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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15 23:25:58
Name F.L
Subject 문자 중계가 사라진건가요?..

역시 트래픽의 압박이 큰 이유일 듯한테..

함온스에서도 문자중계가 없던 모양인 듯 하던데..

오늘 마이너리그 진출경기(맞나요?)가 있었습니다.


MBC게임이 비록 온게임넷에 비해 아직은.. 아직은.. 무언가 2% 부족하지만..^^

역시.. 대박경기가 정말 많다고 생각되네요.


오늘..

변길섭선수와 박정길 선수의 마지막 경기..

너무 너무 너무.. 너무나도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가난하고 처절함과 동시에 극한의 컨트롤까지..

게시판이 많이 조용해진 것 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비록 plains to hill, JR Memory .. 이 두맵이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지금까지 정말 질릴정도로 많이 봐왔지만.. 정말 좋은 맵인 것 같네요.



p.s 요즘 변길섭 선수 프리미어 리그를 기점으로 페이스가 살아나는 듯 합니다.

비록 온겜넷 성적은 저조하지만, 프리미어리그, IBM배 팀리그, 그리고 오늘 마이너 경기..

멋지네요.. 정말 경기보면서 아슬아슬 한 컨트롤을 한 박정길 선수한테도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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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토 of 낭만
03/12/15 23:26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게시판 리셋과 함께 당분간 문자중계는 기피하는게 좋겠다는 일부 피지알인-_-의 의견으로,...
Altair~★
03/12/15 23:30
수정 아이콘
당분간 문자중계는 함온스에서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요환동도 괜찮구요. 그런 뒤에 꼬리말 부분만 옮겨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엠포유
03/12/15 23:34
수정 아이콘
지난 토요일 프로리그때 함온스에서 한번 해봤는데... pgr에서는 "서버를 찾을수 없습니다" 의 압박으로 후반부에는 못했는데(저번 2차듀얼 E조 경기 문자중계했습니다.) 함온스에는 그런 압박이 없어서 편하더라구요..^^;; 함온스에서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내일 챌린지도 잘하면 또 할지도^^;;)
mooth2000
03/12/15 23:38
수정 아이콘
pgr을 처음 봤을때 독특하고 재미있는 방식같아서 좋았었는데 아쉽네요-.- (사실 15줄 채울만큼의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경기에서 대한 감상을 쓰기만만한게 리플밖에 없기때문에-_-a)
03/12/16 00:43
수정 아이콘
오늘 제2경기였던 변길섭 대 박정길 선수의 경기, 엑스박스에서 직접 보고 왔는데요...
한순간 그곳이 조용해지더군요.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소곤거림만 남고, 가끔 던지는 탄성만이 크게 들리고...
제가 다 심장이 두근거려서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박정길 선수의 개인화면이 바로 보이는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GG 치기 전까지의 박정길 선수의 갈곳 잃은 손놀림이란...
많이 아쉬워하는 느낌을 그 손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좋은 경기 봤는데도 불구하고 왠지 모를 씁쓸함이 남는다고 할까요?
그랬습니다...
온리시청
03/12/16 01:14
수정 아이콘
박정길 선수.....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 듯....
제가 본 방송경기에서 제일 캐리어 관리를 못한 시합 같았습니다....2,3 경기....
병력운영도 그랬구요.....허무하게 날리는 수많은 질럿....-_-;;
오늘 컨디션이 안좋았던듯....예전의 강력한 모습이 어디 갔는지....아쉬웠습니다....
03/12/16 03:20
수정 아이콘
Altair~★//함온스에 문자중계를 하고 싶지만 막상 글쓰기는 굉장히 꺼려지더군요.(PGR도 그렇지만) 글쓰면 중계를 어느정도 책임지고 해야된다는 압박감에 GG...(아버지 강림모드에 아직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03/12/16 11:48
수정 아이콘
3경기는 홍진호vs최연성 in U-boat 테란vs프로토스판이라고 느껴지더라고요... 어제 경기 대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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