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12/22 11:27:56
Name
Subject [LOL] 시즌5 잭스, 다이애나로 정글돌기
시즌4를 플레3으로 마감한 모1,2,3이 정글인 정글러입니다.
시즌 종료후 랭은 더이상 돌리지 않고있고, 골드 정도의 큐가 잡히는 일반게임을 하면서 돌려본 정글챔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공략이라고 하기엔 전문성이 떨어집니다. 많이요.

1. 잭스

룬은 빨:고정공격9 노:고정방어9 파:고정마방9 왕:고정공격1 고정공속2 를 주로 씁니다.
특성은 9/8/13을 씁니다. (http://lol.inven.co.kr/dataninfo/mastery/?m=1311a040103000100000000000202031000000000000103030101210100000)

잭스가 7월에 당한 기본 스탯 너프(기본 체력: 561 ⇒ 535 레벨당 체력: +98 ⇒ +85 레벨당 방어력: +3.5 ⇒ +3.0)는
하면 할수록 뼈아프더군요. 그래도 12월11일에 반격(e)의 쿨타임 감소, 달인의저력(r)의 상향 등 깨알 상향이 돼서
그나마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방송도 그렇고 많은 잭스유저가 시즌4때도 지금도 정글템-몰왕검 빌드나 정글템-방템 빌드를 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정글템은 2티어 경비대의길잡이까지만 올리고 선트포를 올립니다. 예나지금이나 탑이든 정글이든 잭스에게 트포는
핵심코어템이라고 생각하는데 시즌5가 트포를 빨리 올리기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시즌4때는 섬광때문에 빨장상태에서
트포를 올리려고 해도 탐식의망치+광휘의검 정도 올린 타이밍에 이미 스택이 쌓여버려서 섬광을 올렸었는데, 시즌5에는
스택이 사라진데다 최근에 생긴 정글몹 제거 추가골드도 똑같이 20골드기 때문에 2티어 경비대의길잡이까지만 올리고
3티어 정글템 올릴돈 1500원을 트포에 투자합니다. 시즌4때 섬광똥신트포가 평균 22분쯤에 완성됐는데 시즌5는 16분이면
똥신 트포 경비대의길잡이가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트포빠르게 뽑긴 더 좋아졌어요.

그리고 3티어는 포식자보단 돌격병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돌격병부터 올리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트포 이후에
가는게 좋아보이구요. 그리고 돌격병을 가면 닌자의 신발을 올려도 강인함을 얻을수 있어서 개이득이거든요.

풀템은 거의 나오지 않지만 순서상관없이 닌자신발 - 트포 - 돌격병 - 몰왕검 - 란두인 - 밴시가 가장 좋다고 봅니다.

2. 다이애나

룬은 빨:고정공속9 노:고정방어9 파:고정주문9 왕:고정주문2 고정방어1
특성은 21/9를 씁니다.(http://lol.inven.co.kr/dataninfo/mastery/?m=1311a00411031101300010311020203101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룬은 최대한 비슷하게 들어야합니다. 주문력은 다이애나 패시브의 딜량을 늘려주고, W의 쉴드량과 데미지를
늘려주기 때문입니다.

빠르고 안정된 정글링이 가능한 다이애나입니다. 스킬순서는 W - Q - W - Q - E - R입니다.
이후 RQWE 순으로 마스터 해주시면 됩니다. 시작은 블루때문에 무조건 두꺼비부터 하며, 순서는
두꺼비(강타)-블루-늑대-레드(강타)-돌거북-칼날부리-두꺼비-늑대-집
집에선 2티어 경비대의길잡이 업그레이드, 똥신, 플라스크를 삽니다. 와드와 포션을 사는게 맞지만
전 노답즐겜 정글러기 때문에 ... 또 다이애나가 마나 엄청 잡아먹거든요.
다시 정글을 돌거북-칼날부리-두꺼비-늑대를 먹으면 딱 6렙이 됩니다. 누가 인벤에서 실험해본걸
따라한 코스인데 마지막 4개는 정글캠프에 도착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딱 맞춰서 젠이 됩니다.

사용자설정으로 테스트해보니 6분38초에 6렙이 찍힙니다. 리시를 받으면 몇초 더 빨라지겠죠.
블루 리시를 해주고 나서 집을 가서 와드를 사들고 레드를 먹고 갱을 가면 됩니다.


템은 현자-존야까지는 고정이고 나머지는 유동성있게 가면 됩니다.

새로 팔 정도의 좋은 정글러는 아니지만, 패시브, Q, W이 모두 광역데미지라 빠른 정글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재미삼아 해볼만한 챔프라 생각합니다. 일겜에서 즐겜용으로 하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강타유체화 탑블라디도 나름 꿀잼입니다. 가뜩이나 초반이 힘든 블라디지만 현자까지만 뽑아내면
쿨감20%과 주문력80을 빠른시간에 획득할수 있습니다. 50%슬로우도 생기고요. 슬로우가 곧 너프예정인게
참 슬프지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2/22 11: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구 섬광계열 정글러가 계속 재발견되는 느낌이 큽니다. 트페정글까지 있을정도니..
14/12/22 11:43
수정 아이콘
정글 다이애나 참 좋아하는데 애 치명적인 단점이

1. 화력이 약하다(과거 깡패시절에 비하면 처절히 너프된 화력)

2. 6렙전 갱보단 정글링이 효율적이어서 초반 초식이 강요된다.

3. 마나 소모량이 엄청나다.

그래서 참 힘들더군요. 게다가 진입하면 도주기가 없어서 무조건 다 녹이던가 내가 죽던가 해야되는데 쩝....

특히 갱호응 안하는 브론즈 에선 다이애나 못하겠어요. 그냥 혼자 쎈녀석이 제일 낫.....
목화씨내놔
14/12/22 12:17
수정 아이콘
역시 실론즈에선 살인전차 마스...
아슈레이
14/12/22 12:23
수정 아이콘
다이애나 정령석때는 마나소모없이 정글 가능했는데...참 아쉽죠.
블루 꾸준히 먹을수 있는 구성이라면 쓸만합니다.
현자이후 존야 전후로 갱가서 혼자 딸만큼 딜 나오기도 하고...
사티레브
14/12/22 12:24
수정 아이콘
이제 6렙갱이 대세가 될려나
정글도는 입장이든 라이너 입장이든 6렙때 얼마전 워윅만큼 강제하드캐리가 되는 정글러정도 말고는 6렙까지 정글링하는 챔프는 진짜 싫어요
영원한초보
14/12/22 12:5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리신이 너프돼도 리신이 제일 낫더라고요
이혜리
14/12/22 13:42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4렙갱이 좀 대세가 되는 것 같아요.
3렙으로는 캠프정리가 좀 애매해지는 경향이있어서
안스브저그
14/12/22 18:26
수정 아이콘
저도 라인전이 수세에 밀리고 있을 때 아군정글이 rpg하고 있으면 굉장히 짜증나더라구요. 그래도 왕귀형 정글을 찾아서 하는걸 보면 내로남불이지 싶습니다.

힘들게 라인전을 버텨내도 굳이 빈라인 찾아다니면서 cs수급에 열을올리다가 반대편에서 오브젝트 뜯기고 할때가 제일 화가나더라고요.
다레니안
14/12/22 13:45
수정 아이콘
예전엔 힘든 라인에 갱을 가서 적 라이너랑 딜교환해주는 것도 정글러의 역할 중 하나였는데 이제는 그랬다간 내가 망합니다.
반드시 일방적으로 때려야해요.
정글몹 너무 쎄서 이거 원... 롤 3년하면서 처음으로 의도치 않은 처형을 당해봤습니다.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9094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39892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1562 13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데갠86 24/04/18 86 0
7943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시스템 요구 사양 [7] SAS Tony Parker 1165 24/04/18 1165 0
79432 [기타] 작혼 금탁 유저를 위한 소소한 팁 [83] 마작에진심인남자2806 24/04/18 2806 4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21] 진성1589 24/04/16 1589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2676 24/04/18 2676 0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0] Leeka6734 24/04/17 6734 3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7] SAS Tony Parker 7753 24/04/17 7753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5803 24/04/17 5803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4] Leeka11668 24/04/16 11668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364 24/04/16 6364 1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3732 24/04/16 3732 1
79422 [기타] 스포) 유니콘 오버로드 제노이라 클리어 후기 [5] 티아라멘츠2394 24/04/16 2394 0
79421 [기타] [림월드] 4번째 DLC 어노말리 출시 [5] 겨울삼각형2523 24/04/16 2523 2
79420 [LOL] 우승 순간의 개인캠. 느껴지는 기인의 감정 [56] Leeka8527 24/04/16 8527 21
79419 [LOL] LCK 결승전을 5회 이상 가본 선수들 [24] Leeka5401 24/04/15 5401 0
79417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1) [64] Kaestro5515 24/04/15 5515 1
79416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4/16(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9] 캬옹쉬바나2544 24/04/15 2544 0
79415 [LOL] LCK 경기 수 별로 최고 승률 선수 정리 [27] Leeka4939 24/04/15 4939 2
79414 [LOL] LCK에서 유일한 선수 기록들 [21] Leeka4120 24/04/15 4120 2
79413 [LOL] 롤은 5명 전부 잘해야 이기는 게임일까? [116] 임의드랍쉽7757 24/04/15 7757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