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oal.com/en/news/12/spain/2011/09/01/2645882/sevillas-jose-maria-del-nido-should-find-another-league-if






Sevilla's Jose Maria Del Nido should find another league if he doesn't like this one - Real Madrid's Sergio Ramos


세비야의 델 니도 회장은 라리가가 싫으면 다른 리그를 찾아야 한다고 레알 마드리드의 라모스가 말했습니다.


The Spain international has advised the Andalusians' president to move elsewhere after he described the Spanish top division as the biggest joke in the world


스페인 국가대표인 라모스는 라리가가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찾기 힘든 웃긴 구조를 갖고 있다고 비판한 세비야 회장에게 조언했습니다.


Real Madrid defender Sergio Ramos has hit out at Sevilla president Jose Maria Del Nido following his negative comments about La Liga.


세르히오 라모스는 세비야의 델 니도 회장의 라리가에 대한 부정적인 코멘트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Del Nido was frustrated after the Primera Division's opening weekend as Barcelona and Real Madrid recorded 5-0 and 6-0 wins over Villarreal and Real Zaragoza respectively to underline their dominance.


델 니도는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가 각각 비야레알과 사라고사에게 5:0, 6:0으로 승리를 거두자 좌절했다고 합니다.


"Are there any fans not saying that the league is prostituted, adulterated, corrupted? Our tournament is not just the biggest joke in Europe, but in the world. It is a third-world league in which two clubs take the others' television money," blasted Del Nido.


"라리가가 무슨 매춘부들이 몸 팔듯이 선수를 팔야아되는 리그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팬이 있나요? 라리가는 현재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정말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두 클럽이 중계권료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어요."


Ramos is not impressed with the Sevilla supremo's rant though and has told him to look elsewhere if he doesn't like La Liga.


라모스는 이 말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델 니도에게 라 리가가 싫으면 다른 리그를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If he doesn't like La Liga, why doesn't he look for another league to play in? We are quite satisfied with the current competition," Ramos said to EFE.


"라리가가 싫으면 왜 다른 리그를 찾아보지 않죠? 우린 지금 상황에 만족하고 있어요."


Del Nido is not the first club president to warn against the dominance of the two Spanish giants as Valencia's Manuel Llorente previously slammed the current situation.


델 니도 이전에 발렌시아의 마누엘 요렌테 회장도 두팀이 다 해먹는 현재 라리가 상황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EPL : 1070. 맨유/첼시/아스날/시티/리버풀/토트넘 : 381
라리가 : 609. 레알/바르샤 : 280



http://uk.eurosport.yahoo.com/09052011/63/epl-pay-record-tv-revenue.html
2011-05-09 자료입니다.

1. EPL팀들은 최소 37m을 받고 챔스 나가는 팀들은 57m이 보장되어있음.
2. EPL의 새로운 TV 중계권 계약은 클럽들에게 5m 이상씩을 더 안겨줄것임.
3. EPL은 625m에서 1200m 정도로 2007-10 사이에 2배 정도 해외 중계권료가 늘어났음. 이 수치는 분데스리가의 10배, 이탈리아의 5배, 스페인의 3배임.
4. EPL은 유럽 빅리그 중 가장 평등한 분배구조를 갖고 있음. 제일 많이 버는 클럽도 가장 못 버는 클럽의 1.6배에 불과함.
5. 레알, 바르샤는 가장 못 버는 클럽보다 19배를 벌고 있음.
6. EPL은 순위별로 752000씩 차등지급됨 752000~15.04m까지
7. TV생방때마다 485000씩 지급되고 10경기가 중계되지 않은 구단도 4.85m은 받을 수 있음.
8. 국내중계 13.8m, 해외중계 17.7m씩이 각 구단에게 분배됨.



하여간 라모스는 밉상이네요 -_-;; 스페인 경제 상황도 안 좋다는데 지금처럼 가면 라리가 그리고 자기네가 무사할까요?
그저 자기네는 좋다고 "지금 상황이 좋으니 여기가 싫으면 떠나시죠." 이게 뭔가요? 그게 가능하다면 진작 그랬겠죠.
몇년째 이런 상황이라 두 클럽 제외하고 나머지가 보이콧 한다던가 나머지끼리 리그를 열어버린다거나 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위의 두 클럽은 양보할 의사가 전혀 없어보이는데요.
두 팀이 라리가 다른 팀들의 피를 빨아먹으면서 유럽축구계에서의 지배력을 형성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발렌시아, 세비야급 회장이 나서도 이렇게 일개 선수에게 무시당하는 마당에 더 아래 클럽들은 뭐..



출처 얘기가 나와서 말씀드립니다.
골닷컴 기사를 봄 -> 열받아서 번역하고 관련 자료 찾아보다가 세매에 같은 기사와 관련된 글이 올라와 있는 것을 봄 -> 거기에서 그림자료 참고하고 링크되어있는 기사 번역하고 약간 내용 추가.
이렇게 쓴 글입니다. 같은 자료를 참고해서 비슷한 내용일 수는 있지만, 퍼올 때는 출처 표기하니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