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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29 20:44:57
Name lenakim
Subject [기타] 제가 좋아하는 게임 오프닝 & 엔딩
아쉽게도 이 글엔 여러분이 기대하는 그런 게임은 없습니다.



화이트앨범. 옛날엔 백색마약이라고 불렸더랬죠?




카논. 게임하다가 운건 이 게임이 처음이었습니다. 뭐 지금와서 보면 작위적인 스토리라던가 작화라던가 작화라던가 작화라던가 걸리는 점이 많긴 합니다만 그 때 그 순간만큼의 감동은 진짜였다고 생각합니다.




마계천사 지브릴 4. 속지마세요




ef - the first tale.



ef- the latter tale.

위의 두 영상은 요즘 '너의 이름은' 으로 잘나가고 계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만들었습니다. 제작사는 minori.




그리고 이게 minori를 절단낼뻔한 스피파라. 오프닝만 남기고 망했습니다. 참고로 이건 전연령.




fate stay/night. 갑자기 퀄리티가 떨어져서 놀라셨죠? 그래도 전 이게 가장 좋더라고요. 한창 친구들이랑 덕질할 때라. 추억보정이 생겨서... '난 토오사카가 좋더라' '난 캐스터가 좋은데' 이러고 놀았죠.






마법사의 밤. 나스 이놈아 후속작좀 내놔라 ㅠㅠ

끝.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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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스
16/09/29 20:48
수정 아이콘
화이트앨범 주제가는 지금도 mp3에 넣고 듣고있습니다. 애니메이션도 ost는 참 좋더군요.(애니메이션 자체는 쓰레기였지만)
사토미
16/09/29 21:17
수정 아이콘
ef는 생각없이보다가 이해 안가서 다시봤던 기억이 있네요
토모리 나오
16/09/29 22:35
수정 아이콘
이제는 여깄는 것들도 고전소리 듣겠군요 ㅠㅠ
문제의 카논 작화의 이타루 여사가 얼마전 VA퇴사했죠. 키빠로서는 마에다 입원 후에 새로 게임이 제대로 나올지 의문스러운 시점에 터져서 원화가 누구를 들일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WA2의 요네자와버전의 화앨노래들이 전 참 좋더군요. 게임도 후미아키의 정수를 담은 것 같은...
ef는 미노리 저 때 미친줄 알았습니다.. 제작비 다 영상에 쓴 줄.. 개인적으론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분할인데 first tale의 완성도가 좀... 나름 스토리에 힘써보려고 하다가 스피파라 폭망이후에 완전 누키게 노선으로 돌려서 좀 안타깝긴합니다.
16/09/29 23:05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eE963aocVys

지금은 나름 메이저로 올라간 우로부치 겐의 초기작 '흡혈섬귀 베도고니아' ED 입니다.
오리콘 2위와 밀리언셀러 앨범을 보유한 오노 마사토시가 불러주는 에로게 송의 위엄.
탱구와댄스
16/09/29 23:18
수정 아이콘
전 중학생 때인가 초딩 때인가 했던 파랜드 택틱스 5 오프닝이 그렇게나 좋았습니다.
The Silent Force
16/09/30 00:23
수정 아이콘
KOTOKO의 Wing My Way!
명곡입니다. 지금도 즐겨 듣는 곡이기도 하구요.
근데 게임은 안해봤다는게 함정..?
Finding Joe
16/09/30 22:28
수정 아이콘
파택 5 갓프닝 인정합니다.
게임도 나름 재미있었고 더빙도 좋았죠. 시간나면 다시 하고 싶은데 구할 방법이 있을지 ㅠㅠ
우파루파
16/09/29 23:3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나스 이놈아 월희2든 마밤2든 아무거나 좀 내놔라 ㅠㅠㅠ
The Silent Force
16/09/30 00:22
수정 아이콘
지브릴을 여기서 보게 될줄이야..크크
마법사의 밤은 음악이 꽤 명작들이 많은 모양인가 보더라구요. 다른 것들은 영 생소합니다만..
16/09/30 02:00
수정 아이콘
지브릴4 첨 오프닝봤을때는 그런게임일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크크
이쪽계열에도 좋은 음악이 많은것 같아요.
16/09/30 02:07
수정 아이콘
페이트 스테이나잇 추천하러 왔는데 크크
애니판 오프닝은 같은 곡인데 너무 이상해요. 게임판이 최고죠.
오프닝이 계속 바뀌는 개념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저건 UBW루트(토오사카 린) 오프닝인 것 같네요.
화이트앨범은 진리죠. 저는 스토리상으론 물론 여주가 좋았지만 개인적으론 매니저님이..
자판기냉커피
16/09/30 02:55
수정 아이콘
전 오프닝하면 역시
이스 이터널의 오프닝이 가장먼저 떠오르네요
지금봐도 참 좋아요...
16/09/30 03:36
수정 아이콘
미연시는 해본게 화앨이랑 카논 뿐이긴한데 화앨은 한창 사춘기때 해서 그런지 잊혀지질 않네요-_-; 노래가 완전 취향이라 지금도 파우더스노우와 화이트앨범같은건 가지고 있네요.
16/09/30 04:27
수정 아이콘
전 대학교 방학 때 날잡고 했었는데 한동안 진심 후유증 시달렸습니다 크크
네가있던풍경
16/09/30 10:22
수정 아이콘
화앨 게임은 해본적도 없지만 bm98에서 처음 접한 음악은 신세경이었죠. 정말 오랜만에 한 번 들어봐야겠습니다.
cluefake
16/09/30 10:34
수정 아이콘
화앨은 음악 관련 아니라할까봐 음악에 힘 빡준듯 곡들이 다 좋더군요.. 카논도 작화만 빼면 좋고. 클라나드 에어 카논 리틀버스터즈를 키 4대작으로 많이 꼽으시더라구요. 페이트도 음악 좋고. 근데 지브릴 너는 음악이 왜 좋은거냐?!
16/09/30 16:03
수정 아이콘
타입문은 페이트 그만 우려먹고 월희2나 내줬으면...
16/10/01 00:31
수정 아이콘
카논..갓게임이죠.껄껄
KEY 음악들도 거의 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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