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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9 21:13
알 시리즈가 '눈에 바로 띄는' 단점이 많았다면 당연히 이렇게 많이 쓰이진 않겠지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성능이 떨어지고 버그가 많습니다. 더 나쁜 것은, 그 버그를 덮어 버린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압축파일 만들거나 해제할 때 오류가 나면 다른 프로그램은 '여기 오류 났어요' 하고 보여줍니다. 알집은 그런 거 없습니다. 그래서 '아, 알집 좋구나, 우리나라 기술력 좋은데?' 하면 큰코다칩니다. 에러는 두 배 이상으로 뿜는 주제에 그걸 알려주질 않아요. 실제로 알집 믿고 압축해서 백업한 다음 포맷했다가 파일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져서 피눈물 쏟았다는 얘기는 드물지 않습니다.
09/09/19 21:21
그저바라보다가-*님// 언젠가 한 번 겪어 보시면 알 겁니다. 속도는 명백히 느리고 CRC 에러 크리는 말도 못 할 정도죠. 레지스트리를 맘대로 헤집어 놓고, 지워도 복구가 안 됩니다.
飛上님// 뭐... UI가 나쁘지 않은 것은 인정합니다.
09/09/19 21:22
전
백신 - 네이버 피씨그린(카스퍼스키 엔진) 압축/해제 - 빵집 FTP는 안쓰고 이미지 - 알씨(사이즈나 포맷변환말곤 쓸 일이 없어서;) CD버너 - 네로(역시 구울일이 별로 없네요;) 동영상 - 곰플레이어 음악 - 윈엠프 음악편집 - 골드웨이브 웹 브라우저 - 파폭 이렇게 쓰네요.
09/09/19 21:22
알시리즈가 편리성이 뭐가 뛰어나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무료프로그램도 그냥 해당싸이트 가서 받고 설치하고 쓰기만 하면되는데 말입니다. 사실 UI가 나쁘지 않은건 다른 유명프로그램을 배껴서 똑같이 쓰기 때문이죠.
09/09/19 21:24
음악 재생프로그램은 foobar2000, 웹 브라우저는 IE->파폭->크롬->더월드로 갈아탔습니다.
푸바 프로그램 많이 쓰시던데 프로그램에 대해 잘 몰라서 위에 있는 프로그램보다 안좋은가요? 웹브라우저는 제가 워낙 저사양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어서 가벼운 프로그램을 원했었는데 IE는 일단 그냥느리고.. 파폭은 오래쓰긴 했습니다. 애드블록에 애드블록에 부가해서 하는 Element Hiding(?) 애드온을 이용해서 사이트에 있는 원하지 않는 프레임들 샥샥 지워서 보고해서 자주가는 사이트는 좀 편하게 편집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죠. 하지만 패치로 파폭이 인터넷 접속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던 패치? 그때부터 프로그램에 프리징현상이 있어서 고민끝에 크롬으로 갈아탔는데 무거운 느낌은 다르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더월드 브라우저라는 중국산 브라우저를 알게 됬는데 가볍고 빨랐습니다. 물론 대중화된 브라우저가 아니라서 버그가 몇몇 있지만, IE기반이라서 원하는대로 액티브액스 호환을 켜고 끌수가 있고 브라우저에서 나는 소리도 단추하나로 켰다 껐다 할 수 있고, 플래쉬 차단, 사진 차단 등등 원하는 기능들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서 만족하면서 쓰고있습니다. 더월드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09/09/19 21:24
어도비와 코렐에게 줄 돈은 없다... 는 분들은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www.snap2objects.com/2007/07/20/45-best-freeware-design-programs/ (그런데 본문 중 Bryce는 상용 툴입니다. 무료 공개 버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왜 프리웨어 목록에 포함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직도 블렌더 가지고 헤매고 있는 유저 1인이...
09/09/19 21:25
프로그래밍 전공한 사람으로써 알시리즈가 쓰레기란 의견에 전적으로 반대입니다.
프로그램을 디자인할때 가장 중요한게 사용성입니다. 사용하기 좋은 프로그램이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거죠. 사용자들은 압축프로그램이 어떠한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알지 못하고 알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버튼을 몇번이나 덜 클릭하냐, 얼마나 빠르게 되느냐가 중요한 문제죠. 알고리즘이 최신이거나 뭐 알지도 못하는 무슨 방식 어쩌고 이런건 컴퓨터를 사용하는 아주 극소수의 하드유저들이나 신경쓸 문제죠. 그래서 전 알 시리즈를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 알집쓰면서 압축파일 오류난적도 없고 알ftp, 알see같은건 굉장히 유용히 쓰고 있으니까요. 독립영화가 작품성은 뛰어나도 재미없고 지루한 이치랄까요.
09/09/19 21:27
Eco님// 알툴즈... 라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식의 전략이 웬지 잘 먹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창기 알집때 '우리는 가난한 개발자입니다 라면만 먹어요 흑흑 하지만 윈집을 대체하는 대한민국 압축프로그램을 공짜로 나눠드리는 착한 우리들'하는 후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던 것도 있는 것 같지만;;
09/09/19 21:27
신예terran님// 푸바 좋지요. 개인적으로는 UI가 직관적이지 못해 안 씁니다. 더월드도 좋지요... 예전에 IE 대용으로 썼었습니다. 헌데 일부 새 창으로 떠야 할 것이 무조건 탭으로 뜨는 게 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저는 IE에 IE7 pro를 깔아 씁니다.
09/09/19 21:28
hysterical님// 그런데 정말 다른 프로그램 하나만 써 봤을 때라면 알See는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이상한 부가기능때문에 계속 무거워지는데 그 기능들은 초보자들도 잘 안쓰구요.
09/09/19 21:28
hysterical님// UI만 장땡이 아닙니다. 성능 나쁘고 버그 뿜고, 프리웨어라고 주장하는 주제에 왜 광고를 보여주나요? 그리고 그걸 돈 받고 팔 생각을 하는 건 더 기가 막힙니다.
09/09/19 21:29
다른건 그럭저럭 동감하고요, FTP는 전부터 써서 손에 익은 LeechFTP 씁니다.
인터페이스가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이고, 무엇보다 엄청나게 가볍습니다. 제작자가 죽어서, 더이상 업데이트가 안된다는게 슬픕니다만... ㅠㅠ 2기가 이상의 파일을 다운로드 할때, 바이트 수가 이상하게 나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멀티스레드를 지원해서, 여러 파일을 동시에 받거나 올릴때 참 좋습니다. 스레드 숫자도 조절가능하구요. ALSee는... 진짜 최악입니다. ㅠㅠ
09/09/19 21:30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초반에 무료 프로그램이란 효과가 컸다는거에 동감합니다.
그러나 외국 무료소스가지고 만들면서 생색내고, 수많은 표준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것들을 똑같이 베끼고;; 사실 프리웨어도 아니죠 쓰는대신 광고를 봐야되는 에드웨어죠.
09/09/19 21:31
소인배님// 전 라이트 유저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어차피 무룐데 광고를 하건 뭘하든 무슨 상관입니까? 많은 사람들은 그런 부분 신경 안쓴다는 얘기죠. 물론 성능이나 버그들도요.
09/09/19 21:31
AhnGoon님// 정말 최악입니다... 특히 10메가 이상의 고해상도 이미지들을 대량으로 볼 때 묵묵부답 다운크리는 - _-;
09/09/19 21:32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제가 사진가지고 간단한 작업을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알씨같이 잘라내기나 크기변경 포맷변경같은거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좋더군요.
09/09/19 21:33
저도 비슷한걸 쓰고 있네요. 뭐 antivir나 빵집, filezila, kmp, 파폭 등등.
이외에 이미지뷰어는 xnview 쓰고, 전자메일은 아웃룩 대신 썬더버드를 씁니다. 제 사양에선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가볍게 돌아가더군요. 그러고보니 오픈오피스도 쓰려고 노력은 해보았는데.. 도저히 ms오피스와 호환이 제대로 안 되서 못 쓰겠더군요. 학교 컴퓨터는 물론이고 주변인들이 모두 ms오피스를 쓰니.. ㅡㅡ;
09/09/19 21:33
하지만 이렇게 쓰고 있는 저는 귀찮아서 알집 알씨를 그냥 깔아버린다는... - _- 접근성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통합 사이트가 떡하니 있으니...
09/09/19 21:35
hysterical님// 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프로그램 중에서는 더 좋고 빠른 게 훨씬 많죠. 다만 알씨가 좋은 건 '한글화'되어 있어 외산보다 조금 더 쓰기 편하고, 여기저기에 퍼져 있어 '접근성'이 더 좋다는 것 이외에는 없는 듯 싶습니다. 쉽게 구해 쓸 수 있는 소프트라는 점에는 동의합니다만, 좋은 소프트라던가 편리하다거나... 에는 절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 _-;
09/09/19 21:35
성능이 별로인데 사용성이 좋다는 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그냥 어찌하다보니 기회를 잘 타 많이 퍼져있을 뿐이죠. 그걸 사용자들이 쉽게 바꾸지 않을 뿐이고...그게 그 프로그램이 좋다는 증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알씨 쓰던 친구들보고 faststone 깔아보라고 하면 다들 고맙다고 하더군요. 기본 속도부터 ui, 기능 모두 더 좋습니다. 그 쓸데없는 인화기능 같은 것 말고는요.
09/09/19 21:37
개인적으로, 알툴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5.0이나 6.0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쓰기도 하고 익숙하기는 한데, 절대 좋은 소프트는 아니라는 거죠.
09/09/19 21:37
아, 물어본다는걸 깜빡했네요. Filezilla 도 스레드 기능을 지원하나요?
회사 업무상 스레드 기능이 거의 필수적이라서... 그러니까, 여러 파일을 동시에 업/다운 하는 기능이요. 하나씩 말고...
09/09/19 21:43
곰플레이어는 어떤가요? 요즘 곰플 때문에 미치겠는데 말이죠.;; 아니, mp4나 flv, 고화질 wmv 파일이 제대로 재생이 안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팟플이나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재생하면 잘됩니다. 편리해서 계속 곰플을 쓰고 있지만 바꿔야 할까요?
09/09/19 21:46
제가 추천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백신 : Avast!(초,중급 이용자용), Antivir(중,고급 이용자용) 압축프로그램 : Zip+(과거 지펜놀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했으며, zipnall.net에서 다운가능합니다. ALZ 및 7Z 양식 모두 풀 수 있습니다.) PDF 뷰어:PDF+(위와 마찬가지로 zipnall.net에서 다운가능하며, 많이들 쓰시는 Adobe Reader보다 엄청나게 가볍고 빠릅니다.) 동영상재생프로그램:KMPlayer(곰플레이어가 재생하지 못하는 손상된 파일들도 재생되며, 사운드 코덱이 훨씬 낫습니다.) 웹브라우저:Chrome Plus(구글 크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랄까요. www.chromeplus.org에서 다운 가능합니다. 가볍고 빠르며, 마우스 제스쳐 기능에, 편리한 IE TAB 기능까지 기본적으로 다 갖춰져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익숙해지고 나서는 파폭이고 익스플로러고 도저히 못 쓰겠네요~)
09/09/19 21:47
Alan_Baxter님// 일단 kmp나 팟플 쓰시고 dxva 나 coreavc, 있으시다면 파워dvd 코덱 같은 것 설정 하는 법 인터넷에서 찾아보세요. 검색하시면 나올 겁니다.
09/09/19 21:47
아, 동영상 재생은 그냥 다음팟 플레이어 씁니다. KMPlayer 제작자가 만든거라지요??
스타리그 보기위해서 깔았는데, 플레이어 2개 깔기 귀찮아서 그냥 쓰고 있는 중입니다.
09/09/19 21:51
WizardMo진종님// kmp의 원래 제작자 분이 KMP를 판도라-_-에 넘기고 다음팟플 제작팀으로 가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팟플도 재생용 프로그램으로 종종 써보곤 하는데, 동영상 재생 능력 자체는 팟플이 다소 앞서지만 자막이라던가, 사운드(이게 제일 크네요ㅠ) 면에서 KMP에 워낙 길들여진 터라...개인적인 1순위는 여전히 KMPlayer 입니다^^;
09/09/19 21:52
여자친구나 어머니가 프로그램좀 깔아달라고 할 때,
http://www.altools.co.kr/ 이 홈페이지 하나 알려드리면 되니, 제 입장에서는 여간 편한게 아니죠..^^
09/09/19 21:54
FastStone Image Viewer 이 프로그램 정말 빠르네요;; 알씨와 비교도 안되게... (알씨가 평소에도 느리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컴퓨터 포맷하고 새로 운영체제 깔고나서 처음으로 하는 일이 알툴스를 설치는 것인데 앞으로 좀더 신중하고 꼼꼼히 유틸을 선택해야 겠네요.
09/09/19 21:57
AhnGoon님//filezilla 사용하는데 스레드 기능은 안되는 듯합니다.
간단한 파일만 올리기 때문에 스레드 기능 쓸일이 없어서 옵션을 찾아본적은 없습니다만 디폴트는 안되더군요. 토드도 기본설정이 스레드가 아닌걸로 봐서 확신은 없습니다.
09/09/19 21:58
KMP+플레이어에 coreAVC, nbidia purevideo decorder 조합이면 요즘 나오는 고화질 영상 모두 원활히 재생합니다.
여기에 익숙해지니 다른 플레이어들은 못보겠더라구요..
09/09/19 22:02
이렇게 욕을 진창먹고 있으면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쓰이고 있는 알시리즈는
경영학적 관점에서는 매우 뛰어난 프로그램이죠 성능이 어떤지는 제가 그쪽 전공이 아니라서 모르겠으나 좋은제품이 팔리는 것이아니라 팔리는 제품이 좋은 제품이니까요 (물론 경영학적 관점입니다)
09/09/19 22:12
KMP .1429를 받으려고 하는데 어떤 것을 받으면 되죠?
풀 설치 버전 Zip압축 풀 버전 Mini 버전 Exe단독 실행 버전 델파이 2007로 컴파일한 버전 이렇게 있는데...
09/09/19 22:12
백신은 V3 (뭐 이러니저러니 말은 많아도 국내에서 피드백이 활발하니까요..) / 압축은 Winrar (alz는 뭐.. ....)
웹브라우저는 IE8+파폭3.5 사용중입니다.
09/09/19 22:15
혹시 위에 설명하신 프로그램들이 기업에서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는 것인가요??
회사에서 알 시리즈를 쓸 수 없어서(알툴바는 사용) 알씨를 대체할 만한 뷰어를 깔아야되는데 ㅠㅠ
09/09/19 22:16
Alan_Baxter님// 방금가보니 풀설치버젼은 최신버젼으로 바껴있네요 -_-;; 압축버젼은 다행히 1428인거같습니다.. 1428과 1429는 같은버젼이라고 합니다
09/09/19 22:18
전부터 알씨가 느리다고 느껴서 이기회에 Faststone로 바꿔봤는데
갑자기 바뀌어서 굉장히 어렵네요.. 그래도 며칠 쓰면 익숙해지겠지만, 알씨는 압축된이미지파일도 볼수있었는데 이건 안되는것같네요? 이거 안되는거라면 큰데요. 압축파일 이미지 볼일 많진 않겠지만 어쨌든 압축파일 우클릭후 알씨로 보기 누르면 한방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냥 알씨쓰고싶긴하지만 댓글들을 보니 왠지 이스트소프트 프로그램을 쓰는건 죄짓는 느낌이들어서... 며칠 써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그냥 알씨 써야겠습니다.
09/09/19 22:22
와우..이미지뷰어가 다 알씨처럼 느렸던게 아니었군요..;; 저같은 일반인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알씨, 알송, 알집 쓰고 있는데..
결론은 정말 pgr은 좋은 곳입니다.(?)
09/09/19 22:25
전 곰플 싫어하고 KMP를 사용 중이긴 하지만 곰플이 KMP보다 나은 게 하나도 없진 않죠.
KMP는 아무래도 더 업데이트가 안 되다 보니까... KMP로 재생 안 되는 파일이 곰플로는 재생되기도 합니다. KMP 개발자 분이 팟플을 만드셨다고 하던데 팟플은 영 손이 안 가네요. -_-
09/09/19 22:26
뷰어 프로그램은 xnview를 씁니다. 저도 알 쪽을 좀 싫어하긴 합니다 단 하나 버리지 못하는게 알송입니다.
가사지원 때문에 도저히 버리지 못하겠더군요
09/09/19 22:29
ftp는 알ftp는...제로보드xe 업로드할때마다 에러가 떠서 업로드가 안되는 파일들이 생기더라고요..아무래도 파일갯수가 많아지면
에러가 나는듯 보였죠 그뒤로는 Filezilla만 씁니다.기능,속도 뭐하나 알ftp가 나은게 없는듯 싶네요 이미지 뷰어는 xnview쓰는데 이놈이 속도도 빠른데...기능이 워낙 많아서... 웹브라우져는...파폭 외엔 쓰질 못하겠네요 정말...Adblock plus 이거 하나로 다른걸 쓰질 못하게 만드네요 압축 프로그램은 winrar쓰는데 이게 쉐어웨어지만...사실상...등록을 안해도 쓰는데 전혀-_- 지장이 없어요 백신은 노턴안티바이러스2009 1년 라이센스를 쓰니...요즘 9900원에 팔더라고요 이벤트로 성능에 비해 정말 싸니 사볼만한듯 싶네요
09/09/19 22:31
virtualbox는 윈98을 못 돌리더군요. T_T 치명적...
foxit reader보다 깔끔하게 볼 수 있는 pdf뷰어가 있었는데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요;
09/09/19 22:32
KID A님// 가사지원 좋긴 좋은데 다른 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 윈앰프도 예전부터 지원했었구요, 푸바에도 알송의 가사 지원을 보여주는 플러그인이 생겼죠. 제트오디오는 써본 지가 오래돼서 가물가물한데 지원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09/09/19 22:56
알시리즈는 알송만 쓰네요.. 가사지원 기능이 foobar에도 있다 그래서 써봤는데 알송에 비해서 좀 많이 실망했죠 -_-;;
인터페이스나 이런 면에서.. 그래서 그냥 그럭저럭 잘 쓰고 있습니다
09/09/19 23:12
알약쓰다 악성코드 왕창 걸린 이후로는 알약 안 쓰고 있습니다. 최소한 1일 전 엔진 + 실시간 감시 옵션 최고로 쓰고 있었는데 실망감이 컸습니다. 덕분에 바쁜 와중에 1박 2일을 날려먹어서 이스트 소프트 전체에 악감정이 생겼습니다.
09/09/19 23:36
파이어폭스를 지금 처음 써보는데요.. 모니터 중앙에 페이지가 위치하게 하는 기능은 있나요? 찾아보니 보이질 않네요. 눈이 쏠려서 ;;
빵집하고, aimp 너무 좋네요. 지금까지 그 무거운것들을 왜 썼을까 억울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
09/09/20 00:23
알씨리즈는 한글화와 무료화때매 편해서 라이트유저들이 선호하죠
그나저나 이미지뷰어는 정말 바꿔야지 더러워서 못써먹겠군요 그래도 라이트유저는 크게 한번 피해보지 않는 이상 그냥 쓰게되있죠
09/09/20 00:38
푸바는 아무것도 안했을때는 가장 가볍지만 이것저것 플러그인 깔다보면 게임하나 돌리는 수준이죠.
세팅이 자유롭긴 한데 음악은 안듣고 세팅만 하다 시간 다가길래 깔끔한 aimp로 바꿨다가 윈앰프가 아이팟을 잘잡길래 윈앰프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이팟도 팔았으니 다시 aimp로 가야... aimp는 다 좋은데 앨범아트가 너무 작게 나오죠.
09/09/20 00:50
소인배님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언젠가 이런거 한번 쯤 제대로 정리하고 싶었는데...
빵집 성능좋군요. 그리고 제가 pdf 자료 많이 쓰는데... 위에 추천해주신 프로그램 좋군요... 흐.. 대만족입니다. cdburner도 다음에 한번 써보려고요. 다른 건 거의 다 일치하더군요. 음악 프로그램은 winamp만 10년째 썼는데;; aimp2로 바꿔보려고 하는데, 링크 클릭하고 뭘 다운로드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09/09/20 01:25
빵집을 꽤 오랫동안 사용했는데, 이상하게 피쒸가 느려져서 알집으로 바꿔봤더니 피쒸가 빨라졌습니다. 한 폴더에 압축된 파일의 수가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파일수가 많아서 그런지 느려지던 느낌이 심해서 바꿨는데,, 이미지 뷰어는 ACDSEE 아니면 쓰기가 어려울 정도로 ACDSEE에 익숙해져서 알씨를 못쓰겠더군요.
09/09/20 01:50
제가 쓰는 프로그램입니다.
2. 압축/해제 프로그램 : 7zip+tzip 빵집이 4GB이상 파일에 대한 버그도 문제가 있지만, 압축 파일 내에 깨진 파일이 있을 경우의 에러처리/파일 복구가 7zip이 훨씬 좋습니다. 또한 빵집은 최근 몇년간 업데이트도 안 되고 있구요. 3. FTP : Filezilla 파일질라가 파일 받을때 멀티쓰레드 활용도 잘하고 여러가지로 편하긴 한데, FTP 서버에 있는 한글파일명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치명적인 문제는 아니라 그냥 쓰고 있습니다만.. 4. 이미지 뷰어: 꿀뷰 HV3 포맷으로 병크를 한번 터뜨려주긴 했지만 아직까진 그냥 꿀뷰를 씁니다. 한번 더 이런 일이 있으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5. 이미지 편집: Paint.NET 포토샵 대체용으로는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인터페이스도 많이 다르지는 않은 편이고. 10. 웹 브라우저: IE8 크롬이 의외로 잘 죽어서 갈등하던 차에 결국 IE8로 와버렸습니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IE8이 가장 편할걸로 봅니다.
09/09/20 02:12
1. 백신은 가볍기보다 안정성이 최 우선입니다. 한때 약점이 있었지만 카스퍼스키가 가장 낫다고 생각 중입니다만,
V3도 잘잡는다고 생각합니다. 카스퍼스키가 pc antispyware 2010 이라는 프로그램을 차단만 하지 제거는 못하더군요. V3는 치료 했지만, 전체적인 안정도 면은 카스퍼스키가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v3는 사이트 가드가 너무 싫어요... 2. 압축 프로그램도 가볍운걸 떠나 무조건 가장 빠른 프로그램을 씁니다. 체감으로 winrar가 가장 빨랐습니다. 7집도 그리 빠르다곤 못느꼈습니다. 3. FTP는 사용할 일이 없고 4. 이미지 뷰어는 FS스톤을 쓰고 있습니다. RAW 파일조차 JPG파일 읽듯이 초고속으로 읽어내주는 녀석이죠. 5. 이미지 편집도 간단한던 FS스톤으로 합니다 RAW파일 편집기능도 지원해주고 나머지는 전부 포토샵 기타. CD는 네로(불변의 진리), 동영상은 KMP (곰보다 오류가 없고 설정으로 화질도 높일수 있음), 노래는 알송(무조건 가사덕분) 10. 브라우저는 파폭.... 어차피 한국보단 해외 웹사용이 많고, 부가기능의 편리함은 다른 브라우저가 못따라오니까요. 속도는 사파리가 가장 낫다고 봅니다. 그러나 파폭의 편리함을 포기할수는 없죠. 프리로더를 쓰면 첫 로딩도 매우 빠르고요.
09/09/20 02:36
어... 리플이 참 많군요 -_-; 일단 스레드 지원하는 무료 ftp는 smartftp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kmp는 대충 아무 거나 받으셔도 될 테고... 제가 올린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무료로 사용 가능할 겁니다. 혹시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 직접 사이트 방문하셔서 확인하면 적절할 테구요... nod32도 좋다고는 들었는데 안 써 봐서 모르겠네요. 국내 프로그램이랑 충돌을 일으킨다는 얘기를 들은 것도 같구요. 빵집도 완전한 프로그램은 아니고, 저는 무조건 7zip+tzip 추천입니다. winrar은 유료라 -_-; 흠, 그리고 백신의 안정성 면에서 avast나 avira antivir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안정성 따지자면 아예 comodo firewall 같은 걸 써야 진정한 안정을 논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09/09/20 02:55
이스트 소프트에 굉장히 악감정을 가지고 쓴글이라고 보여지네요-_-;;
이스트 소프트에 딱히 별 관심이 없고 알집, 알약, 알송을 쓰는 저에게는 뭐가 불편하고 뭐가 느리고 뭐가 에러가 잦다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타 프로그램 많이 써봤습니다만, 알약을 제외하고는 성능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네요...알약이 별로라는건 알겠지만.
09/09/20 03:03
윤하님// 악감정은 당연히 흘러넘칩니다. 흠, 알송은 솔직히 써 본 적 없어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가사 기능을 안 쓰는지라... 알집은 명백히 문제가 많습니다. 어디 벤치 결과도 있는 걸로 아는데요...
09/09/20 04:08
감사합니다.
저도 이스트소프트에 악감정은 없었는데(단지 알씨가 약간 느리다는 느낌정도) 본문과 댓글등에 동하여, 알송을 제외하고 새로 깔았는데 다들 빠르네요. 개인적으로 성능의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기라 생각하는데(글쓴분의 말씀하신 가볍다는 느낌이겠죠) 게다가 링크를 다 걸어주셔서 빠르게 다운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포맷을 하게 된다면, 이 글을 다시 열어 링크 열어 다운 받을 것 같네요(북마크는 해놨습니다 ^^)
09/09/20 04:23
C, C++ 프로그래밍 -> Visual C++ 2008 Express Edition
C# 프로그래밍 -> Visual C# 2008 Express Edition Java 프로그래밍 -> NetBeans... 이상 공대생의 썰이었습니다-_-;; 이스트소프트의 알 시리즈는 이글루스 블로그나 구글에서 검색하면 비판의 글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옵니다.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됐습니다-_-)a
09/09/20 08:24
위쪽글에도 나와있는 내용이지만 알 시리즈가 나쁘다는게 에러가 떠도 에러표시를 안하고 더 심한 내부에러를 유발한다는거죠.
그런데 써도 (눈치챌정도의) 별 이상없으니 그냥 쓴다... 악감정이지 않느냐..라는 말은 대체 무슨 댓글인지 모르겠습니다
09/09/20 11:54
hysterical님//
초등학교 때부터 거의 10년간 모은 알고리즘/자료구조 구현을 알집 때문에 날려보시면 그런 말씀은 안 하실 겁니다. 아 열받아..
09/09/20 12:43
백신하고 웹브라우저(IE8씁니다.) 빼고는 싸그리 바꾸었는데 백신만큼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알약의 문제점을 상세히 알려주실분??
09/09/20 13:47
생각해보니 알집쓰면서 RAR 풀때마다 매일 에러나고 jpg도 압축을 못한적도 있었는데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었네요..
파블로 아이마르 님// 제가 느낀 알약의 문제점은 업데이트 끝날때마다 밑에 광고창이 뜨고 업데이트 할때 컴이 느려지더군요 스타중에 갑자기 끊김현상이 일어나서 스타를 다시 깐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끊김현상 일어날때 알약이 업데이트를 하던때 이더군요.. 그래도 계속 알약쓰다가 무릎팍도사 보고나서 V3로 갈아 탔습니다.. V3는 광고창이랑 끊김현상 없어서 좋더군요.
09/09/20 14:50
EZrock님// 노트패드++ 써보세요 엄청빠르고 신세계가 펼쳐질겁니다. 컴파일할때는 2008 쓰시구요.
아니 컴파일때도 2008 쓸일이 없습니다. 너무 느려서.
09/09/20 15:19
luvsic님// 알집이 안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알집으로 파일을 날려먹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시죠. 저도 왠만하면 그냥 쓰는데, 하도 날려먹어서 지금은 다른 압축프로그램쓰고 있습니다.
09/09/20 15:19
알약은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알고있습니다 (알시리즈를 까는 사람은 해외엔진을 써서 그렇다고 합니다만 뭐 어쨌든 간에..)
luvsic님// 알집의 문제점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1. alz의 폐쇄성(알고리즘의 비공개)으로 인해서 다른 압축프로그램을 쓰는 사람이 큰 불편을 겪음 2. 대용량압축/해제시의 잦은 버그 (특히, 4gb이상의 파일 압축과 해제에서 엄청난 결점을 보입니다) 3. 오류를 제대로 피력하지 않는 것에서 인한 잦은 문제 (압축해제가 제대로 안되었음에도 표시를 안해주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기본적인 스펙도 결코 빠르지 않습니다 (..) 사실, 다른건 개인문제라고 쳐도, 알집 이용자들이 항상 압축파일을 alz로 한다는 게 제일 큰 문제죠. 알집을 대비해서 알집 해제전용 파일을 따로 깔아야하는 이 짜증나는 문제는.. (..)
09/09/20 16:12
deflate 알고리즘 그대로 배껴다가 쓰는 주제에 CRC 체크도 제대로 안 되니 이건 뭐 다운그레이드 포맷을 불편까지 감수하면서 쓰라는 건데, 참아주기 어려운 횡포지요.
09/09/20 22:43
알집은 그냥 한자를 지원하지 못하는거 하나만으로도 너무 불편합니다;
제목에 한자가 있으면 아예 압축풀기도 불가능한데다, 제목을 바꾸더라도 압축된 파일명이 한자면 모조리 깨져버리니...
09/09/21 12:01
1. 백신은 AVG-Anti Virus Free 사용 중입니다. 딱히 무겁다던가 하는 것은 잘 못느끼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카스퍼스키 백신을 최고로 생각하긴 하지만 유료라서..... 그리고 좀 무거운 느낌이 든다는.....
2. 압축 프로그램은 전에는 알집을 썼었는데, 지금은 빵집을 기본으로 Winrar, 7-zip 사용 중입니다. 알집으로 압축했을 때 파일 손실이라든가(분할 압축도 꽤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는 경험은 없었는데, 일부 압축된 파일을 알집은 풀어내지 못하는데 비해 빵집은 손실없이 풀어내는 경우가 있어 빵집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RAR 압축은 전용 프로그램이 아니면 에러가 나는 경우가 많아 전용 프로그램을 쓰고, 7-zip 도 마찬가지입니다. 4. 이미지 뷰어는 ACDSee Classic 2.43 버전을 씁니다. 옛날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가볍고 괜찮네요. 저야 그림만 제대로 보여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5.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은 포토 스케이프라는 프로그램을 얼마 전에 설치했는데..... 별로 이미지 편집을 할 일이 없네요. 8. 동영상 플레이어로는 KMP 와 곰플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고요. KMP 가 나름 가볍고 세세한 세팅을 해 줄 수 있어 좋지만, 곰플도 그렇게 무거운 느낌은 없는데다가, 사용이 간편한 편이라 좋습니다. 솔직히 영화나 애니를 보면서 KMP 의 그 세세한 세팅을 얼마나 신경쓰게 될지는 좀 의문이 들기도 하고요. 9. 음악 플레이어는 알송을 씁니다. 그냥 무난하더군요. 10. 웹 브라우저는 그냥 IE 쓰네요. 느린 것도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고, 남들 많이 사용하는 것에 대한 지원이 그나마 많지 않을까 해서...... 11. PDF : 역시 Acrobat Reader 사용 중입니다. 그냥 파일 포맷을 만든 회사의 Reader 가 제일 낫지 않을까 해서요. 속도도 그리 신경쓰일 정도는 아닌데, 속도가 문제된다면 5.0 버전인가? 그것을 사용하면 될 겁니다. ....... 글쓰신 분이 이스트 소프트에 대한 악감정이 좀 있으신 것 같네요. 저도 전에는 대부분을 알툴즈로 쓰다가 지금은 음악 플레이어만 빼고 다 바꾸었습니다만(음악 프로그램도 특별히 좋아서라기 보다는 특별히 더 좋은 것도 없어서), 그런 정도의 악평을 들을 만한 프로그램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단점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냥 무난하게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09/09/21 17:29
PC로 음악듣거나 그림보는 일은 잘 안하지만, 컴퓨터로 밥벌이 하는 나름 하드코어유저인데요. 다른건 모르겠고 피부에 크게 와닿는 딱 세가지만 추천합니다.
FTP: FileZilla(알FTP보다 100배 빠릅니다. 정확히 말하면 알FTP가 100배이상 느린 상황이 있어요. 물론 알FTP보다 훨씬 편하죠.) 압축: 7zip(알집은 말할 것도 없고, 빵집도 파일 날려먹는 경우가 있어요. 일단 이건 속도부터가 훨씬 빠르죠.)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IE 오래쓰면 마우스질 좀 했다고 손목 아플 때가 있는데, 애드온 잘 사용하면 손목이 편해요. 노트북 들고 침대에 누워서 쓰기도 편하죠. 크롬도 좋고 사파리도 좋고 다 좋아요. IE랑 섞어서 쓰세요. 단 IE는 5% 비중으로. 몸에 덜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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