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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25 19:58:32
Name 비익조
File #1 코렌토_카드_평가.jpg (924.2 KB), Download : 57
Subject [하스스톤] 트럼프의 대 마상시합 출시전 카드 평가



저는 이 방송을 보질 않아서 어떤 식으로 평가가 이루어 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충 들어본 멘트 중에서 기억에 남는 하나는 바리안 린을 티리온 폴드링보다 높게 평가했다는 것이네요.

그리고 재밌게도 너무 무거워서 버려질 직업 전설중 하나가 될거라 여겼던 로닌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띱니다.

저의 느낌으론 트루하트가 범용적으로 많은 덱에서 들어갈만한 전설이고 그 외의 전설들은 특정 메타나 덱에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하루밖에 지나진 않았지만 여기저기서 다양한 덱을 시험해보고 있다는 점이 즐겁습니다.

사실 TCG가 가장 재미있는 시기는 새로운 카드가 나오기 전과 후의 일주일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메타가 변화되고, 또 어떤 사람들이 카드를 가지고 싸우며 평가하는지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아무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하스 프로게이머 중 한명인 트럼프가 평가한만큼 꽤나 신빙성있는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평가가 어긋나면 트럼프도 아만보행 



수정)코렌토가 아니라 트럼프라고 합니다. 저 바리안 린을 티리온 폴드링보다 높게 평가한 건 코렌토입니다.

<하스갤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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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오락수호대
15/08/25 20:01
수정 아이콘
스샷은 코렌토가 아니라 트럼프입니다?
비익조
15/08/25 20:01
수정 아이콘
엇 수정하기전에 보셨나보네요 크크 ㅠㅠ
전자오락수호대
15/08/25 20:02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 쓰고 보니 갑자기 수정이 되었네요 크크크크
꿈꾸는사나이
15/08/25 20:02
수정 아이콘
트럼프 아닌가요...?
비익조
15/08/25 20:02
수정 아이콘
이 분도 수정하기전에 ㅠㅠ 죄송합니다.
꿈꾸는사나이
15/08/25 20:04
수정 아이콘
엌 크크 테클은 아닙니다...ㅜ
일단 저는 판단은 보류하고 투기장이나 돌리면서 팝콘이나 먹으려구요 크크
메타가 정립되기 전까지 수없는 흑역사가 만들어지는 걸 봐와서...
하심군
15/08/25 20: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왕의 엘레크가 좋은지는 좀 의문이더군요. 그냥 드로우 카드였으면 요르문간드라도 넣겠는데 이겨봤자 코스트가 높은데다 공개가 되버리니 의미가 없더군요.
하루빨리
15/08/25 20:27
수정 아이콘
2코 공체합 5에 야수면 원래 따로 특능 없어도 야수덱에선 기용할 만 하니깐요. 거기다가 특능이 붙었고, 그 특능이 조건부 드로우(그것도 하수인)이니깐 좋은거죠.

드로우가 하스에서 갖는 의미가 커서 즉발 드로우가 붙으면 2코 공체합이 5에서 2가 되어 버리죠. 그렇기에 필드 교환이 안되서 풋내기 기술자가 고인이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때 조건부 드로우라도 좋게 보는거죠.
하심군
15/08/25 20:49
수정 아이콘
저는 그 카드가 상대에게 공개되는 것이 드로우 이상으로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에게 대비할 시간을 주니까요.
하루빨리
15/08/25 20:57
수정 아이콘
그 상대도 자기 하수인을 억지로 공개해야 하는데요. 왕의 엘레크 쓰는 측은 그래도 자신의 하수인을 공개해도 상관없다고 판단되서 쓰는거고, 상대방은 창시합때문에 강제로 전력이 공개되는거니 그 측면에서 봐도 왕의 엘레크 쓰는 측이 더 이득입니다.
하심군
15/08/25 21:22
수정 아이콘
굳이 말하자면 내 손이 남의 팬티 안에 들어가 있다고 해서 내팬티에 남의 손이 들어가는게 기분 좋지는 않잖나요. 꼭 그런기분이 들어서요.

그리고 그 카드가 확정적으로 제 손에 들어가 있는거랑 아닌거랑은 또 다른거죠. 턴 계산이 가능해지니까요.
안암증기광
15/08/25 23:12
수정 아이콘
사실 대부분의 경우 기존 사냥꾼 덱들은 덱 특성상 하수인 카드 하나쯤 공개되도 거의 타격이 없는 반면, 상대 덱들은 초반에 하수인카드 하나만 보더라도 대충 어떤 덱인지 추측이 가능하지요. 게다가 그 리스크는 자기 덱 구성을 통해서 제거할 수 있는 것이고요.
그렇기에 합리적으로 평가한다면 아무래도 왕의 엘레크의 특능의 그러한 측면이 문제되진 않는 듯.
15/08/25 20:29
수정 아이콘
바리안이나 엘레크는 스펙 자체가 엄청 좋아보이던데.. 막상 써보면 그런가요?
쿠로다 칸베에
15/08/25 20:47
수정 아이콘
고코스트 넣어서 운영냥 돌리고 있는데 꽤 좋습니다
보통 카드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범용성이라는 측면을 중요시 하는데
초반에 나와도 3/2로 그냥저냥 밥값을 하는 편이고
상대방의 카드를 한장 본다는건 덱 구성에 대한 정보를 꽤 많이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중 후반에 냥꾼의 숙명인 손패 말라가는 타이밍에 정말 꿀맛같은 드로우를 해줍니다

2코에 덫을 쓰고 3코에 야생의 벗을 쓰면 저코 하수인 자체도 그닥 많지 않은 편이라 제법 자주 이깁니다
15/08/25 20:10
수정 아이콘
카드평가는 언제나 재밌죠.
저는 트럼프,타요,홍차,골코등 본거같은데 골코카드평가가 특히 인상깊었습니다.
15/08/25 20:21
수정 아이콘
저도 골코 카드평가가 재미있었어요. 크라니시님도 역사와 전통이 될거라며 크크
15/08/25 20:27
수정 아이콘
카드 평가가 갈리는 큰 이유중 하나는 메타 변화를 판단하다 보니 그렇지 않나 싶네요. 저도 로닌은 안쓰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으나... 이번에 추가되는 카드 중에 주문공격력 카드도 좀 있고 퍄퍄법사 아키타입이 여전히 좋다면 쓰일 만 하겠죠. 근데 특히 무거운 카드중에 좋은 카드가 많이 나와 전반적으로 미드레인지나 빅덱의 덱파워가 훨씬 뛸 것으로 생각되는데 퍄퍄법사가 저런 고코스트 하수인을 쓸 것인가가 의문이었던 거고요. 트럼프는 주문을 많이 쓰는 법사가 미드레인지 냥꾼같은 스타일로도 승산이 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전 로닌을 good과 bad 사이, lock and load는 bad 정도로 생각했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정말 다르군요,,
15/08/25 20:34
수정 아이콘
로닌-말리고스콤보는 승률을 떠나서 일단 뽕맛이 죽여줍니다..
어제내린비
15/08/25 20:54
수정 아이콘
무과금에 카드운 없는 저는 패치 초기가 싫어요.
남들은 다 꿀 빠는데 저는 옛날카드로 고생고생. ㅠ.ㅠ
도깽이
15/08/25 20:55
수정 아이콘
/야수드루덱이 흥할수 있을가요? 야수카드 평가가 안좋은데
대문과드래곤
15/08/25 21:11
수정 아이콘
투기장으로 언젠간 다 모으고 말테다.
15/08/25 21:21
수정 아이콘
패치되자마자 모은걸로 전설 한개 딱 만들 수 있어서 아이디스 다크베인 만들었는데 다행이네요. 휴
stand by me
15/08/25 21:38
수정 아이콘
50팩에 다크베인 하나 나왔는데..크크 처음에 능력 보고 쓰레기같던데 괜찮다고 하니 약간 위로받는 느낌이네요 ㅠ
세이밥누님
15/08/25 22:10
수정 아이콘
해골기사... 갈아버릴까요? 저거 아무리 봐도 공체합도 구리고 특능도 구려서 쓸 데가 없네요... 갈고 다른 거 만들까...
15/08/25 22:53
수정 아이콘
카드 평가 잘못하다가 훅가죠 크크
15/08/25 22:56
수정 아이콘
검술지도자가 그레이트는 좀 의문입니다. 격려 콤보의 키 카드로 쓰일 수 있지만, 마치 손님덱에서 소용돌이가 키 카드이지만 카드 가치 자체는 그레이트가 아닌것 처럼요
15/08/25 23:37
수정 아이콘
출시 전에 적당히 평가한거라서 재평가의 장은 이제부터죠.

근데 이번 도적직업카드는 죄다 후진거같아요
도뿔이
15/08/26 00:13
수정 아이콘
전 성기사 전투마 조련사가 배드인게 이해가 안되네요
노란 렉사르에 너무도 어울리는 카드 같습니다.
고작 10등급 어름이지만 덱 짜서 돌려보니 7승 2패인가 찍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병참장교는 어그로 덱 특성상 좀 무거워서 잘 안썼는데
빠른 타이밍 병력 소집이랑 너무 잘 맞습니다.
체력이 4라 3,4턴에 뜰경우엔 처리도 쉽지 않구요
15/08/26 00:50
수정 아이콘
전 도적 직업카드 해적단원이 도적 판도를 바꿀 카드라 생각합니다
미기전
15/08/26 12:52
수정 아이콘
50팩을 깠더니 냥꾼 법사 사제의 trash 카드를 다 모아 버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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