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7/31 02:37:05
Name OrBef
Subject 퍼플레인님 관련글 정리 작업 끝났습니다
** 끝났음을 알리기 위해, 계층 댓글이 꼬이는 것을 감수하고 일단 끌어 올립니다.

- 총 104개의 댓글을 '단순 수정 혹은 단순 삭제' 하였고, 6 개의 댓글에 벌점을 부과하였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아시다시피 상당히 과열된 며칠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회원분께서 직접 수정 및 삭제를 해주신 까닭에 생각보다 수월하게 작업이 끝났음을 알려드립니다.

- 제가 미처 보지 못하고 지나친, 그러나 삭제되어야만 하는 댓글이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을 찾기 위해 굳이 기존의 글을 다시 보실 필요는 없지만, 혹여나 나중에라도 발견하시게 되면 제게 쪽지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벌점이 부여된 댓글의 원문을 올리는 것을 잠시 고려했으나, 굳이 그러지 않는 것이 좋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본인의 벌점에 대해서 이견이 있으신 분께서는 제게 따로 쪽지를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하는 기존 공지문입니다.

--

** 가독성을 위해 목록 위로 끌어 올렸습니다. 첫 포스팅 시간은 31일 새벽 2시 45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규 운영진 OrBef 입니다.

운영진 전체 명의 공지에서 말씀드렸듯이, 저희 운영진 전체는 이번 일에 대해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개선안도 지속적으로 내부 논의 중이고, 전체 논의도 곧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것과는 별도로, 현재의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과 댓글은 지나치게 공격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 일에 대한 비판과 논의는 계속되어야겠지만, 그것을 위해서 노골적인 인신공격과 비하, 신상 공개가 사용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나 당사자도 아닌 가족에 대한 언급은 확실히 지나친 것입니다. 하여 31일 저녁 9시 이후부터는 관련 글과 댓글에 대해 기존 게시판 운영 방침을 (평소보다는 약간 유연하게) 적용하여 정리작업에 들어가겠습니다. 원문은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그대로 두겠지만, 많은 댓글은 수정 및 삭제될 것입니다.

지금 ~ 밤 9시 사이에 지우시거나 수정하시면 상관없지만, 운영진이 작업에 들어가면 벌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최대한 벌점은 자제하겠지만, 수십개의 글과 수천개의 댓글에 대해서 작업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벌점도 발부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등급 조정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번 일 관련해서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하여, 본인 생각에 너무 심했다 싶은 글과 댓글은 되도록 직접 수정 (삭제는 하지 말아주세요. 계층형 댓글이 꼬여버립니다)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기습의 샤아    (2011-07-31 03:03:30)  
잡음을 최소한으로 하려면 기준을 미리 알려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퍼플레인의 가족 얘기가 댓글에 포함되었을 시 무조건 벌점' (걱정해주신 분들 제외)
'배설물, 쓰레기 등이 언급되어 있으면 벌점' 등등 이요...

꼭 필요한 작업이긴 한데 이상한 쪽으로 과열될까봐 괜히 걱정이 되네요.  

***답변***
제가 아직 보지 못한 댓글도 많을 테니, 지금 당장 아주 구체적인 답을 드리기는 힘듭니다. 지금 시점에서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비꼼/비속어: '퍼청천', '퍼드모트' 정도는 허용 범위의 비꼼으로 생각하지만 '퍼레기' 는 수정될 것이고, '배설물'/'년' 등의 언급이 들어있다면 문맥을 봐서 수정 후 벌점을 넣을 수 있겠습니다.
가족/제3자: '아이도 있으신 분이 왜 그러셨대요' 는 문제가 없지만, '딸xx 낳으면 꼭 지같을텐데' 는 수정 대상입니다. 저 선을 넘어가는 댓글도 상당히 있었는데, 벌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신상 정보: 퍼플님의 트윗 검색 정도는 허용 범위라고 생각하지만, 2차 3차 관련자의 홈피 링크라던지 관련자들의 오프라인 정보에 대한 이야기는 수정 대상입니다. 퍼플님이 로스쿨에 재학 중인 것은 사실상 공개 정보에 가깝지만, 학부/대학원 등등의 구체적인 정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수정 대상입니다.

이번 수정/삭제/벌점에 대해서는 최소한 비공개 자료로라도 당분간 기록을 남겨둘 생각이니 항의가 있을 경우 기록을 보며 다시 이야기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OrBef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8-01 10:08)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CVgoodtogosir
11/07/31 02:46
수정 아이콘
OrBef 님이 운영진이라니 괜히 든든합니다.

저도 한번 돌아보겠습니다. 그래도 무작정 작두질 안하시고 이렇게 한 번쯤 돌아볼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테페리안
11/07/31 02:47
수정 아이콘
따로 퍼모씨용 게시판을 임시로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게가 아니라 퍼게가 되고 있는 것 같아서요.
... 뭐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웃기겠지만요.

적절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양파를 몇일동안 드셔서 격해진 분도 많으시고, 반대로 '양파 까지마. 내 양파가 작아져서 슬프단 말이야' 식의
목소리를 내며 어그로를 끌 사람들도 많아질테니 말이죠...

그나저나... OrBef님 회원정보 코멘트가 정겹네요. 크크
11/07/31 02:47
수정 아이콘
이 방침에 적극 동감합니다.
PGR다운 작두(?)가 절실히 필요해 보입니다.
The xian
11/07/31 02:50
수정 아이콘
'물론 이번 일에 대한 비판과 논의는 계속되어야 겠지만, 그것을 위해서 노골적인 인신 공격과 비하, 신상 공개가 사용될 필요는 없습니다.'

동감합니다. 더불어 운영진의 조치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11/07/31 02:5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그리고 조치에 대해서 존중하겠습니다. 고생하십니다;;;
강동원
11/07/31 02:59
수정 아이콘
좋은 방안이네요.
전 이틀간 바빠서 당시의 생생한 현장감(?!?!)이 빠진 채로 묵묵히 관련 글들과 댓글들을 봤었기 때문에...
'아... 이건 조금 심한데...?' 하는 댓글들이 몇몇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여러 pgr 운영진분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날아랏 용새
11/07/31 03:00
수정 아이콘
저도 '오~ OrBef님이 공지를 남기셨구나... 사태가 잘 마무리되야 할텐데.. ' 하면서 열심히 읽다가
회원정보에서 빵터져버렸습니다. 교수님이신데.. 학생들이 이런 사실을 알까요?
기습의 샤아
11/07/31 03:03
수정 아이콘
잡음을 최소한으로 하려면 기준을 미리 알려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퍼플레인의 가족 얘기가 댓글에 포함되었을 시 무조건 벌점' (걱정해주신 분들 제외)
'배설물, 쓰레기 등이 언급되어 있으면 벌점' 등등 이요...

꼭 필요한 작업이긴 한데 이상한 쪽으로 과열될까봐 괜히 걱정이 되네요.
이기적인남자
11/07/31 03:14
수정 아이콘
좋네요.
누구나 흥분할수 밖에 없었고
분노를 참을수 없는일에 흥분했고 분노했습니다.
분명히 그 순간 참지 못하고 튀어나와버린 말들이 있을것 입니다.
이렇게 다시 한번 내가 했던 말을 돌아볼수 있는건
지금 이 시점에 할수있는 신의 한수 같은 운영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포기할수 없는 pgr 입니다. [m]
11/07/31 03:25
수정 아이콘
OrBef님...일단 너무 고생하시고 수고하십니다...

대단히 고민되는 질문이 있습니다만...

전혀 악의는 없고, 그저 호기심에서, 마음의 준비를 위해서...여쭙고 싶습니다만...

차마 물어볼 수가 없네요...그저...믿고 공정하게 처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말씀밖엔 못 드리겠네요...
Geradeaus
11/07/31 03:26
수정 아이콘
OrBef님의 운영진으로서의 첫 작업이겠네요. 고되시겠지만 잘 부탁합니다.
Noam Chomsky
11/07/31 03:44
수정 아이콘
Geradeaus님//여담입니다만, 오베프님은 운영자로서 이미 엄청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옆에서 보기에 존경스러울 정도로요. [m]
네오크로우
11/07/31 03:48
수정 아이콘
이번 일 터진후에 처음 댓글 남기네요. 저 위에 공지에 댓글 빼고는..

뭐 어떻게 돌아간 건지 어떤 상황인지는 수 많은 글들을 보고 이해 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그렇지만 너무 계속 제목만 바뀐채 결국은 같은 얘기들만 자꾸 나와서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그만큼 회원들의 분노가 크다는 것이겠죠. ^^;

기준들도 잘 나와있고 하니 이제 화들 조금씩 삭히시면서 미리 미리 글들 삭제하셔서 또 다른 불평 불만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죄짓지마라
11/07/31 03:52
수정 아이콘
글과 댓글의 양이 엄청나게 많은데...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Euphoria
11/07/31 04:24
수정 아이콘
퍼청천이 허용된다면 제발 제목에 퍼플레인'님'이라 빼주시길바랍니다.
abrasax_:JW
11/07/31 04:43
수정 아이콘
너무나 힘든 일이 될 것 같네요. 기록까지 남겨야한다니.
그래서 전 수정했습니다.
pathology
11/07/31 05:17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마레기'를 봤을때 '퍼레기'도 허용해야됩니다.
'배설물'/'년'이야 당연히 금지사항이겠지만 '퍼레기'로 벌점발부는 안될일입니다.
아 저는 물론 그런말 쓰지도 않았고 앞으로 쓸일도 없을겁니다만,
(뭐..절대 제가 고상해서가 아닙니다. 그냥 취향이 아니라서;; 현실에서는 비속어 되게 잘씁니다;;;; 오해없으시길)
누가 '퍼레기'라고 부른다면 딱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동의할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퍼청천이라니 포증이 울다가 무덤에 뛰쳐나와 황해를 건너올 일입니다.
임용도 모르는 (개인적으로 부정적입니다만) 로스쿨생 하나가지고 역사에 이름남긴 명판관에 갖다대다니...
이건 포청천에 대한 비하이지 퍼xx에 대한 비하가 아닙니다.
그걸 허용하고 말고가 어디있습니까?

'퍼레기'에 대한 수정방침이 Orbef님의 개인적인 생각인지 협의된 사항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재고해주세요.
전 앞으로 혹시 그사람을 지칭할 일이 있다면 퍼xxxx 대신 퍼xx라 쓰겠습니다.
유러피언드림
11/07/31 07:19
수정 아이콘
행해져야 할 일이 슬슬 시작되는 느낌이네요. 서너개 되는 제 댓글도 위험수위는 아닌지 걱정되면서도, 상황에 대한 고려를 하시겠다는 말씀을 곁들이셔서 한시름 놓고 있습니다. 관련 글에 달린 리플만 수천개라 운영진께서도 수고스러우시겠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별개사안일수도 있지만, 퍼플레인 관련글 정리라는 범주하에 건의사항 내지는 문의사항이 있습니다. fender님의 시발점이 되는 그 글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요? 제 소견으로는 그 글은 어떤 형태로든 이 커뮤니티 내에서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위치에 게시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적어도 자게에서 쭈욱 밀려 검색 외에는 알 길이 없게 남겨지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추천도 근 3백에 달하는 만큼, ACE내지는 추천게시판으로의 이동에 대한 형식적 요건도 갖추어졌다고 생각됩니다.

기록을 남기는 행위속에 우리는 여러가지 의미를 찾아낼 수 있겠지만 과거의 과오를 다시 되풀이 하지 않겠다라는 스스로에 대한 다짐과 후세에 대한 가르침이 빠질 순 없다고 봅니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은 비록 몇몇 개인들에 의해서 자행된 일이었지만 (그리고 그게 끝인, 퍼플레인이라는 작자 및 그 주변인들이 저지른,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지만) 공지에 올라온 Todolist에서도 보였듯 그간 운영 시스템 상의 문제를 노출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그 모든 담론의 시발점이 되었던 글에 대하여 단순히 자게글로 남겨놓기에는 뭔가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즉, (관련자 색출 및 레벨강등까진 아니더라도-어쩌면 필요하다고도 보이지만 어렵다는 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금번 사태에 대한 내용적 정리 및 일지를 남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즐이 님께서 작성하신 글은 충분히 인지하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지만, 저 공지사항에 걸려있는 어설픈 사과문만으로는 분명 본사태 파악에 대한 내용적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그게 어렵다면 적어도 fender님의 글을 좀 더 노출이 잘되는 곳으로(ex:ace게,추게)이동해야 하는 것은 어떨지 문의 내지는 건의 드립니다.
11/07/31 07:55
수정 아이콘
고생하십니다. 감사드립니다.
youngwon
11/07/31 08:56
수정 아이콘
퍼청천을 살리기로 하신 판단은 아주 적절하다고 봅니다.
정말 이렇게 적절하고 재치있는 단어를 만나본 게 얼마만일까 싶을 정도니까요.

어쨌든 저도 이 글의 방침에 동의합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11/07/31 09:07
수정 아이콘
저의 쓸데없는 걱정이겠지만 퍼씨랑 친하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부디 공과사를 구분하셔서 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운영진을 믿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1/07/31 09:22
수정 아이콘
이제 좀 정리가 됬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여러 사람에게 상처로 남겠지만.
11/07/31 09:31
수정 아이콘
'님'자가 붙어있군요. 공지문인만큼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꼴보기 싫은 건 어쩔 수 없네요.
11/07/31 09:32
수정 아이콘
운영진을 맡으신지 얼마 안되었는데 수고 많을 민폐를 끼쳐드려 그저 죄송할 뿐입니다. (__)
11/07/31 10:17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십니다. '퍼플레기' 어휘를 정말 많이 사용했고, 이 정도는 허용되어도 괜찮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어쨌든 퍼플레인에 대한 비난 수위는 어느정도 제한되어야 하고, 현재 OrBef님께서 설정하신 선은 충분히 수용 가능한 선이라 생각합니다.

운영진 분들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합니다. 다만 제안해 드리고 싶은 내용이 1가지 있습니다.

이 정도의 규정이 퍼플레인 관련해서 영구적으로 적용되었으면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퍼드모트도 안되고, 퍼청천도 안되고.... 하게 되는 상황이 일어나진 않기를 바랍니다. 그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퍼플레인은 PGR 문닫는 그날까지 까여도 심하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물론 그쯤 되면 지금처럼 활발하게 까일 일은 없겠지요.)
11/07/31 11:07
수정 아이콘
윗분의 의견중에 일지를 남겨야 한다는 부분에는 심히 동감합니다.
그리고 그 일지를 일반 회원들에게도 공개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정하고 일일이 쪽지 보내기보다는, 공지 형식으로 만들어서 공개하는게 번거롭지도 않고 운영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못미덥게 생각하는걸 못마땅해 하실수도 있습니다만,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변화작업중 하나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11/07/31 11:18
수정 아이콘
벌점과 수정이 실제로 들어가기 전에 대표적인 사례들을 모아서 다시한번
수정을 요구하는 공지를 한뒤 작업이 들어갔으면 좋겠군요.
본문 예시만으로는 조금 애매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그녀가 로스쿨 다니고 있는것은 그녀가 이곳저곳에서 밝혀
웬만한 회원이 알고 있는 것인데 그녈 비판하면서 그런 내용을 환기한 것이 개인정보를 이용한 제재대상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어렵군요.
눈시BB
11/07/31 12:00
수정 아이콘
하나 더 건의하고 싶은 것은, 차후에 있을지 모르는 쉴드 글에 대해서입니다. 앞으로도 "쉴드" 글은 언제든지 올라올 수 있고, 글마다 욕설이 난무하는 상황까지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 터진 직후인데도 이런데 나중에 가면 어떨지 충분히 짐작이 가죠.

그런 글이 올라와서 일이 커질 것 같은 경우 운영진이 먼저 개입해서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합니다.

조금이라도 쉴드치는 것 같은 글을 아예 막는 건 지나치고, 그 글을 판단하는 기준 역시 너무 주관적이 되겠죠. 그렇다면 관련 글이 올라왔을 경우 운영진 분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개입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캐간지볼러
11/07/31 12:0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있었던 글들을 한 두번씩 모두 보았는데요. 윗 댓글도 그랬듯이 어떤 일이 있었나 알 수 있게 어느 정도는 남겨두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 자체가 벌점 및 아이디처벌과 관련된 일인데 이 일로 인한 글이나 댓글을 다시 벌점을 부과하여 처리할 수 있다는 것도 남겨두는 것과 관련하여 다른 방법으로 해주심이 어떨까요?
개선안이 지속적으로 내부 논의 중이라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저 역시 많이 참가하는 로그인 유저는 아니지만 저와 의견이 달라서 싸우는 사람들보다 운영진에게 큰 실망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아예 댓글 자체를 거의 안 달아서 그런 일은 없지만요. 좋은 방향으로 바뀌길 기대합니다.
올빼미
11/07/31 13:12
수정 아이콘
운영진들도 저런글보기 힘드시죠. 회원들도 저런운영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진리는망내
11/07/31 13:18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하시네요
덜 귀찮으시게 제 리플 하나하나 찾아서 문제될거 있으면 수정해야겠네요.
다시 한번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네버스탑
11/07/31 14:06
수정 아이콘
방침에 동의합니다.. 그래도 인신공격성 발언은 많이 아닙니다..
그루터기
11/07/31 17:44
수정 아이콘
반가운 글이네요! 감정의 분출이 필요한 시간이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정말 눈팅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쌓이는 며칠간이었지요.
스타카토
11/07/31 18:24
수정 아이콘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지지합니다!!!!!!
아무리 분노가 가득해도...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진리는망내
11/07/31 20:09
수정 아이콘
글을 옮기면 계층형 리플이 시간순으로 되서 엉켜버리는군요..
위원장
11/07/31 20:13
수정 아이콘
리플들이 엉켜버렸네요... 추리하는 재미가 있긴 하지만...
큐리스
11/07/31 20:18
수정 아이콘
계층형 댓글 문제 해결되기 전에는 끌어올리기를 안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좀참자
11/08/01 10:11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두미키
11/08/01 10:14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고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11/08/01 10:15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쉬운 일이 아니었을텐데... 6명이 벌점을 먹었다면, 댓글 수위를 감안했을 때 상당히 완화된 기준을 적용했나봅니다. 아니면 많이들 수정하셨든지... 하여간 고생하셨습니다.
눈시BB
11/08/01 10:19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 내시구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고보니 k'님 등에 대한 문제도 조속히 해결됐으면 하네요.
레지엔
11/08/01 10:27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지아냥
11/08/01 10:55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一切唯心造
11/08/01 11:06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m]
KillerCrossOver
11/08/01 16:35
수정 아이콘
수고하십니다 (__)
버디홀리
11/08/01 16:52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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