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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20 00:47:01
Name Yande.re
File #1 Screenshot2015_11_19_23_33_25.jpg (257.2 KB), Download : 23
Subject [스타2] It's over 9000! 업적 9천 점 돌파 기념으로 써보는 협동전 후기


공허의 유산 출시 이후 일주일 정도 신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PGR에도 많은 분들이 감상, 평가를 올려주셨고요.
다만 공허의 유산에서 새로 추가된 협동전에 대해서는 글을 쓰신 분이 없으셔서, 업적 9천 점 돌파 기념으로 간략하게나마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협동전은 공허의 유산에서 새로 추가된 PvE입니다.
2명이 파티를 맺어(기존 래더처럼 무작위 신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각각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 로리스완, 자가라, 보라준 6명의 영웅 중 하나를 골라 정해진 임무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몇몇 캠페인을 변형시킨 5개의 임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공유 미구매 시 스완, 자가라, 보라준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캠페인을 즐기셨던 분들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쉽게 적응할 수 있고, 캠페인을 즐기지 않으셨던 분들도 플레이에 어려움은 없으실 겁니다. 다만 망각행 고속열차는 처음 플레이 하는 분들이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플레이 가능한 임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과거의 사원
공허의 유산 캠페인 - 최후의 항전을 그대로 베낀 맵입니다. 전형적인 디펜스 맵으로 협동전 임무 중에는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두 명 모두 손발이 잘 맞아야 하며, 1시 쪽 드랍을 포함한 총 네 군데의 길 중 한 곳이라도 뚫리는 순간 그대로 끝이라고 보면 됩니다.

거기에 3곳의 천정석을 깨야 하는 보너스 임무는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사실상 포기하는 게 낫습니다.
초반에는 천정석까지의 길을 뚫을 수가 없고, 어느 정도 병력이 모였다 싶을 때는 드랍이 계속 오기 때문에 본진을 비우고 천정석을 깨러 진출하기가 난감합니다. 이래저래 가장 기피하는 맵입니다.

2. 공허의 출격
군단의 심장 캠페인 - 전령선 격추를 변형한 맵입니다. 공중에서 날아오는 전령선을 격추함과 동시에 본진 쪽으로 쳐들어오는 병력을 막아야 합니다.

본 임무 플레이 난이도는 무난합니다. 전령선의 체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전령선 격추는 어렵지 않으며, 본진에 쳐들어오는 병력은 충분히 막아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후반부에는 거대괴수, 거대혼종 같은 정신 나간 고급유닛이 몰려오기 때문에 대공유닛과 대지유닛의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문제는 보너스 임무입니다. 총 3번의 수송함 호위를 해야 하는데, 본진에서 출발한 수송함이 목적지까지 다다르는 것도 충분히 힘들거늘, 거기에 목적지 도착 후 1분간 방어까지 해야 합니다. 이 맵이 걸릴 경우 저는 지체없이 수송함을 버립니다. 수송함 지못미..

3. 망각행 고속열차
자유의 날개 캠페인 - 대열차강도를 변형한 맵입니다. 협동전에서는 기차가 11시, 9시 방향에서만 나온다는 점이 기존의 캠페인과의 차이점입니다.

무려 9번의 기차를 막아야 하는 임무로, 스노우볼을 잘 굴려야 합니다.
초반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후반에 덩어리 병력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면 어느 정도 병력이 뭉친 후반부(대략 6번째 기차)부터는 라면 먹으면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반면 이래저래 병력이 잡아먹히면서 덩어리 병력 유지에 실패한다면 후반부에 사방에서 덮쳐오는 혼종을 막기가 버겁습니다.
초반 병력이 적을 때 최대한 스킬을 사용해서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너스 임무는 6시 쪽에서 나오는 기차를 2번 잡는 것으로, 역시 덩어리 병력 유지 여부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립니다.

보통 3~4번째 기차가 나올 때 즈음이면 각이 나옵니다. 도저히 못깰 각이면 상호 합의 하에 GG치고 나오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4. 코랄의 균열
총 10개의 공허의 파편을 파괴해야 하는 임무입니다.

공유 캠페인에서는 공허의 파편이 공격도 하고 체력이 깎이는 오오라도 내뿜었지만, 여기에 나오는 공허의 파편은 호구입니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기만 하면 정말정말 쉬운 맵입니다. 숙달된 레이너, 자가라, 보라준 유저라면 혼자서도 아주 어려움을 클리어가 가능할 겁니다.

보너스 임무는 총 2번 나오는 해적함선을 잡는 것입니다. 돌진 공격이 쎄긴 한데, 어느 정도의 산개컨만 있다면 무난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5. 공허 분쇄
총 10마리의 공허 분쇄자를 잡아야 하는 임무입니다.

진짜 쉽습니다. 어떤 영웅으로 플레이하든 간에 아주어려움 난이도를 혼자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허 분쇄자 잡는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공허 분쇄자와 쳐들어오는 병력을 동시에 상대해야 할 수 있습니다.
11시쪽 공허 분쇄자 무리가 열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11시 반 지역에서 병력이 나오고, 3시 쪽 공허 분쇄자 무리가 열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2시 반 지역에서 병력이 나옵니다. 동시에 상대하는 것은 힘들 수 있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너스 임무는 큰 바이킹 대천사를 잡는 것입니다. 2시 반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3시쪽 공허 분쇄자 무리를 처리한 후 잡으러 가면 됩니다. 어느 정도 체력이 깎이면 11시 반 지역으로 날아가는데, 체력이 낮기 때문에(1500) 날아가기 전에 끔살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레이너 유저라면 2시 쪽에 히페리온 소환 - 야마토 - 대천사가 위로 뜨는 거 보고 11시 반 지역으로 워프 - 대천사 날아오면 야마토 - 로 아주 손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본 임무도, 보너스 임무도 아주 쉬운 호구 맵입니다. 모든 영웅이 3렙 정도면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작위 임무 보너스를 포기하는 대신 공허 분쇄만 주구장창 하면서 렙업해도 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맵들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난이도가 너무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상대가 인공지능이라 그런지 몇 판 하면 질린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맵이든 5판 정도 하면 질리고 10판 정도 하면 고문이 됩니다. 같은 타이밍에 같은 구성의 병력이 같은 방향으로 쳐들어옵니다. 정말 지루합니다.
전 업적 때문에 참고했지만, 솔직히 오래 갈만한 컨텐츠는 못될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맵이 추가된다고 해도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신규 맵은 초반에 반짝하다가 질리는 현상이 반복되겠죠. 뭔가 랜덤한 병력 출현 같은 것들이 추가된다면 좀 달라질 것 같긴 합니다.


영웅에 대해서는 딱히 쓸 말이 없습니다. 모든 영웅이 아르타니스 빼고 좋습니다. 10렙 정도라면 어떤 영웅이든 아르타니스 빼고 아주 어려움에서 제몫을 할 수 있습니다.


업적에 대해서는 좀 얘기하고 싶습니다. 협동전 업적을 만든 사람은 솔직히 명치 쎄게 때리고 싶습니다.
재미도, 신선함도 없는 전형적인 노가다성 업적입니다. 영웅 업적을 이따위로 만들어야만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영웅 업적은 정상적으로 15렙을 찍는 동안 달성이 가능합니다. 기껏해야 유닛 XX기 잡기 수준의 업적 밖에 없으니까요.
그러나 일부 정신나간 업적이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너무 지루해요...


스완 -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 (동맹에게 10만 가스 채취)

스완의 베스핀 채취기는 게임 시간으로 (아주 어려움 기준) 5초마다 쿨이 돕니다. 총 8군데의 가스에서 각각 2씩 추가적으로 채취가 되니, 5초당 16 정도의 가스가 오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초반 활성화 등등을 고려한다면 대략 20분간 3천 정도가 오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네, 한 50판 플레이하면 깰 수 있는 업적입니다. 스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고통스러웠던 업적입니다.

케리건 - 아름다운 구속 (구속의 파동으로 5000기 기절)

가장 깨기 어렵고 지루한 업적입니다. 구속의 파동의 쿨이 매우 길고(300초) 범위도 그다지 넓지 않습니다.
정상적으로 15렙을 찍으셨다면, 대략 1500~2000기 정도가 누적됩니다. 15렙 찍을 정도의 플레이를 2~3번 정도는 더 해야합니다. 저도 아직 못깼습니다.

아르타니스 - 신들린 소환 (유닛 5000기 생성)

유닛 5000기 뽑으면 되지 뭐가 문제냐? 문제는 일꾼은 이 유닛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순수 병력만으로 5천기를 뽑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판당 150~200기 정도를 생산하는데, 대략 30판 정도 플레이를 해야 달성 가능한 업적입니다.
30판... 너무 지루합니다.


협동전은 그냥 전반적으로 '너무 지루하다'고 평가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맵의 종류도, 난이도도, 인공지능의 플레이 방식도, 업적도 너무 지루합니다. 가~끔 한 두판 하는 정도라면 모를까 래더 뛰듯이 빡세게 하는 사람들은 하루면 질립니다. 제에에발 어떤 식으로든 개선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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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orJansen
15/11/20 00:54
수정 아이콘
블자가 패치를 진짜 기가 막히게 했으면 좋겠네요.
영웅도 늘리고 맵도 늘리고 난이도도 늘려보고
PvE가 아닌 PvP로 2:2로 해도 되고요.
패치만 잘 해준다면 대박 모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Yande.re
15/11/20 01:26
수정 아이콘
일단 영웅 3명(호너, 스투코프, 카락스)은 추가될 예정이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패치를 어떻게 해주느냐가 관건일 것 같네요.
라이트 유저를 끌어들일 컨텐츠가 될지, 개별전투처럼 외면 받는 컨텐츠가 될지... 지금 상태라면 얼마 못갈 것 같습니다.
매지산
15/11/20 01:57
수정 아이콘
PvP는 무린 게 지금 1/1 도 밸런스 잘 못맞추는 판국에 협동전마저 밸런스 맞출 수 없기 때문에 보라준+기타로 귀결 될테니 진짜 노잼화 될껄요.
화려비나
15/11/20 02:06
수정 아이콘
대놓고 컴까면서 놀라고 만든 컨텐츠인데 이걸 다시 PvP로 만들면 협동전 취지 자체가 좀 무의미해질 것 같습니다.

협동전 그리 많이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해본 뒤 느낌이나 커뮤니티 다른 분들의 의견을 봐온 바로는
영웅, 맵, 난이도 중에서는 일단 난이도 쪽에 개편 우선순위를 둬야 할 것 같더군요.
무식론자
15/11/20 00:59
수정 아이콘
꾸준한 패치로 맵과 영웅을 늘리고 좀 더 손본다면 또 하나의 훌륭한 컨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몇판 하다보면 질리더군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5/11/20 01:02
수정 아이콘
협동전은 디아블로처럼 고행난이도가 있음해요. 속도도 아주빠름으로 해놓고.. 아주어려움도 사원맵 제외하면 기다리기 지치더군요.
그나저나 업적이 덜덜..
테임즈
15/11/20 01:10
수정 아이콘
속도가 느려서 발목에 모래주머니 차고 달리는 느낌...
Yande.re
15/11/20 01:25
수정 아이콘
속도를 왜 낮췄는지 의아합니다. 굳이 그럴 이유가 있나 싶네요.
고쳐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5/11/20 01:51
수정 아이콘
무작위적 요소를 좀 넣은다음 최대한 오래 버티는 맵 같은것도 추가해서 매일 랭킹을 매기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매지산
15/11/20 02:03
수정 아이콘
모든 사령관들이 다 쓸만합니다. 레이너는 지게투하 한 번에 2개 떨어지는 거 배우고 케리건은 체인라이트닝, 자가라는 맹독충 자동생성, 스완은 75원짜리 타워 2개로 수비하고 째면 되고 보라준은 그냥 op고 아르타니스는 질럿이 업글되면 오히려 쓰레기가 되어버리는 탓에 흑흑...15렙 찍고나면 확실히 좋아지긴 합니다. 수정탑 지을 자원이 다 병력이 되어버리니까요. 아르타니스는 15렙 찍고나면 어쩔 수 없이 2가스 일찍 캐면서 선광자포 빌드를 타는 수 밖에...
15/11/20 03:37
수정 아이콘
저도 글 쓸려다가 바빠서 못 썼는데, 댓글로 나마 경험 공유하자면...(북미기준)
라이트 유저한테는 스피드 적절한듯 싶습니다. 솔직히 스타2 새로 나올때마다 잠깐 래더뛰다가 말았던 다이아급 유저로써
몇년만에 다시하는데 적절한 스피드였습니다. 지금은 미션이랑 협동전많이해서 꽤나 여유롭다고 느낍니다만은 아마 아주어려움은 속도 올려줬으면...

장점은 많지만 단점만 좀 적어보자면....
속도 - 위에 언급
완전구린밸런스 - 좀 발로 한느낌이더군요, 특히 저그는 저렙구간 어려움에서도 (7렙이하던가)에선 토스+혼종조합이면 노답입니다.
이건 그냥 게임 불가..그나마 쨀 시간을 좀 주면 물량+상급테크를 섞어보겠는데 초반에 팀원도 저그인데 나도 저그면 초반 올 저글링 맹독뿐인데;;;일단 광전사가 벌레죽이듯이 죽이는데다가 젤 썐 지상혼종한마리 달려오면 시체로 꽃을 피웁니다.
아르타니스의 경우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팀원으로써는 좋더군요, 보호해주면 제가 혼자서 캐리하면되니까..
그러다가 또 11렙인가 넘어가면 자가라가 아주어려움 혼자서 휩쓸더군요, 그럼 초반에 보통이나 하라는건지...

하나 변명을 해주자면 팀원이 좋으면 아주어려움도 가뿐한데, 팀원이 진짜 노답이면...(업글은 안한다던지...)하면
맵에 따라서는 아무리 내가 잘해도 좀 힘들더군요...(테란이나 저그기준) 보라준이 사기라던데 가능할지도모르겠네요.

다양성 - 없어서 지루함...좀 랜덤요소를 넣어주던지, 맵에 랜덤한 미션이 여러개 주어지던지 해야할듯 합니다.
Yande.re
15/11/20 20:20
수정 아이콘
저그-저그라면 초반은 자가라가 잘 막아줘야 됩니다. 맹독충 둥지를 좀 빨리 지어서 초반 푸쉬를 자동 생산 맹독으로 막아줘야죠.
조금만 버티면 캐리건이랑 자가라가 부화하니 극초반만 잘 막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가라가 보라준을 뛰어넘는 OP라고 봅니다. 맹독이나 스커지로 터뜨리는 맛도 좋고 성능도 좋습니다.
15/11/20 23:38
수정 아이콘
자가라는 스컬지 가스 50감소, 자동맹독생성이 뜨기 시작해야 쓸만한듯 합니다..
어제 띄웠더니 좋네요, 아마 군단충(저글링 3마리)되면 OP될듯합니다. 동맹군이 쓰는거 보니 좋더라구요.

하지만 제말은 그걸띄우기전인 레벨 5~6구간까지는 어려움에서 진짜 잉여킹에다가 대공능력이 후져서 써먹기 힘듭니다.
스커지가 싸지고 나서야 부담없이 뽑기나름인데 초반에 생각없이 뽑으면 저글링밖에 못쓰는데 저글링도 노업(체력, 방깎) 상태에선 벌레일뿐이라서 토스+혼종 (어려움/아주어려움)기준으로 녹아버리거든요.

그에 비해서 케리건은 초반만 잘견디면 자원전환시키는 빨로 울트라로 견뎌도 되고, 레이너도 스톰만 잘피하면 저렙부터도 아주어려움 감당가능합니다.
아이유
15/11/20 07:55
수정 아이콘
영웅 레벨에 따라 입장 가능한 난이도 제한이 있었으면 합니다.
아주 어려움인데 파트너가 1레벨이면 그냥 바로 나가는게 나을 것 같다...싶은 정도에요. ;
현재 입장 적정 레벨은 좀 어렵게 잡혀있는 감이 있는데 어려움은 현행 5, 아주 어려움은 10 정도로 잡으면 좋을 것 같아요.
끝으로 보라준 OP...
Yande.re
15/11/20 20:1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주 어려움 플레이 시 상대가 5렙 이하라면 그냥 바로 나갑니다.
15/11/20 08:15
수정 아이콘
아르타니스 4렙찍으면 질럿 약해지는건 진짜...
뭔놈의 게임이 렙업하니 더 어려워지는지 모르겠네요
다른건 몰라도 아르타니스는 기동력이 너무 느려서 답답합니다. 전장충원속도는 제일이지만 드라군 불멸자 템플러 다 발이 느리죠
15/11/20 09:12
수정 아이콘
아르타니스 짱이예요
좀 느리긴 하지만 대공을 팀원이 맡아주기만 하면 지상전만 하면 되니 편하죠
특수능력도 팀원과 시너지 내기에 좋고 15렙찍으면 귀찮은 인구수 해방까지...캬
솔직히 말해서 레이너가 가장 구리지 말입니다
저그인
15/11/20 09:55
수정 아이콘
래더하다가 지칠 때 사람들과 컴까기하니까 좋더군요. 1렙부터 난리치는 보라준 op!
대신 어느정도 스타에 익숙한 사람은 본문처럼 지루함을 느낄 수 있으니 미션마다 완료시간 같은 걸로 랭킹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클라비어
15/11/20 15:12
수정 아이콘
스타2는 하고 싶은데 레더 하기에는 피곤할떄 협동전 하면 진짜 편하고 재미있습니다.
난이도가 쉽다 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그냥 잘하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뭐든 쉽고 당연히 좀 못하시는 분들 이있으면
적당한 난이도(?) 라고 생각 합니다. 혐동전 재밌고 스트레스 덜 받아서 아주 좋습니다~
Yande.re
15/11/20 20:21
수정 아이콘
하루 한두판이 딱 좋은것 같습니다. 세 판 넘어가면 질려요 크크.
파랑파랑
15/11/22 03:21
수정 아이콘
보라준 OP.. 멀티도 가장 빠르게 할 수 있고, 특정 조합만 갖추면 아주 어려움도 혼자 깨는 수준 -_-;; 너프가 좀 필요해요.
그리고 처음엔 신선했는데, 좀만 해도 게임 방식이 단순해서 그런지, 금방 질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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