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8/15 12:40:31
Name 가렌
Subject 이혼합니다.
참 세상은 어떻게 저에게만 이렇게 가혹한지.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단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좀 나았을텐데..

누구 하나 터놓을 사람이 없어, 홀로 끙끙앓다... 이렇게 술기운 빌려 피지알에 글을 씁니다.

글이 많이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쓰는 글이라.. 내일 아침에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26살,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왜이리도 버티기 힘든 시련들이 찾아오는지... 하루라도 주변 친구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고싶네요..

1998년 아버지의 뇌종양판정이후, 꽤나 오랜 기간 동생과 단 둘이 지내야 했었습니다.

다시 완쾌가 되셨지만, 큰 꿈을 안고온 이 캐나다땅에서 다시 재발을 하셔서,

수술은 성공하셨지만, 한 쪽 시력을 잃으셨고, 몸이 많이 불편하시고... 또 언어와 사고적인 능력이 많이 떨어지셨습니다. (단순 3더하기 4도 하기 힘드신 상태입니다.)

그게 이제 4년이 된 일이네요.

방황하던 당시 제가 의지할수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같은 캐나다 대학교 후배였는데...

어찌나 참하고 배려심이 넘치던지... 그만 그 모습에 반해 서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만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함께하는 몇 년의 시간동안 너무도 착하고 매일같이 도시락싸주는 마냥 천사같은 여자친구였습니다.

부잣집 여자애이면서도 겉으로는 수수하고 그런 모습들도 참 마음에 들었었어요.

이제는 그런 기억들조차 다 진저리칠만큼 싫네요..

작년 12월달 이 친구가 저에게 임신을 했다면서 왔습니다.

당시에 피지알에 올렸던 질문글 링크 올려드릴게요..

https://pgr21.com/pb/pb.php?id=bug&no=156650&divpage=28&ss=on&sc=on&keyword=%EC%9E%84%EC%8B%A0

위의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는 해당시기에 성관계를 가진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이 친구를 믿었어요. 산부인과 의사라는 작자가 말하는 헛소리마저 다 믿었고...

'우리에게 그저 기적이 일어났나보다...' 라며 바보같이 이 친구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당시에 많이 혼란스러웠었지만, 정말 제가 얼마나 병신이었는지,

결국 내린 결론은 혹시 남의 아이라 할지라도 키울 자신이 있었습니다. 좋아했었으니깐요.

사랑에 눈이 멀었었나봅니다.

그 후로 수 많은 일들이 있고, 지난 5월 19일에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병신이죠... 그동안 이 악마같은 여자의 진짜 모습을 왜 이제서야 알게된건지...

마치 TV다큐멘터리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들이 내게 벌어졌습니다.

이 여자에게는 정신병, 좋게 말하면 마음의 병이 있습니다.

도벽과 병적 거짓말이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합니다.

몇 년간 사귀면서 전혀 눈치조차 못챘던 제가 바보같습니다.

가끔 물건이나 돈이 없어졌을때도 그저 내가 덤벙거리나보다... 뭔가 착오가 있었나보다.. 하면서 넘어갔던 적이 수없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 정신이 번쩍 들며, 모두 이 여자였다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여자애의 어머님 (저에게는 장모님)에게 어렵게 얘기를 꺼내고 대화를 한 결과...

아주 어렸을때부터 이런 병을 앓고있었다고 합니다.

수없이 많은 잘못들을 했지만, 생각나는 것만 써보자면...


1. 재작년 여자친구가 한국에 갔었는데, 당시에 여자친구가 저에게 미국에 사는 큰아버지께서 자기에게 4000불 용돈을 주셨다고, 자기가 가지고 있으면 잃어버릴수도 있으니 저보고 맡아달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돈, 장모님과 저와의 대화 중 밝혀진 내용인데 그 당시에 여자친구가 외삼촌집에서 스테이를 했었는데, 4000불을 외삼촌집의 장롱에서 훔친후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로 돌아왔다고 하더군요. 들킬까봐 저에게 맡겨놓은거였습니다.

2. 제가 이번 여름에 학비때문에 너무도 고민을 하고 있었을때, 어머니께서 저에게 밀린 학비 3800불을 한국에서 캐나다로 현금카드를 통해서 보내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당시에 여자친구에게 그 돈은 저에게 목숨보다도 소중한 돈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때 제 현금카드를 교묘하게 훔쳐 간후 최대 한도인 500불을 뽑아 자신의 동생에게 선물을 했더군요. 지금 많이 취하고 그래서 다 쓰지는 못하지만, 당시에 제 현금카드를 훔치는 과정도 소름이 돋을정도로 치밀했습니다. 사실 이 사건이 제가 본격적으로 의심을 품기 시작하고 어머니에게 컨택을 시도했던 때입니다.

3. 제 친구의 지갑이 없어졌었습니다. 그 안에는 현금과 그리고 원더랜드 티켓 (한국으로 따지면 캐리비안 베이 티켓) 2장... 총 합쳐서 현금으로 300불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인가 여자친구가 웃으면서 자기가 알바하는 곳 사장이 자기에게 선물로 원더랜드 티켓 2장을 줬다고 하더군요. 결국 그것도 제가 최근에 모든것을 알게 된후 도둑질 한것으로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4. 제가 현금카드를 잃어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후인가... 여자친구가 장을 보는데 실수로 제 현금카드를 꺼내서 결제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 이거 내꺼잖아" 라고 하니깐 당황한듯이, 자신의 현금카드와 제 현금카드의 모양이 똑같아서 실수를 한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비밀번호는 다를꺼아니야. 헷갈릴수가 없는데.."라고 하니깐 자신 현금카드의 비밀번호를 기억하기 쉽게 제것이랑 같게 바꿨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날 밤에 몰래 그 친구의 카드를 가지고 나와서 체크를 해보니깐... 거짓말이었습니다. 비밀번호는 달랐었습니다. 당시 제 통장 잔액을 조회해보니 700불 가까이 줄어있었습니다. 물론 이때는 여자친구가 자신의 실수라며 다시 돈을 갚아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제가 병신이었죠...

5. 그 외에도 제 현금카드를 가지고 장난친 적이 몇 번 더 있었습니다. 몰래 제 카드를 가지고 나가서 현금을 뽑은 일들이... 당시에는 저의 실수로 생각을 했지만, 이번에 일이 터지고 나서 의심이 가던 부분들은 다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6. 제 동생이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번 년도 1월달 쯤에 왔었습니다. 당시에 제 여자친구가 제 동생에게 200불 용돈을 줬었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만에 그 돈이 사라졌었습니다. 당시에 동생이 잃어버린걸로 다들 생각해서 동생이 많이 혼났지만, 이것도 여자친구가 줬다가 다시 훔친걸로 밝혀졌습니다.

7. 최근 7월달에도 동생이 놀러왔었는데요, 제 여자친구가 동생의 현금카드에서 총 100불 가까이의 돈을 인출했습니다. 이때는 제가 이미 장모님과의 대화후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있었을때라 몰래 동생의 현금카드 지출내역서를 뽑아봤었고, 결국 여자친구가 가져갔다는 것을 밝혀냈었습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도둑질이 있었습니다. 도둑질 뿐이 아닙니다. 거짓말이 그동안 얼마나 심했었는데... 제가 이 친구에 대해 알고 있던 모든 것들이 거짓이었습니다. 불과 1달 전까지만 해도 저는 다 믿었었던 사실들이었습니다.

1. 첫째로 자신 부모님의 연봉관한 이야기를 완전히 말도 안되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저는 전혀 상관없었지만, 항상 자기가 굉장히 잘사는것처럼 말했지만, 이 여자 동생 학자금관련해서 이런저런 서류관련일들 도와주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전혀 그렇지 못했습니다.

2. 자신에게 아버지께서 주신 8만불 상당의 콘도를 보유하고 있다... 거짓말이었고요.

3. 자신의 캐나다 외환은행 통장에 4만불이 있다..... 장모님에게 여쭤본 결과 이 친구가 모아놓은 재산은 전혀 없습니다.

4. 자신이 알바하는 식당에서 팁으로 100불, 200불씩 받아온다... 식당 사장님께 여쭤본 결과 그런 적 없습니다.

5. 자신의 할머니는 운전기사가 따로 있으시고, 매일 끼니때마다 고급음식들이 배달온다... 거짓말이었고요, 근근히 살아가시는 분입니다.

6. 자신의 이모부는 뇌사상태이다... 그런 일 없습니다. 뇌졸증으로 쓰러지신적은 있지만 뇌사상태였던 적은 없습니다.

7. 저와 한국에 놀러가서 놀때, 여자친구의 할머니께서 마음껏 놀라고 신용카드를 자기에게 주셨다.... 본인은 극구 부인하지만 이것 또한 거짓말이었고요.

8. 그 외에도 전혀 하지 않아도 될 거짓말들을 수없이 해왔습니다. 자신의 아버지꼐서 자기에게 집렌트비용으로 쓰라며 500불의 돈을 보내주셨다고 했지만, 제가 몰래 내역을 확인해본 결과 그런일이 없었고요...

9. 자신의 어머니에 관해서도 항상 무슨 정신병이 있는것처럼 저에게 험담을 해대고는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거짓말이었습니다.

10.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저에게 상처가 되었던 거짓말은.. 제가 위에 링크한 임신에 대한 거짓말이었습니다. 저는 그 임신때문에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던건데, 그것이 모두 거짓말이었습니다. 제가 정신을 차리고 이혼을 결심한 후, 녹취록을 가지고 있는것이 좋을것같아 끝까지 캐물은 결과 자백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결혼을 하고도 2달이 지나고서야 밝혀진 일들입니다...

그외에도 수없이 많은 도둑질과 거짓말들이 있었지만, 저는 그걸..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 속고 살아왔습니다. 장모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이 여자는 너무도 치밀하게 짜놓은 각본대로 연극을 하기에 모든 사람들이 속는다고 하시더군요.. 저에게 해왔던 똑같은 행동들을 전남친에게도 했었다고 합니다.

7월 1일.. 제가 장모님께 도움을 청해 이 문제에대해 본격적으로 서로 터놓기 시작했고,

7월 6일.. 이 여자와, 저, 그리고 장모님이 모여 문제를 터뜨렸었습니다. 당시 장모님 집에서 제가 이 여자에게 말을했습니다. 난 이제 너에대한  모든걸 다 알았다고. 당시 한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 이 여자는 끝까지 인정을 하려 하지 않았고 그래서 저와 장모님이 결국 경찰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모든 것들을 자기가 다 자백을 했습니다.

결국 주변에 자기가 돈을 훔쳤던 사람들에게 다 전화를 하고, 사과를 하도록 시켰습니다.

제 친구들에게서 훔쳐간 돈들은 제가 친구들에게 사실대로 말한후 결국 갚았고요.

지금 생각해보니깐 참 욕나오는게.... 그런 일을 당하고도 제가 이 사람을 좋아했나봅니다.

"고쳐지면 괜찮을꺼야.." 라는 마음에, 그런 일을 겪고도 이 여자와의 관계를 위해 노력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바뀌지 않은듯.. 자꾸만 바뀌는 말들과, 거짓말들이 결국 제가 이 여자를 포기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동안은.. 가뜩이나 편찮으시고 힘들게 사시는 저희 부모님이 혹여 충격받으실까봐 말씀 드리지 못했는데

결국 일주일전쯤 저는 한국에 계신 저희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이 여자도 끝까지 이혼 안된다고 하다가,

다행이도 장모님께서 오히려 제 편에서 저를 많이 도와주셔서 합의이혼을 결정한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분한 마음에, 소송을 걸기위해 변호사도 만나보고, 이 여자와의 대화들을 다 녹음해서 녹취록으로 보관을 하고 있었지만,

더이상은 제가 버티지 못할것 같아서요...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취기에 쓴 글이라 잘 알아보실지 모르겠네요...

진짜 죽고싶은 마음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지만, 이제 다시 일어서보려고 합니다.

많은 위로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ouvelle
13/08/15 12:44
수정 아이콘
4년 사귄 여자친구가 바람을 폈다는 사실을 알고도 청혼했는데 거절당했습니다. 죽고 싶지만 또 죽을수가 없어요. 슬픕니다.
13/08/15 13:06
수정 아이콘
Nouvelle 님도 힘내세요.. 억지로 만들려고 하지는 마시구요..
Nouvelle
13/08/15 14: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모든 헤어짐이 남의 일 같지 않네요..
SimonDominic
13/08/15 12:46
수정 아이콘
고쳐지면 괜찮을거야 하는 사람은 바뀌겠지.. 하는 생각이 정말 위험한거같더라구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13/08/15 12:47
수정 아이콘
무섭고도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ㅠㅠ...사랑하지만 평생 고통받을 것을 생각하면 지금 당장 많이 아프더라도 도려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러면 온 몸으로 퍼질 테니까요...
Twoheart
13/08/15 12:47
수정 아이콘
무어라 함부로 말을 하기가 그러군요. 힘내세요.
DogSound-_-*
13/08/15 12:48
수정 아이콘
아이고...
맥주왕승키
13/08/15 12:49
수정 아이콘
힘내시라는 말 밖에 드릴말씀이 없네요....
잠잘까
13/08/15 12:4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런...힘내시란 말 밖에 못드리겠네요...
권유리
13/08/15 12:5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진짜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일을... 힘내세요..
13/08/15 12:55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저도 요새 몸도 정신도 피폐하지만 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안젤라고소영님께 맞는 더 좋고 더 착한 사람이 나타날것 입니다.
가족과 자신을 위해서 꼭 참아내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13/08/15 12:59
수정 아이콘
힘내요.
WindRhapsody
13/08/15 13:00
수정 아이콘
얼마나 큰 충격을 받으셨을지 짐작이 안 가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힘내시라는 말 밖에 드릴말씀이 없네요...
알파스
13/08/15 13:01
수정 아이콘
와 정말 굉장해서 그냥 주작이라고 믿고 싶을 정도네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만 그 여자에게 일말의 미련도 가지지 마세요.
흰코뿔소
13/08/15 13:02
수정 아이콘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서로 상처를 더 이상 크게 키우거나 새로 주고받을 일 없도록 깔끔한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여자분에 대한 연민은 이해가 가지만, 일단 본인이 살고 볼 일입니다.
빛고즈온
13/08/15 13:03
수정 아이콘
지난주 토요일 그것이 알고싶다가 생각나는 일이네요.

힘내세요. 많이 아프시겠지만요. 이럴때일수록 힘을 내셔야 합니다.
지드래곤
13/08/15 13:04
수정 아이콘
1분도 떨어져 안계셨다고 했는데 어떻게 바람을 폈는지 궁금하네요...임신은 사실인가요 그럼?
안젤라고소영
13/08/15 13:09
수정 아이콘
저는 임신 자체가 거짓인걸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혼인신고를 하고 일주일채 지나지 않아 이 친구가 자기가 유산됬다고 그랬었거든요. 결혼을 위한 거짓말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있지만, 최근에 이 친구가 보낸 이메일을 보니깐 자기가 사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머니 보러간다고 거짓말을 치고 바람을 폈었다고 하더군요. 어느게 진실인지는 저도 모릅니다만.. 이제는 이 여자가 바람을 폈던 안폈던 상관이 없습니다..
minimandu
13/08/15 13:05
수정 아이콘
더 늦기전에 잘 결정하셨습니다. 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그분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상태네요.
13/08/15 13:05
수정 아이콘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최대한 빨리 이혼하시고 털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젊으시니 그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일들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안젤라고소영
13/08/15 13:10
수정 아이콘
많은 격려 감사드립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많이 좋아했던 아이였는데... 그동안 2년동안 너무도 행복했던 기억들이 다 거짓이라는것이 꼭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
은하관제
13/08/15 13:11
수정 아이콘
힘내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요. 아픈 상처 쉽게 아물진 않겠지만 힘내셔서 잘 되시길 바랍니다.
뱀다리후보생
13/08/15 13:12
수정 아이콘
정말 무섭네요... 영화에서 나올것같은 내용을 힘내세요!!
Surrender
13/08/15 13:13
수정 아이콘
캐나다에서 살고 있으면서 캐나다인 여자친구와 약혼한 입장에서 참 안타깝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젤라고소영님에 걸맞는 멋진 분 만나시길 바랄게요.
확고한신념
13/08/15 13:14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예전 글 링크와 pgr 이 아니었다면
주작으로 의심했을법한 상황 이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뭐 어떤 조언도 해줄수없을정도로 저도 충격 이네요
당삼구
13/08/15 13:16
수정 아이콘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 말 외에는 다른 말이 생각 나질 않네요..
마이쭈아유
13/08/15 13:19
수정 아이콘
도벽과 거짓말은 둘중에 하나만 있어도 배우자로서 결격사유라고 생각합니다....

기운내세요. 비싸고 좋은 인생경험 했다고 생각하시구요.
26살이면 아직 인생은 까마득하게 멀고 많이 남았습니다.
김장독
13/08/15 13:19
수정 아이콘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괜찬아지더라구요.. 저도 이제는 얼굴조차 기억이 가물가물해 질때가 있더라구요
내일은
13/08/15 13:20
수정 아이콘
너무 엄청난 일들이라 읽으면서도 설마...설마 싶을 정도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13/08/15 13:21
수정 아이콘
상상도 할수없을만큼 많은 상처를 받으셨겠네요..... 힘내세요.
13/08/15 13:22
수정 아이콘
읽는 저도 충격인데 당사자이신 분이 오죽할까요...힘내시라는 말밖에는....
一切唯心造
13/08/15 13:24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별 일이 다 있네요
난 썩었어
13/08/15 13:26
수정 아이콘
힘내시길 바랍니다.
13/08/15 13:27
수정 아이콘
정말 어린나이에 영화에나 나올법한 일을 당하셨네요..
힘내세요.. 저도 오래 살진 않았지만 어른들 말씀으로는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네요..
13/08/15 13:27
수정 아이콘
저도 26살이고 결혼을 한 상태인데, 글만 보아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트라우마가 남지 않을까 걱정될정도로요..
기운내셔서 다시 행복한 날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뿌잉뿌잉잉
13/08/15 13:28
수정 아이콘
무서우면서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ㅜ ㅜ
13/08/15 13:28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힘내세요. 잘 이겨내실거라 믿습니다.
13/08/15 13:32
수정 아이콘
영화보다 더한일이... 힘내세요.
롤롤트롤롤
13/08/15 13:36
수정 아이콘
무슨 싸이코패쓰 영화한편 본 기분이네요... 이런 일이 현실 세계에서 벌어졌다라는 사실이 너무도 충격입니다..... 조금 현실적으로 보자면 이정도 사안이면, 위자료는 당연히 받는다고 치고, 소송을 걸 경우 적지않은 보상금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정말 너무 충격이라서 그런데 주변에 이런 일들이 심심치않게 있나요?
9th_Avenue
13/08/15 14:04
수정 아이콘
없어요.
탄지신공
13/08/15 15:48
수정 아이콘
절도죄는 물을 수 있을지도요...비록 갚아줬다할지라도 죄는 죄니까
다람쥐
13/08/16 00:21
수정 아이콘
위자료산정에서 참작될수는있을거같아요. 그런데 수천만원까지되진않을것같습니다.
Abrasax_ :D
13/08/15 13:40
수정 아이콘
글을 읽는 저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힘내세요...
MLB류현진
13/08/15 13:40
수정 아이콘
전 상담가 공부를하고있는직장인 입니다
이건 제가 도움드릴게 하나도없네요
마음의 치유는 주변인에게 이야기를 툭 터놓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부디 큰 상처가 되지않기를 바랍니다
MLB류현진
13/08/15 13:41
수정 아이콘
당신의 인생에 또다른 구원이 있기를..
13/08/15 13:40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너무 술에 의존하시지는 마세요
Paranoid Android
13/08/15 13:5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잭윌셔
13/08/15 14:02
수정 아이콘
정말 억울하시겠어요..
억울함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한 슬픔이 더 크실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꼭 다시 일어서시길 바랍니다!!
13/08/15 14:03
수정 아이콘
힘내시길... 그저 힘내시라고 응원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13/08/15 14:10
수정 아이콘
어휴 정말 힘드시겠네요... 제가 힘들다고 느꼈던 일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느껴지네요...

힘내세요. 그렇게 고생하시고 힘든 날을 보내신만큼 정말 좋은 여자분도 만나고, 일도 잘 풀릴 날이 있겠죠.

힘내세요.
13/08/15 14:12
수정 아이콘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힘내시기바랍니다.
13/08/15 14:13
수정 아이콘
아이는 어떻게 되었나요?
안낳으신걸로 보이네요
13/08/15 14:16
수정 아이콘
임신 자체도 거짓말이었던 듯;;
13/08/15 16:5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굳이 임신을 바람펴서했다는 뻥을 지금와서야 이메일로말할 필요가 있나요??;;물론 여자가 정신이 이상하다면 해결이 되는 문제입니다만;;
하늘하늘
13/08/15 17:17
수정 아이콘
글 읽어보면 임신자체는 사실인것 같아요.
바람을 피운거라고 시인했다는 말이 있네요.
눈시BBbr
13/08/15 14:15
수정 아이콘
그저... 힘내시길 빕니다
13/08/15 14:21
수정 아이콘
쓰레기는 계속 쓰레기 더라구요. 빨리 털어 내시길 바랍니다. 잠시만 힘들면 괜찮아 집니다.
아트라스
13/08/15 14:22
수정 아이콘
하 이게 무슨..... 영화 티비에서만 보던 이런일이....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아...........내가 가슴이 다아프네
ArseneWenger
13/08/15 14:30
수정 아이콘
정말 상심이 크시겠네요... 너무 술에 의존하지 마시고 잘 추스리세요

다시 행복해지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될것입니다.
FIAT PAX
13/08/15 14:34
수정 아이콘
노출이 더 많아져서인지, 확실히 (남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든, 혹은 자신이 기대하는 바를 구축하기 위함이든) 허언증 환자들이 많아진 건 사실인 듯 합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상처인데.. 마음이 안좋네요
잘 해결하고 속히 아물었으면 좋겠습니다.
13/08/15 14:35
수정 아이콘
힘내십쇼..
류화영
13/08/15 14:4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배두나
13/08/15 15:04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저도 4년동안 정말 좋아하던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다가,,
제 손으로 보냈는데.. 글쓴이 님과 같은 상황 때문에 헤어진 것은 아니지만...
정말 힘들었었는데..

힘내세요. 좋은 인연 앞으로 나타날 것 입니다.
냉면과열무
13/08/15 15:06
수정 아이콘
보는 제가 소름끼치는...

정말 힘내세요.
항해자
13/08/15 15:15
수정 아이콘
만렙도적인듯..

다시는 연락하지 마세요
13/08/15 15:31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이런일이....
세상 살면서 이런 경험 가지기도 참 힘들거 같네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그나저나 저번 질게에 쓰신글의 답글을 읽어 봤는데
답글에도 임신일리가 없다는 답글이 대부분이네요
Hazelnut
13/08/15 15:43
수정 아이콘
우워... 최근에 본 글 중에 손가락 안에 드는 충격적인 글이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탄지신공
13/08/15 15:44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이 영화같지만 또 현실임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지난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위로를 드리며...마음의 안정을 위해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지나가는회원1
13/08/15 16:0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저도 위에 탄지신공님 말처럼 상담 신청을 권장합니다.
제 친구중에서 22살에 결혼했다가 25살에 이혼한 친구가 있습니다.
님 만큼이나 드라마 같은 일로요.
4년이 지난 지금, 이 친구는 새로운 남자를 만나 연애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생각보다 모든걸 더 잊혀지게 합니다. 기운내세요
궁상양
13/08/15 16:28
수정 아이콘
같은 나이에 저도 유부남입니다만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13/08/15 16: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전 여자친구가 허언증이 있었어서 이해가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질거라 생각했는데.. 2년이 지났는데도 생각하면 울컥울컥 화가나네요.. 그래도 언젠간 치유되겠죠..
13/08/15 16:36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는 병이라.. 참 어쩔 수 없을꺼 같네요.
그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카루스
13/08/15 16:49
수정 아이콘
사기 혐의로 소송을 거시기 바랍니다. 위자료도 꼭 받아내셨으면 좋겠구요...
문재인
13/08/15 17:01
수정 아이콘
위자료 받으셔야겠네요.
너무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이 생기셔서 훌훌 털 날이 오길..
13/08/15 17:1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했던 "내 와이프는 누구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생각나게 하는 스토리네요
힘내세요
하늘하늘
13/08/15 17:24
수정 아이콘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이혼까지 한 심정이 어떨지 쉽게 상상은 안가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다만 이글 자체는 액면그대로 믿기는 힘든것 같네요.
'그여자분'의 입장에서 사건을 재구성한걸 봐야만 판단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All Zero
13/08/15 17:2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욕 나오는 일이네요. 힘내세요. 겨우 이런 말 밖에 할 수 없네요.
아우디 사라비아
13/08/15 17:48
수정 아이콘
동정하는 마음은 들지만....

성관계없는 임신을 기적이라고 생각했다는 사건으로 판단컨데 차라리 이번일의 상처를 잊지 마십시오
나름쟁이
13/08/15 17:50
수정 아이콘
무섭네요..
뿌요뿌요
13/08/15 18:07
수정 아이콘
저의 동생 나이에 이런일을 겪으셨다니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저 힘내시라는 말이 먼저 떠오르네요....
미움의제국
13/08/15 18:48
수정 아이콘
하아.........
이자와
13/08/15 19:52
수정 아이콘
저 질문글을 본기억이 나는데.. 힘내세요. 저랑 동갑이신데 아직 길은 창창 합니다.
The Pooh
13/08/15 20:10
수정 아이콘
저런 상황이라면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들 것 같아요
나쁜생각 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Uncertainty
13/08/15 20:39
수정 아이콘
그 사람 욕을 하고 싶지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절대로 행복을 포기하지는 마세요.
응큼한늑대
13/08/15 21:09
수정 아이콘
사람에 대한 믿음이 깨질 때 정말 힘든데, 금방 좋아지실 겁니다. 힘내세요.
지포스
13/08/15 21:17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떠도는 글과 부합하는 여자네요...
푸른꿈
13/08/15 21:43
수정 아이콘
힘내시기 바랍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처럼 고통과 상처가 남겠지만 치유가 될거라고 봅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을 잘 다독여 주시고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했다고 앞으로 더 잘될거라고...
술이 싫다
13/08/15 22:24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도라귀염
13/08/15 23:4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양파껍질녀한테 당하고 나면 내상이 큰법인데 그 심정 잘 압니다
제 시카입니다
13/08/16 00: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 젊으시니 앞으로 잘 풀리시면 될거에요. 응원합니다~
13/08/16 07:5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더 좋은 만남이 있으시길 바람니다.
파란발바닥
13/08/16 09:30
수정 아이콘
저랑 동갑이신데 제가 겪었던 경험들보다 더 어마어마한 경험들을 하셨네요....힘내세요 친구!! 아직 우린젊으니까요! 화이팅 입니다!
에반스
13/08/16 10:19
수정 아이콘
아직 젊잖아요. 힘내요 친구.
생기발랄
13/08/16 10:34
수정 아이콘
힘내시기를.......응원하겠습니다.
RookieKid
13/08/16 10:39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피지알에라도 터놓을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힘내세요!
누렁이
13/08/16 11:06
수정 아이콘
에고...... 한 줄 댓글이 무슨 위로가 되겠냐만은... 힘내십시오..
다른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떴다!럭키맨
13/08/16 11:10
수정 아이콘
힘내시고 다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산으로오르는 연어
13/08/16 11:51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런일들이 우리주변에서 자주 일어나는가보네요???
힘내시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시 시작하세요
기차를 타고
13/08/16 12:14
수정 아이콘
충격적이네요;;
힘내시고 꼭 다시 행복해지실 수 있을 겁니다.
ODYSSEIA
13/08/16 13:00
수정 아이콘
어휴.. 말로 다 할 수 없이 힘드셨겠어요..
힘내시고요.. 다시 일어서시기를 응원합니다!!
가을방학
13/08/16 13:0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호사다마라고 또 좋은 일이 있을거에요!
13/08/16 13:44
수정 아이콘
저도 전 여자친구의 거짓말때문에 맘고생만 일년 반 동안 하다가 결국 정리된 케이스네요.
믿어야 할 사람을 믿다가 그 믿음이 날아간 기분. 더럽더라고요.
저 역시 그 이후로는 잘 한거 하나 없었습니다. 물건처럼 이용했었으니깐요.
차라리 혼자인 지금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 같네요.
13/08/16 17:15
수정 아이콘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이라니 충격입니다.
마음 추스리시고 곧 진실된 사람을 만나시기를 빕니다.
13/08/17 13:37
수정 아이콘
에휴 힘내시구요. 이분에비하면 의심병많은 제와이프는 천사네요... 감사하며 살아야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87 종이 비행기 [3] 영혼1570 24/03/06 1570 6
101086 다양한 민생법안들 [10] 주말3242 24/03/06 3242 0
101085 (스포) 파묘: 괴력난신을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 [33] 마스터충달3620 24/03/06 3620 11
101084 너무많은 의료파업관련 구설수 기사들 [21] 주말5221 24/03/06 5221 0
101083 의사분들 이러시는 건 심적으로 이해가 갑니다만 [150] 된장까스10336 24/03/06 10336 1
101082 지금은 성공 유튜버들의 수난시대 [106] 깐부9762 24/03/06 9762 5
101081 바야흐로 마라톤 개막 시즌 입니다. [30] likepa2537 24/03/06 2537 19
101080 총선용 의료대란과 꼬인 대처. 필수의료의 멸망. 모두의 패배. [444] 여수낮바다12075 24/03/06 12075 0
101079 의사들은 얼마나 돈을 잘 벌까? [174] 헤이즐넛커피7984 24/03/06 7984 2
101078 의사 사태 출구 전략 [178] 은달9081 24/03/06 9081 0
101077 밑에 글 후속작 : 북한 김주애 정권 승계가 과연 가능할까요? [24] 보리야밥먹자3955 24/03/06 3955 0
101076 잠이 오지 않는다. [36] 탈조루2022 24/03/06 2022 12
101074 여론조사 vs 패널조사 데스매치 [120] 버들소리13646 24/03/05 13646 0
101073 의사 대량 사직 사태 - 뒷감당은 우리 모두가 [266] 터치미18091 24/03/05 18091 0
101072 [역사]이걸 알아야 양자역학 이해됨 / 화학의 역사 ③원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31] Fig.13848 24/03/05 3848 19
101071 타오바오...좋아하세요? [60] RKSEL7524 24/03/04 7524 34
101070 세계 각국의 의사 파업 현황과 한국의 의료 현실 [183] 티라노9592 24/03/04 9592 0
101069 북한의 김씨왕조 세습이 이제 끝이 보이는거 같은 이유 [61] 보리야밥먹자10527 24/03/04 10527 0
101068 여의도 의사집회 구경 소감: 의사집단도 좌경화되는 것일까요? [56] 홍철7038 24/03/04 7038 0
101067 [전역] 다시 원점에서 [9] 무화2035 24/03/04 2035 16
101066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8] SAS Tony Parker 2689 24/03/04 2689 4
101065 정부 “이탈 전공의 7000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처분 불가역적” [356] 카루오스19014 24/03/04 19014 0
101064 왜 청소년기에는 보통 사진 찍는것을 많이 거부할까요? [58] lexial6818 24/03/04 68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