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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16 06:29:35
Name 조재용
Subject 가벼운 마음 혹은 진심으로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목대로 가벼운 마음,혹은 진심으로 글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자고 일어나서 TV를 켜보니 변길섭선수와 박정길 선수가 마이너리그 경기가 진행중이더군요.

변길섭선수가 끝내 2:1로 이겨서 진출한거까지 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엔딩장면까지 보았구요.
근데 사뭇 다른 경기와 비교가 되더군요.

몇일전에 있었던 임요환선수와,이재훈선수 경기를 보진 못했고 마지막 엔딩장면을 보았습니다.

그경기와 어제 있었던 변길섭선수의 경기후 모습들이 어떻해 저렇게 다를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몇일전 그 프리미어경기후 모습은 수많은 여성팬들이 임요환선수를 마치 포위한듯이 제눈에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마이너리그의 변길섭선수 경기가 끝났을때는 제눈에는 단한명도 객석에 앉아 계시분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참 스타크래프트의 팬으로서 씁슬하기까지도 하더군요.

어떻해 저렇게 대조적일수가 있을까?란 궁금중을 만들게까지도 했었죠.

변길섭선수..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예전 온게임넷 우승자입니다.

한번 우승후 그후로 별다른 성적이 없다면..저렇게 될수가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프리미어리그와 마이너리그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히 프리미어리그가 인기가 많은게 당연한일이죠.
그런데 몇일전 임요환선수도 마이너리그경기를 했을때도 어제 변길섭선수모습과 정말 많이 다르다는걸 느꼈구요.

갑자기 이런생각이 드네요.

만약 요번에 박용욱선수가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변길섭 선수의 모습이 되진 않을까? 걱정이 듭니다.

그리고 또 이런 생각이 드네요.

만약 마이큐브때 임요환선수가 결승전에 올라와있었다면 아마 그 잠실야구경기장이 꽉차도 모자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정말 이러다가 임요환선수 군대라도 가게되면 우리가 늘 연예프로그램에서 보듯이
연예인들 입대하는 모습보여주고,이발하는 장면 보여주고..이런 모습을 온게임넷에서 보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없습니다.

제가 "여러분들 너무 특정 소수의 선수들만 좋아하지 마세요"이렇게 말할수도 없는거구요.

예전에는 온게임넷 스타리그한다면 모든일 다 재쳐두고,스타리그에 몰두해서 봤는데..
이젠 그렇지 못한 제 자신을 보고 놀라기도 합니다.

누군가 이런글을 쓴게 기억이 나네요.
"스타크래프트는 아마 10년이 넘어도 계속 사랑받고 계속 이 상태로 유지될꺼라고.."

글쎄요..란 말로 글을 그만 쓰겠습니다.

시간이 좀더 지나면 답이 나오게 되겠죠.

p.s제가 글에 너무 임요환선수에 대한글을 많이 쓰게됬네요.
임요환 선수가 미워서 그런건 절대 아니에요^^; 저도 임요환 선수 팬이거든요.
임요환 선수가 스타크래프트를 대변해 주는 선수이기때문에 임요환선수얘기를 많이 썼네요.
임요환선수를 좋아하시는분들께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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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군★
03/12/16 06:39
수정 아이콘
월드컵의 영향이 크죠;;;
임요환 이후로 스타리그 우승자인 임요환,김동수,이윤열,서지훈,박정석 등이 스타대열에 올라서있는것과 달리 월드컵에 가려진 네이트배에서 우승한 변길섭선수가 큰 빛을 보지 못하는거죠.. 그후에 성적도 변변치 않고요. 아무래도 시기가 안좋았던 모양..
진공날아골반
03/12/16 06:56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가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랍니다. 불꽃 파이팅!
03/12/16 07:24
수정 아이콘
모든 선수의 팬이 될수는 없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솔직히 변길섭선수는 실력은 좋지만 팬을 다수 확보할만한 무언가가 부족합니다. 변길섭선수가 실력으로 따진다면 임요환선수보다 위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임요환 선수처럼 사람을 두근거리게 만들만한 그런경기를 보여준적이 제 기억으론 거의 없군요..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렇다고해서 이윤열선수만큼의 절대적인 모습이 보이는것도 아니고요.. 제 생각엔 변길섭 선수가 좀 더 나은모습을 보인다면 팬은 자연스레 붙을거라 생각합니다.
세인트리버
03/12/16 08:01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네이트배는 비운의 리그인듯 하네요..
시드 진출자들이 우수수 떨어진 리그였기도 했고요
변길섭 vs 강도경의 결승전도 저도 나중에 본 유일한 스타리그이기도 했죠(아.. 박용욱 vs 강민도 그러긴 했군요..;; )
그래도 변길섭 선수의 불꽃스타일은 황제의 드랍을 능가하는 스타일리시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이 느려서 따라는 못하겠지만요.^^
GiveMeAHellYeah
03/12/16 08:05
수정 아이콘
네이트 배였지요. 으흠.;;
저도 어제 경기를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변길섭선수혹은 박정길선수와는
관계없이 MBC게임에서 해주는 경기 대부분
프리미어리그나 마이너리그 팀리그 할거 없이
대부분이 관객이 썰물처럼 빠지더군요.
비단 변길섭 선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MBC게임 경기가 그렇습니다.
물론 프리미어리그는 약간 다른 정도 이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그에반해 메가웹스테이션을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그곳은 통제를 하는것인지 몰라도 대부분 경기끝나도 앉아있죠.
세중게임월드에서도 그런점이 필요할듯 합니다.
03/12/16 08:16
수정 아이콘
역시 네이트배는 월드컵의 저주가 컸죠-_-;;
전 대회 시드 배정자들이 텅 빈 관람석 보기 싫어서 일부러 탈락했다는 후문도-_-;;
안전제일
03/12/16 09:44
수정 아이콘
메가웹은 마지막으로 관객을 비춰주고는 절대 관객을 비춰주지 않습니다.--;;(사실 스텝분께서 앉아있어달라는 통제를 하지요.)
그러나 엠겜-세중은 클로징을 경기석으로 하니까 이미 빠져나간 관객석이 나오는건 당연합니다,.^^;(연출스타일의 차이랄까요.)
네이트배는...흐음...맘이 아플뿐이지요.그러나 경기 내용적인 측면으로는 절대 밀릴것 없는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제사견이지만 정말 좋은 경기가 많이 나왔었거든요.
03/12/16 10:13
수정 아이콘
시간이 꽤 늦어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시간에 게임이 끝나자 마자 집으로 향하는 것을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죠. 게임 시작할 때 누구누구 화이팅이라고 불러주는 팬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그우승!!
03/12/16 10:54
수정 아이콘
10년 후에도 분명 지금 모습일 겁니다. 아니 모습입니다.
귀차니즘
03/12/16 11:11
수정 아이콘
변길섭선수...개인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실력이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그만큼의 대접을 못받는것 같아서요...
03/12/16 12:32
수정 아이콘
불꽃 화이팅!!! ㅠ_ㅠ
아르푸
03/12/16 13:58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의 무표정한 얼굴-_- 이 여성팬들에게 호감을 주지 못하는건 아닐까요? 변길섭 선수 좀 웃었으면 좋겠어요^_______^
03/12/16 14:05
수정 아이콘
로그인을 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꼽으라면 프리챌배이지만.; 그 다음으론 네이트 배를 꼽곤 합니다. 월드컵 비운으로 아쉽게 묻혀졌지만, 그 16강 그 조를 기억하시는 분들에겐 엄청난 리그였죠! 정말 많은 명경기들이 나왔던 리그였습니다.(앗..얘기가 딴대로 흘렀군요.;; )
프리미어리그를 자주보러 가는 입장에서 임요환 선수의 팬과 홍진호 선수의 팬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변길섭 선수의 팬이 절대로 적은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임요환 선수와 변길섭 선수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때 변길섭 선수의 응원단이 더 많았던 것도 사실이고요. 단지 마이너리그와 프리미어리그의 차이였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프리미어리그는 꼭 그 선수의 팬이 아니어도, 경기를 보러 오는 사람이 많지만, 마이너리그는 그 선수의 팬이 아니면 안가게 되기 쉽상이죠.
우승자 출신으로 팬이 가장 적다.라는 것은 인정할-_ㅠ 수 밖에 없는 사실이겠지만, 그렇다고 변길섭 선수의 경기에서 뭔가가 없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변길섭 선수는 뚜렷한 자기 색깔을 가지고 있는 몇몇의 테란 유저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를 볼때 절대 부서지지 않는 그의 뚜렷한 색깔에 재미를 느끼고 열광(?)하는 팬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요.^^;
단지..우승이후 좋은 성적을 계속 내지 못한다는 것이, 팬이 생기지 않은 요인이 아닐까 하지만, 이번 프리미어리그 이후 다시 팬이 늘거라 생각합니다.(실제로 까페 회원수는 무섭게 늘어가더군요..;; )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새로운 카리스마를 보여주시길!!
blaze!!! 화이팅입니다!!
윤수현
03/12/16 14:08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꼭 피지알에서 물어보고 싶은 거였는데
왜 똑같이 한번 우승을 했으면서도 변길섭 선수는 서지훈 선수나 박정석 선수 최연성 선수만큼의 대접(?)을 못받는 걸까요?(두번 우승한 선수나 여러번~결승진출한 선수는 좀 더 대중적 접촉이 많으니까라고 생각돼서 뺐습니다)
진짜로 궁금해요 꼭 좀 대답을

ps.조재용님 고맙습니다 어떻게 글쓸까 난감했는데.. 잘못쓰면 좀 위험(?)한 글이 될거 같아서요 글 잘 쓰셨네요..첫 절반만 보고 울컥했다는^^;;;(저도 임선수 팬인지라 후훗.....변선수 팬이기도 하지만..쩝..쓰다보니 다 팬이네요)
가지마세요
03/12/16 14:18
수정 아이콘
윤수현님//
똑같은 성적을 냈다고 똑같은 대접을 받는 다는 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팬들이 성적만 보고 좋아하는 것은 아닐텐데요.^^
03/12/16 14:22
수정 아이콘
위의 글에 쓸까 하다..말았는데..
표정이 좀 바뀌면.팬이 늘지 않을까요.?(좀 웃고 있으면, 여성팬이 지금의 2배는 늘지도 모를텐데..;;;;;;_)
Lunnette
03/12/16 14:53
수정 아이콘
twotype님의 코멘트를 보고 생각한 건데..
ㅡ_ㅡ -> ^-^
변길섭 선수의 표정이 바뀐다면, 여성팬의 숫자도 그렇지만 해설자 분들의 즐거운 이야기들이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피곤하다..
03/12/16 15:08
수정 아이콘
twotype님//변길섭 선수의 표정이 -_-에서 ^.^로 바뀐다면 저같은 여성팬은 줄어듭니다. 그럼요!!
03/12/16 15:10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나 서지훈 선수도 무표정인데 ^^;;
항즐이
03/12/16 15: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서지훈 선수는 4강과 결승의 상대들이 아주 히트메이커들이었고, 경기 내용과 결과도 멋졌습니다. 게다가 우승 후의 소감이 그에 대한 선입견을 와르르 무너뜨렸죠.

변길섭 선수는 안타깝게도, 네이트배 4강 당시 4명중 기대되는 결승 멤버가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지금이라면 그 4명중 1번으로 꼽힐것 같지만 당시에는 3번 내지는 4번이었죠.

또 하나의 문제는 팀 내의 경기였죠. 상대 역시 임,홍 만큼 히트 매치 메이커가 되지 못했구요. 여러모로 불운한 타이틀러였습니다.
03/12/16 16:3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선수의 게임운영실력이나 쇼맨십이나 외모나...여러 모로 임요환 선수는 인기 있는 프로게이머로서의 요소가 집약된 좀 특별한 경우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다른 선수들이 다 임요환 선수처럼 되어야 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그런 것은 가능할 수도 없을 겁니다.
(어..무슨 이야기를 하려던 거지....???ㅡㅡ;;)
어쨌거나 변길선 선수도 훌륭한 선수입니다. 어떤 난관에도 그 표정을 무너뜨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그는 자기 자신만의 뭔가를 지닌 선수입니다.
단, 게임 외에 다른 프로에서도 좀더 자신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갖고 있습니다. ^^
모모시로 타케
03/12/16 16:41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에게 호감은 갖지만 사랑은 못 받는 타입인가 보네요
모모시로 타케
03/12/16 16:42
수정 아이콘
갖지만->받지만
오우거
03/12/16 16:46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
부커진이 탄생시킨 최대의 희생양이 아닐까요??
(갑자기 웬 헛소리냣!!! 퍼억~~ ㅠ.ㅠa)
그래도 전 ㅡ_ㅡ변길섭 선수ㅡ_ㅡ 왕팬입니다.....
03/12/16 16:57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는 한번의 우승으로 이름을 알렸다고 할 수도 있죠. 물론 그전에도 매니아층에서는 뛰어난 선수다라는 평가는 받고있었지만요...변길섭선수는 월드컵의 영향이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담이긴 하지만 변길섭선수는ㅡ_ㅡ이게 현재 마스코트지만 ^.^ <ㅡ 이건 안어울립니다 ㅡ_^ <ㅡ 이건 어떤가요 -_-;;;
케샤르
03/12/16 17:43
수정 아이콘
분명히 변길섭선수는 스타일리쉬한 선수구요. 팬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승자의 느낌이 나지 않는 것은 분명 월드컵의 여파가 컸죠. 생각해보면 지금과 다르게 그때는 스타리그(심지어 그 재밌다던 16강조차도)에 전혀 관심도 갖지 못했습니다.
03/12/16 18:10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의 표정이 무너질때가 재밌긴 하지만 ^^;; 그래도 전 -_- 표정의 길섭선수가 좋아요.. 왠지 모를 자신감이 나오는 듯한 -_- 표정.. 그리고 "이제" 우승한번 더 해야죠 ^^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는 안됀다는.... 박서 화이팅!!)
RaiNwith
03/12/16 20:22
수정 아이콘
저는 변길섭 선수의 스타일이 제일 좋던데요? 불꽃테란.. 얼마나 멋있습니까? 사람마다 보는게 다르죠. 저는 변길섭 선수의 살아다니는(?) 마린,파이어뱃 보면 흥분할수 밖에 없는걸요..^^; 월드컵의 최대피해자 입니다;
윤수현
03/12/16 23:18
수정 아이콘
가지마세요님// 똑같은 대접을 받아야죠! 받아야 하구 말구요!
그 힘들다는 '우승'을 했는데 말이죠.근데 제가 말한건 인기뿐 아니라 그 '평가'라고 해야돼나요?? 변선수 우승했을땐 서선수만큼의 평가가 아니었던거 같아서요.정말 조용히 지나간 듯한.......
안전제일
03/12/17 22:22
수정 아이콘
윤수현님//그래서 비운의 네이트배라고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전 국민이 붉은 악마가 되어버린 계절에 경기를 치루고 우승을 했기때문에..
아무래도 '누가누가 우승했데..'와 '그거 봤냐?나 봤는데~누가 우승했어!'는 다르지 않겠습니까? 현장감이란....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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