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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02 20:27:40
Name 웅즈
Subject [기타] 개인적인 블레스 온라인 후기
나름 MMORPG를 좋아하는 입장에서의 최후의 기대작이었던 블레스 온라인을 좀 해보고 느낀점을 적습니다.
저에게는 대부분의 최근의 기대작 MMORPG가 모두 기대에 못미치는 가운데 마지막 남은 기대작 이었죠.


처음 딱 느낀 점은 무겁네?? 였습니다.
제 PC 사양이 i5-2500 , 270x, ssd 256GB 인데 사람 많은 마을 가보니 미친듯이 버벅 대더군요.
제 PC가 물론 최신사양도 아니니 버벅대는거야 이해 할 수 있는데
그 버벅대는게 납득이 갈만한 수준의 그래픽이 아니라는게 좀 의아스러웠습니다.
그리드 얘기도 들리고 말이죠.
그래픽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상하게 주위 사람들 모션 같은게 일그러짐 현상이 좀 심했습니다.
옆에 케릭이 말을 타고 가는거 같은데 말은 앞발만 들고 멈춘 상태로 계속 간다던지.... 주위 케릭들이 회색으로 나온다던지....
최적화가 상당히 아쉽습니다.

게임 스킬이나 전투 같은건 꽤 만족 스러웠습니다.
딱 느낀게 와우나 아이온 류와 디아블로3 류의 절충 이라고 할까요?
스킬창이 딱 여덟개 입니다.
물약 이나 탈 것 같은거를 넣는 창에는 스킬이 안들어 갑니다.
이름도 스킬창 그런게 아니라 전술 창이라고 해놓더군요.
반응 스킬이나 특성 스킬은 물론 들어가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전술을 바꿀때 시전 시간이 있고 전투중에는 안바뀌더군요.
배운 스킬은 꽤나 있는데 넣는 공간이 한계가 있는게 딱 디아와 아이온 와우류의 중간 느낌입니다.


인던 같은 경우엔 유니온 기준으로 10 중반에 나오는 첫 인던인 무법은 역시 첫 인던이지 싶은 쉬운 난이도 였는데
20중반에 나오는 비늘은 꽤나 힘들더군요.
중간 네임드들도 어느정도 공략이 있는데 막보의 경우엔 정말 공략을 알아도 은근히 잘 눕게 됩니다.
특히 전부 스턴 걸고 바닥에 장판 깔리는 패턴이 좀 짜증나더군요.
스턴이야 풀면 되는데 바닥에 장판이 좀 흐리멍텅하게 보여서 내 장판 피해서 다른 장판으로 가는패턴이 은근히 자주 나옵니다 ;;
그 위 인던은 제가 아직 26이라 못가봤습니다....
탈것이랑 펫은 좀 괜찮더군요.
만나는 모든 몹을 펫이나 탈 것 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거야 모 나중 가서 캐쉬템 같은걸로 도배가 되겠지만 말이죠.

모 꽤나 할만한 게임인거 같은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링크 문제.......
이게 제일 심각한거 같습니다.
채팅창에 올라가는 모든 글씨가 링크가 안뜹니다.
케릭 이름, 아이템 등등 해서 말이죠.
찍어도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여기서 더 심각해 지는게 인던에서 주사위가 안돌아 갑니다.
그냥 룻한 사람이 먹는 시스템인데 룻한 사람이 먹어서 시스템 정보에는 뜹니다.
근데 아이템 이름도 직관적이지가 않은데다가 링크도 안뜨니 저 사람이 자기 아이템을 먹은건지 내 아이템을 먹은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들 옵션들 보고 누구 먹어라 누구 먹어라 이러면서 거래를 하던가 하죠.
옆에 케릭이 서있는데 링크나 정보 보기 같은 기능이 전혀 없으니 무슨 케릭인지 레벨이 몇인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
주사위야 정식 서비스때 고친다고 했지만  오베때 초반 게임 성패가 갈리는데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개인적인 총평은 할만은 한데 계속 돈주고 할만한 게임은 아닌거 같은 느낌....
아직 사람은 꽤 하는거 같더군요.
제가 사전 생성으로 만들어서 2섭으로 알고 있는 다이몬 섭이라 저녁 시간때는 접속때 꽤나 대기시간이 많이 뜹니다.
몇몇섭만 그런거 같긴 합니다만.....

요새 게임 개발할때 개발 기간이 오래 걸렸다고 하면 드는 생각은 대체 프로젝트를 몇번이나 뒤엎은거지? 하는 생각부터 드는데
7년 동안 개발했다더만 얼마나 개발이 지지부진 했을런지는 상상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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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글
16/02/02 20:38
수정 아이콘
온라인 게임 개발기간이 길면 많이 엎었다는 반증이죠. 사실.

블레스는 기본적으로 기존의 3DRPG의 연장선으로 특별한 개성이 안 보여서 흥미가 안 생기더라구요.

물론 사양의 압박으로 집에선 실행이 안 되는 문제도 있습니다만.
롤러코스터
16/02/02 20:43
수정 아이콘
피지스 하이란 44렙찍고 접었습니다.
정예팟 가서 렙업하다 만렙찍고선 노가다가 더 심하더라구요.

다른 건 모르겠고 제일 심한건 대기열..팅기고 난 후 몇 분간은 재접속이 되도록 해야하는데
팅기면 심한 경우 3시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답 없어요..

정식오픈하면 얼마나 개선될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상태로선 안하는 게 답입니다.
복타르
16/02/02 20:47
수정 아이콘
이정도 규모로 만들 능력이 있으면 시나리오 좀 제대로 만들어서

콘솔용 싱글게임으로 만들었으면 많이 팔렸을텐데 라는 생각밖엔 안들더군요...
메모네이드
16/02/02 22:4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콘솔 제작하는 회사가 없어서 매우 아쉽습니다.
레가르
16/02/02 20:53
수정 아이콘
하면서 느낀건 언제나 나온 게임들에서 느끼는거지만 만들다 만 느낌이랄까요..

경매장 없는것도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재료가 없다보니 만들고 싶어도 구할수가 없어요.. 경매장도 없는데 채팅도 지역채팅으로 한정되어 있으니 채팅창으로 구하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잡템'을 너무 많이 만들었어요. 이거 만드느라 700억을 다 쓴건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잡템이 너무 많아요.. 아무짝에 쓸모 없는 잡템인데 너무 다양합니다. 그러다보니 인벤토리는 항상 풀.. 개인창고도 없으니 계속 상점에 팔고 팔고 반복해야 하는게 너무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인던 구성이나 이런부분은 맘에 들었습니다. 스토리에 힘줬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그닥.. 그냥 즐길정도는 되는거 같은데 만렙이후로 컨텐츠가 없는것 같네요.. 뭐 본인들이 몇개월치의 컨텐츠는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다음 큰 업데이트를 일단 기대하고 있습니다.
16/02/02 21:23
수정 아이콘
0원짜리 잡템 미친듯이 나오더만
그래도 중간에 패치를 한건지 제가 랩업을 해서 바뀐건지 그래도 돈이 되는 잡템만 나오더군요.
그전까진 무조건 일반몹에 잡템 두세개는 기본으로 깔고 나왔는데
룻이 아예 안뜨는 확률이 꽤나 올라갔습니다.
레페리온
16/02/02 20:57
수정 아이콘
700억으로 마케팅 하는건 실수 였던것 같네요.

저도 33 레인저 키우고 있는데, 만랩 이후엔 과연 뭘 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당히해라
16/02/02 21:17
수정 아이콘
저 이거하다가 짜증나서 계정삭제해버리고 작년에 클리어한

위쳐3를 뉴게임플러스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300억으로 개발한 위쳐3가 정말 모든면에서 위더군요

진짜 갓쳐3는 짱짱... 돈 주고 한 값을 합니다.

눈이 즐거워지는 그래픽에 혜자 무료DLC 정책, 곧 나올 추가 확팩수준 DLC까지....

갓쳐3하십쇼 여러분
두부과자
16/02/02 21:21
수정 아이콘
MMORPG는 어째 갈수록 퇴보하네요.
신작게임들을 해보고 느끼는건 블소는 갓겜이었구나 하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이딴걸 700억들여서 만들었다는게 정말...700억이면 위쳐3를 2개만들고도 남는데 말이죠. 하아...
16/02/02 21:24
수정 아이콘
처음에 100억으로 만들고 600억으로 한스짐머한테 돈줬다는 드립도 있었죠 ;;
7년동안 프로젝트 뒤엎어 가면서 직원들 월급 주니 이런 수치가 나온거 같습니다.
솔직히 7년 700억 마케팅은 해보면 제대로 역횩과 느낌입니다.
미터기
16/02/02 21:47
수정 아이콘
와우가 정말 대단한게임이란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16/02/02 21:53
수정 아이콘
정말 mmorpg는 이제 끝난 장르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ㅜㅜ
Lich_King
16/02/02 22:01
수정 아이콘
잘만들면 되는데 돈들여서 못만들어요. 블소급만 되어도 이런소리 안나올듯.
16/02/02 22:12
수정 아이콘
저는, 어떤 MMORPG가 한국에 출시되더라도 '지금'의 한국 시장에서는 먹히지 않을 거라 봐서, 뭐 놀랍지 않네요.
기대도 하지 않았고, 심지어 플레이도 하지 않았고요.

그래도 게임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주변에 친구들이, 하는 걸 보긴 했는데 이게 과연 700억을 들인 게임이 맞을까, 싶더군요.
일단 가장 문제되는 것 같은 게 루팅 방식인데, 당연히 MMORPG 게임을 한 번이라도 즐겨본 사람이, 분명히 제작진에 있을 텐데 왜 주사위 루팅 방식을 넣지 않았는지 그것 자체가 웃겼고요.

수영 모션도 유게에서 봤는데, 정말 황당했습니다.
콘솔 유저들은, 위처가 아닌 다른 게임을 해도 어지간한 수준의 MMORPG 의 타격감, 모험하는 재미, 그래픽이 더 높은 게임을 수도 없이 즐겨봤을 겁니다. 콘솔 유저가 아닌 PC 유저도 스팀을 통해 그런 게임을 즐길 수 있고요.

매번 똑같은, 커스터마이징에만 올인하는 화려하지만 실속 없는 그래픽, 오픈 날에 서버 터지는 일, 발적화로 인해 컴퓨터 사양이 좋아도 밀리는 현상, 등 가장 중요한 것을 나오는 게임마다 놓치고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는 발전 가능성이 없을 것 같네요.

뭐, 어차피 자기들도 한국에서는 실패할 줄 알고, 아니면 일부 수익만 거두고 중국을 통해 성공하고, 돈을 버는 과정을 미리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아요.
16/02/02 22:17
수정 아이콘
근데 아이온 블소 이후로 성공한게 거의 없다 시피 하고 망작들만 나오고 있는 추세라 저같은 사람이 꽤나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할게 없는 상황인데 예전에 하던 게임은 하기싫은거죠
콘솔은 은근히 호불호가 갈려서요.
저는 정말 콘솔이 안맞더군요.

수영모션은 몬가 그래픽 버그 였나 싶습니다.
그거보고 제꺼로 해봤는데 정상적으로 수영 했거든요.
16/02/02 22:2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요. 같은 생각입니다. 오히려, 이제는 좋은 게임이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 계속 이렇게 나오는 걸 보니까 참 웃깁니다.

언제까지, MMORPG 이야기가 나오면, 저부터 시작해서 다들 '와우' 이야기를 해야 하고, 그만큼 와우가 대단한 게임이긴 하지만 와우는 언제부터 있는 기능인데, 예를 들어주신 링크하기나, 주사위 루팅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죠.

저도 MMORPG 게임을 하고 싶은데, 와우는 하기 싫고, 뭐 그렇습니다.
수영 모션은 버그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MMORPG 게임이든, 어떤 게임이든 간에 한국 시장에서는 '첫 모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한테도 '첫 인상'이 가장 중요하듯 말이죠.

디아가 지금 아무리 혜자 게임이라고 하지만, 초반에 너무 말아 먹었기 때문에 디아 2를 즐겼던, 환상이 있던 유저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겼고, 유저가 많이 떠났다고 보거든요.
정말, 1시간도 해보지 않고, 예를 들어 30렙부터 컨텐츠가 시작인데 30조차 찍지 않고, 바로 접어버리는 유저가 많으니 MMORPG 개발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많이 어려울 것 같네요.
16/02/02 22:37
수정 아이콘
디아3 해보고 느꼈던 실망감은 저를 블리자드 안티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러고도 꽤 하긴 했지만 말이죠.
마치 엔씨 욕하면서 엔씨 겜 하는 느낌 ...?

MMORPG가 아무래도 정말 만들때 심혈을 기울여야 되는데 ....에효....
16/02/02 22:48
수정 아이콘
저는 길드워2 하다가 블레스 잠깐 해보는 중인데
진짜 길드워2가 갓드워라는것만 계속 느끼는 중입니다-_-
스팀탱크
16/02/02 23: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뭐하러 오픈했나 싶네요.
창고 없음. 친추안됨.인던루팅자동주사위안됨.경매장없음.물품대량구매안됨.출석체크 물품수령안됨.링크안됨. 채팅창설정없음.
요즘 이정도로 유저편의성 개판치고 나온게임이 있긴 했나 모르겠어요.
덕분에 지겨워서 안하던 와우 다시 깔았습니다.
16/02/03 00:07
수정 아이콘
되게 버벅이더군요
뭔가 위쳐생각도 나고...
망겜이란말은 많은데 하는사람이 많고 그럭저럭 재밌어서 조금씩하고 있습니다.
레페리온
16/02/03 00:26
수정 아이콘
30레벨 넘어 가니까 다른 진영 만나서 맨날 죽어서 하기가 싫네요. 흐흑
16/02/03 00:58
수정 아이콘
역시 와우가 최고죠.
데로롱
16/02/03 01:11
수정 아이콘
역시 와우만한것이..없으시다..
치킨먹고싶다
16/02/03 01:13
수정 아이콘
그냥 무색무취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게임성 딱 뭐하나 내세울 장점이 없어요.
16/02/03 01:49
수정 아이콘
몇몇 게임 유저들층 흡수해서 나름 잘나가긴 할꺼같네요

단지 현재 불편한점 고치기를 최우선순위로 두기보단 돈부터 벌자고 할텐데

문제점 고치면서 돈 버는거 조율 잘하는게 중요하지않을지
이쥴레이
16/02/03 08:45
수정 아이콘
이제 MMORPG도 가볍게 즐길수 있는 마영전식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유형으로 시작하였던 초기 웹젠에 썬이 망했지만, 마영전이 길게 가고 있는거 보면 이런류가 지속적으로
유저한테 먹히지 않을까 하네요. 컨텐츠 한계가 있다는게 문제지만요
16/02/05 11:57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 불편해서 접고 테라로 넘어왔어요...
테라가 훨씬 재미있네요... (뭐 만렙에 뭐해야할지 어떤 컨텐츠가 있는진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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