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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7/24 18:17:00
Name Askesis
Subject EBS 교사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음 저도 고3때 이 분 강의 듣기도 했었는데

이 정도의 위인인줄은 몰랐습니다.

군대 갔다온 남자들은 죄다 살인기계....

저도 미필이지만 이 발언은 화가 나네요...

군대 가있는 제 친구들은 다 살인기계 라는 소리인데 흠....

게다가 EBS 강의인데 저런 이야기까지...  그걸 또 강의에 써먹는 걸 보면...

아 할 말이 없네요...

P.S.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강용석하고 별 다를거 없다고 보입니다.

       저분 다 여고에서 근무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이 발언은 너무 쌥니다...

뱀다리추가)  청각 장애인용 대본요....

http://www.ebsi.co.kr/ebs/ebsi/jsp/lms/comm/FileDownload.jsp?dir=board&file=45%B0%AD_%BE%F0%BE%EE_%BB%FD%C8%B01_EBSi_%BC%F6%B4%C9%C6%AF%B0%AD_-_%C0%E5%C8%F1%B9%CE%C0%C7_%BE%F0%BE%EE%BF%B5%BF%AA%28%BC%F6%B4%C9-%C1%DF%C7%CF%29.txt


역시 남자들은 폭력적이고 좋지 않아요. 남자들은 군대 갔다 왔다고 좋아하지요 그렇죠?
자기가 군대 갔다 와서 뭐 해달라고 만날 떼쓰잖아요. 그것을 알아야지요. 군대 가서 뭐 배우고 와요? 죽이는 것
배워오지요. 여자들이 그렇게 힘들게 낳아놓으면 걔네는 죽이는 것 배워오잖아요. 그래서 뭘 잘했다는 거야 도대체가.
자, 뭘 지키겠다는 거야 죽이는 것 배우면서, 걔네가 처음부터 그것 안 배웠으면 세상은 평화로워요. 너무
남존여비가 거꾸로 가고 있지요? 여존남비 자, 어쨌든 기분 좋습니다. 그다음 갈게요. 안티가 늘어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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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심 패스트볼
10/07/24 18:19
수정 아이콘
방금 유게에서 보고 왔는데.....이건 화가 나는걸 넘어선.... 망언입니다.....정말 화가납니다..반박할 가치도 못느낄 발언입니다...
한승연은내꺼
10/07/24 18:20
수정 아이콘
유게에도 올라왔던데.......음 저분 한방에 훅가겠는데요.......
김영대
10/07/24 18:20
수정 아이콘
2년간 무릎과 어깨를 바쳐 뭐 빠지게 배워온거 써먹어 보고 싶네요..
승리하라
10/07/24 18:21
수정 아이콘
아니 배우고 싶어서 배우냐고 ㅜㅜ
10/07/24 18:20
수정 아이콘
와우... 폼잡는거 예술이네요..
10/07/24 18:21
수정 아이콘
뭐 얼핏 보면 그럴듯하게 보이겠네요
일부 미성숙한 중,고등학생들이 들으면 그럴듯하게 들릴듯

반론펴기도 싫네요
어쩜 저리 생각이 단편적이고 일차원적인지..
물론 실제로 이야기해보면 다를수 있겠지만
저렇게 강의하시면 안되죠.....
짜증나네요 남자여자를 떠나서
El Niño
10/07/24 18:21
수정 아이콘
그냥 나 머리에 든거 없어요 인증 수준이네요..
뭘 지키러 가긴 ... 나라 지키러 가지... -__-;;
Hypocrite.12414.
10/07/24 18:22
수정 아이콘
개나소나 남 가르친다고 지껄이는거 보면 갑갑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것도 아니고 강의한다는 사람이 어후 -_-
엔뚜루
10/07/24 18:22
수정 아이콘
쎄네요...어떤 후폭풍이 몰아 닥칠지 모르겠지만 저 분의 발언이 잘못된건 사실이고
그것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저런 발언을 했다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또 저 분은 저 말을 하고도 그리 잘못된 발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이래서 여성분들도 의무적으로 훈련소는 다녀와야 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훈련소에서 대적관이라던지 기초적인 군사훈련정도는 받아야 나중에 전쟁이 나더라도 어떻게 대처를 하겠죠.

후~ 날씨도 꿀꿀한데 이 영상 보고 또 꿀꿀해지네요.
투심 패스트볼
10/07/24 18:23
수정 아이콘
저 이름 똑똑히 기억해놨습니다....EBS....저런 사람 강의 계속 시켜주면 안됨니다.
하리할러
10/07/24 18:24
수정 아이콘
가르치는걸 직업으로 삼고있는 사람이 저렇게 생각의 깊이가 얕아서야....
불한당
10/07/24 18:23
수정 아이콘
아니... 언어변화에 대해서 말하는거 보니까 언어영역이나 사회탐구영역 가르치는 분 같은데...
저 따위 사고능력으로 누가 누굴 가르친다는건지 참 -_-;
사람 죽이는 것만 배워와서 떼 쓴다니... 진짜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으며, 저런 생각을 떳떳하게 카메라 앞에서 할 수 있는지...
진짜 할 말이 없네요. 아오...
꽃을든남자
10/07/24 18:25
수정 아이콘
하..도데체 2년간 뭘위해 그렇게 고생했던거죠?
무엇을 지키려다니요? 무엇을 배워 왔다니요?
정말 할 말이 없네요. 어린 학생들이 듣는 강의에서 저런식의 발언을 하다니, 피가 거꾸로 솟는군요;
10/07/24 18:25
수정 아이콘
저런 조카신발....

저런 망발을 했으니 곧 안드로메다로 가겠네요..

잘가자....
ArcanumToss
10/07/24 18:26
수정 아이콘
여자도 군대로~
FantaSyStaR
10/07/24 18:27
수정 아이콘
제 정신 박힌 사람은 아닌거 같네요...
강의에 남자는 비표준형 여자는 표준형 뭐 이런거도 그렇고
딱 편가르기 좋아하는 무뇌선생같군요.
10/07/24 18:27
수정 아이콘
저분 강의 들었던 적이 있는데-_-;
진짜 짜증나고 부끄러운 발언이네요. 허미; 어떻게 저렇게 생각할 수가 있죠; 미스테리 합니다..
10/07/24 18: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들어도 뭐라고 말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혹시 해석해 주실 분 안계신가요?
슈투카
10/07/24 18:29
수정 아이콘
전쟁에서 패배했을시 전리품이 재물과 여자라는걸 저분은 모르시나보군요
10/07/24 18:29
수정 아이콘
제대로 정신이 나간 발언이네요
투심 패스트볼
10/07/24 18:31
수정 아이콘
일부 여성들이 군복무와 국방 분야 관련해 시궁청 같은 계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EBS라는 교육 방송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강의를 가르친다는 나름 지식인이란 사람들 중에사도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줄이야......무섭습니다 진짜....안티늘어나는 소리가 들린다며 쎈척하는 허세는 정말 대박이군요....

더 무서운건....이 발언으로 어떤 불이익을 당한다 하더라도 저 작자는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걸 인정하지 않을거 같다는 점입니다..
ㅇㅓ흥
10/07/24 18:32
수정 아이콘
저런 시베리아에서 귤까는 말이나 듣자고 26개월을 산게 아닌데요. 안그래도 매 년 장마때 마다 쑤시고 결린 제 무릎이 우는군요.
DavidVilla
10/07/24 18:33
수정 아이콘
어떻게 선생이 됐는지..
대구청년
10/07/24 18:33
수정 아이콘
길가다가 나만나지 마소....-_-
眞綾Ma-aya
10/07/24 18:35
수정 아이콘
안티가 늘어나는 소리?
너 밥줄 끊기고 매장당하는 소리다 이 삐리리야. -_-
똥꼬털 3가닥처
10/07/24 18:35
수정 아이콘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다 올라오고 있네요.

제 2의 루저녀가 될 듯 합니다.
조폭블루
10/07/24 18:35
수정 아이콘
와... 저런게 애들을 가르킨다니 -_-
철의동맹
10/07/24 18:36
수정 아이콘
진짜..쓰레기네...
Dostoevskii
10/07/24 18:36
수정 아이콘
저도 일정 수준의 연령까지는 여성도 예비군 훈련에서 다루는 정도의 훈련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육체적인 훈련은 몰라도 우리 나라의 현재 안보 상태에 대해서는 국민인 이상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나라는 엄연히 휴전 국가이고 언제라도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나라인데 군대에서 배우는 게 사람 죽이는 것이다라고
치부하는 것은 고조선 이래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들어 목숨을 받쳤던 모든 군인들을 욕보이는 것 같습니다.
희희낙낙하면서 애들 가르치고 있는 게 누구 덕인지 정말 모르나봅니다. 아들은 없고 딸만 있는 분일까요?
10/07/24 18:37
수정 아이콘
이건뭐..저런여자가 학생들을 가르치다니요...감히 누가 누굴 가르치나요.
이미 살인기계중 한명과 결혼했을꺼고, 혹은 할꺼고(남편이 미필이 아닌이상)
자기가 아들을 낳으면 자기 아들도 지 입으로 말한 살인기계가 될껄 모르는건가요 저사람은
지금 누구덕에 평화롭게 방송국에서 강의나 하고있는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텐데 -_-
정말 여성분들도 4주훈련이라도 받아야되는거 아닌가요 이거 -_- 국방의의무를 수행하는 군인이 살인기계라는 말이 선생님이란 직업을 가진 X 입에서 나오는 판인데...
니 딱 봐놨다...-_- 이런 무개념 짖는소리 해놓고 언제까지 애들 가르칠수있나 보자 -_-
10/07/24 18:39
수정 아이콘
새로운 국썅 등극.......

아 열받네요...
10/07/24 18:40
수정 아이콘
이명박 대통령 참 역사적으로 아주 운 좋은 대통령 순위에 들어갈 만큼 엄청난 지지를 받네요...

아주 머 실수 할때마다 어느분들이 막 빵빵 터트려주는거 부터 지금 이런 일까지 아주...

제가 아는 국쌍이 한명 더 늘어난거 같아 참 재미있네요
10/07/24 18:41
수정 아이콘
좀 어이없을 정도로 생각이 없네요.
화는 안나고 웃음만 나올 정도? 논박하는게 시간 아까울 정도로요.
10/07/24 18:42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물들게되는 폭력성에 대해서는 저도 굉장히 부정적이긴 생각합니다만...

대부분의 남성 역시 피해자라는걸 모르시나 봅니다...너무 경솔한 발언이네요.

가고 싶어서 가는 사람이 있나요.. 군대라는 조직 자체, 혹은 우리나라 현 상황에 대한 얘기부터 해야 맞는듯...
아리아
10/07/24 18:41
수정 아이콘
아 열받네요
여자도 기초4주 군사훈련이라도 받게합시다 정말 ㅡㅡ 아 짜증나
아니면 예비군 훈련이라도 시키던지....
전쟁나면 적군에게 '여자는 임신하고 생리하니깐 살려주세요.. 여자는 욕도 안해요' 라고 할 기세네요 저분은....
물론 대부분의 여성분은 안 그러시겠지만

장희민 제가 작년 고3때 좀 유명했었는데 이번에 한방에 훅 갔으면 좋겠네요
켈로그김
10/07/24 18:44
수정 아이콘
벌써 근무하는 해당 고등학교 게시판에는 불같은 항의글이 하나둘씩...
10/07/24 18:49
수정 아이콘
아.... 정신 없나요?? ...없네요!!
ThinkD4renT
10/07/24 18:54
수정 아이콘
허허허허.... 그저 웃음만... 허허허허....
illmatic
10/07/24 18:56
수정 아이콘
가끔 개념없는 아주 일부분의 여성들이 저런발언하는건 무덤덤하게 봅니다만..
아직 어린 학생들한테 저딴소리를 가르치다니... -_- 정말 답이없네요. 저건...
제발좀요
10/07/24 19:01
수정 아이콘
루저녀보다 한 1000배쯤은 무개념 같네요..

이 사람에 비하면 루저녀는 개념인이라는 생각까지..;
가아든
10/07/24 19:02
수정 아이콘
불꽃처럼 삭제 되었네요.

여성들이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 군대 갔다온 남자들을 무시하는거군요.

박X범 같이 우리나라 욕하면서 군대 갈일도 없는 양키 가수에게는 환호를 보내고 말이죠.
원해랑
10/07/24 19:02
수정 아이콘
허헛... 허헛... 참... 이거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그려...
어지간한 수준이라면 견해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건 뭐 견해고 자시고 그냥... 거참...
차마 손 끝으로 표현해선 안 될 말들만 떠오르는군요.

그나저나 이런 일들이 터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생방송이 아닌 이상에야 저런 발언들이 나오는 것은 방송사 측에서 막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예능 같은 곳에서의 발언은 녹화당시의 분위기상 농담으로 받아 들여져 방송이 되었나 싶지만
저건 교육방송인데 저런 발언을 그냥 방송하다니요?
가고 싶어서 간 것도 아니고, 좋은 젊은 날 속박 당하고 억압당한 사람들에게
죽이는 법이나 배워서 세상을 평화롭지 않게 만드는 존재라는 말을 해도 되나요?

허헛...
거 참... 말을 하고 싶은데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으니 도무지 할 말이 없습니다.
abrasax_:JW
10/07/24 19:09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기 할 필요 없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네요. 저도 예전에 EBS파이널 강의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여존남비 자, 어쨌든 기분 좋습니다." 여기에 저 사람의 모든 생각이 담겨 있는 것 같네요.
군대의 좋지 않은 측면은 분명히 있습니다. 실제로 군대 다녀온 남자들이 폭력적이 된다는 조사결과도 있구요.
근데 거기에 '끌려 간' 남자들이 무슨 잘못입니까? 왜 책임을 군대 다녀온 남자들한테 전가합니까?
처음부터 그것을 안 배운다니요? 아니 남자들이 무슨 잘못이냐고... 이 나라에 태어난 게 잘못인가요.

누구는 살인기술 배우고 싶어서 배우러 갑니까? 피같은 2년동안 말입니다. 남자들도 피해자라는 말입니다.

말문이 막히네요.
말을 하고 싶은데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으니 도무지 할 말이 없습니다. (2)
몽키.D.루피
10/07/24 19:11
수정 아이콘
자, 그중에서 나눠볼게요. 성별로 나눌게요. 성별로 나누면 누구랑 누구? 성별로 나누면 남과 여. 이것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남자는 주로 어떤 말을 쓰고요? 비표준형 그렇지요. 비표준형을 주로 만들고요.

여자들은요. 표준형을 주로 만듭니다. 남자들한테는 별로 좋은 말이 아닌 거예요. 여자들한테는 어떤 말? 좋은
말이지요. 역시 남자들은 폭력적이고 좋지 않아요. 남자들은 군대 갔다 왔다고 좋아하지요 그렇죠?

자기가 군대 갔다 와서 뭐 해달라고 만날 떼쓰잖아요. 그것을 알아야지요. 군대 가서 뭐 배우고 와요? 죽이는 것
배워오지요. 여자들이 그렇게 힘들게 낳아놓으면 걔네는 죽이는 것 배워오잖아요. 그래서 뭘 잘했다는 거야 도대체가.

자, 뭘 지키겠다는 거야 죽이는 것 배우면서, 걔네가 처음부터 그것 안 배웠으면 세상은 평화로워요. 너무
남존여비가 거꾸로 가고 있지요? 여존남비 자, 어쨌든 기분 좋습니다. 그다음 갈게요. 안티가 늘어나는 소리.

=====

동영상이 짤려서 글에 링크된 스크립트에서 동영상부분만 따왔습니다.
여간해서
10/07/24 19:11
수정 아이콘
영상은 삭제되서 보지못했지만
밑에 글 만 봐도 허허허;;;
딱 저 발언 수준 만큼 만 반박 하자면...
특수부내나 이런곳 제외하고 일반 부대 에서는 총검이나 사격 같은건 해도 영화처럼 뒤에서 기습 목 을 따고 여기가 급소 한방에 간다
뭐 이런 직접적인(?)살인기술은 안배우지않나요 제 기억으로 병기본시간에 제일 많이 배운게 환자 수송 응급처치 생존법 같은데요

...사실 저는 밥 하는걸 배웠습니다만 허허;;;

이렇게 로그인 해서 댓글 다는거 조차도 참 허망하니 헛웃음 나오게 하는 망언은 참 오랜만인것 같네요;;;
(안티 늘어가는 소리,이건 Askesis님이 덧붙여 쓰신건줄알았는데...강사 분 허세와 쿨하심에 손발이오그라드네요)
술로예찬
10/07/24 19:14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 여자들은 뭔데? 여자들도 군대가고 여자들이 애 낳는데?
그냥 이스라엘로 보내버리고 싶네요. 이스라엘에서 태어나면 저딴 생각 못했겠죠
한국에 태어나서 편하게 사니까 아주 노났네요. 천안함 희생자들은 저런 사람 지키겠다고
배에 탔다가 그렇게 가야 한 겁니까? 왜 죽어야했니 제길
V3_Giants
10/07/24 19:13
수정 아이콘
http://kagome.egloos.com/3785760

여기에 플짤 있습니다
10/07/24 19:15
수정 아이콘
이런 방송을 보면 제가 군대 갔다 온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abrasax_:JW
10/07/24 19:16
수정 아이콘
우워... 안 볼 걸 그랬나봐요. 눈빛과 표정 모든 것이 허세로 충만해있네요.
이런 건 처벌 안 받나요? 욕 쓰고 싶은데 참습니다...

교사 자리, EBS 강사 자리 뭐든 다 잘려야 합니다.
흑태자
10/07/24 19:17
수정 아이콘
이런분들..
원래 저런 무리들은 절대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옳으며 옳을 수 밖에 없다고 확신하며
확고한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그저 교화의 대상이고
자신을 향한 비판은 그들이 모지라게 배워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까면 깔수록 자신을 그저 희생자로 생각하고
어리석은 대중들을 한심하게 생각할 뿐이죠.

예전에 서정범 교수님 강간범으로 몰아 간접살인하고도
결코 뉘우치지 않던 무리들이 생각나네요.

답이 없습니다.
확고한 이데올로기는 논리나 설득으로 이길수가 없죠.

아마 혹시라도 퇴출되는 순간
대충
'EBS라는 남성들에 의해 지배되는 단체가 여성억압에 앞장서고있다..'
쯤으로 생각하면서
자신을 대단한 순교자로 여길거란 생각이드네요.

반성이란 없겠죠.
멀면 벙커링
10/07/24 19:24
수정 아이콘
"여자들은요. 표준형을 주로 만듭니다. 남자들한테는 별로 좋은 말이 아닌 거예요. 여자들한테는 어떤 말? 좋은
말이지요. 역시 남자들은 폭력적이고 좋지 않아요. 남자들은 군대 갔다 왔다고 좋아하지요 그렇죠? "

-----------------------------------> 웃기네요. 좋은말 만드면서 경희대 사건이 터지나요?? 성별이랑 군복무 여부랑 상관 없는거죠. 좋은 인격을 가졌고 제대로 배웠고 그걸 쓸 줄 알아야 좋은 말을 하는 겁니다.

"자기가 군대 갔다 와서 뭐 해달라고 만날 떼쓰잖아요. 그것을 알아야지요. 군대 가서 뭐 배우고 와요? 죽이는 것
배워오지요. 여자들이 그렇게 힘들게 낳아놓으면 걔네는 죽이는 것 배워오잖아요. 그래서 뭘 잘했다는 거야 도대체가. "

-------------------------> 가장 중요한 본질을 모르고 있네요. 누굴 죽이는 걸 배우기 위해서 군대가는 게 아니라 지키기 위해서 가는 겁니다. 힘들게 낳아준 여자분들도 포함한 모든 이를 지키기 위해서 군대를 가는 겁니다.


"자, 뭘 지키겠다는 거야 죽이는 것 배우면서, 걔네가 처음부터 그것 안 배웠으면 세상은 평화로워요. 너무
남존여비가 거꾸로 가고 있지요? 여존남비 자, 어쨌든 기분 좋습니다. 그다음 갈게요. 안티가 늘어나는 소리. "

----------------------------------------> 인류가 탄생하고 전쟁이란 게 생겼을 때 여자들은 전쟁에 동원 안된줄 아나요?? 머리를 좀 더 굴리게 되고 뭔가 '자기거'란 개념이 생기면서 그걸 지키고 혹은 그걸 빼앗기 위해서 전쟁이란 개념이 생긴 거 아닌가요?? 뇌용량이 누구처럼 2mb도 안되난 보군요.
윤성호
10/07/24 19:26
수정 아이콘
살면서 별에 별 인간들을 다 만나다보니까 저런 생각 가진 사람도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 되는데
어떻게 ebs에서 저런 발언을 하고 또 그걸 내보냈는지 이건 좀 충격이네요
10/07/24 19:36
수정 아이콘
학생들 좀 웃길려고 쌔게 나간 거 같은데, 화나네요..
10/07/24 19:35
수정 아이콘
이민가야겠네요...
Kristiano Honaldo
10/07/24 19:36
수정 아이콘
국방부 장관과의 대화에 민원 신청 넣고 왔습니다

이런걸 고소를 해야죠

아나운서 협회는 바로 고소 하던데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한테

수십만 현역군인+수천만?예비역들이 모욕당했는데

아주 고소당해서 개고생좀 했으면 좋겠네요 ^^
껀후이
10/07/24 19:40
수정 아이콘
아 지금 동영상 보고 왔는데 너무 화나네요 -_-;
어떻게 저런 식으로까지 말을 할 수가 있죠?-_-;;;
표정 보니깐 거의 확신에 차서 말하는 거 같은데...
10/07/24 19:41
수정 아이콘
어제 예비군 훈련 갔다왔는데 허탈하네요... 여자들도 군대를 보내든 지 아니면 국방세를 따로 걷어야 합당하다고 봅니다.
10/07/24 19: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건 루저녀보다 더 쎕니다-_-
10/07/24 19:43
수정 아이콘
꼭 저런 유형의 분들은 허세도 강하고 쿨해보이려고 하는듯 해도 절대 쿨하게 사과하는사람은 없네요 -_-;;;
키타무라 코우
10/07/24 19: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승부조작 게이머보다
저런 사람들이 더 싫습니다.
진리는망내
10/07/24 19:50
수정 아이콘
루저녀는 비교도 안되는 정도죠 이건 -_-

제가 배워온 총쏘는 방법을 저 x에게 써보고 싶네요.
딴 사람은 몰라도 저 x는 실탄넣고 쏠 수 있을듯 -_-
10/07/24 19:52
수정 아이콘
'남자는 군대 갔다 왔다고 좋아하죠. 그죠. 자기 군대 갔다고 뭐 해달라고 맨날 이러고 떼 쓰잖아요? 그걸 알아야죠. 군대 가서 뭐 배워요? 죽이는거 배우고 오죠? 여자들이 그렇게 힘들게 낳아놓으면 걔넨 죽이는 걸 배워오잖아요. 뭘 잘했다는거죠? 도대체가? 뭘 지키겠다는 거죠? 죽이는 걸 배우면서? 걔네가 처음부터 그걸 안 배웠으면 세상은 평화로워요. 뭔가 남존여비에 거꾸로 가고 있죠? 여존남비? 어쨌든 기분 좋습니다.'

군대갔다 온 남자들을 세간에 알려진 살인범과 다를 바 없는 취급하고 있네요. 국방 개념을 싸그리 무시할 뿐 더러 남성, 여성 대립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는 발언만 죽어라 하는군요. 이건 정도가 심하네요.
호떡집
10/07/24 19:51
수정 아이콘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진심으로 짜증이 나는군요.
좋은풍경
10/07/24 19:5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이건 국가에 대한 명예훼손이 성립하겠는데요.
이른바 현역군인들 모두는 현재 나라의 재산입니다. 즉 이건 남자 개개인에 대한 모독이기도 하지만,
크게 보면 국방부와 우리나라 국가 자체에 대한 명예훼손이죠. 군인을 살인기계, 없어져야 할(있어봤자 평화를 헤치는 존재) 존재로 말했으니까요.

충분히 형사적인 소송으로 가능할 거 같습니다만.

우리나라 정부는 쓰잘데기 없는 걸로 소송하려 들지말고 정말 이런걸 소송해야지요.
윗분 말씀데로 천안함 희생자들이 들으면 피가 거꾸로 쏟아지겠는데요. 저런 사람 지키려고 죽어야 합니까.


아울러 정말 우리나라는 헌법 개정해야 합니다.
국민의 4대의무 중 국방의 의무가 들어간 건 위헌입니다.
남자의 특수의무로 바꾸던가, 아니면, 국민의 4대 의무라면 정말 여자도 국방의 의무를 책임져야 합니다.

더군다나 요즘 우리나라 출산률이 낮기로 세계 1위를 달리는데 뭔 임신을 변명거리로 삼습니까.
저는 군대 자체문화를 전혀 좋게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여자도 현역에 넣자는 소리는 안합니다.


여성은, 제가 볼때는 1년 이상의 사회봉사의무를 지워야 합니다.
쉽게 말해 공익같은 거 말이죠. 거의 무보수이다 시피 한 봉사를 남자만큼은 아니라도 최소1년 이상은 해야한다 봅니다.
남자가 가고 싶어 가는게 아니란 걸 모르는 저런 여자가 너무 많아요.
남자가 군대 시절 이야기를 단골로 하는건 그걸 자랑하고 싶은게 아니란 걸 모르는 여자가 너무 많습니다.
웃음삼아 안주거리로 삼는 이면에는 그만큼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추억이라는 미명아래 희화화 하는거 그뿐이란 걸 몰라요.


훈련소 4주따위는 누구나 다 갑니다. 오히려 여자가 더 잘견딜지도 몰라요. 여자가 대체로 남자보다 참을성이 많다니.
그치만 2년이란 시간을 단지 국가의 부름을 받고 갔다와야 한다는 걸,
여자들은 단지 군대 나온게 뭘 그리 자랑이냐며 말하는 걸 한두번 본게 아닙니다.
여자들이 다 저런 생각할까 무서워요.


진심으로 헌법 개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성은 군대가 아닌 그에 준하는 다른쪽의 사회봉사를 반드시 1년이상은 했으면 합니다.
동사무소에서 한달에 7만원 받으면서 다른 직업 전혀 얻지도 못하고 자기계발기회를 박탈당한채 1년동안 일해보면...
아... 남자들이 그래서 군대를 싫어하는구나 조금은 이해해줄거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군대 다녀온 것에 대해, 누구나 다가는게 사실 누구나 다가서 1%도 쉬운게 아니란걸
조금이나마 존중해주고, 무시만 하지 않는다면 좋겠습니다.


당장 우리나라에 전쟁이 터지고 패배해서 흡수가 된다면,
정액받이 역할을 해야하는 건 여자입니다. 80년 전에 우리 할머니들이 그랬죠.
군대의 필요성은 너무나 자명한데, 단지 살인기계쯤으로 치부하는군요.
여존남비에서 알수있듯이, 남자를 없어져야할 쓰레기 처럼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문득 웃음이 나는게 저는 훈련소 졸업하고 사격 고작 2번 했습니다만. 보직이 달라서.
진짜 살인기술다운 걸 배우는 건 특수부대 몇몇 뿐이고, 대다수의 군인들은 작업과 작업과 작업과 작업 속에서,
욕나오는 간부, 선임, 후임과의 어려운 인간관계(속칭 갈구기)를 2년간 감내하다
그안에서 얻은 한두가지 질병(무좀, 습진, 허리디스크 등등)을 안고 제대하는데.
심지어 하도 군대 안에서 자살을 많이 하다보니 평범한 자살소동은 사회에 나가지도 않는데,
그런 힘든 집단에 남자들만 왜 강제로 끌려가야하는지, 진짜 저런 여자들 지키자고 가야합니까?
비소:D
10/07/24 19:55
수정 아이콘
보고싶은거만 보고 믿고싶은거만 믿으면서 시키는데로 평생 살아온 X이 누굴 가르친다고 敎자 달린 직업갖고 드립치는게 어이없네요
아카펠라
10/07/24 19:59
수정 아이콘
선생이 왜이리 멍청한가요..

대한민국에서 건드리면 안될 3손가락 안에 드는 문제를..
아주 쑤셔버렸네요...

이건 뭐...
군대같은걸 끼얹어야 하나..
라푼젤
10/07/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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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너무 화나고 분통스럽네요..
디시였으면 쌍욕적었을겁니다.
면전에서 저말들었다면 여자임에도 아x통 한방 날리고 싶을정도입니다.


육군병장 전역한 예비역인데
군대가서 그 추운거 더운거 짜증나는거 다 견디고
유격3번하고 말년에 허리디스크 요추염좌랑 악성 무좀걸려서
아직까지 병원다니고 고생하는데
뭐요? -_-;; 허허참..

진짜 개념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있나요??

남자들이 군대가고싶어서 살인기술배우고싶어서 욕질배우고싶어서
군대를 갑니까??

이땅.여자들.우리가족들을 지키려고 어쩔수없이 가는건데
이건뭐 군인들 개xxx취급하네요.

공부를 조금만 해봤으면
국사를 조금만 공부해봤으면
한나라의 국방력이 약할경우 침략을 무조건 받아서
그나라가 피해받고 여자들이 xxxx가 되는걸 모를리가 없을텐데
어쩜이리 멍청한가요...


이런여자들을 지키기 위해
저는 7월에 입대해서 한달간 찬물도 못마시며 훈련받고
자대가자마자 유격받고 2년간 죽을고생하고
지금도 허리디스크때문에 무좀때문에 고통받아야 했던건가요?????아휴
켈로그김
10/07/24 20:06
수정 아이콘
사석이었다면, 정말 폭력이 나쁘고 뭐고간에 죽지 않을 정도로 패 줬겠지만..
PGR이니 비판만 할거에요. 에잇. 개념없는것.
unanimous
10/07/24 20:07
수정 아이콘
위 ebs 교사선생이 막말을 한 건 맞는데...

뭐 받이니 하면서 댓글도 참... 보기가 그렇네요 다들 수정 부탁드립니다.
장군보살
10/07/24 20:07
수정 아이콘
군대를 가고 싶어서 가는 줄 아나... 군대가 직업제인줄 아는가?

저 인간이 강사라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남편도 군대 미필자겠죠.. 그러니 저런 소리를 씨부렁대는가?
TheMilKyWay
10/07/24 20:0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인간이 존재하는 한.. 갈등은 피할 수 없고.. 국가대 국가의 경우는 더더욱.. 이것은 남녀를 불문하고 피할 수 없는 갈등인데.. 그 와중에 조국을 지키기 위해 군대가 존재하는 것이죠. 다만 우리나라는 '남성'만 강제로 군대를 가죠. 그런데..?? 이게 살인범을 양성하는 집단인양, 발언을 하다니.. 참..;; 그저 없이가 없군요. 저분 제가 사는 지역 고교 교사도 하셨던 이력이 있어서 좋게 봤었는데.. 어이가 없군요.
10/07/24 20:07
수정 아이콘
욕하기 전에 잠깐만요. 뭔가 냄새가 납니다. 의도를 생각해봅시다.

이 발언은 분명한 사회적 자살행위입니다. 자신도 발언으로 인한 결과를 알았을 것이고, 논리적으로 말도 안되는 발언이란 것도 알았을게 분명합니다. 악플다는 사람들에게 손해배상을 받으려는 목적일까요? 악플 유도 후 악플러들을 뿌리뽑으려는 목적일까요? EBS 방송에 대한 일종의 사보타주일까요? 여성운동 등을 위축시키기 위한 고도의 작전일까요? 남녀간의 분열을 일으키기 위한 불순한 목적이 있는 것일까요?
분명 뒤에 다른 진짜 동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LastStage
10/07/24 20:10
수정 아이콘
지금 저건 뭘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나름 EBS의 교사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으면서...
개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요...
그러면 죽이거나 폭력이 동원되는건 다 나쁜거겠군요?
지키기위한 행위라는건 생각지도 않습니까? 한번쯤 꼬면 말 쫌 잘하는걸로 보이게 하는 화술이군요?
이런식으로 꽤나 말 좀 하는듯이 하는데 생각이 있는건지 의심스럽군요...
폭력이 그렇게 싫으면 언어폭력도 하지 마시죠?
기껏 선생님들이라는 존재가 옳든 옳지 않든 정신적인 수양을 도와줬는데 그걸 그렇게 죽이네요?
특히나 저런 사람들이 또 남녀평등 운운하죠...
제발좀요
10/07/24 20:11
수정 아이콘
저 여자는 모르나 보네요..
자신이 비웃어 마지 않는 그 살인 기술을 가르치는 군대라는 곳은
자기가 뛰어난 인격이 있다거나, 뛰어난 능력이 있다거나, 뛰어난 업적이 있어서 가지 않은게 아니라
단순히 여성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며, 대한민국이 여성을 군대에 보내지 않기 때문이란 것을요.

삐끗해서 남성으로 태어났거나, 여성이라도 이스라엘에서 태어났으면,
자기가 비웃어 마지 않는 그 곳에 끌려갔을텐데.. 아쉽습니다.
lotte_giants
10/07/24 20:11
수정 아이콘
그저 웃지요 껄껄껄
여엉이닷
10/07/24 20:11
수정 아이콘
참 저런사람도 지킬려고 군대갔다온게 참으로 억울하네요...여자도 정말 군대 보내야 하나요? 그러면 여자들 들고 일어나겠죠...
10/07/24 20:12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이 교사라는게 더 무섭네요. 하루빨리 교사직 해고 당해야된다고 보네요.
켈로그김
10/07/24 20:13
수정 아이콘
하나고에서 일하니
하나은행 보이콧을 해야겠지요.
Kristiano Honaldo
10/07/24 20:13
수정 아이콘
10/07/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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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해 2년간 개인의 시간을 희생하여 나라를 지키기 위함에 희생하고 있을 군 장병들과 앞으로도 그렇게 할 모든 남성들을...

한순간에 평화를 망치는 살인기계식으로 말을 하는군요, 이보세요 선생님

그 논리력으로 남을 가르치는 것도 우습지만 한 순간에 당신은 대한민국의 의의를 부정한 겁니다, 무력없는 평화요? 국방의 의무가 무엇인지부터 그리고 이 나라가 어떻게끔 유지되는 것인지 생각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편하게 선생생활하고 방송강의에 나와서 말을 떠들어대는 것도 수십여년전부터 수많은 이들의 피와 땀과 눈물과 희생이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도 남성분들의 지금 이 시간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한 방패막이가 되어 많은 이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보장하는 것 덕분에 그 위치에 서 있다는 것을 아셔야죠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EBS 또한 어디 저런 싹수가 없는 선생을 선생이랍시고 강의라고 말을 하는지 개탄합니다
진지한겜블러
10/07/24 20:17
수정 아이콘
이것도 남자에 대한 성희롱 아닌가요??

내 아까운 2년 2개월...
모범시민
10/07/24 20:21
수정 아이콘
저 여자는 그냥 커리어엔딩으로 끝나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깟 여자에게 모욕당한 모든 남자와 모든 군인의 명예는 어디에서 되찾아야할까요...
차사마
10/07/24 20:27
수정 아이콘
조만간 국방부에서 고소들어갈 것 같네요. 그리고 EBS 강사 못하는 것 뿐 만 아니라, 교직에서도 해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켈로그김
10/07/24 20:31
수정 아이콘
하나고등학교 게시판은 드디어 아마겟돈으로...
관리자가 글을 삭제하는 정황이 포착되자마자 광속으로 도배하는 DC인들..(코겔러로 추정...)
SaintTail
10/07/24 20:30
수정 아이콘
딱 어울리는 대사가 있네요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아우 짜증나
Judas Pain
10/07/24 20:35
수정 아이콘
이런게 바로 성폭력이군요~
기디지비
10/07/24 20:34
수정 아이콘
의무병 갔다온 저는 뭔가요..저도 사람 죽이는거 배운건지?
키타무라 코우
10/07/24 20:37
수정 아이콘
저따위 선생한테 수업을 받은
하나고 학생들이 불쌍하네요.
10/07/24 20:4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학원계에서 저 분은 영구 아웃이군요..
님 빠이빠이.

저짓하다 다른짓 못할텐데
낄낄낄낄낄
훅가는구나~
토스희망봉사
10/07/24 20:45
수정 아이콘
철학과 생각의 깊이가 부족하는데서 오는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요즘 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사회 에서는 다양한 생각과 자기만의 철학으로 세상을 볼수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은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그동안 자기가 봐왔던건 들어 왔던건 혹은 자기 자신만의 생각에서 크게 벗어 나지 못하죠
10/07/24 20:45
수정 아이콘
EBS는 교사의 인격과 역량보다 머리크기와 화면발 간단스펙 으로 강사를 뽑는다고 알고있습니다.
자영이
10/07/24 20:45
수정 아이콘
흠... ebs에서 강의 듣고 있는 선생인데... 한방에 훅 갔네요.. 갈아타야할듯...
그래도 점수는 올랐는데.. 저런 생각을 갔고 있는지 몰랐네요.. 바이바이~
찬우물
10/07/24 20:52
수정 아이콘
틀린 말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건 저뿐인가요?
군대... 사람죽이는 거 배우는 곳 맞죠.
군대가 있어서 전쟁이 생기는 것도 맞죠.

문제는 그런 군대를 거부할 수 없다는거죠.

가까운 미래에는 최소한 안가거나(모병제) 거부할 수 있는(양심적 병역거부)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10/07/24 20:52
수정 아이콘
훈련소에서 뒤숭숭해서 잠 못 이룰때
'그래도 내가 여기 있어서 우리 엄마 다리 쭉펴고 잘 수 있게하니까...' 라며 잠들었는데;;

그나저나 저 발언도 문제지만 수면 위로 떠오르지않은 문제될만한 발언들을 강의에서 계속 해왔다면..??
학생들이 어떻게 받아들였을지 걱정이네요;; - _-;;
10/07/24 20:57
수정 아이콘
그 '사람죽이는집단'(?) 양성을 제대로 안 했다가 수많은 민간인들이 도륙과 강간을 당했죠.
저런말도 나오는거 보니 이제 양성평등 군복무제를 검토할때가 된거 같습니다. (제 여친이 입대한다고 해도 찬성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0/07/24 21:02
수정 아이콘
저 여자에게 묻고 싶군요
"감기약때문에 감기에 걸리냐?"
다레니안
10/07/24 21:06
수정 아이콘
그럼 군기피한 사람들은 사람을 해치기 싫어서 옳은 선택을 한 착한 사람들이고

군대 2번간 싸이는 무슨 연쇄살인마라도 되나요 ㅡ.ㅡ
뱅문벅통합빠
10/07/24 21:10
수정 아이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wow_new&no=4792626&page=1&bbs=


장희민과의 전화 인터뷰 영상입니다
디시쪽이 이런게 빠르네요
lafayette
10/07/24 21:13
수정 아이콘
힘들고 짜증나는 2년간 군생활 중에서도
나름 나라와 우리가족 지킨다는 자부심이 조금은 있었는데
여성 분들 중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니 정말 실망입니다.

저 분도 주위에 군대다녀오신 남성분들이 있을텐데(ex.남편,아들,아버지 등)
살인자로 훈련받은 분들과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10/07/24 21:25
수정 아이콘
장희민 선생님의 발언이 분명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을 수준이기는 하였으나, 여기 PGR에서까지 그 주장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그저 그 개인에 대한 비난을 하는 것을 보니까 씁쓸하네요. 인터넷 어디를 보아도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대응보다는 그저 감정적인 비난만이 보입니다. 최소한 개인의 인격은 지켜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Kristiano Honaldo
10/07/24 21:27
수정 아이콘
어우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밤 잠을 못이룰것 같네요

이게 얼마전 천안함 터지고

휴전중인 국가의 교사 입에서 나올 소린지 x발x 진짜 욕 나오게 하네요 ...

전시중엔 바로 총살일텐데 저것도 나름 순화한 표현이란건데 평소에 어떤 생각을 대가리속에 keep 하고 계실지 ...
독수리의습격
10/07/24 21:33
수정 아이콘
http://www.ebs.co.kr/actions/CeoBoardMngAction

일단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앵콜요청금지
10/07/24 21:38
수정 아이콘
미니홈피는 이미 찌질이들에게 점령당했네요. 잘못한건 잘못한것인데 자신들의 잘못은 보이지도 않는것인지...
최종병기캐리
10/07/24 21:40
수정 아이콘
살인자의 딸 주제에...
10/07/24 21:39
수정 아이콘
절대 다수 중의 절대 다수가 억지로 끌려다녀온 곳이 군대일진대,
누가 그렇게 좋아했고 누가 그렇게 잘했다고 뻗댔으며 뭘 그리 떼썼다는 건지.

"군대가 사람 죽이는 기술 배우는 곳"이라는 말 자체는, 뭐 넓게 봐서 아예 틀리진 않았다고 치죠.
문제는 남자들이 그 군대에 죄다 으쌰으쌰 신내서 다녀와선 유세나 떠는 꼴로 매도시키고 쪼개는 저 태도입니다.
(무슨 저 한 문장에만 천착해서 "말은 맞는 말 아니냐" 운운하는 건 우습군요. 핀트를 어디다 맞추는 건지)

일전에 군가산점 토론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군대는 폭력을 관리하는 비교육집단인데,
거기서 무슨 대학교육에 학점 인증이냐" 강변할 때 누가 뭐라 하던가요. 오히려 많은 예비역들이 속 시원해했죠.
10/07/24 21:43
수정 아이콘
굿바이 장희민
별마을사람들
10/07/24 21:43
수정 아이콘
걔네, 걔네 하는데...저는 저여자와 일면식도 없는데...왜 말을 함부로 놓을까요. 나이도 내가 더 많을 텐데 ㅡ,.ㅡ
군대 갔다온 걔네들중 하나로서 매우 기분이 나쁘군요.
민첩이
10/07/24 21:50
수정 아이콘
결혼하고,
애낳은 여성분들은 저런 소리 안합니다.

남자가 개념없어도, 군대 갔다오면 박히는것 처럼
여자도 출산시 개념이 박히는 것 같아요
10/07/24 21:52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말실수를 넘어서 명예훼손으로 처분 받을 수 있다고 생각 되는군요.

여성비하 발언이 이 정도 수위였으면 여성인권단체라든가 여러 여성 단체에서 벌써 소송걸고 언론 이슈화 되고 매장되었을 것 같군요.

국방부는 군사기와 군명예를 위해서도 저런 발언으로 학생들을 가르친

장씨를(교사라고 부르고 싶지 않군요) 명예 훼손으로 고소 해서 추락한 군명예와 군사기를 다시 세워야 할 것 같군요.
동료동료열매
10/07/24 21:55
수정 아이콘
저걸 편집안하고 그대로 내보낸 EBS도 문제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민감한 사항인지는 여초사이트인 pgr을 보면 알 수 있지요.

그렇다고 이 공간이 군대다녀온 사람들이 우월의식을 갖고 있는 공간이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얼마전에 질게에서 공익판정 받은분이 현역입대하겠다는데 50개의 댓글이 하나같이 뜯어말리는 내용인걸 보면요.
Kristiano Honaldo
10/07/24 21:58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국가 보안법 적용 안되나요 ?

청와대는 다른때는 잘만 이용하던데... 이럴때도 이용해줬으면 좋겠네요
10/07/24 22:09
수정 아이콘
요즘 안 그래도 EBS 데이브 학력위조건으로 퇴출당하면서 시끄러웠는데...또 일이 터졌네요.어쩌자고 저렇게 경솔한 발언을 한 건지...
안녕하세요
10/07/24 22: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남자 군인보다.. 여군들한테 더 화가나는 발언이군요.. 징병제도 아니고 모병제인데. 그럼 그들은 살인을 하러 일부러

지원한건가요? 남자는 억지로 끌려가는거지만.. 여군은 뭐-;
10/07/24 22:11
수정 아이콘
외출하기전 엠팍에서 봤을 때 어이 없었는데 벌써 이슈가 되는군요.
저 장희민이란 선생의 생각 자체가 참으로 대단합니다. 왜 남자들이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지 모르나요-_-;

참으로 난감하고 어이없고 대단한 발언입니다. 여존남비의 마지막 발언은 하하하하하고 웃고 넘어갈게 아니었고..
그 전에 말했던 살인을 배우는 남자들은 참으로 대단하고 멋있는 이야기였던거 같네요...

이제 선생님이랑 타이틀을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태연사랑
10/07/24 22:12
수정 아이콘
망할 X,망한 X 같으니라고
SCVgoodtogosir
10/07/24 22:14
수정 아이콘
그냥 뇌가 없는거 같네요.

저런사람한테 논리적으로 설명해봤자 입만 아프고 기운만 빠지죠... 에혀...

저런 사람이 교사를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하긴 뭐 더한 교사들도 많지만..
10/07/24 22:27
수정 아이콘
장희민 선생의 춘부장께서도 살인 기술을 배우는 집단 속에서 하등 쓸모없는, 타인을 죽이는 것만을 배워오셨나보군요.

장희민 선생의 남편, 동생, 그리고 앞으로 낳게 될 아들은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국민과 국토를 수호하기 위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것 같습니까?

남성들이 좋아서, 원해서 피 끓는 청춘의 2년을 헌납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행하지 않으면 위법이 되고, 범법자가 되는 강제력을 지닌 의무입니다.

1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고, 선임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비합리적인 명령에도 상명하복이라는 룰 아래 따를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견디고 나라를 지키고 온, 현재 나라를 지키고 있는 이 땅의 전역/현역 국군 장병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우리 남성들이 배워온 것을 단순한 살인 기술로 치부하다니요. 우리가 보낸 2년 속에서 정말 단 하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내 나라를 내 손으로 지켰다는 것인데, 이것이 단순한 살인 기술 훈련 행위로 격하당하다니 분하고 원통할 뿐입니다.
Grateful Days~
10/07/24 22:27
수정 아이콘
그냥 뇌가 없는 인간이네요.

뭐 신경써줄 필요도 없는 인간인거 같으니. 관심주는것 자체가 아깝네요.
풍운재기
10/07/24 22:37
수정 아이콘
EBS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청자 및 학생들께,

우선 먼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영상 강의를 보고 군대를 다녀온 저로서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고 너무도 당혹스러운 내용이였습니다. 아마도 모든 시청자분들께서도 저와 같은 느낌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편 이렇게 제작된 강의가 사전에 충분하게 검증되지 못하고 인터넷에 그대로 탑재된 것에 관해서도 EBS사장으로서 무한의 책임을 느낍니다.
이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게된 수많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사장으로서 우선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관련해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장희민 선생님뿐만 아니라 제작에 관련된 모든 EBS 관계자들에게도 강사퇴출을 포함한 엄정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7월 25일(일요일) 09:00시 긴급 EBS 경영회의를 소집하여 이에 관한 EBS 공식입장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 7월 24일

곽덕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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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사장님 출동
Grateful Days~
10/07/24 22:44
수정 아이콘
배워온 폭력성을 실현해줄 상대가 자기자신일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안하나보군요. 껄껄..
WizardMo진종
10/07/24 22:53
수정 아이콘
남을 가르치는자의 주둥이에서 나온말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수준이군요 정말;;
SCVgoodtogosir
10/07/24 22:5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저 선생이란 사람에게 <총, 균, 쇠>를 읽히고 싶네요.
켈로그김
10/07/24 23:09
수정 아이콘
아까 하나고등학교 게시판 구경하는데, 거긴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장희민 본인이
[ 고소했습니다. 조사 들어갑니다. ] [ 강의 중 의견 표현의 자유가 있어용 ] [ 말이 안 통하는 종자는 고소합니다. ]
[ 근데 죄송해요~ ]
대충 이런 공지 4연타를 날리고는 게시판을 잠궈버렸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광속 글 삭제신공을 시도했다가
코겔러들에게 욕설 + 도배크리 당하고 열이 받았겠지만서도..

여튼, 어영부영 사과만 하면 넘어갈 줄 알고 있는거 같긴 한데...
저도 일단 민원은 넣었습니다.
10/07/24 23:11
수정 아이콘
갑자기 ebs 사장이 뜨고있네요
이 사람이 ebs 사장 선임된 과정 보면 난리도 아니었죠..
DynamicToss
10/07/24 23:17
수정 아이콘
저 발언은 당연히 화가 나는 말이지만

근데 어느정도는 맞는거 같더라고요. 전쟁이 나면 실제로 살인자가 되긴 됩니다. 물론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만
Wanderer
10/07/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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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미니홈피가 털리건 휴대폰이 털리건 관심없습니다만, 교사직에서는 이른 시일내로 짤리기를 바랍니다. 저 정신상태로 학생들을 가르친다니... 끔찍하네요. 뭘 배우겠습니까?
양정인
10/07/24 23:49
수정 아이콘
나 많은 사람들한테 '관심' 좀 받고 싶습니다. 그러니 나에게 욕, 비난, 악플 등등 많은 관심 좀 부탁드립니다.

이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어떻게 저런 말같지도 않은 말을 씨부리나요?

남녀평등에 관한 말이 나오면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군대' 죠
여자들이 저런 개같은 말을 하는 이유도 '군대' 를 직접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딱 훈련소만 나와보면 저런 개같은 말은 입에서 나오지도 않을 겁니다.

저 여자가 인터넷상과 오프라인에서 어떤 마녀(마녀도 아니군요. 죄가 너무 명백하죠.)사냥을 당해도
전혀 '동정' 하지 않을 겁니다. 기존의 마녀사냥에 당했던 사람들의 잘못의 경중이 차원이 틀립니다.
10/07/25 00:28
수정 아이콘
공개된 강의에서 저런 말을 했다는거 자체가 참으로 난감하네요. 대한민국 군대자체를 무시하고 X레기 취급하는 발언이죠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인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EBS를 통해 알려진 '선생님'이란 사람이 저런 말을 했다는거가 더 문제가 되는거구요.
또한 이 분은 주어가 없는 상태도 아니었고 맥락상으로 그냥 군인들을 살인마 치급해 버린거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MB나 국회의원 지자체단체장들이 저런 말을 했다면 이것 수백배의 상상도 할 수 없는 파장을 일으킬겁니다.
眞綾Ma-aya
10/07/25 00:35
수정 아이콘
1. 장희민 교사를 응원합니다.
관리자 2010.07.25 1160
해당 교사의 발언은 문제가 없으며
그 발언을 지지 합니다.
자유게시판은 소통을 하고 싶지 않기에 닫았으며 테러행위를 계속할 시 더욱 위대한 발언을 할 것입니다.

2. 장희민 교사
관리자 2010.07.25 485
장희민 교사의 대단한 발언으로 인해 본교의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하나 고등학교 홈피에 올라와 있는 공지입니다.
이거... 해킹이겠죠? 설마....
홍제헌
10/07/25 00:54
수정 아이콘
와우 진짜 전쟁 한번 났으면 좋겠네요... 이후 최소한 몇십년은 저런 X 들 안보겠죠...
민죽이
10/07/25 01:35
수정 아이콘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18209§ion=section14

이기사한번보세요. 제목 가관이죠?
아오... 장희민샘은 선생으로서 자격은 없을지언정
이런 기사 쓰는 기자들은 뭔지
엽기토끼
10/07/25 02:41
수정 아이콘
헐. 이분 저 고등학교 다닐 때 바로 옆에 있는 여학교 국어 선생님이었는데.
10/07/25 05:07
수정 아이콘
EBS 교사분들 학력이 정말 좋아서 거의다 SKY 나 이화여대 이런곳이던데

저 선생님 학교가 궁금해 지네요.

학력은 1997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수료 라고 되어있는데
실제로 졸업한 대학교가 궁금해집니다.

대학교를 안쓰고 바로 대학원을 쓴것으로 보아 그다지 밝히고 싶어하지는 않는것 같네요
네오크로우
10/07/25 06:41
수정 아이콘
아이쿠 이 분 말실수 아주 크게 하셨네... 근데 저런 방송 강의는 녹화방송 아닌가요??;;

편집도 가능했지 싶은데 하여간 당분간 꽤 시끌시끌 하겠군요.

말 조심좀 하지...
내일은
10/07/25 11:52
수정 아이콘
말 실수가 아니라 본심이었겠죠.
저 강사가 가르치는 사람의 절반은 남자일 것이고 그 중 대부분은 저 강의를 듣는 몇년 후에
군대에 '끌려가서' 2년 여의 시간을 사회와 격리되어 '살인기술'을 배워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어떤 고민을 해봤을까요.
그냥 어디서 얼치기 페미니즘 주워듣고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한 이의 소아병적 발언이고
강사로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교사로써의 자격이 없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10/07/31 20:12
수정 아이콘
본심이죠 뭐.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별 꼴도아닌 페미니스트의 개소리입니다.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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