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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12 18:31:16
Name 말코비치
File #1 1704_new_kespa_ranking.xlsx (38.4 KB), Download : 27
Subject [스타1] 재미로 보는 2017년 4월 신 케스파 랭킹
3월 31일 기준입니다.

1. 들어가기 전에 - 케스파 랭킹 계산법

케스파 랭킹 계산법에 관해 과거 피지알 겜게에 글이 있긴 있는데(https://pgr21.com/pb/pb.php?id=free2&no=39697) 링크의 원문 포모스 글이 사라져서 안보입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엠팍에 랭킹 계산법 글이 올라와 있는데(http://archive.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232021&cpage=29141&s_work=&select=&keyword=)

개념은나의것님의 카페글(http://cafe.naver.com/fafostar/9278)을 보면 엠팍 계산법 글이 맞는 것으로 보여 이를 토대로 과거 케스파 랭킹 계산방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괄호 안은 ASL 포인트 계산법입니다.(ASL 포인트 계산법 링크 - https://pgr21.com/pb/pb.php?id=free2&no=61080&category=9)

# 계산 기간 - 최근 1년. 4개월 차부터 10%씩 차감. (ASL 시즌 지날 때마다 10% 차감. 케스파와 차이점은 케스파는 1달이 지날 때마다 원점수의 10%를 차감하는데 반해, ASL 포인트는 직전 포인트에서 10%씩 차감. 복리 방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 빠름)

# 계산 대상 - 양대리그의 개인리그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체전 포함.(개인리그 방송경기만 계산)

# 계산 방식 - 개인리그의 경우 각 단계에 진출했을 때마다 포인트 계산. 다전제의 경우 승패 숫자는 고려 안함 (한 시즌의 최고 경력에 대해서만 계산)

# 개인리그 예선 - 8강, 4강, 결승전 순서대로 5.625, 11.25, 22.5점.(0점)

# 듀얼 토너먼트 - 서바이버, 스타리그 36강은 37.5점. MSL 32강, 스타리그 36강 2차전은 75점. 16강 진출자 112.5점 (24강 300점, 16강 500점)

# 16강 이후 - 8강 75, 4강 112.5, 결승 187.5, 우승자 150점.(8강 1000, 4강 1500, 준우승 2500)

# 단체전 - 1승당 30점, 에이스결정전, 포스트시즌은 45점. 포스트시즌의 에이스결정전은 50%를 또 추가하여 67.5점

-----------
1-1. ASL 방식을 고려한 신 케스파 랭킹(케스파에서 현존 리그를 가지고 랭킹을 매길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ASL이나 차후에 열릴 리그를 바탕으로 pgr랭킹 같은걸 만들어도 좋겠네요)입니다.

# 계산 기간 - 구 케스파 랭킹과 동일 -> 즉, ASL 시즌1부터 팀리그까지
# 계산 방식 - 구 케스파 랭킹과 동일하게 단계별 중복계산, 예선계산.
# 개인리그 계산 - ASL 듀얼토너먼트는 진출자 37.5, 1승 75점, 2승(진출자) 112.5점
1개조 당 2명이 16강 진출. 4위 37.5점, 3위 75점, 1,2위 112.5점으로 계산. 16강 이후는 구 케스파 랭킹과 동일
# 단체전 - ASL 팀리그 결승전은 구 케스파 랭킹 포스트시즌에 준하여 계산. 팀플도 각자 1승으로 계산.
# 예선전 자료
ASL 시즌1 - https://pgr21.com/pb/pb.php?id=gamenews&no=12302
ASl 시즌2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jm93love&logNo=220872291454

---------------

2. 2017년 4월 신 케스파 랭킹 발표
- 0점인데도 들어간 선수들은 ASL 시즌3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입니다. 모든 선수들을 다 정리하지 못해서 기존 대회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네임드) 위주로 추렸습니다.
- 추가할만한 선수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확인 부탁드립니다.

랭킹   이름     포인트

1        이영호        1033.31 
2        염보성        631.88 
3        도재욱        508.31 
4        김민철        470.25 
5        김윤중        456.00 
6        김성현        443.63 
7        이제동        435.00 
8        김택용        429.00 
9        조일장        416.81 
10        김승현        397.13 
11        이재호        360.56 
12        조기석        352.50 
13        송병구        340.50 
14        임진묵        326.81 
15        정윤종        325.50 
16        박성균        320.81 
17        유영진        252.56 
18        진영화        245.81 
19        최호선        223.13 
20        김정우        207.75 
21        윤찬희        201.38 
22        윤용태        189.56 
23        한두열        180.56 
24        변형태        137.25 
25        김태영        134.44 
26        임홍규        127.13 
27        김명운        116.81 
28        이예준        108.56 
29        김재훈        94.31 
30        김범성        92.25 
31        박수범        90.00 
32        김규회        65.25 
33        최영현        65.25 
34        이성은        63.00 
35        이영한        63.00 
36        차재욱        63.00 
37        김재현        47.81 
38        구성훈        43.31 
39        김상곤        36.56 
40        신상문        31.50 
41        김기훈        27.00 
42        하늘        21.38 
43        김건욱        13.50 
44        김봉준        9.56 
45        심대성        9.56 
46        문기호        5.06 
47        박세정        5.06 
48        정윤성        4.50 
49        박지호        0.00 
50        고석현        0.00 
51        장윤철        0.00 
52        변현제        0.00 
53        김경모        0.00 

3. ASL 포인트와 비교
- 팀전+팀플을 반영한 결과 ASL 포인트 300점에 불과했던(21위) 김민철 선수가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영호 선수는 1위를 지켰지만 2위권과 차이를 크게 벌렸습니다.
- 최근 ASL에서 부진했던 김정우 선수는 4위에서 20위로 크게 하락했고, 팀플을 점수에 반영한 덕분인지 임진묵 선수가 14위까지 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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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17/04/12 18:33
수정 아이콘
오오, 랭킹은 언제나 추천입니다.
근데 어제 경기 결과는 언제 반영되나요??
말코비치
17/04/12 18:35
수정 아이콘
5월 랭킹을 만든다면 그때 반영하려 합니다. 기준일이 3.31이라서 ASL 3시즌은 안들어갑니다.
내장미남
17/04/12 18:54
수정 아이콘
랭킹도 만들어주시고 감사합니다! 랭킹이라는게 솔직히 별 거 없어보여도 참 재미지거든요 크크크
LightBringer
17/04/12 19:02
수정 아이콘
이런 랭킹 계산 좋습니다. 수고스럽지 않으시다면 앞으로도 계속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말코비치
17/04/12 19:03
수정 아이콘
예 모두들 감사합니다. 랭킹 산정 방식이라던지 빠진 선수들 등에 대해서도 의견 많이 주세요. 엑셀이 틀렸을 수도 있구요.
최유진
17/04/12 19:06
수정 아이콘
아맞다 여기 프로게이머 랭킹 사이트였죠. 추천합니다 크크
파쿠만사
17/04/12 19:52
수정 아이콘
크 정체성 찾음..크크
17/04/12 19:12
수정 아이콘
크으 개념은나의것
Liberalist
17/04/12 19:20
수정 아이콘
아, 혹시 SSL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도 여쭤봐도 될까요?
SSL 전적의 경우에는 뭔가 안 넣기도 그렇고 넣기도 그런 애매함이 있지 않나 해서요.
말코비치
17/04/12 19:36
수정 아이콘
지금의 SSL은 예선이 없기 때문에 과거 양대리그보다는 이벤트전의 형식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SSL이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대회의 형식을 거친다면 넣어도 무방하지 않을까 합니다. SSL 뿐만 아니라 종족최강전도 진행되고 있지만 그 역시 대회 형식은 아니기 때문에 랭킹을 따지는 데에는 넣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7/04/12 20:06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외쳐 봅니다

추게로~!
17/04/12 23:04
수정 아이콘
와우 도재욱
Candy Jelly love
17/04/13 00:17
수정 아이콘
갓영호
17/04/13 00:56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케스파라는 단어를 쓰는거죠? 케스파에서 공인해주는것도 아니고 이름을 바꿔야되지않나 싶네요
말코비치
17/04/13 01:01
수정 아이콘
구 케스파랭킹을 따서 만들어서 신 케스파 랭킹이고요, 적절한 이름이 생기면 바꾸면 되죠
황제의마린
17/04/13 09:47
수정 아이콘
굳이 케스파랭킹이라고 새로 칭하는것도 좀 그렇고
뭔가 다른 좋은 적절한 단어가 없을까싶네요

이제 스타1이랑 케스파랑 뭔 관계인가 싶기도하고
스타1 랭킹이라고 말하는것도 나쁘진않을꺼같네요
17/04/13 10:28
수정 아이콘
스타1 랭킹 리파인 v1.0 / 스타1 리파인 랭킹
아니면 작성자 분의 성함을 넣어서 스타1 말코비치 포인트 랭킹 뭐 이런식으로 해도 될거고.

역시 피지알은 랭킹이 제맛이죠. 크크
말코비치
17/04/13 15:31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만 괜찮으시면 뉴 피지알 랭킹 같은 것으로 해도 될 것 같습니다
17/04/13 21:59
수정 아이콘
피쥐알과 가장 잘 어울리는 글이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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