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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6 17:02
글 잘 읽었습니다. 이재훈 선수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재훈 선수가 올라 가기를 은근히 바라고 있었는데...ㅠㅠ 예전에 서지훈 선수가 가장 두려운 플토가 이재훈 선수라고 한것 같은데...너무 안타깝네요...
임요환 선수가 이재훈선수 몫까지 해서 결승전에서 서지훈 선수랑 하는거를 다시 봤음 하네요...
03/12/16 17:14
음.. 박서vs제로스의 경기도 재밌겠네요^^
그래도 박서vs나다의 경기가 조금은 더 기대가 되네요. 박서vs나다의 결승이 된다면 게임리그 사상 최다 관객(?)이 가능 하지 않을런지...
03/12/16 17:55
박서vs제로스면 박서의 복수, 박서vs나다면 진정한 No.1테란을 겨루는..
개인적으로는 전위가 올라가서 다 이겼으면 하지만-_-;; 전위가 없는 지금은...... 박서에게 모든걸 기대하겠습니다.
03/12/16 18:10
이재훈 선수 요즘 흔들리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그가 이기든 지든 전 방송에선 그의 경기는 꼭 보고 싶군요. 더 이상 떨어져 방송에서도 보지 못 한다면 너무 암울한 거 같네요. 재훈 선수도 조금만 다시 가다듬는다면 예전 그 테란 킬러의 명성을 다시 부활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테란에게 변칙전략을 사용하진 않지만, 테란에게서 변칙전략을 잘 당하지 않는 선수니깐요. 오히려 그런 선수일 수록 변칙의 한 방은 언제나 유효할 것이겠죠.
03/12/16 19:23
겨우 1년 전만 해도 플레이면에서 '과연 여기서 더 발전할 수 있을까?' 싶었던 스타크래프트인데, 게임 양상은 더욱더 변해만가고...
1년전만해도 '초반전략' 하면 최소한 초반에 끝내거나 확실한 승기를 잡는 도박적 빌드를 지칭했다면, 지금은 매너 파일런이나 매너 서플라이도 초반 전략의 범주에 집어넣어야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정교하고 세밀해졌습니다. 그 미미한 차이로 경기를 그르치기도 하니까요. 임요환 선수는 가스를 돌아서 캐게 만드는 매너 서플라이도 보여줬죠...-ㅅ-; 아마 모든 프로팀들 중에서 이런 간사플레이(?)에 가장 강력한건 역시 임요환 선수를 주축으로 한 오리온팀일듯...^^; 음...초반전략 하니깐 임요환/베르트랑 선수의 BBS테란이 갑자기 보고싶네요~ 2002 스카이배나 다시 보러가야- 샤샥!
03/12/16 20:04
1년 후에 발전No일거라고 생각했던 스타크래프트가 더 발전된 모습이 되길 기대합니다-.-;(솔직히 더 발전될게 어딨는지 찾기가 힘들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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