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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23 11:11:37
Name Leeka
Subject [히어로즈] 오베 초기. 겜방 지표. 과연 히오스는?


20일은 집계 오류때문에 나오지 않아서 21, 22일만 보면..

히오스의 점유율은 순항하고 있습니다.

이제 주말+부처핸섭 연휴라는걸 감안하면 점유율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도타2와 스타2가 초반에 점유율이 얼마나 허무하게 멈췄나를 생각하면)


단, 히오스의 올라가는 점유율과 별개로.. '롤의 점유율도 같이 올라가고 있으며 41%를 돌파했습니다'


위의 지표만 봐도 보이겠지만..
'히오스가 롤 유저를 빼와서 점유율이 올라간다' (X)
'롤을 예전에 했지만 지금 접었거나, 롤을 안했던 유저들이 히오스를 해서 점유율이 올라간다' (O)

에 가까운 상황이며

히오스의 등장과 별개로 롤의 점유율은 나오던 안나오던 특별한 변화도 없고 시기 이슈던 뭐던 점유율이 40%를 다시 넘고 있다는 점에서
롤에는 오히려 호재면 호재지 반대로 작용하진 않는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AOS 장르가 진입장벽 + 그동안 모은 내 캐릭터&스킨 + 내 계급과 실력, 지인들 을 다 버리고 갈아타기 쉽지 않기 때문에
(이미 롤을 재미있게 하고 있다면 더 더욱 그럴 이유가 없겠죠)
현재 롤을 하고 있는 40%는 대부분 여전히 롤을 재밌게 하고 있고 만족하고 있는 상태라고 봐도 되는 지표로 보입니다.

이미 이탈했던 유저들이야 뭔 이유로돈 롤을 접었으니 히오스를 해보는게 별 문제가 없었겟지요..
(저도 하는걸로는 지인들하고 가끔 하는거 빼곤 안하니..)



적어도 지금 들어온 유저들만 적정선에서 잡아주다면..
이제 히오스도 매칭 이슈는 거의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점유율 1~2%대 정도면 사실 최상위권 아니면 수준 맞춰서 잡아주는데 문제가 없는 풀인지라..
(바꿔말하면 점유율이 내려가면 결국 대만애들 매칭 되게 만들수밖에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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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3 11: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히오스가 pc방 점유율로는 스타1도 이기기 힘들죠...
15/05/23 11:25
수정 아이콘
히오스 같은 장르는 타 겜과의 순위 경쟁이 문제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일정 수준의 유저풀'을 안가지면 매칭에 큰 문제가 발생하니까요..
무무반자르반
15/05/23 11:19
수정 아이콘
기존의 국민게임들이 초중고생들이 매우 즐겨했다는 점에서

히오스도 초중고생들에게 뭔가 어필해야한다고 봅니다

요즘 블리자드겜은 초중고딩들이랑 안친하죠
15/05/23 11:31
수정 아이콘
뭐 히오스 인벤이 괜히 아재 인벤이 아닌지라.....
대리종자
15/05/23 11:21
수정 아이콘
롤 점유율은 전일이랑 비교를 할게 아니라 다른 금요일들이랑 비교를 해야 할거 같은데요
15/05/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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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주들하고 비교해도 좋아진 상태입니다.
(최근 몇달간의 금요일하고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높아졌고. 히오스가 2%를 가져갔는데도 그렇다는건 MSI 이슈던, 패치 이슈던, 시험끝나고 부처핸섭 이슈던, 히오스 덕이던.. 롤 자체가 특별히 히오스가 2% 가져가는거랑 관련없이 논다는걸 뜻하기 때문에..)
마빠이
15/05/23 11:23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지표군요
오랜만에 대형신작이 나왔는데 소위 빅3라 불리는 롤,서든,피파 이 세게임은 빠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올라갔다는게 신기 하기는 하네요.

본문에 더해서, 디아3가 점유율이 조금 빠졌는데 아마 타게임에 빠지기 보다는 와우,스타2나 디3같이 기존 블리자드의 팬들이 히오스로 유입이 된걸로 보입니다.
15/05/23 11:24
수정 아이콘
아이온, 던파, 블소, 리니지도 전부 점유율이 내려갔지요..
저 유저들이 전부 블리자드 팬이야! 라고 말하면 좀 과장된거라고 봅니다..
마빠이
15/05/23 11:28
수정 아이콘
본문에 더해서 추가 의견을 내 놓은 겁니다.;
블리자드 팬만 한다고 적은적이 없어요
15/05/23 11:29
수정 아이콘
타 게임에서 빠지기보다는 기존 블리자드 팬들이 유입된걸로 보인다고 적으셨는데요.

아이온, 던파, 블소, 리니지도 빠졌으니 그렇게만 보긴 어렵다고 한겁니다.
마빠이
15/05/23 11:34
수정 아이콘
아이언,던파,블소.리니지 이런 게임이 떨어진건 빅3의 비중이 높아 지면서 상대적으로 %가 떨어진거라 보기에 그쪽 게임에서 히오스로 갔다고 보기는 성향도 다르고 좀 힘들다고 봅니다.

본문의 롤이탈자+블리자드팬 이정도가 가장 크게 히오스유저를 이루고 있다고 보는거 정확하다고 봅니다.
15/05/23 11:43
수정 아이콘
0.1% 빠진 디아3은 블리자드팬이 이탈한거고...
0.5% 빠진 아이온, 리니지는 그냥 상대적으로 %가 떨어진거라고요?;;;
마빠이
15/05/23 11:50
수정 아이콘
디아3 부분은 저도 적고 아차 한거라 죄송합니다. ㅠ
다만 기존 블리자드 팬들이 히오스 한다고 이탈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스타나 와우 하면서 히오스를 한다고 봅니다. 그게 아마 현 배틀넷 시스템이 노리는거라 보구요
15/05/23 11:25
수정 아이콘
피씨방 가서 하면 저만 하던데 크크
15/05/23 11:27
수정 아이콘
2%라는게 100명중 2명이 한다는건데.. 님이 하시면 단순 확률로는 주변엔 99명중 1명이 한다는겁니다.. -.-;;
하는 사람이 안보이는게 정상일..
대경성
15/05/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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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는 피방 혜택이 좋아서 쉽게 안빠질꺼에요
15/05/23 11:28
수정 아이콘
피파는 좀 위험하면 주기적으로 혜택 펌핑을 또 하니까요.. (대경성님이 더 잘아시겠지만..)

이미 탑 게임들은 고착화된지 오래기도하고..
대경성
15/05/23 11:37
수정 아이콘
전 잘안하지만 무과금 유저였고 저번달부터 해서 이번달 28일까지 계약서 주는 이벤트를 하는데 월드 베스트 계약서 입니다.;;월베가 그냥 하나 들어오는거죠

지금 시세가 내려갔는데 3억 중반에서 4억 중반까지 하는 토레스나 카카 를 하나 가질수있기때문에 사람들이 몰리기도 하구요
게임이 계약이 끝나갈 시점인가 싶을 정도로 피시방 혜택으로 엄청 퍼주고있습니다. 근데 재계약하더라도 넥슨말고 사갈수있는 회사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 글고 히오스 하고 싶어서 pc방 갑니다 혜택이 좋네요 롤보다;;;
쇼쿠라
15/05/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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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정말 웃긴이유인데 히오스가 잘만든거 같은데 성공은 몬할거 같은게...
롤에 운영을 조금이라도 알고 시작하는 단계가 골드 상위 티어라고 봐서
유저의 80프로 이상인 브실에 골드 중하위 티어는 그나마 아주 직관적인
라인전만 아주 악간알고 정확히 눈에 보이지 않는 운영은 모른다고 보는 입장이라
처음부터 운영만 주구장창 해야되는거에 가까운 히어로즈에 재미를 몬느낄꺼 같습니다
15/05/23 11:33
수정 아이콘
그건 좀 다른 의견인게

제 주변에 만렙 히오스 유저중에 -.- 롤에서 골드 상위티어 이상인 유저 별로 없는데요.....

이번에 히어로즈 팀리그 나가서 이겼던 아는 직딩형들 팟만해도 절반이 롤 만렙조차 안찍어본 사람들인데 - -;;
설명왕
15/05/23 13:19
수정 아이콘
반대로 피지컬이 골드 상위 못갈 실력인데 운영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운영 여지가 없는 롤 하위티어에서 노느니 히오스를 하겠죠
눈물고기
15/05/23 11: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현재 롤의 아성에 대항할 만한 유일한 게임으론 오버워치를 꼽고 있습니다.
국민게임으로 가려면 10~20대의 학생층에게 어필을 해야한다고 보는데, 현재 대부분의 블리자드 게임은 소위 '아재들' 에게나 먹히는 수준이죠..
하지만 오버워치는 FPS라는 장르와 개성있는 케릭터들로 학생층에게 충분히 어필하면서, 인기를 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5/05/23 11:38
수정 아이콘
이미 블리자드 캐릭터에 동감하는 사람들이 아재들이다보니 ㅜ_ㅜ)

롤의 파릇파릇한 캐릭터를 이기려면 아에 새롭게 리뉴얼한 타이틀들이 맞긴 하겠죠..

사실 스타, 디아, 워크, 와우 전부 10~20년전에 스타트한 게임들이다보니 요즘 애들에게 어필하는거 자체가 어려운 면이 크긴 합니다..

뭐 그래도 나름 아재들끼리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개인적으론 좋던데..ㅜㅜ
소라의날개
15/05/23 11:36
수정 아이콘
주말에도 2퍼 못넘으면 금방 내려오겠네요..
15/05/23 11:45
수정 아이콘
뭐 2%는 넘기지 않을까요.. 문제는 얼마나 안접고 남느냐에 달린거 같은데..
그래도 성향이 아재들이 많아서 적당히 남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버프 끝나고 적당히 남으면 1%전후 정도?
바다표범
15/05/23 11:36
수정 아이콘
어제 피시방갔을 때 학생들이 하는거 봤는데 노바 x사기라고 욕하는게 들리더군요 크크
15/05/23 11:40
수정 아이콘
노바는 초보한텐 롤의 심해 4대신앙 수준이라서.. 겜 어느정도 적응하기 전까진 사기로 느껴지면 정상입니다 ㅠ_ㅠ
근데 적응 해도 고수들이하면 같은 느낌이..
재문의
15/05/23 11:48
수정 아이콘
원래 초보땐
상대편 노바는 암살자인데
우리편 노바는 도망자이죠
VinnyDaddy
15/05/23 11:40
수정 아이콘
롤은 뭐 이제는 스1 전성기처럼 <시대의 게임>이 되어서... 시간이 좀 흐르지 않는 이상에는 지금의 위상에 변화가 있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15/05/23 11:49
수정 아이콘
롤은 사실 스1 전성기는 아득히 넘어선 게임이라고 보는지라....
글로벌 인기나 25000~55000원을 주고 3만명이 넘게 줄서서 경기를 보러 간 결승전이나.... 등등을 보면..


업계에서 WOW의 뒤를 이어서 전세계를 정복한 게임이다보니..
아마 다른 장르의 게임이 롤의 아성을 넘으면 넘었지. 비슷한 장르로는 못이길거라고 봅니다. =.=;
VinnyDaddy
15/05/23 11:58
수정 아이콘
네. 롤이 절대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스1 전성기에는 스타를 전혀 못 하는 사람도 경기를 어느 정도 볼 수 있을 정도였고, 친구들 사이에서 스1이 일종의 peer pressure로 작용할 정도였죠. 그래서 제가 <시대의 게임>이라고 불렀던 건데 롤은 그 왕좌를 계승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단일 종목이 흥행한 최초의 경쟁 게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전세계적 흥행은 말씀하신 대로 와우가 우선이지만 와우는 경쟁하는 게임이라고 보기는 힘들죠.)
특별한 병크가 없는 이상 AOS 장르에서 롤의 지금의 위치는 앞으로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롤드컵도 월드컵 같은 위치를 누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vlncentz
15/05/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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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스타는 이스포츠 자체를 개척했으니까요.
vlncentz
15/05/23 14:26
수정 아이콘
뭐... 스타는 이스포츠 자체를 개척했으니까요.
15/05/23 11:47
수정 아이콘
게임방 순위는 초중고 학생층의 선호도가 강하게 작용하는지라.. 히어로즈가 이 계층에게 어필할 요소가 좀 적긴 하죠. 저는 간만에 태사다르를 보니 참 반가웠는데.. 엔 타로 태사다르...
15/05/23 11:48
수정 아이콘
별개로 카테고리는 히어로즈인데 본문은 히오스..
영어약자가 군심이랑 겹쳐서 히어로즈를 민다는데
국내에서는 히오스라고 부르는게 확실히 편해보여요.
15/05/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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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검색량자체도 히오스가 히어로즈에비해 월등히 높아서...
아마 국내에선 유저들끼린 히오스라고 계속 부를듯해요.
15/05/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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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에서야 둘다 약자가 똑같겠지만..
한국은 군심, 히오스로 부르다보니 =.=;;

카테고리야 뭐 블리자드가 그렇게 불러달라고 했으니 그렇지만..

사실 인벤에서도 '인벤 기사에서만 히어로즈' 라고 하지
인벤 어떤 게시판에 글이나 댓글에서도 다 히오스라고 적는게 현실인지라..
15/05/23 11:49
수정 아이콘
히오스의 장점이자 단점이 기존 영웅들이 나온다는 것이죠.
20대이상의 세대들이야 스타를 했고 워크를 했으니 해당 영웅들이 친숙하게 느껴지지만
지금 10대 초중학교 학생들은 스타나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 눈에 안익을거라고 생각해요.
15/05/23 11:53
수정 아이콘
배틀페이지에서 히오스 웹툰 공모전해서 히오스 웹툰이 몇개 올라왔는데
그거보고, 어? 하스스톤 웹툰이네? 란 댓글도 있더군요.
초중학생한테 블쟈겜 인지도는 돌겜>>>넘사벽>>스타 디아 워크 같아요.
15/05/23 11:56
수정 아이콘
최근 폰스스톤덕에 돌겜 인지도는 좋아지고 있긴 하더군요..
15/05/23 12:15
수정 아이콘
덕분에 히오스 12렙시 하스스톤 카드뒷면을 주는 이벤트는 좋은 호객행위라고 봅니다. 저도 그거에 혹해서 시작했고요. ^^
피로링
15/05/23 11:55
수정 아이콘
최대한 좋게 말해주자면 애초에 '롤을 이기는'게임으로 만들지를 않은 느낌이에요. 그냥 가볍게 할 수 있는 하스스톤과 같은 느낌으로 만들었달까.(물론 제작비는 넘사벽이겠지만) 문제는 이 장르(AOS라고 하긴 애매하군요)는 스트레스를 재미로 치환하는 장르고 히오스는 스트레스를 거세한다고 하다가 재미도 같이 거세한 셈이죠. 그냥 메인으로 하긴 좀 그렇고 서브로 할만한, 블리자드 신작게임이나 신캐 나올때마다 직접 움직이는 재미를 주는 '블리자드 올스타' 정도의 위치가 될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국내외의 심심한 반응은 블리자드 입장에서 비상이긴 할텐데 뭐...애초에 그렇게 만든거 어쩔 수 없죠. 블리자드의 패치방향이나 사후처리는 상당히 좋기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구요. 하스스톤도 그렇게 잘될줄 몰랐으니... 롤을 이긴다면 같은계열로는 어렵고 오버워치같은 TPS/FPS가 되겠죠.
피로링
15/05/23 12:07
수정 아이콘
아 롤보다 스킨퀄리티는 확실히 넘사벽입니다. 맵을 쓰는 연출같은것도 대단하구요(이건 조만간 또 라이엇에서 베낄듯) 골드도 모으기 힘들다고 하는데 룬같은게 없고 꾸준히만 하면 일퀘로 골드 수급이 잘되는데다가 영웅 수가 적어서 오히려 롤보다 과금유도를 적게하는편이에요.
정공법
15/05/23 12:20
수정 아이콘
영웅수가 적은게 이렇게 해석되네요 크크크크
피로링
15/05/23 12:37
수정 아이콘
사실 전 영웅수가 적은게 그렇게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사실 그거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문제는 그 적은 영웅수에서도 하는 영웅만 고착화되는 경향이 짙다는게...
작은 아무무
15/05/23 12:21
수정 아이콘
근데 일러가 없는 건 아쉽더군요
롤에서는 일러빨이라 해야 되나....그걸 보고 사는 스킨도 있고 그런데 히오스는 캐릭터 3D 모델을 그냥 올려놓으니 약간 뽐뿌가 안 생기더라구요...
롤 스킨은 일러나 스킬 변화를 보고 사는 쪽이라서 히오스 스킨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15/05/23 12:41
수정 아이콘
좋게보면 정직한거고 나쁘게보면 상술이 부족한거긴하죠.
스킨들도 다 체험해보고 살수있으니 사고나서 퀄리티에 놀라거나 실망할일이 없으니까요.
피로링
15/05/23 12:44
수정 아이콘
하지만 메카 테사다르는 할 때마다 퀄리티에 놀람 크크
15/05/23 12:15
수정 아이콘
오픈전에 나오던 이야기들을 볼땐 이정도면 상당히 선방한거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스타-디아2-워3-와우로 이어지는 블리자드 팬층이 탄탄하다는 말이겠죠.
저처럼 다들 아재들이겠지만.....아 아재로스의 아재들이여....

여튼, 청소년층을 잡지 못해서 큰 반등은 어렵겠지만 이정도면 유지해도 나쁠건 없어보입니다.
이제 스킨만 살만한걸 내주면 될꺼 같아요. 어떻게 맘에 드는 스킨이 4개밖에 안되냐! 취향의 다양성을 존중하라! 오덕을 존중해라!
無識論者
15/05/23 12:26
수정 아이콘
오픈전에 저주에 가까운 반응들만 보면 10위는 커녕 50위도 못할것처럼 보였죠 크크크
실제로 140위로 잘못 집계됐을때는 내 예상이 맞았다고 설레발 치는 사람도 꽤 많았고요.
챠밍포인트
15/05/23 12:18
수정 아이콘
별로 청신호는 아닌거 같아보입니다
블리자드가 이걸 1년 가깝게 끈게 가장큰 패인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블리자드의 목표가 적당한 유저풀 유지(심지어 스1점유율도 못이기는)이었을리가 없죠
롤을 이길정도는 아니어도 대등하게는 끌고가는게 목표였는데 애플과 삼성 순이익 차이마냥 순위와 무관하게 압도적인 점유율차이니...
반등의 여지도 크게 없어보입니다 지금 오베기념 파격적인 이벤트중인데도 고작 저정도라면, 저 같이 맛 잠깐보거나 (사실은 하스뒷면이 목표) 하는 유저들 빠지고 얼마나 현상 유지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정식 출시하면서 영웅을 확추가하는 것도아니고 질질끈 클베 명목으로 신선함도 전혀 없고요
마징가Z
15/05/23 12:31
수정 아이콘
파격적인 이벤트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 롤에서도 그대로 통용됐었던 이야기 인지라...

결국 끌고 올라갈 거라고 봅니다. 뭐 롤 퍼센티지는 넘기기 힘들겠지만요.
챠밍포인트
15/05/23 12:35
수정 아이콘
피시방 올로테에 경험치 50프로가 파격적인게 아니면 뭐죠? 그리고 롤에서도 통용됐다는건 의미파악이 안되네요
無識論者
15/05/23 12:38
수정 아이콘
올로테와 경험치와 골드를 50%씩 추가로 얻는건 오베 기념이 아니라 계속 유지되는 피씨방 전용 혜택입니다.
챠밍포인트
15/05/23 12:39
수정 아이콘
출시기념아닌가요? 이 전 클베부터 있던건가요?
無識論者
15/05/23 12:39
수정 아이콘
오베 기념이면 오베 기간에만 잠깐 하고 말겠죠...오픈했으니까 피씨방 혜택도 정식으로 시작하는거죠.
챠밍포인트
15/05/23 12:44
수정 아이콘
기념이든 아니든 그건 제 논지와는 크게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오픈했고, 피방 혜택도 시작했고, 그런데도 점유율이 2%인게 팩트니까요.

제가 롤은 안하고 현재 블리자드 게임은 하스정도만 하는데, 사실 하스도 클베를 1년가까이하고 오베를 딱! 야심차게 시작했는데 정말 무관심 그 자체였습니다. 심지어 하스는 정식 오픈 기념 혜택도 얼마 못갔고요. (100골드 주던 이벤트)
그렇게 지지부진 하다가 확팩 추가 했을 때 뜨나 했는데 전혀 반등의 여지도 없었고, 폰스스톤이 출시되고 확 인기가 올라간걸 느끼거든요. 히오스도 어떤 혁명적인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점유율 최대 5~10선에서 머무를거 같습니다. 10%정도만 되도 성공인것처럼 보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피로링
15/05/23 12:45
수정 아이콘
10%만되도 대성공이죠.
챠밍포인트
15/05/23 12:4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제가 이제 2일차인데 너무 앞서간 평가긴 했네요.
근데 신규유저 입장에서는 딱 롤에서 재미와 스트레스 둘다 감소시킨 게임. 이정도로 느껴져요.
피로링
15/05/23 12:48
수정 아이콘
근데 팀파이트를 강조해서 서로 안맞으면 스트레스도 결코 낮지 않다는게 함정...
챠밍포인트
15/05/23 12:50
수정 아이콘
제가 못하는 쪽이라 그런부분은 몰랐네요 ㅠㅠ 크크
azurespace
15/05/23 12:42
수정 아이콘
오베부터 시작이고 현재 무료로 제공됩니다만 어디까지나 피시방 업주에게 주는 혜택이죠
정식서비스 시작되면 블리자드 피시방 결제금액이 빠져나가게 변경(와우나 디아처럼)되는 것일 뿐이지, 올로테랑 경험치 골드 추가획득은 계속됩니다.
작은 아무무
15/05/23 12:43
수정 아이콘
롤도 PC방 올챔프에 IP보너스 줍니다;;

히오스도 아마 영구혜택일 겁니다
피로링
15/05/23 12:43
수정 아이콘
저정도 피시방 혜택이야 타게임에서도 하는거라...출시기념 이벤트라기보다는 앞으로도 쭉 있는 혜택이라고 봐야죠.
마징가Z
15/05/23 13:09
수정 아이콘
롤 나올때도 이거랑 똑같은 얘기 나왔습니다. 이딴 게임이 스1 이길 수있겠느냐고, 이미 북미쪽에서 즐길대로 즐긴 게임이고 한 가지만 파는 우리나라 유저들한테 통할진 모르겠다고, 점유율도 런칭했을때 지금 히오스보다 약간 높은 정도였죠.

그 게임이 지금 저렇게 성장한 겁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
챠밍포인트
15/05/23 13:33
수정 아이콘
물론 미래야 모르죠
그러나 롤과는 떡잎부터 비교불가입니다
롤이 북미에서 파격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미 대세를 이루고 한국에 뒤늦게 수입된것과 달리 히오스는 북미에서도 인기가 높지 않아요
15/05/23 13:40
수정 아이콘
아니요, 북미에서도 자리 잡는데 몇년이 걸렸습니다. 제가 그 LOL 북미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직접 해본 사람이고요.
챠밍포인트
15/05/23 13:54
수정 아이콘
그래서 1년이 지났는데 자리를 잡았나요? Lol의 오베는 사실상 히오스의 알파테스트죠 히오스는 사실상 지금 게임의 완성도가 정식출시와 변화도 없을거니까요
마징가Z
15/05/23 13:56
수정 아이콘
북미 베타 해보셨습니까? 그 조악한 퀄리티와 현재 히오스보다 더 적은 영웅수 가지고 베타테스트 하던 게임이었습니다. 지금 국내 오베하고 착각하고 계신건 아니겠지요.
15/05/23 13:57
수정 아이콘
당연한 이야기지만, LOL이 이제 막 성장하던 시점에서 경쟁하던 동종 장르는 거의 없었습니다. 당연히 후발 주자인 히어로즈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착하고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이려면 앞으로도 한참 남았습니다. 히어로즈보다 먼저 시작한 게임들조차 시작하자마자 포기하거나(스트라이프가 대표적이죠.) 스마이트처럼 2년 넘게 걸렸어요.
챠밍포인트
15/05/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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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섣부르게 판단한건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직은 지켜봐야 할 일이죠
다만 말씀하신대로 히오스는 거대 공룡앞에 후발주자이고 딱히 현재의 모습만으로는 반등하기 힘들다는 생각이었습니다
15/05/23 13:22
수정 아이콘
1년 전에 히어로즈가 오픈 베타에 들어갔으면 시행착오의 기간을 대다수의 유저는 받아들이지 않고 이탈했을 겁니다.
챠밍포인트
15/05/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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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그렇다면 애초에 게임을 지금처럼 완성도 있게 해서 냈어야죠 마케팅 미스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15/05/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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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말로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오픈 베타 테스트가 그러라고 하는 겁니다.
챠밍포인트
15/05/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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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타는 지금하는게 오픈베타고요
그전엔 알파테스트라느니 클로즈 배타라느니하는식으로 노출만 시키고 질질끌었다는걸 지적하고 싶은겁니다
심지어 지금도 베타라고라는데 도대체 이게임은 언제 정식출시되는지
15/05/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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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LOL도 시작은 이랬고요. 대부분의 후발 주자였던 온라인 게임들도 다 이렇게 몇년씩 자리 잡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나오자마자 완성되서 나오는 온라인 게임은 없어요. 오히려 블리자드처럼 우월한 자본으로 홍보조차 제대로 못 해서 관심조차 못 받고 사라지는 게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에 비해서 히어로즈는 훨씬 나은 상황이죠.

대표적으로 현재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스마이트도 정식 출시할 때까지 몇 년이 걸렸습니다.
챠밍포인트
15/05/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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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은 저도 동의하죠 당연히
다만 질질끌기식 베타명목 마케팅이 불만인거고요
15/05/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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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질 끌기라고 하시는데, 그게 당연한거라니까요. 그러면 더 많은 유저가 유입되어서 유의미한 피드백을 가져와야 하는 게 오픈 베타 테스트인데, 아무런 마케팅도 하지 말아야 할까요? 아니면 아직 미완성이지만 기대해주세요라고 홍보를 넣어야 하나요?

이마저도 한국은 초반 반응에 따라서 장기적인 흥행이 결정된다고 직접 언급하면서 최대한 시간을 끌어서 개발한 이후에 한국에 서비스한건데요.
챠밍포인트
15/05/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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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당연하죠? 게임은 출시직전에 공개를하고 광고를하지 어느게임이 알파테스트 명목으로 대회를 엽니까
15/05/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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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가 시작하자마자 프로게이머 초청으로 대회를 여는 걸로 게임을 공개했는데요. 유명한 디 인터내셔널은 아직 오픈 베타 테스트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열린 대회입니다.
이호철
15/05/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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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밍포인트 님// 딱히 이상할 것도 없는게 유사 장르의 스마이트 같은 경우는 베타만 약 3년정도 했고, 테스트 기간동안에도 대회가 열렸습니다. 정식 오픈 기념으로 열었던 게 월드 챔피언십이었구요. 그리고 출시직전에 공개하고 광고하는건 과거 패키지 게임 시절 이야기 아닌가요.
마징가Z
15/05/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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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밍포인트 님// 알파테스트라고 해서 대회 못 열 이유도 없고, 베타때도 노출 시키는 건 마케팅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안될게 뭐가 있습니까? 예전 패키지 게임도 아니고.
챠밍포인트
15/05/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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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도 못하는 유저들은 손가락만 빨고 유명 bj들과 게임업계 종사자들만 즐겁게하는 게임을 대회를 여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호철님/ 3년간 "오베"를 한것과 소수의 유저만 클로즈 알파테스트를 한건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징가Z
15/05/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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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밍포인트 님// 왜 못하죠? 못 하는 분들한테 욕을 먹을 지언정 그게 대회를 열지 말아야 할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챠밍포인트
15/05/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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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Z 님// 뭐 대회를 못열거야 없겠죠
다만 굳이 그런대회를 열어서 뭘 얻겠다는지가 의문이죠
15/05/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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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테스트 내에는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트워크 환경이나 서버 과부하 등을 시험해봐야 하니까요. 도타2도 초청권을 돈으로 팔면서 한참동안 이랬고, 이런데도 서버 환경이 불안할 정도로 개선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고요.

제 기억으로 LOL은 특별히 이런 적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연하게도 당시에 그렇게 인원을 제한을 둘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반응이 없었으니까요.

저도 유명 BJ, 특히 관련 없는 사람들을 초청한 건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이마저도 해외에서도 유명 유튜버에게 먼저 초청하는 등, 온라인 게임에 있어서 홍보 수단으로라도 이런 스트리머에게 먼저 초청을 주는 건 별로 문제될 게 없습니다.), 업계 종사자들부터 주는 건 당연한거에요. 대부분의 게임, 심지어 패키지 게임조차 업계 종사자들에게 먼저 배포합니다.
마징가Z
15/05/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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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밍포인트 님// 대회를 하면서 얻는 홍보효과와 영웅에 대한 심도있는 데이터 수집 등이 가능하겠죠.
15/05/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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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댓글이 이렇게 이어나가니 보기가 힘드네요. 혹시나 댓글을 따로 다실 생각이 있으시면 본문 댓글로 따로 달아주시면 제가 찾아서 보겠습니다.
이호철
15/05/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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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LOL 오베할 때 완성도 개판이었습니다.
Otherwise
15/05/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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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도 처음에 나왔을떄 진짜 허접했어요. 카오스가 훨씬 재미있었죠. 제가 북미때 해봤는데 그때는 노잼이었습니다. 밸런스나 퀄리티 다 별로였죠. 시간이 지나서 시즌2정도부터 재미있더군요.
챠밍포인트
15/05/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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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논지는 롤이 베타때 훨씬 괜찮았다가 아니었습니다...
15/05/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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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도 그렇고, 히오스도 그렇고 왜 소프트 런칭을 하는지 이해부터 하셔야 대화가 가능하실 것 같네요.
챠밍포인트
15/05/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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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프트 런칭했다고 까는게 아니라 그 핑계로 면죄부를 얻은게 일단 싫고요.
두번째로 굳이 알파/클베/오베 3번씩이나 '소프트'하게 공개해서 맥빠지는 운영을 하는 당위성이 없다는 겁니다

알파테크닉->클베
월요일부터->정식출시
뭐 나쁠거 없잖아요?
마징가Z
15/05/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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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온라인 게임이 소프트한 공개방식을 택하고 있죠. 신규유저도 중요하지만 이전 베타 테스트를 해주던 충성고객유저들에 대한 보상도 겸한겁니다. 당위성이 없지는 않죠.
챠밍포인트
15/05/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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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상을 한다는거죠?
테스트기간을 늘리는거 말인가요?
마징가Z
15/05/23 16:10
수정 아이콘
챠밍포인트 님// 올렸던 경험치나 구매했던, 혹은 생성했던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한채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던가 다음 테스트를 진행하죠. 그리고 굳이 비공개 테스트라도 홍보를 하지 않을 이유도 없습니다. 특히 요즘 같이 정보를 쉽게 구하는 세상에서는 신생개발사 아니면 웬만한 정보는 수많은 경로를 통해서 캐치할 수 있으니까요. 대체 뭐가 맘에 안 드시는지 모르겠군요. 아쉬운게 아니라 지금 꼬투리 잡아내려고 하시는 겁니까?
이호철
15/05/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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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롤을 이길정도는 아니어도 대등하게는 끌고가는게 목표' 인 게임이었나요?
이런 이야기 하는건 그냥 조회수 올리기 위한 기사들에서 기자들의 일방적인 생각 외에는
못 본 것 같은데요. 이미 한 게임이 특정 장르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데다가 게임이 아직
한창때인 지금 최소 10년 이상된 게임 캐릭터들 끌어모은 팬서비스 스타일의 게임가지고
대등하게 갈 수 있으리라고 블리자드 생각했다고 보긴 힘드네요.
실제로 블리자드가 스타 -> 워3 -> 스2 나 WOW 등으로 비슷하게 해먹기도 했구요.
(만약 기자의 개드립이 아니라 블리자드가 공식적으로 저런식의 발언을 했었던 적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챠밍포인트
15/05/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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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롤을 잡으려고 시작한 게임이에요
설마 팬서비스게임을 몇년간 테스트하면서 개발비와 인건비를 충당할까요
스2의 하락세와 이스포츠가 aos로 넘어가면서 블리자드가 자사의 모든 게임을 등장시켜 만든 올스타전인데요

오히려 소소한 마인드로 만든 게임은 하스스톤이죠
無識論者
15/05/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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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개발한 것과 롤을 잡겠다는 목표가 어떻게 연결되죠.
'점심시간, 혹은 저녁 먹기 전에 가볍게 한두판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게 개발자가 직접 밝힌 게임의 목표입니다.
챠밍포인트
15/05/23 14:13
수정 아이콘
그건 하스때 이야기한거 같은데...
정말 목표가 그렇다면 2% 만족하겠네요
Otherwise
15/05/23 14:20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 블컨에서 발표할떄부터 '점심시간, 혹은 저녁 먹기 전에 가볍게 한두판 할 수 있는 게임'이라 했어요
챠밍포인트
15/05/23 14:26
수정 아이콘
예 근데 인기도 소소하길 원치는 않을겁니다 투자도 많이했구요
마빠이
15/05/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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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간단하게 한두판 할수있는 CoC가 메가 히트 쳤듯이, 게임이 라이트함을 추구했다고 흥행까지 라이트?함을 추구 했다는건 약간 다른 얘기 같아요
챠밍포인트
15/05/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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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요, 라이트함을 핑계로 부진해도 된다는건 말이 안되죠
블리자드는 히트시킬 생각이 많아보이는데요
無識論者
15/05/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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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땀 흘려 만든 게임이 대박나길 원하지 않는 개발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근데 자꾸 블리자드가 직접 '롤 잡겠다'고 공언한것처럼 얘기를 하시니 태클이 걸리는 겁니다.
챠밍포인트
15/05/23 14:48
수정 아이콘
無識論者 님//
어차피 같은장르이고 지분을 뺏어와야 이기는 싸움인데 "우린 롤한텐 안되니까 소소하게 즐기세요" 하면 그게 더 태클걸 일이죠
유저층이 겹치는데요
15/05/23 14:34
수정 아이콘
지금도 블자에선 스2 확팩쪽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타이커스 담배 삭제건에 대해서 북미에서 문의를 하니, 몇몇나라에선 담배 있으면 틴버젼 못받으니 그냥 삭제했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이래저래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거 같은데, 히오스가 블자내에서 사활을 건 기대작이거나 한다면 이런일은 없었겠죠.
15/05/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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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틀간의 데이터로 너무 기간이 짧고 점유율의 변화가 너무 소폭이라 유의미한 판단을 내리기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롤과의 연관성도 그런 판단할 근거가 되기엔 너무 데이터가 없죠. 지금으로써는 롤과 히오스는 전혀 연관성이 없어보인다고 할까요. 리니지와 아이온을 하는 아저씨들이 갑자기 aos장르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라는 결론도 낼 수 있는 데이터라.. 적어도 한달에서 석달 내외로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지스
15/05/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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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 혜택이 괜찮긴 괜찮네요
리듬파워근성
15/05/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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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처럼 한달에 2만원씩 낼 테니까 집에서도 피씨방혜택을 달라!
-피씨방가기 불편한 아재
azurespace
15/05/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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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재들은 그냥 영웅을 다 사 버리고 전투자극제도 지르면 피시방 혜택이 아쉽지 않습니다?
리듬파워근성
15/05/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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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나는 피씨방 혜택이 필요없잖아!
레가르
15/05/2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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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제가 그런 상태인데 피시방혜택과+전투자극제+친구보너스가 중첩되어서 경험치 받는 수준이 틀립니다. +_+
작은 아무무
15/05/23 12:45
수정 아이콘
시공폭풍+자주하는거 몇개+처음 사용자용

50% 할인 칼같이 사주면 의외로 올챔은 가깝습니다
이호철
15/05/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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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만 매치만 잘 되면 점유율따위 아무래도 상관없지 싶네요.
이게 HON처럼 국내에서 잘 안풀린다고 철수할만한 게임도 아니고
글로벌 플레이도 지원되니.
피로링
15/05/23 12:51
수정 아이콘
뭐 그게 팬층 탄탄한 제작사 게임의 장점이긴 하죠. 완전히 철수할정도로 망하지는 않으니 사후지원을 빵빵하게 해줄수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긍정적인쪽으로 변화가 되니까요. 자본도 팬층도 없는 회사 게임은 망하거나 극소수 남아있는 유저들의 지갑을 짜내게 되죠.
조셉고든레빗
15/05/23 13:0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정말 아재용 게임이네요;; 제 친구들이야 '오오 제라툴' 이러지 중고딩들에겐 처음에 끌리는 요소가 전혀 없겠네요.
신세계에서
15/05/23 13:38
수정 아이콘
빠대큐잡히는시간이지금처럼만되어도저는대만족입니다
15/05/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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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가 이제는 없네요.. 디아보다만 높게 유지되도 괜찮을거라 봅니다. 블리자드의 속도를 보면 장기적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서리한이굶주렸다
15/05/23 14:15
수정 아이콘
진성 블빠고 지금도 히오스 열심히 하고있지만 롤의 점유율에 근접할거라는 생각조차 안했던지라 크크
확실히 오픈베타기준의 게임 퀄리티는 히오스가 압도적으로 좋은게 맞는것 같습니다. 이미 시장을 독식하다시피하는 선발주자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매우매우매우 크지만요
국내피씨방 점유율이 두자리만되면 매우 대성공, 8,9퍼센트대면 대성공, 5퍼센트만 되도 만족하고 히오스 계속 하렵니다 크크
서리한이굶주렸다
15/05/23 14: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어쩌피 비씨방점유율을 올리려면 학생층을 잡아야하는데 그친구들은 블자겜을 하며 큰 세대가 아니기때문에 점유율이 낮은게 당연한게 아닌가 마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무플이 악플보다 무섭다고 이런 논란과 논쟁도 다 관심이 쏠리니 벌어지겠죠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게임도 많은 요즘인데요 뭐
15/05/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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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빠인데 이상하게 안 땡기네요.
제3의 혁신적게임만 기다립니다.
15/05/23 14:24
수정 아이콘
아재들 게임이라고 하는데 사실 네이버 검색어 상승 지분중 성인남성보다 오히려 청소년 지분이 더 높죠.

추측과 현실은 많이 다르답니다
챠밍포인트
15/05/23 14:43
수정 아이콘
그건 절대적인 게임인구가 청소년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그런거구요 의미를 가지려면 연령대별 검색 비율을 봐야죠
15/05/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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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을 어렵게 하긴 했는데
상승 지분중 청소년 > 성인남성 이라고 말하면 보통 연령대별 검색 비율이라고 이해하지 않나요?
챠밍포인트
15/05/23 14:56
수정 아이콘
아뇨 저는 청소년들이 성인남성보다 히오스를 더 많이 검색한다로 읽었습니다
그럼 말씀하신의도는 실제 청소년들의 연령별 검색지분이 높다는 뜻이군요
15/05/23 14: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피시방 순위 10위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국 게임시장이(특히 피시방은 더욱 더) 원래 파격적으로 순위를 치고 들어올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알다시피, 피시방은 혼자 게임하는 사람보다 같이 게임하려고 오는사람이 훨씬 더 많거든요.
(디아블로3는 예욉니다. 워낙 후광이 컸다보니)

지금 피시방 순위 상위권인 게임도 낮은곳부터 시작해서 올라온 게임들 밖에 없고,
롤조차도 '한국서버' 오픈때 피시방성적이 20위안에도 못들었다는걸 감안하면 10위에 이어 다음날 9위를 달성한건 매우 좋은 성적이죠.
15/05/23 14:44
수정 아이콘
롤은 오픈날 예고도 제대로 안하고 뜬금없이 오픈해서 사전다운로드 안해놓은 사람들은 게임도 못했죠....
그래서 롤하려고 친구들과 피시방 갔는데 설치가...안되있잖아! 그래서 그날은 한국전통의 민속게임인 스타를 하고 온 기억이 있네요.

롤이 오픈하고 2달만에 동접자 10만명 달성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데 히오스도 2달정도 경과된 다음에 봐야 할꺼 같습니다.
키스도사
15/05/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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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등 게임 사이트에서 히오스가 제발 망하길만을 바라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식으로든 '히오스는 좆망겜 확정'이라고 단정짓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잘되었으면 좋겟네요.

잘 되든 꼬꾸라지든 앞으로의 행보를 좀더 지켜보고 싶네요.
이호철
15/05/23 14:53
수정 아이콘
인벤이나 루리웹등의 사이트도 그렇고 뭐
히오스 관련 글만 보면 유독 망하기를 바라는 글이나 이미 망했다며 미래인 인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다행히 PGR 에선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타 사이트는 루리웹에서 본 리플중 '길 가다가 블리자드 직원한테 얻어맞기라도 했나'
에 공감이 갈 정도로 블리자드 게임들에 대한 적개심이 느껴지더군요.
챠밍포인트
15/05/23 14:58
수정 아이콘
제가 그렇게 느껴졌다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구요
사실 첫댓글의 의도는 반등의 여지가 없어 아쉽다 정도의 논지였는데 대댓글을 달다보니 좀 뜻하지않게 말이 튀었네요
하후돈
15/05/24 09:4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블리자드겜에 유독 적대감(특히 스1에서 스2로 넘어가면서)가지신 분들이 몇분 계신것 같은데..아무리 생각해봐도 히오스가 롤지분을 크게 뺏을것 같지도 않은데 머가 그렇게 걱정이 되는건지..
15/05/23 14:55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제가 재미있게 하면 되는거라 크크
스타크래프트 영웅만 더 넣어주면 오랫동안 즐겁게 할 거 같습니다.
작은 아무무
15/05/23 15:26
수정 아이콘
일겅
솔직히 말해서 워크,디아,스타 중에서 진짜 제대로 깊게 플레이한건 스타 하나라 많이 추가해 주면 좋겠습니대

개인적으로는 페닉스,아르타니스,모한다르같은 플토 영웅 좀 나오면 좋겠어요
저그 쪽에서는 초월체나 스투코프
테란에서는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차가운 토시 남자가 나왔으면 좋겠구요 크

라인업만 봐도 좋네요
15/05/23 15:38
수정 아이콘
전 메딕영웅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크크크
지원가가 태사다르 하나라니 블리자드 양반 ㅠㅠ
작은 아무무
15/05/23 15:39
수정 아이콘
그러나 갑자기 이곤 스텟먼이 튀어나오고(이하생략)
15/05/23 15:44
수정 아이콘
의...의료선 누나라도...
닭강정
15/05/24 03:39
수정 아이콘
http://i.imgur.com/4VA1R4F.jpg
어떠십니까(...)
15/05/24 09:13
수정 아이콘
으앙 내눈
신세계에서
15/05/23 17:06
수정 아이콘
우서가 수줍게 의무복으로 갈아입는데.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5/23 15:14
수정 아이콘
10위 아래 차트밖에는 현재 운영 중인 게임만 수십개가 넘기때문에 차트에 있다는 건 오픈 버프라 하더라도 대단한 일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런 피시방 순위표 볼때마다 느끼는건 스1과 리니지의 위엄...
안암증기광
15/05/23 15:16
수정 아이콘
저 세부 지표 자체는 뭐 거의 순수한 오픈버프라고 보지만, 확실히 지금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롤 이외에는 딱히 아주 과점적인 게임도 없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 인기를 유지할 수도 있다고 보네요.

인기게임의 반열에 올라간다? 하면 회의적이지만 매칭 이슈가 없어지는 정도까지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피지롤링
15/05/23 15:26
수정 아이콘
10노잼 보증수표인 더스틴 브라우더가 넘어가 개발 지휘하는 이상 애초에 별 기대할게 못되죠.
가히 '똥을 싸는 자' 제이 윌슨 급 인물인데, 똥3와 달리 스2가 워낙 기대와 관심이 떨어질 대로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스리쓸쩍 잘 묻어갔습니다.
군심도 시원하게 말아먹었고, 히오스 쪽으로 넘어갔다는 소리를 들었을때부터 그닥... 블리자드는 저런 인간이나 빨리 쫒아내버릴 것이지 뭐하는지
작은 아무무
15/05/23 15:44
수정 아이콘
스2가 얼마나 완벽한 RTS인데요;;

군심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낸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도 말아먹었다는 표현을 쓸 정도는 아니죠

그리고 히오스도 재미있게 하는 사람 많습니다
당장 게임성으로는 이제 별 말 안 나오고 있죠
편의성이나 업데이트 주기를 까는 거지....
Otherwise
15/05/23 15:52
수정 아이콘
자날은 정말로 재미있게 하고 인정하지만 군심은 망작 맞아요. 혐영이라는 극 노잼 양상을 만든 것 자체가..
안암증기광
15/05/23 15:57
수정 아이콘
스2는 전반적으로 하나도 안 완벽한 RTS라고 생각하는데요..

단지 이 장르 자체가 이미 죽은 장르라 그나마 거기서 스탠드아웃하는게 스2일 뿐이지..

군심이 말아먹었다 까진 아닌데 자날을 그정도로 잘 만들지 못했다면 군심은 그냥 끝났을 겁니다. 원래 프랜차이즈는 이전 작품이 그 다음 작품 매출을 결정지어주는 거니까요
15/05/23 16:56
수정 아이콘
전작이 후속작의 매출을 결정지어준단거에 격하게 공감해요
이번 어벤저스2도 어벤저스2의 완성도가 아니라 그전의 캡아빨로 많이 본거죠
azurespace
15/05/23 18:05
수정 아이콘
자날도 빡빡이 아저씨가 손을 댔는데요 뭐..
서리한이굶주렸다
15/05/23 15:45
수정 아이콘
워워 진정하세요 크크
Otherwise
15/05/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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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왕이라는 소문이..
그라믄안돼
15/05/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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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더스틴과 제이윌슨은 X덩어리라고 생각합니다.
여자같은이름이군
15/05/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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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잘 잡힐 정도만 되도 만족합니다. 그럭저럭 재미있어요.
it's the kick
15/05/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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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런칭 시점의 시대상황에서 히오스랑 롤은 비교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카오스온라인 개발진이 카오스유저를 전부 카온으로 끌어들이려고 워크 맵패치를 1년간 안 했고, 카오스온라인은 생각보다 완성도가 별로였던 시점에 롤이 들어와버렸죠. 결과적으로 이 시기에 유명 카오스유저들이 거의 다 롤로 전향했고, 안유명한 그냥 카오스유저들도 1년간 패치안되는 게임 질려서 롤을 접하게 되고... 의도했든 안했든 롤이 들어온 시점 자체가 하늘이 내려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또한
15/05/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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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은...시기를 참 잘 탔죠. 물론 시기만을 잘 타서 성공한 것만은 아니지만

히오스가 흥행을 바라보려면 장기전을 해야 할 겁니다.
도태되지 않으면서 천천히 기존 시장을 잠식해 나가야죠. 일단은 그 기반은 갖췄다,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15/05/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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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카오스 유저들이 이제 슬슬 유즈맵으로써의 한계를 느끼는 와중에 카오스 온라인이 폭망해버리는 바람에...
오큘러스
15/05/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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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는 장난삼아 만든게 일이 커진 느낌이라...
너무 큰 기대도, 너무 심한 비난도 좀 난감하다고 봅니다.
고스트
15/05/2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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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검은사막도 오픈 첫 한달 동안은 10위에 있었습니다. 2-3달 뒤를 봐야겠지요. 피지컬 충만한 청소년들이 개인이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범위가 적은 대신에 적은 스트레스를 주는 히오스를 즐길 것 같아보이지는 않네요.
15/05/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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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롤을 재밌게 하다가 질린와중에 히오스를 접했는데 기대에 못미쳐서 다시 롤에 돌아왔거든요.
그래서 저의 판단으로는 흥하지는 못할 것 같네요. 지금 하스스톤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이게 노잼인 이유중 하나가, 팀플을 너무 강조해서 솔플하는 사람이 재미를 느끼기에 좀 힘듭니다.
아무래도 이게임은 잘 모여서 오브젝트 + 한타 위주로 게임을 해야되는데, 솔플이니까 그게 잘 안되고,
그게 아니고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해봐야 내 케릭터가 성장하는게 아니라서..
15/05/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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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히오스 커뮤니티는 준비중이라더니... 아얘 삭제해버린건가요..
네파리안
15/05/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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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히오스는 딱히 aos같지가 않아서 실망했던 저는 도타2나 카오스온라인 보다도 별로였내요. 사실 카오스 온라인도 워크3유즈맵 카오스보다도 못하다고 보는대 세삼 워크는 진짜 대작이었던 때문에 이후 블리자드게임이 유독 비평이 많은듯 싶내요
뒷짐진강아지
15/05/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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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보다 높은게 어디야...
레가르
15/05/24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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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크게 하신분들도 계셨나보군요.. 전 히어로즈에 요즘 거의 미쳐있다시피하지만 엄청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그렇다고 망할꺼라고 생각도 안했구요. 그냥 딱 롤 초창기정도만 관심도가 나오고 천천히 점유율이 오르면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초반에 10위권 안이라서 놀랐습니다. 하하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히어로즈의 커뮤니티 시스템입니다. 스타2의 클랜시스템만이라도 가지고 오면 괜찮을꺼 같은데 전혀 아무것도 없다는게...

히어로즈는 롤과 다르게 팀플을 강조하는 게임이라서 커뮤니티시스템만 발전하면 오히려 더 대박날것이라 봤거든요.. 그게 좀 아쉽네요

그리고 요즘 매칭이 빨라서 그건 맘에 듭니다. 하하
15/05/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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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든 말든 큐만 잡히면 장땡
Fanatic[Jin]
15/05/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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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제 얘기를 써두셨네요...

하나둘 모은 스킨과 챔피언이 100개. 110개가 넘었고 룬페이지 20개에 거의 모든룬까지 다 모은상황...

이제 롤을 플레이하는게 슬슬 질려가고(실력이 정체됨...)경기만 보게되는 상황...(어...?스1때랑 비슷한 테크...)

하지만 다시 aos인 히오스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가...? 스스로의 대답은 no.

그냥 coc나 즐기자...
마이클조던
15/05/2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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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게 장점인것 같더군요. 룬같은거 모을 필요도 없고 복잡하게 아이템 조합 알 필요도 없는 게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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