정원이 따라다니는 것 같더라고 하면서 '한 명을 반드시 죽이고 자기도 최후를 맞을 거다'이런 얘기를 했다. 오늘 이야기는 한 놈 처단하는 문제가 아니라 격변기에 우리가 어떻게 정세를 주도적으로 맞이하는가 하는 문제다. 정리된 지침, 매뉴얼이 필요하다. 우리가 모여야지 개인적인 싸움이 아니다.

총 은 준비해야 되는게 아니냐 이런 의견 나왔다. 어떻게 총을 만들거냐? 부산에 가면 있다. 항일의 시기에도 기술이 발달되지 않은 시기에도 만들어 썼는데 손재주가 있고 결의가 있으면 만들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문제 이야기 했다. 그런데 불행히도 화공과 나온 사람은 없어요. 이런 집단적인 논의를 통해 탈취를 하는 과정이라든가 혹은 무기를 만드는 과정이라던가 통신선을 파괴한다든가 하는 나한테 어떤 임무가 주어질지 모르지만 신념이 이렇게 구체적인 논의 속에서 확인되어서 나온다.

물리적인 타격도 중요하겠지만 물리적인 타격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우리가 반드시 포섭하는 사업도 굉장히 중요하다.

▲중서부(홍순석)

안 일한 사고로 전쟁인식이나 이런 것이 허술했다. 동지들 속에서 관점 견해 이런 것을 철저히 일치시키고 생활, 집단적인 기풍 이런 것을 다져야 된다는 분도 있었다. 생활규율부터 자기를 세우고 조직 속에서 임무와 규율로 무장하면서 다시 우리를 준비하는 것이 필승과 신념을 준비하는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한 동지는 총을 준비해야 된다고 했고, '뭐에 할거냐?'했더니 '저격하는 총이다'이러더라. 두번째 한 동지는 주요시설 마비 시킬려면 요즘에 첨단기술이니 해킹기술로 레이더기지나 이런 것들을 마비시킬 수 있다 그랬는데 이런 것도 뜬구름이었다. 세번째 동지는 좀더 구체적이었는데, 지도부 중심으로 지도부가 시키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었다. 오더가 딱 떨沮嗤?나와야 하는데 그런 준비가 돼 있느냐 문제에 공감했다.

마지막 동지는 대중 속에 들어가서 대중정치 역량을 지금보다 백배 천배를 쌓아야 난국을 극복한다는 얘기를 했다.

▲ 북부(이영춘)=피부로 느끼는 사례가 있다. 어떤 지인인데 비상식량 준비나 생화학전 무기 때문에 비상 화생방 무기들을 구입해서 비치하고 있다. 전시상황이나 국지전이 발생할 경우에 북부지역은 다 사정권 안에 있다. 상호간에 집결지라든지 이동루트 이런 것이 필요하다. 그런 것에 대응하는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 이쪽 지역은 대부분 미군들이 동두천에 거주하고 있고 미군 아파트도 있기 때문에 미 군속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일상생활에서 파악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이 쪽 지역의 발전이라든지 지하철이라든지 철도 등의 국가 기간산업이 포진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런 곳과의 관계를 좋게 만들어 가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행정부서나 이런데서는 전산망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게 중요하다고 나왔다. 실제 팀을 예비역 중심으로 꾸리고 군사 매뉴얼 진행되는데 대한 우리의 매뉴얼을 준비해야 하고 각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각자 건강문제 체력문제 등도 세심히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 나왔다.

연락체계, 후방교란, 무장과 파괴는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해서 팀을 구성하고 대응책을 준비해 가야 한다.

▲ 청년(박민정 전 중앙당 청년위원장)=청년은 6명이다. 설마 전쟁이 일어나랴 라는 안이함이 있었다. 저희끼리 6명이서 훈련을 할까? 아니면 백만조직 유인물 대회를 할까? 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했지만 저희가 주도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문제, 마음을 모으는 자리였다. 청년부문의 강화와 주체역량 강화라는 목표로 전투를 벌이고 있고 이기서 핵심은 동지를 선택하고 배후를 확대해서 실제 이 본질과 함께 해야 된다. 저희가 벌이고자 하는 백일전투 동안 우리부터 세밀하게 체력부터 시작해서 세밀한 준비를 해두자.

▲ 중앙파견(우위영)=한 동지가 오늘 (이석기의) 강의를 들으면서 전율을 느꼈다고 했다. 물질, 기술적 준비를어떻게 갖출 거냐? 뜨거운 반응이었다. 군대를 나온 분인데 최근 공부를 하고 있다. 정보전을 할 수 있는 최소의 인원, 적들의 통신망, 도로망 이런 것들을 가지고 논의가 되었다. 결론은 각자 소관 업무를 똑똑히 인식하고 각자의 초소에서 구체적으로 혁명전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혁명이 부를 때 언제든지 모일 수 있는 태세는 일상에서 나오는 것이다.

▲기타팀(조양원)

중 요한 것은 전쟁이 일어나고 직접적인 발발이 있을 때 수뇌부를 지켜야 하는 거예요. 대표님을 중심으로 해서. 두 번째는 지도부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갖추고 거기에 준비를 해야 한다. 지난 번에도 이런 토의를 했는데 저희들이 느끼는 것은 사실 준비가 아직 많이 안돼 있잖아요. 준비를 갖추는 문제는 개인이 아니라 집단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앞으로 더욱 강력한 조직생활, 팀생활을 통해서 목숨 걸고 싸우는 각오로 군중사업도 해야 되고 자기 책임도 해야 되지 않겠냐고 얘기했습니다.

<이석기 마지막 발언>

▲ 민족사의 60년의 총결산이라는 것을 깊이 자각해서 대차게 그리고 웃으며 승리하기까지 엄청난 태세로 여기 있는 동지들이 하나가 되기 위한 **가 아니라 모두가 성공해야 하는 것. 여러분들의 한치의 타협을 ** 전선의 **이라는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여기 동지들이 영리만 따지지 말고 즉각 전투태세로 돌아 갈 수 있을까 하는 건데 동지들은 준비가 잘 됐습니까.

▲오늘 이 시작으로 격변정세를 주동적으로 준비하는 것에 대한 하나의 결의가 아니라 실질적인 내용으로 물질적으로 강력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당장 준비하기를 바라면서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8/30 00:55
수정 아이콘
뭐 일단 내일 하루는 전국이 뒤집어지겠군요.
13/08/30 00:56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국회의원 제명 들어가야죠.
널리 알려서, 다시 공적 권력을 가질 가능성을 축소시켜야 하고요.
단, '사실이라면'
국정원을 믿을 수는 없는 노릇인데, 국정원이 수사주체라는 부분이 큰 문제네요.
SugarRay
13/08/30 00:56
수정 아이콘
국정원이 파쇄를 적극적으로 막지 않은 것도 다 녹취록을 포함한 기타 정황을 사전확보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저 문건은 아마 내부고발자(Deep throat라고 하나요?)의 손에서 나왔겠지요. 전 운동권 출신의 증언에 의하면 저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데 국정원이 추가적으로 발표하는 증거들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 문건은 나온 증거 중에선 상당히 낮은 것 같습니다. 겨우 이런 걸로 국정원이 그렇게 자신했을 리가 없지요.

자택에서 발견된 1억 4천만원의 현금은 독일에서 움직이는 쪽에서 온 것 같고, 진짜 문제는 이석기 하영옥 말고 그들을 움직이고 북한과 선이 닿는 자들을 잡는 데 있습니다. 둘은 이미 수감된 전력이 있고 북한과 직접 접촉하기엔 리스크가 높을 겁니다.
에우레카
13/08/30 00:56
수정 아이콘
얘네는 그냥 노답이네요.
진보신당은 그저 지못미...

이 일은 철저히 밝혀내야겠습니다만,
매카시즘의 광풍이 휘몰아치게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네요.
유료체험쿠폰
13/08/30 00:58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스타크래프트라도 좀 해봤다면 저런 멍청한 생각은 안할텐데
될대로되라
13/08/30 00: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NL이 부당한 방법으로 대한민국 진보의 간판을 탈취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아예 관뚜껑에 못을 박아주네요.
13/08/30 00:59
수정 아이콘
이석기가 제대로 미친 놈이긴 한 것 같네요. 얼마나 미쳤으면 국회의원까지 해먹나요.
13/08/30 01:00
수정 아이콘
근데 이석기가(의원이라고 쓰고싶지않네요) 지역구 당선인가요 아니면 비례대표인가요?
지역구면 구민들 지못미....
중복입니다
13/08/30 01:01
수정 아이콘
통진당 비례대표 2번입니다.
13/08/30 01:01
수정 아이콘
비례대표 출신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8/30 01:00
수정 아이콘
작년 통진당 비례대표 경선 난리 생각하면 아직도 속이 뒤집어 지네요 아오....
13/08/3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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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니까 당내부정경선때 사퇴 요구가 있었지요.
13/08/30 01:03
수정 아이콘
만약 윗글이 사실이란 전제하에 한국의 안보에 큰 위기일수도 있겠네요

==================================================================
이승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속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담당합니다.

이 의원이 19대 국회 들어 지금껏 이들 기관에 요청한 자료는 368건. 이 가운데 316건을 제출받았습니다.

여기엔 전력공급이 중단됐을 때 우리나라 방송통신 산업의 대응 매뉴얼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의원은 비상시에 전력공급을 단계적으로 끊을 경우 TV와 라디오, 이동통신사 가운데 어디가 가장 먼저 끊기는지, 이들 기업의 자가전력 공급대책은 뭔지 등 7개 항목에 걸쳐 세세한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또 한국형 발사체 개발 자료를 포함한 우주개발사업 로드맵 등 안보 분야와 지난 6월 한미원자력 협상 참석자 명단, 사용후 핵연료 처리방안 연구 현황 등 주요 원자력 분야 자료도 모두 요청해 받았습니다.

[미래부 관계자 : (이런 것들은 일반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정보죠?) 네, 국회의원 신분에 의해서 정기국회 대비 등 해서 자료요구를 하면 거기 맞는 자료를 제공하는데…]

수사당국은 이 의원이 국회 입성 이후 수백건의 정부 자료를 확보하려했던 것이 내사과정에서 입수한 국가 기간시설 파괴 계획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중입니다.
我無嶋
13/08/30 01:08
수정 아이콘
간첩들은 자료를 구하면 북한으로 넘기는데
쟤네들은 지들끼리 뭘 하고 싶었을터라 북으로 안보냈으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는데..
넘어간 정황이라도 보이면 다 새로 손봐야겠네요
홍유경
13/08/30 01:08
수정 아이콘
후덜덜 합니다.....
13/08/30 01:11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심한데요;;
국정원의 외통수인지 알았는데 숨겨둔 와일드카드였네요...
이번기회로 노동 진보의 탈을 쓰고 숨어있는 종북주의자들과 간첩들이 싹 걷혀서 깨끗한 토양서 시작하길 그나마 바래야겠네요..
귤이씁니다
13/08/3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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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긍정적으로 볼만한건 NL계열이 이번기회에 완전히 붕괴된다는 점이군요. 물론 그 여파가 다른데 쏠릴지도 모르니 문제겠지만;;;;
13/08/30 01:09
수정 아이콘
그걸로만 끝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현실은 야권 전체에 역대급 트롤링을 한거라 -_-;;;
귤이씁니다
13/08/30 01:13
수정 아이콘
당분간 어느정도 피해야 입겠습니다만, 야권연대 깨진지 오래인지라, 말꼬리 잡으려는 시도만 잘 커트하면 대충 벗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3/08/30 01:16
수정 아이콘
그런 수준에서 끝나면 좋은데 현실정치의 수준은 그정도에 미치지 않으니까요 통진당과 민주당과 정의당과 노동당을 구별해서 인식하는 국민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_-;;;;
귤이씁니다
13/08/30 01:20
수정 아이콘
흐흐 어차피 색깔론은 아직까지야 임팩트야 남아있을지언정, 과거처럼 장기간 지속이 안된다고 봅니다. 본게임 중 하나인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것도 아니고, 심지어 10월달 보궐선거까지 얼마나 영향이 갈까 모르겠네요.
13/08/30 01:04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재작년 진보 통합 이야기 나올 때 "안합치면 다죽는다 이놈들아"라고 하던 분들께 원망스러운 마음이 잔뜩 듭니다 -_-;;;
Abrasax_ :D
13/08/3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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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논의할 만한 주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당시 진보신당 게시판 분위기도 그렇고, 저는 그때 이후로 오랜 기간 정치에 관심을 끊었습니다.
13/08/30 01:11
수정 아이콘
예 그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갑자기 답답한 심정이 들어서요 ;;;;
Abrasax_ :D
13/08/30 01:21
수정 아이콘
선거 이기려면 NL과 합쳐야 하고, 합치면 또 무엇이든 문제가 생기고. 어쩔 수 없는 딜레마네요.
이번 사태로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눔
13/08/3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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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에 싹 다 쓸어버렸으면 좋겠는데 그러지는 않겠죠.
이 놈들의 존재야 말로 영원한 집권을 꿈꿀수 있는 무안단물이 되니..
13/08/30 01:07
수정 아이콘
이런 근거없는말 참 짜증나네요. 진짜 무안단물로 하려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안 터트렸죠. 구태의연한 색깔론 수준을 벗어났는데 다음 선거에서 한 석이라도 제대로 얻을것같습니까? 위헌정당심판 나올지도 모르는데?
네이눔
13/08/30 01:14
수정 아이콘
이런 공안 사건이 입수되면 바로 바로 터진다고 믿으신다면 할 수없죠.
이슈가 될만한 사건들은 쥐고 있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이용하는게 정치쪽이든 언론 쪽이든 하루이틀일도 아닌데요.
새누리당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정치생리가 그렇다는 겁니다.
13/08/30 01:16
수정 아이콘
쟤네 살려두면서 계속 써먹는다는게 타이밍 잡는거랑 무슨 상관인지 참 또 이상한 소릴 하시네... 그래서 이 혐의 다 사실이면 쟤네가 이후에 살아남을 수 있을거 같나요? 계속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그것만 대답하세요.
개미먹이
13/08/30 01:1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게 무슨 취조하는 것 같네요 흐흐
네이눔
13/08/30 01:18
수정 아이콘
이 건 이외에 저런 사람들 더 있을거고 안나오고 있는 사건도 있을거란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만 대답하라니 참 대단하시네요.
엷은바람
13/08/30 13:04
수정 아이콘
프흐흐
여권지지하면 본인도 무슨 권력이나잡은은것처럼 생각되는건가요?

그것만 대답하라니 웃기지도 않네요크크
13/08/30 01:10
수정 아이콘
생뚱맞은 얘기입니다
귤이씁니다
13/08/30 01:11
수정 아이콘
통진당 분당사태로 이미 호흡기 부착상태였는데 이번 이석기 의원 사태로 완전히 끝났습니다. 생명연장의 꿈은 이제 끝났다고 보이네요;;;;
(아무라 한국 정치계에서 새누리당이 전지전능 하다한들 말이지요)

다만 이번건으로 야권전체에 타격을 가하려 하겠죠. 덤으로 국정원도 묻어버리구요. 하아....
하이엨
13/08/30 01:15
수정 아이콘
야권 전체까지 가겠습니까?
친노계열 문재인 등 몇몇은 타격이 갈 것 같고
안철수는 적당히 선을 잘 그은 것 같습니다.

촛불은 지속될련지, 만약 이번 사태 이후 촛불이 꺼진다면...
촛불의 주체는 민주당이 아니라 통진당이라 봐야할 듯 싶고요.
귤이씁니다
13/08/30 01:17
수정 아이콘
흐흐 참여정부시절 사면된 인물이라고, 문재인 의원에게 책임이 간다면 그냥 웃어야겠죠.
하이엨
13/08/30 01:21
수정 아이콘
의심스러운 면도 있으니 조사 안하기도 뭐하고,
관계 없으면 별일 없겠지만서도. 그래도 한 나라의 대표가 될 뻔한 인물인데
의혹은 깔끔하게 해소해야죠.
귤이씁니다
13/08/30 01:24
수정 아이콘
?? 뭐라는건지. 제대로 설명하시죠? 지금 문재인 의원과 참여정부 인사가 조사받아야 한다는 겁니까? 무슨 근거로요?
하이엨
13/08/30 01:33
수정 아이콘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logId=6404398&userId=sdf2060
http://c.hani.co.kr/hantoma/1937423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나서서 당당하게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귤이씁니다
13/08/30 01:36
수정 아이콘
어이쿠;;; 이석기 의원 망상 녹취록도 머리아픈데 이런 흔해빠진 음모론까지 봐야 겠습니까. 이석기는 참여정부때 사면되었고 문재인은 참여정부 민정수석이였으니까 연관이 있을거야 라는 개인적 소망말고 연관있다는 증거 아니 최소한의 근거라도 가져오라 하세요. 이거야원..
하이엨
13/08/30 01:59
수정 아이콘
-------------------------------------------------------------
특별사면은 헌법상 대통령의 권한이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청와대 민정수석이 특별사면 대상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법무부가 실무를 진행한다.
-------------------------------------------------------------
의혹제기의 근거입니다. 그 시절 대통령 민정수석과 법무부 책임자는
노무현 문재인 강금실 천정배 입니다.
-------------------------------------------------------------
그리고 함부로 음모론으로 몰아붙이지 마세요.
귤이씁니다
13/08/30 02:04
수정 아이콘
하이엨 님// 쩝 그 당시 사면대상이 이석기만 있는것도 아니고, 이석기가 지금과 같은 내란음모죄혐의로 들어간것도 아니고, 이석기가 오늘과 같은 막장짓을 할것을 안것도 아닌데, 이석기와 커넥션이 의심스럽다는 망상을 뭐라고 불러드릴까요?

차라리 그당시 특별사면 기준에 문제가 있지 않았냐라는 주장만 하면 어느정도 받아주겠다 이겁니다만, 이번기회에 참여정부 인사를 걸어보겠다라는 망상은 그냥 웃어줄 뿐이란 말입니다.

확실한건 참여정부 당시 문재인 의원이 민정수석 강금실, 천정배 전장관이 법무부 장관이었다는건 팩트네요. 딱 그것만요. 근데 그걸로 이석기 의원과 엮어 보겠다는건 좀 너무 나가지 않았습니까? 그럼 김대중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을 사면복권 시켰으니 커넥션이 있는겁니까? 소설쓰는건 말리지 않겠는데 팩트인척 하지는 말라는 거지요.
하이엨
13/08/30 02:27
수정 아이콘
커넥션이 망상? 소설?
커넥션에 관한 근거를 요구해야지 자꾸 그렇게 비꼬고 폄하하는 건 자제 부탁드립니다.
-----------------------------------------------------
한 정권에서 두 번이나 사면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법조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
저도 한 정권에서 동일인물이 두 번이나 사면받았던 적은 찾을 수 없지 말입니다.
이석기가 노무현 정권 때 [특별취급]받은 것도 근거없는 소설인가요?
그러니까 왜 [특별취급]을 해야 했는지 밝히라 이겁니다.
귤이씁니다
13/08/30 02:37
수정 아이콘
하이엨 님// 옛날에 [프리메이슨]에 대한 다큐프로그램(?)을 본적 있었습니다. 그걸 보면서 사람이 결론을 정하고 근거를 찾으면 뭐든게 의심스러 보이고 신빙성이 있어 보이는구나 라는걸 느꼈었죠.

이석기 의원의 경우 2번 사면이 아니라 [가석방] 된후 나중에 [복권]되었네요. 이걸 특별취급이라... 그동안 사면복권되신 분들이 한트럭은 되는게 말입니다. 뭐 믿기 나름이죠. 저는 어지간한 의견은 모두 존중합니다.

다만 그걸 팩트니 뭐니 하면서 해명하라 따지는건 좀 아니올시다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하이엨님께서 리플에 적은 인물중 안철수 의원께서 황장수소장에게 그런식으로 시달림을 당하셨죠. 이정도면 답변이 되겠죠?
하이엨
13/08/30 03:15
수정 아이콘
귤이씁니다 님// 댓댓글을 달다보니 갑자기 감정이 격해져서
본의아니게 주장도 강경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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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계열 문재인 등 몇몇은 타격이 갈 것 같고 ]
--------------------------------------------
이정도였는데...
진짜 본의가 아니에요. 저도 왜 그렇게 강경하게 표현을 했는지...
평소에는 속에서만 생각하고 마는 수준인데... 수양이 더 필요하네요.

의혹제기는 정말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는 교훈을 얻고 갑니다.
어니닷
13/08/30 07:57
수정 아이콘
음..너무 앞서 나가시는군요.
jjohny=Kuma
13/08/30 01:26
수정 아이콘
의심스러운 면은 없어 보입니다.
레모네이드
13/08/30 01:06
수정 아이콘
풍차에 돌진하던 돈키호테가 떠오르는군요. 인터넷카페에 가입해서 사제폭탄 제조법을 공부하고 있었을 생각을 하니 웃음이 나오는군요.
13/08/30 01:07
수정 아이콘
이정희의원은 저런애들을 보호하려고 사무실서 죽치고 있었던 거군요 정치생명은 이미 끝났지만 다시 부관참시군요;;
人在江湖
13/08/30 01:07
수정 아이콘
국정원에서 이 건은 제대로 파헤쳐주고, 남아 있는 벌은 또 그것대로 제대로 받기를 바랍니다
13/08/30 01:1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된다면 정말 "신뢰"의 국정원이 되겠네요.
13/08/30 01:08
수정 아이콘
이석기 정말 도망가겠는데요
13/08/30 01:08
수정 아이콘
링크를 볼 수 없지만 댓글만 봤을때
비비탄총 개조는 푸흣! 하고 비웃게 되는데
사제 폭탄은 미국내 테러에서 워낙 많이 나왔던일이라 실현가능성이 보이네요 흐흐
13/08/30 01:09
수정 아이콘
밥솥으로 폭탄 만든지 몇달 되지도 않았죠
13/08/30 01:10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라니.... 정말 위험한거 아닌가요?? 여러기관들로부터 받은 정보들은 가 어디에 썼을까요..
블라디미르
13/08/30 01:10
수정 아이콘
이정희도 저런 빨갱이일까요 아니면 멍청하게 이용당한걸까요

제가 보기에는 어느정도 동조를 했다고 보는데;;
13/08/30 01:20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가 아니라. 둘이 한통속으로 각자 역할분담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둘다 중요한 역할이구요.

올해 초 북한 핵공갈과 전쟁위협있을때..

이석기는 뒤에서 저러고 있었고
이정희는 앞에서 '이번에 북한은 정말 위험하다. 전쟁이 싫고 평화를 원하면 키리졸브훈련 취소하고, 북한 요구들어줘야 한다.'며 기자회견하고 있었죠.
我無嶋
13/08/30 01:22
수정 아이콘
삼대 세습 문제, 핵문제에서 입도뻥긋 안하는거에서 이미 증명된것 아닌가요 크크
홍유경
13/08/30 01:1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먼저 치고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먼저 공격하지 않고 애매한 포지션 잡으면
조금이라도 소극적이면 그냥 묶여버릴것 같네요
마바라
13/08/30 01:15
수정 아이콘
이번 일을 계기로 "종북을 배제한 진보"를 만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부정경선 사태때 호흡기 뗀줄 알았더니.. 또 슬슬 기어나오던데..

제발 더 이상은 네이버..
Abrasax_ :D
13/08/30 01:17
수정 아이콘
현실은 정의당, 노동당도 함께 사라지는 시나리오가 아닐지? ㅜ.ㅜ
마바라
13/08/30 01:19
수정 아이콘
노동계를 대표할 정치세력에 대한 수요는 있으니까요..

수요가 없어지지 않는 한 다시 살아날 수 있을겁니다.

힘들겠지만.. 이번 기회에 종북을 박멸하고.. 진짜 진보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귤이씁니다
13/08/30 01:23
수정 아이콘
흐흐 부끄럽지만, 한때 민주당을 노동계를 대표할 정당으로 변화시킬 방법이 없을까 하는 꿈을 꾸던 시절이 있었지요.

하지만 결과는 어린놈이 큰 꿈을 꾸었구나.. 흑흑
Abrasax_ :D
13/08/30 01: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투표 무조건 지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진짜 진보가 가능만 하다면요.
我無嶋
13/08/30 01:44
수정 아이콘
지난 총선때 2%를 못얻은 진보신당이 생각납니다. 내 표를 먹튀하다니.
Abrasax_ :D
13/08/30 02:05
수정 아이콘
저도 투표하고 먹튀 당함 ㅠ.ㅠ
곡물처리용군락
13/08/30 07:47
수정 아이콘
ㅠㅠ
13/08/30 01:15
수정 아이콘
이런 당이랑 우리 나라 양당 중 하나인 민주당이 야권연대를 했었다니..제발 이번기회에 관계를 확실하게 끊었으면 좋겠어요.
13/08/30 01:15
수정 아이콘
전문은 더 가관이네요 빠져나갈 구멍이 없군요
射殺巫女浅間
13/08/30 01:16
수정 아이콘
망상이라도 뭐 실제 저지를 실행력이 있다면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니게 되겠죠. 실제 얼마나 사회에 영향력이 있을지 차치하고서라도...
13/08/30 01:21
수정 아이콘
이정도 증거가 나왔는데 이석기 집단의 행동이 망상이니 웃기다니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생각이 든다면 안보불감증이겠죠 이석기는 국회의원입니다 그 신분을 이용하여 고급 정보를 통해 우리나라에 치명적인 피해를 충분히 입힐 수 있습니다 이번 일이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종북 세력들 반드시 뿌리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13/08/30 01:21
수정 아이콘
잊고 있었는데 토요일에 현대차 희망버스가 있네요 언론들이 주사파들과 엮어서 신나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듯 -_-;;;
Buttercup
13/08/30 08:12
수정 아이콘
현대차 희망버스는 주사파랑 안엮여도 충분히 씹고 뜯고 맛볼 수 있는 대목이라...
귀족노조에게 뭔 희망버스인가? 하는 생각만 듭니다.

현대차 노조의 요구가 안드로메다급이죠.
13/08/30 09:01
수정 아이콘
희망버스는 정규직이 아니라 비정규직을 위해서 만드는 행사입니다
Buttercup
13/08/30 10:0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제가 완전히 엉뚱한 곳을 짚고 있었네요.
현대차의 비정규직들은 좀 더 나은 보장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망이
13/08/3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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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으로 게릴라전이 되네 마네 할 때는 그냥 웃고 넘겼지만, 생각해보니 게릴라전이 문제가 아니고, 이석기가 국회의원 신분으로서 취할 수 있었을 모든 정보들을 전시에 어떻게 악용하느냐가 더 문제였네요. 어휴..
13/08/3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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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은 집권당 아니야. 그렇지. 거기는 모든 행위가 다 애국적이야. 다 상을 받아야 돼. 그런데 우리는 모든 행위가 다 반역이야. 지배세력한테는 그런 거야
왜 이런 나라에 살고 계신가 모르겠네요, 지상 낙원이 바로 몇키로 밖에 있는데..
김테란
13/08/3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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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은 미제국주의에 대항하여 이 곳을 해방시켜야 하는 광복군이거든요.
자주,민족주의 중독자들.
애패는 엄마
13/08/3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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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이야 내일 읽어봐야할거 같고
아까 올리신 시니컬리스티님 글 삭제가 아쉽게 됐다는
블라디미르
13/08/3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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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뒷통수를 두드려 맞았던, 억울하던 간에 민주당은 통진당과 연대를 [했었고] 그렇기 때문에 빨갱이랑 연합한 전력이 있다라는 식의 언론공작 등의 수구세력의 공격을 받는건 당연지사고

민주당이 얼마만큼 방어를 잘하느냐 문제..

그냥 깔끔하게 통진당 OUT 이라고 외쳐주면 좋겠는데 안그럴꺼 같다는게 슬픔...
별을찾아
13/08/3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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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죄의 원조격이라고 할만한 박정희의 딸이 대통령으로 있는 상황에서,
부정선거에 물심양면으로 협찬해줬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국정원이 내란죄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니~

우리나라 안방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인데도 참 흥미롭네요.

이거야말로 어느 년놈들이 더 더러운 년놈들인가 시합하는것도 아니고.
13/08/3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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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석기네가 더 더러운 놈들이죠 시합할것도 없어보이는데요 이런게 양비론아닌가요??
별을찾아
13/08/3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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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자기 아버지죄를 생각하면 도의적으로 정치판에서 진작에 떠났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국정원에서 부정선거 관련된 자들도 말단까지 싹 잡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리고 이석기와 함께 모의한자들 또한 당연히 싸그리 잡아쳐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비론?
무슨놈의 양비론이요?

선거에 개입해서 좌지우지하는거는 동네 소꿉놀이입니까?
13/08/30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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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꿉놀이랍니까??당연히 국정원도 큰 죄를 지은겁니다만 누구 죄가 더심각한지는 바로아는거아니에요??쟤네들은 내란음모입니다 아예 국가자체를 전복시도를 한건데 누가 더 더러운지 시합이니 어쩌니하는거 자체가 양비론아닙니까??누가 더 나쁜놈들인지 아직도 모르세요??
별을찾아
13/08/30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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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당연히 알죠
내가 그거 몰라서 이런글 적는게 아니라 이 상황이 우스워서 적는 글입니다.
내란죄하면 박정희 전두환이 젤 먼저 떠오르는 나라가 우리나라인데 박정희의 딸이 수장으로 있고
부정선거 의혹을 받고 있는 집단인 국정원이 내란음모를 꾸민 통진당을 조사하고 있는 상황을 빗대서 했던 말인데,
님이 양비론이니 어쩌니 하면서 물타기나 하는 사람으로 몰아붙이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짜증나니까 제 글에는 좀 댓글달지 말아주실래요?
13/08/30 02:02
수정 아이콘
다른사람의 규정에 맞는, 반박이 짜증나신다면, 댓글을 달지 말것을 요청할게 아니라
글을 안쓰는게 맞아보입니다.
我無嶋
13/08/3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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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니까 댓글 달지 말라니 대체 이게 무슨 사이트 댓글인지..
시나브로
13/08/30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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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원조격 박정희와 그의 딸 박근혜 어쩌고 하는 거 보니까

박정희, 박근혜 싫어하는데 그 대항 세력 중 일부가 잘못돼서 심통나셨나보죠.

그리고 어느 년놈들이 더 더러운 년놈들인가 드립 돋네요.
오르비잉
13/08/30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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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댓글 달지않게 글을 쓰지말던가요. 똥리플 달고서 거기에 반박하니 기분나쁘다고 댓글 달지말라는게 먼 헛소리입니까?
13/08/3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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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댓글다는거 뭐라 할거면 개인 블로그에 개인 감상 올려요. 공개된 커뮤니티에 올려서 다른사람들 불쾌하게 하지 말고
PoeticWolf
13/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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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나 찾아 가시죠
13/08/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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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댓글에 반대 의견 달렸다고 댓글 달지 말라고 할거면 글을 쓰지 마셔야죠.
귤이씁니다
13/08/30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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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둘다 용납못할 행동이니 누가더나빠!! 하는게 개그스러운 일입니다. 물론 개인의 생각 차이는 어느정도 있을수 있겠지요.

다만 이번일로 국정원 건이 흐지부지 된다면 정말 실망할거 같네요. 흐지부지될 사항은 아니거든요. 뭐 지켜봐야죠.

별도로 이석기 의원은 망상이 지나쳐 선을 넘어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시제
13/08/30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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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비론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둘 다 별개로 더러운거죠.
두 사안을 엮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입니다.
13/08/3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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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 바로 그말입니다 지금 국정원이 나빴네 어쨌네가 왜 나오는지 원
13/08/3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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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것대로 처벌하면되고 이건 이것대로 처벌하면되죠..
적어도 박근혜가 내란죄 혹은 내란음모죄에 해당하는 일을 벌이지않는 이상 이런 말은 연좌제 그이상도 그이하도아니죠.
13/08/3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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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죄에 해당하는 범죄를 박정희가 했습니까? 박근혜가 했습니까?
이석기 건이랑 국정원 개혁을 별개로 생각해야 하듯이
이석기랑 박정희, 그리고 박근혜도 별개로 생각해야 하는 겁니다.
13/08/30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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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이 한쪽으로 급격히 쏠려 판단을 정확히 못하는 상황이신 것 같네요 얽매인 것에서 벗어나시고 좀 더 냉철하게 판단하시죠
다이애나
13/08/3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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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논리네요. 그리고 수준 돋네요.
고기방패
13/08/3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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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사안을 국정원 말고 누가 정보를 입수해서 조사를 들어가야 되는건가요?
이석기의 혐의가 분명히 드러나고 국정원이 제 할일을 하고있는게 맞는데...
13/08/3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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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자기 맡은일 하는걸 뭐라 하면 안되죠.

물론 그걸 넘은 일을 하는게 문제이고 그건 강하게 문제삼아야 겠지만요.
13/08/3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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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부가 중요하겠으나 일단 성질이 뻣쳐서 잠이 안오네...
여파가 대단할 것 같네요.. 당장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도 비판 여론의 동력을 완전 잃어버릴 것 같고...
놀랍네요.. 6.25 당시 빨치산들 이야기 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준비가 된것 보다는 앞으로 준비하자는 내용인데...
인터넷보고 사제폭탄 배우고, 사제총을 만들자라는 이야기 보면 거의 망상증에 걸린 환자 수준이네요.
야권의 대응이 주목되는 군요... 국정원 개혁은 물건너 갈께 뻔하고 김한길은 초라하게 국회 다시 들어가겠네요...
아마 야권에서 주도적으로 나서서 책임을 묻지 못한다면 종북 낙인에서 오래동안 헤어나질 못하겠네요..
정말 1960년대를 사는 기분이네..... 김기춘 비서실장을 봤을 때 아마 이렇게 국정원 종결하고 통진당 일 마무리되면
개헌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Buttercup
13/08/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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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는 야권연대 할 때 당시에도 그 행위를 비판하긴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이 정도로 악수가 될 지는 몰랐네요.
이석기-이정희를 벗어던지지 못하는 한, 앞으로 민주당은 제1야당으로써의 발언권을 상실하게 될 것 같습니다.
13/08/3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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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분전에 올라온 국민일보 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581001

주로 1. 통진당인사 북한 밀입국 관련 얘기/ 2. 녹취록 얘기/ 3. 관련 입수문건 얘기등이 나와있는데...

녹취록 얘기는 일부만 나와있지만, 지금 올려진 전문과 같은 내용으로 보이고
관련 입수문건이 또 파장이 클듯 싶네요.

' 이 문건에는 ‘유사시 지역별 예비군 무기저장고 탈취 계획’ ‘수도권 주요 정유사 유류 저장시설 폭파 계획’ ‘통신시설 파괴 공작’ 등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각각의 임무를 조별로 할당한 내용과 각 조직원들이 수행해야 할 임무도 비교적 자세히 기술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귤이씁니다
13/08/30 01:54
수정 아이콘
어째 이석기 의원.. 이양반 뭔가 일을 크게 저지른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원시제
13/08/3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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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건이 사실이면 정말 내란예비음모 적용이 되느냐 안되느냐는 큰 문제도 아닐것 같네요.
통진당 계열은 가능하면 다시는 정치계에 발을 못 붙이도록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방구차야
13/08/30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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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살 시켜야될 놈들이 늦게나마 걸렸을뿐 사필귀정입니다. 이로서 진보진영에 드리운 먹구름이 걷히길 희망합니다.
13/08/3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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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얘네 현실감각이 없군요 -_-;;
13/08/3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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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저번 PGR에 처음 글 올라왔을때도 글 남겼지만 어째 쎄하더니;;;
13/08/30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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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할수밖에 없는게 국정원이 핀치 of 핀치에 몰렸는데 강력한 물증없이 현직 국회의원을 물고늘어지는게
내란음모죄거든요. 아니면 국정원이 끝나는거여서 패깔때부터 거의 확정이라고 보긴했습니다..
여자같은이름이군
13/08/3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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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머리 돈 사람들이 있고, 저런 애들 잡는 국정원은 선거개입하는 곳이고.. 깝깝하네요..
가루맨
13/08/3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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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상 가진 사람들을 사회에서도 여럿 봐서 그렇게 놀랍지는 않네요.
처음에는 비웃는 분들이 많았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봤습니다.
저 사람들의 머리 속은 정상이 아니거든요.
이 참에 종북을 뿌리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국정원 선거 개입이 유야무야 될 것 같아 유감입니다.
13/08/3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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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정희는 다 밝혀진다음에도 유신타령 안했으면 좋겠네요.

진짜 간첩잡았는데. '유신시대와 같다.' 이러면;;;
개망이
13/08/30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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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나올 듯요 크크
DragonAttack
13/08/30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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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생각보다 쎄네요... 확실히 정상이 아닌 분이네요. 암만 새누리가 삽질을 해도 반대쪽에서 같이 삽질을 해주니 이건 뭐... 아~ 힘빠진다...
13/08/30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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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녹취록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으나 사실이라면 주사파들은 정말 재미있는 친구들이네요.
13/08/30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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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기사 관련 정리하겠습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08/h2013083002331521950.htm

일단 이 기사에

'29일 한국일보가 입수한 62쪽짜리 내란음모 RO 회합 녹취록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M수도회 교육관에서 열린 모임에서는 이 같은 충격적인 발언들이 오갔다.'

이렇게 나와 있고 한국일보에서 62쪽 녹취록을 입수한거 같습니다. 아마 여러 언론사가 입수하고 엠바고 걸었겠죠.


그리고 지금
http://www.hankooki.com/totallist/gisalist.php?media=hk

여기에 녹취록을 바탕으로 한 기사가 여러개 올라왔는데. 녹취록요약이라고 써져있는 기사가 어제 올렸다가 엠바고로 삭제된 기사랑 비슷한대 새로 올라온 기사가 더 내용이 풍부한걸로 보입니다.

즉 지금까지 이 글에서 우리가 본 기사는 요약본으로 보이고 전문은 62쪽이며 이걸 바탕으로 많은 기사가 나올거 같네요
한편 앞서 국민일보에서 보였던바 녹취록뿐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있는 관련 문건도 국정원이 갖고 있는거 같습니다.
개망이
13/08/30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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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녹취록 내용이 참....
좀머 블로그는 재밌기라도 했지... 이건 너무 진지해서 오글거리기만 합니다.
스웨트
13/08/30 02:55
수정 아이콘
저런놈이 국회의원이라니..
2초의그순간
13/08/3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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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마저 어떻게든 박근혜를 까고싶어 하는 댓글이 나올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안보 불감증 이신 듯한 분도 계시고.
저글링아빠
13/08/30 03:27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그게 또 건강한 걸 수도 있고 하니까요.
저글링아빠
13/08/30 03:28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되든,
NL은 이런 정도(?)로 없어지지 않죠..
13/08/30 03: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게 법적증거가 될 수 있나는 다른 문제긴 합니다.
이게 끝은 아니겠지만요.
네오크로우
13/08/30 03:50
수정 아이콘
조금 뻘소리긴 하지만 BB탄 개스식 에어건, 피스톤 갈고, 사제 개스 넣고 강화 플라스틱 탄환이 아닌 6mm 베어링을 넣고, 바렐 갈고 기타 등등 개조만 좀 하면 10~15M 전방 차 유리도 관통해버립니다. 몇 년 전에 실제로 지나가는 버스나 차량에 마구 갈기면서 차유리 깨다가 잡힌 사람도 있죠. 거기다 예전에는 개스 에어건은 핸드건이나 스나이퍼 형 단발식 소총에 치중됐는데, 요즘은 일반 자동식 소총들도 개스식이 나옵니다. (물론 자동식은 개조해도 파워가 그만큼에는 못 미치죠.) 하여간, 살상까지는 아니라도 사람에게 치명상을 입힐만한 파워는 충분히 나옵니다. 완전히 황당한 소리는 아니죠. 충분히 무기화가 가능하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서바이벌 애호가들이 숨도 못 쉴만큼 에어건 규제가 엄청나게 심합니다. 당연히 그렇게 무리하게 파워업하면 총기 수명은 극단적으로 짧아지기에 어지간 해서는 그런 헛짓 안 합니다만, 충분히 위협적이기는 합니다. 거기다 발사가 가능한 에어건 뿐만 아니라 모델건이라고 하는 장난감(?)이 있습니다. 영화 소품용으로 쓰는 총과 유사한데, 실제 총의 외형에 총소리도 유사하고 불꽃과 함께 탄피도 배출 되는 형식입니다. 근래 들어서는 밀수가 아닌 이상 구하기 힘들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는 일반 서바이벌 쇼핑몰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했었죠. 에어소프트 건에 관심이 굉장히 많고, 엄청나게 사 모으다가 그것 때문에 2008년에 아주 안 좋은 일을 겪고 나서 지금은 그저 호기심에 그런 쪽 눈팅하지만, 그 시절에도 그 정도였으니, 현재 들어서는 더더욱 무기용으로의 개조가 발전됐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밀란홀릭
13/08/30 03:51
수정 아이콘
하여튼 저놈들은 도움이 안되네요.

한편으로는 저딴 놈이 국회의원 나으리가 될 동안 국정원은 뭐했나 모르겠어요.
SugarRay
13/08/30 05:44
수정 아이콘
이석기가 국회의원이 되도록 피선거권을 복권해준 것이 노무현 정부 때의 일입니다. 국정원이 국가보안법으로 형을 살고 있는 자들(특히 전향서를 쓰지도 않은 이들)의 피선거권을 복권해주는 것에 찬성했을 리가 없죠.

이석기가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의 책임은

1. 이석기를 두 번이나 사면복권시킨 노무현 정부
2. 이석기가 속한 통합진보당과 연대해 비례대표에 필요한 득표율을 줘버린 야권연대 찬성파
3. 이석기가 부정경선으로 비례대표 상위순번을 받을 수 있게 해준 경기동부연합

등이 져야겠죠. 이 셋중 하나만 없었어도 이 자가 국회의사당에 들어갈 일은 없었을 겝니다.
13/08/3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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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등 그 양반들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네요...망상증 환자도 아니고;;;
아무튼 야권엔 안되었다고 해도.. 이기회에 진보를 가장한 종북은 제거하는게 길게 봤을때 더 좋을거 같네요
당연히 건강한 야권세력이라면 철저히 거리를 두었으면 좋겠구요
13/08/3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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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끼리 저랬으면 모를까, 국가기밀에 접근이 가능한 국회의원까지 개입된 마당에 내란 예비음모죄 요건 충족 못시킬 일은 없을 거 같네요.
이석기가 국가기관에 요청한 관련 정보들이 다 증거가 될테니까요. 한 때 극우 쪽에서 북한과 선이 닿는 NL들이 국회의원 되면 국가기밀 다 빼내서
북한에 줄 것이라고 했는데 이런 식으로 터지니까 기분이 참 새콤하네요. -_- 앞으로 저 양반들 기고만장할 거 생각하니 속이 뒤틀리기도 하고.

그나마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가 진작에 빠져나가서 정말 다행입니다. 까딱 잘못했으면 대한민국 진보가 전멸할 뻔 했어요. 어이구. -_-;;;;
13/08/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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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녹취록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망상도 저런 망상이 있을까 싶습니다. 저런 인물이 진보를 기치로 하던 정당에서 비례대표 2번을 받았다니.. 정말 암담합니다.
13/08/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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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의원이 행정부에 요구한 자료 주요 목록이랍니다.

▲민간분야 '정보통신기반보호실무위원회' 회의록과 장관 보고 내용
▲국정원 요청 사항과 협의 사항
▲통신사의 네트워크 투자현황
▲전력 공급 중단 시 방송·통신 대응 매뉴얼
▲비상사태로 전력이 끊어질 경우 TV·라디오 방송국·통신사 등의 자가 전력 공급 대책
▲한국형 발사체 조기 개발 관련 보고서
▲우주 개발사업 세부 로드맵
▲남북 과학 기술 교류 현황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의 협의 내용과 부처 요구 사항
▲관련 단체 및 지원 현황과 사업 계획
▲한미원자력협력협정 개정협상 참석자 명단
▲사용후핵연료 처리방안 연구현황

대정부부처 자료 요청하여 받아봤다 합니다.
멜랑콜리
13/08/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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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수준이 딱 오움진리교네요. 본인들은 자신들이 역사를 움직이는 민주 혁명 투사쯤으로 생각하겠지만...
13/08/3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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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과가 없는 게 정말 다행이었군요. -_-;;;;
멜랑콜리
13/08/30 07:50
수정 아이콘
무능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13/08/30 07:50
수정 아이콘
어이없음을 떠나 분노가 치솟습니다. NL같은 반국가세력은 의원회관에 발 붙이지 못하게 되길 바랍니다.
아래 글에서 어떤 분이 농담처럼 하셨던 말씀대로, 2013헌다1(정당해산) 사건이 정말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SCV처럼삽니다
13/08/30 07:51
수정 아이콘
역시 아무리 막장 국정원이라도 이정도 큰 규모의 사건을 아무런 증거없이 공개하진 않았겠죠.
빨갱이 요기있네
어니닷
13/08/30 08:01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그리고 정말 불쌍하네요.
일본 애니매이션에 빠진 중2병 환자들의 대뇌망상도 아니고.. 도대체 먼가요 저 유치하고 현실감각 제로인 한심한 작태는..
이로써 향후 5년내내 공안정국 확정이군요. 매카시즘의 광풍이 다시한번 대한민국을 잡아먹을거고..
하지만 주식도 크게 갈려면 쌍바닥 찍어야 하는것처럼, 이 어둠이 지나고 나면 좋은 일들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이번 기회에 철저하게 환부를 도려내야죠.
메모박스
13/08/30 08:43
수정 아이콘
미친놈들인건 확실하네요. 거기다 멍청하기까지 하구요.
알파스
13/08/30 08:45
수정 아이콘
이석기가 의원직 짤리면 평양에서 원정출산한 황선이 국회로 간다던데 그냥 위헌정당 판결받아서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13/08/30 09:10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저 정도 사상이면 그렇게 거품물고 반대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의 영향에서 벗어난 한반도의 자주 이룩'이라는 것 아닌가요?
자기들끼리 모임에서 수위가 '저 정도 밖에' 안됐다는 생각되네요. 흔히 말하는 '주체사상의 문제점'은 김씨 일가가 갑자기 나타난다는 데에 있지 않나요?

근데 진짜 현실감각 없네요 크크크크크크크 그러니까 주체사상같은 현실성 없는 사상을 믿고 있는 거겠지만요. 별개로 국회의원같이 큰 힘을 쥐고 있는 사람이 각종 정보를 빼냈었다는건.... 이석기가 받은 자료를 북한에 안넘겼을까요? 동지라고 생각하는 저 모임 참석자들도 그냥 평범한 자료처럼 인용하는걸 보면 뭐 뻔하지 않나요?(뻔하다는 이유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휴 정신 좀 차려라 이것들아. 언제까지 현실감 없게 살아갈래?
영원한초보
13/08/30 09:23
수정 아이콘
현실인식과 방법론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거죠 제 아래 댓글에도 그 이야기가 있지만요
알파스
13/08/30 09:58
수정 아이콘
한반도의 주체가 김씨 일가가 되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문제가 있는거죠. 미국의 영향을 벗어나서 북한의 영향권 아래에 살겠다는 그냥
정신병자구요. 말씀하신대로 현실감이 없어서 북한이나 빨고 있는거겠죠.
영원한초보
13/08/30 09:22
수정 아이콘
통진당에 제정신 아닌 사람들 많은건 알았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이 사람은 현실세계의 자유가 어떠한 토양위에 구축되어 있는지 아무런 인식을 못하고 있네요
무죄로 판결나더라도 국정원이 효과볼 수 있는 음모라는 소설을 썼었는데 부끄러워집니다.
이정도면 재판결과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있어서는 안될 사람입니다.
구형을 어떻게 받던 일단 정신병원부터 보내야 겠네요.
징역산다고 이 사람 바뀔까요?절대 그렇지 않을텐데 그렇다고 종신형 때리기는 뭐하고
풀어 놓고 감시하는 것도 비용 아깝고
그런데 이석기가 이런 생각하는 것도 사상의 자유로 여겨줘야 하는지도 고민이네요.
반미감정 갖는게 사회악은 아니고 그래서 미국을 내보내고 자주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생각까지는 가질 수 있는데
여기서 외세를 마왕쯤으로 생각하고 이를 정부전복으로 물리치려고 하는건 미친놈이라고 봐야 하는데
이런 사람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고윤하
13/08/30 09:27
수정 아이콘
김용민 @funronga
페친 한 분의 글 "어디선가 총기가 발견 되겠죠. 탄창에 이석기 라고 유성 매직으로 선명하게 적혀있는."

이쯤되면 그냥 음모에 미쳤네요
알파스
13/08/30 10:01
수정 아이콘
왜 저렇게 음모론을 맹신하면서 사는지 모르겠네요. 자기들 말대로 세상은 기득권이 지배하고 각종 음모가 판을 치면 어차피 열심히 살아봤자 기득권세력에 의해 다 탄압당하고 날조당하고 음해당할껀데 왜 저렇게 떠들고 사나요. 아무것도 바꿀수 없을텐데.
사악군
13/08/30 10:05
수정 아이콘
합당한 의문이 아닌 진성 음모론의 경우.. 보통 열심히 살기 싫고 자신의 실패를 세상의 음모 탓으로 돌리려는 사람들이 빠져듭니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건 내 탓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이죠.
알파스
13/08/30 10:11
수정 아이콘
그냥 현실도피네요.
Buttercup
13/08/30 10:08
수정 아이콘
아.. 김용민...

정말 x친 놈이네요.
진보에 똥을 던지는 놈... 어휴 진짜..
크라우드
13/08/30 11:01
수정 아이콘
뭐 그 사람도 표 조금만 더 얻었으면 국회의원 될 뻔 했죠.
스타트
13/08/30 09:32
수정 아이콘
멍청한 빨갱이가 요기잉네.
시네라스
13/08/30 09:39
수정 아이콘
딱 20세기 소년이네요
콩쥐팥쥐
13/08/30 10:0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3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호르
13/08/30 10:16
수정 아이콘
저걸로 내란죄 혹은 예비내란죄를 적용해서 유죄 판결 받는건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만.
문제는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의 진보계열은 전멸 수준, 친야 계열은 심대한 타격 정도의 영향을 받을 듯합니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이석기라는 이름으로 진보계열을 싸그리 묶어서 욕하죠.
다음 총선에서 진보계열은 전멸 수준이 되고, 이에 따른 반사이익은 새누리당이 당연히 차지하겠죠.
이 사건의 유무죄를 떠나서 다음 대선이 오기 전까지는 범야권이 힘을 내기 힘들듯요.
새누리당이 아무리 삽질해도 빨갱이보다는 낫다라는 소리가 나올테니깐요.
참 씁쓸하네요.
Norman rockwell
13/08/30 10:17
수정 아이콘
개콘도 아니고 이거야 원;;
13/08/30 10:40
수정 아이콘
둘다 사실로 드러난다면 일부 미친놈들의 비현실적인 국가전복의도보다 국정원의 선거개입이 우리나라에 더욱 큰 해악을 끼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어제 댓글 단게 무색해지는군요. 이정도로 미친 놈들일 중이야..
13/08/30 12:37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국정원의 선거개입이 우리나라에 더욱 큰 해악을 끼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13/08/30 14:05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판단하면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충격이 가시지 않네요. 위험하지 않은 중2병 뇌내망상자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언제 무슨짓을 할지 모를 싸이코패스들이랄까요..
13/08/30 14:07
수정 아이콘
뭐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중2병 뇌내망상자들도 안 위험하진 않습니다만 그 해악의 범위가 크지 않다 뿐이죠. 쩝... 사이코패스들 정도까지 가기에는 좀 힘들어보이는 정도라고 봅니다.
13/08/30 10:44
수정 아이콘
진중권의 이석기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http://news.jtbc.co.kr/html/757/NB103337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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