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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6 16:35
커플부대원이지만...어쩐지 상당히 공감가는군요^^:백수라서 그런가 보네요...쿨럭;;
(요즘 롯데응헤에서 치킨버X를 1500원에 팔아서 참 좋더군요^^)
03/12/16 16:49
눈오는날 싫습니다 ㅠ.ㅠ;...
정말 미쳐버릴거 같더군요 커플들이 눈싸움하는데 옥상에서 눈 던졌음 그거 맞힐수도있었는데 ....옥상을 쳐다봐서 몇개 더 던지고 도망쳤음~~ 만약에 오늘이나 내일 눈오는건 참을수도 있는데 이브날이나 크리스마스날 눈오면 정말 낭패가 아닐수가...
03/12/16 16:55
하하 Starry night님, 저만 그렇게 본게 아니군요..
보고 깜짝 놀랐다는... 솔로여서 행복할수 있는것도 많습니다. 단지 커플부대원들의 압박으로 보이지 않을뿐이죠.. 솔로부대원일때도 행복했고, 커플부대원일때도... 지금 두아이에 아빠가 된후에도 어두운쪽은 한줌 웃음으로 던져버리세요.. 저희에겐 미래가 있지 않습니까.. 죽어라 좋은것만 찾고, 좋은건만 보십시요.. 어제 야심만만에서 강호동씨가 얘기한것중에 .... 아 모더라..(아이돌머리) 암튼, 최고의 영광은 실패없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것이라는(대충 이런 내용이였던거 같습니다.^^), 물론 어제 그걸 보며 홍모모선수에게 해주고 싶었지만,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좋은 얘기인거 같더군요.. 화이팅입니다.
03/12/16 16:59
저는 커플부대원이라, 24일날 각종 약속을 잡아 놨습니다.
어제 어머님이 말씀하시던군요. 동희야... 24일 외증조 할아버지 제사다. 헉! -.-... 늘 이맘때 였으니, 음력이면 어쩌면 크리스마스 이브에 제사지낼수도 있다란 생각을 전에도 했었지만, 갑자기 당하고 보니 상당히 난감하더군요... 제삿날을 하루 연기할수도 없는거고, 큰아버지, 아버지, 작은아버지 계신데 조금일찍하자, 조금 늦게 하자 얘기할수도 없는거고... 눈물을 머금고, 각종 약속들을 다 취소했습니다. 이 얘기를 들으시는 솔로부대원들은 쾌재(철자가 맞나? -.-) 를 부르시겠군요.
03/12/16 17:06
아직 진정한 솔로대원의 즐거움을 모르시는군요. 전 커플들 볼때마다 제가 솔로라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 덕분에 크리스마스에도 약속없이 프리미어 리그를 볼 수 있답니다 으쌰으쌰~
03/12/16 17:11
왜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 PGR의 자유게시판에 개인의 신상홍보 글이 버젓이 올라오는지... 전 잘 모르겠다면 제가 아직 PGR에 적응 못한걸까요... 여긴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 아닙니까 ?
03/12/16 17:16
핑크플로이드님 너무 열내시지 마세요 ^^
잠시 쉬어가는 얘기고 많은 여러분들의 동감을 얻고 있잖아요~ 스타크래프트만 평생 얘기한다면, 너무 딱딱할 것 같아요~ 여유를 가지세요 ^^
03/12/16 17:20
핑크플로이드님// 노.. 농담이시죠? ^^;;;
재석님 글 한번 검색해서 읽어 보세용 ^^ 무려 서지훈 선수에게 도전장(?)을 내미셨던 분이랍니다~ ^ㅇ^ 재석님 힘 내세요. ^^ 손난로 하나.... 마음으로나마 보내 드립니다. (_ _);;;
03/12/16 17:20
저도 아무생각 안하고 프리미어리그(플레이오프+_+)를 볼수있다는 생각에 마냥 기뻐만 했지만 이글을 보니... 솔로가 죄인이군요ㅠㅠ;
03/12/16 18:03
핑크플로이드님 / pgr은 스타크래프트 사이트가 아닙니다. 프로게이머 사이트죠. -_-;;
.... 예. 휑하군요(;;;;) 그리고 재석님의 글에 반응하신 모습을 보았을 때 분명히 핑크플로이드님은 pgr에 적응하지 못하셨다고 봅니다. 좋은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재석님.. 힘내세요ㅠ_ㅠ;; 저도 요즘같은 때는 바깥에 나가는 것 자체가 싫더군요. 새벽에 일어나서 추위에 떨면서 약수터가서 물 떠오고(하루에 신선한 물 1.5L씩 먹으면 피부에 좋다는 속설이;;) 그 후에는 집에 틀어박혀 있습니다-_-;; 추운 겨울;; 모두 이겨냅시다;;;;
03/12/16 18:15
아아 싫어요 싫어~
크리스마스는 좋은 친구들과 우울하게 앉아서 각종 놀이를 해가면서- 스타리그를 보는 제 계획이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믿었단말입니다아..ㅠ.ㅠ (현실을 깨닫고 괴로움이 몸부림친다.)
03/12/16 22:26
재석님, 춤추는 대수사선 2는 1편에 비해 정말 별루더군요...
그다지 마음 쓰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부담을 좀 덜으셨죠? ^^ 24일....음......갑자기 임요환 선수의 한마디가 떠오르는군요 재섭는 크리스마스 라구.. ^^;;
03/12/17 00:01
커플제국원들은 솔로부대원들에 비해 가난합니다! 솔로부대원들은 그걸로 자기 개발에 더더욱 매진할 수가 있겠죠. ^^;
(그렇게 말하는 주제에 저는 얼마 전부터 제국원이라는.. ^^)
03/12/17 07:37
광고 아닙니다 ... 어딘가 잘 찾아보시면 스타크래프트 솔로 동호회도 있답니다 --;; 망해가는 분위기지만... 꽤 많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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