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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21 17:11:08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기타] [스타1] 영웅과몽상가가 본 주관적인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top4
안녕하십니까 영웅과몽상가입니다.

밑에 있는 테란잘잡는 저그 top5 리스트를 보고 한 번 정리를 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주관적인 글이니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김택용

뭐 대 저그전 1위라고 한다면 아무도 이의를 재기하지 못하는 선수가 바로 김택용입니다.
프로브살리기와 질럿움직임, 커세어 그리고 후반운영까지 뭐 김택용이라는 3글자만 해도 저그들이
상대하기 가장 껄끄러운 이 선수를 만나면 마음을 놓기힘드는 실제로도 곰 tv 2.89%를 실현시킨 혁명가.
올해 픽스스타리그 우승, 승률로보나 실력으로 보나 부인하기 힘들겁니다.
긴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2. 진영화

개인적으로 김택용을 제외하면 가장 탄탄한 한방전투를 잘하는 진영화를 뽑을 수 있습니다.
어떤 저그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견제에도 능하며, 특히 한방의 조합에 강한 힘을 싣는 진영화를 뽑고 싶습니다.
실제로 현역시절에도 김택용을 잘잡는 이영한이나 김명운, 현재에는 김택용을 제외한 박준오와 조일장의 실질적인
대항마입니다.

3. 송병구

송병구라는 이름을 솔직히 빼면 굉장히 아쉬울 겁니다. 그만큼 현역시절에도 5판 3선승제를 많이 이기지는 못했지만.
이제동을 상대로 2:3으로 패배하고 그렇지만, 그래도 프로리그나 개인리그 단판에서는 나름 저그전에서는 강했습니다.
조금 실력이 빼어난 선수들(김명운, 이제동)과 붙어서 승률이 많이 낮은 건 사실이지만 송병구의 저그전은
현역시절 탄탄했습니다.

4. 오영종

오영종의 저그전은 오영종이 화승에서 갈등이 있기전과 공군에 가기전에 저그전은 엄청강했습니다.
승률 또한 김택용에 미칠 만큼 탄탄하고 안정적인 저그전운영을 보여줬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깔끔했습니다.
프로리그에서 보여준 당시의 저그전은 강했습니다.

많은 선수들 중에 5번째로 넣을 까 고민했습니다.
후보로는 강민, 허영무 정도를 꼽으려고 했는 데
강민선수는 변은종 선수를 제외한 다른 저그전 5전제에서는 무너지고, 허영무 선수의 경우 김명운과 어윤수를 4강에서 잡아낸 경험이
있지만 프로리그에서의 저그전 포스는 솔직히 아쉬워서 5번째에 넣기는 아쉬웠습니다.
안정성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저그전이어서 4위에 오영종선수를 올리는 것도 개인의 주관이었습니다.

p.s 여러분이 생각하는 저그전 스패셜리스트 top4 or 5 토스를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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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1 17:16
수정 아이콘
사실 저그 중에서 플토전 잘하는 저그는 주작, 박성준, 이제동 이렇게 뽑는데 클래스 차이가 크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데요. 프저전의 김택용은 2위와 넘을 수 없는 벽이 하나가 있는 느낌이. 저는 김택용 강민 송병구 ? 수비형 토스했던 강민도 넣어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14/12/21 17:22
수정 아이콘
원질문과 다른 종족불문답변이지만 저그 잘잡는 이미지로
김택용,이제동,최연성, ,이영호정도가 당장 떠오르네요.

토스만치면 1티어와 2티어차이가 넘사라 봐서 김택용외엔 딱히 저그전스페셜이란 이미지가 저에겐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진영화?
낭만토스
14/12/21 17:25
수정 아이콘
+저는 임요환도....
내장미남
14/12/21 17:43
수정 아이콘
그분은 모든걸 씹어먹는 토막의 냄새가 강해서... 물론 그렇다고 저그전을 잘 못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거기에 여담으로 오히려 그 분은 테테전에 엄청 강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은데 이상하게 같은 메카닉인 토스는 왜...
14/12/21 21:59
수정 아이콘
황제모드요..
불쌍한오빠
14/12/21 17:26
수정 아이콘
스타일적 임팩트는 강민이긴 한데 전적이 조금 아쉬운면은 있고 주작한테 너무 심하게 밟혀서 뽑기엔 애매하네요
진짜 토스가 저그이기기 힘든듯
김택용의 위엄이기도 하고요
yangjyess
14/12/21 17:30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김택용을 제외하고 따져야 몇몇 선수가 떠오르겠네요. 김택용 포함하면 김택용 1인 이외에는 의미 없어보입니다...
저글링앞다리
14/12/21 17:46
수정 아이콘
일단 자동으로 김택용을 1위로 꼽고 나면 그 이하는 그냥 따지는게 의미 없는 일 같이 느껴지네요.
14/12/21 18:33
수정 아이콘
진영화 선수도 저그전 잘하죠. 손이 느려서 비수류는 못하지만 고전적인 한방 토스로 저그들 때려잡는거보면 참 신기했었습니다.
본좌박효신
14/12/21 19:00
수정 아이콘
윤용태 선수도 한때 저그전 잘하는 토스로 유명하던 시절이 있지 않나요?
14/12/21 19:25
수정 아이콘
윤용태 선수도, 잘 나가던 이제동을 다전제에서 임팩트 있게 잡아내고 저그전 잘했던 시절이 있었죠.
즐겁게삽시다
14/12/21 19:03
수정 아이콘
육룡에 전태규 선수도 사실 저그전 잘하난 축이었죠. 육룡이라는 게 애초에 저그에 꿀리지 않고 테란전은 기본적으로 잘하는 토스들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왜 프로토스를 하냐고 묻는다면 하드코어 질럿 러쉬가 좋기 때문에 ㅠㅠ
치토스
14/12/21 21:07
수정 아이콘
그당시 전태규는 온게임넷 한정으로 저그전 잘하는 축 정도가 아니라 왠만한 테란보다 저그전 승률이 좋았었던 걸로..
즐겁게삽시다
14/12/21 21:13
수정 아이콘
그쵸 전태규 선수의 죄라면 박정석 강민 박용욱 전성기에 프프전이 약했을 뿐;; 테란전도 좋았는데 말이죠.
치토스
14/12/21 21:28
수정 아이콘
예선전인가 어디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공식 경기에서 나도현이 전태규 이길라고 프로토스 골라서 프프전으로 전태규를 이겼던적도.. 말다했죠 ;
王天君
14/12/21 23:56
수정 아이콘
듀얼인가 그럴 겁니다. 생방은 못봤는데 하이라이트만 편집해서 보여준 거 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네요. 노스텔지어였나
14/12/21 19:25
수정 아이콘
제 기억속에서 저그전을 잘했던 토스는 김구현, 허영무 등이 생각나네요. 또 더 있을텐데 더 이상은 생각이..ㅠ 사실 김구현, 허영무는 잘할 때는 다 잘했기 때문에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로 꼽기는 뭣한 거 같기도 하네요.
azurespace
14/12/21 19:36
수정 아이콘
김구현의 붉은 셔틀, 허영무의 천지스톰...
드랍쉽도 잡는 질럿
14/12/21 19:39
수정 아이콘
송병구, 김택용 선수야 어디든 이름 나올 수 있을 수 있으니 빼고 보면...

김동수, 김환중, 박용욱, 오영종 선수 뽑고 싶네요.
김동수 : 질럿 러시 등 강한 힘싸움, 커리 등 제시한 것이 많죠.
김환중 : 다른 종족전은 평범한, 예선 뚫을 정도의 모습이었지만 저그전은 달랐죠.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저그전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용욱 : 초반 압박과 후반 버티면서 반반 싸움 가는 게 좋았죠. 저그 입장에서 상당히 터프한 타입.
오영종 : 공군 입대 전 오영종 선수는 완전체 같았습니다. 당시 깨달음을 얻었지만 그 비결은 밝히지 않겠다는 저그전이었는데 대단했죠. 개인적으로 당시 선수 생활에 지장 없이 할 수 있었다면 많은 것이 바뀌지 않았을까 싶은 선수ㅜㅜ 특히 각 종족전 전성기 실력의 완성도는 택뱅보다 위로 생각하는데 부침이 많았네요.
다리기
14/12/22 00:28
수정 아이콘
아..! 김환중!!! 저그전 스폐셜리스트라고 생각했던 선순데.. 보니까 기억나네요 크크
압도적인 강함을 느끼진 못했지만 뭔가.. 저그는 그냥 이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내가 실수하든 말든 니가 저그야? 그럼 내가 이겨.
랜드로드
14/12/21 19:45
수정 아이콘
전체로 뽑는다면 이영호가 원탑이고 종족별로 김택용, 이제동 더 뽑을 수 있겠네요
신중함
14/12/21 20:19
수정 아이콘
테란이 저그 잡는거랑, 저그가 꾸준히 저그 잡는거랑 플토가 저그 잡는 거는 난이도 차이가 난다고 생각되서 저그전 만큼은 김택용>이제동>이영호 정도로 생각되네요. 이 셋이 종족별 탑이라는건 별다른 이견이 없고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흐흐
치토스
14/12/21 21:09
수정 아이콘
저도 신중함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프로토스가 저그 잡는거랑 동족전으로 저그전 승률이 괴랄했다는걸 감안해서
김택용>=이제동>이영호 이렇게 생각합니다.
짝사랑
14/12/21 23:40
수정 아이콘
저도 신중함님이랑 비슷한 생각이에요.
이제동팬이기에 누구보다 김택용/이영호의 저그전을 뼈저리게 느끼지만,
테저, 프저 둘다 어떻게든 패러다임의 발전이나 변화로 꽤 선전할수 있다고 보거든요.(이정도 선수들이라면 피지컬이야 최상급인건 당연하구요)
그걸 극대화한게 김택용/이영호구요.
근데 이제동은 패러다임 없이 단순히 컨트롤/판단력으로만 동족전, 가장 한번의 실수를 뒤집기 힘든 저저전에서 몇년간 미친승률을 보여줬구요.
이제동>=김택용>이영호라고 생각해요.
王天君
14/12/21 23:59
수정 아이콘
김택용의 저그전은 종족 상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전무후무한 돌연변이었죠. 생방으로 보는데도 이해가 안갈 정도였으니.
예전에 김택용 선수와 아프리카에서 어떤 비제이가 저그 골라서 개인화면 틀어놓고 하는 걸 봤는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환장하겠더군요.
하는 사람도 이쯤 되면 다크가 들어온다, 커세어가 찌른다, 한방이 온다라는 걸 모르지 않는데 손이 어지럽고 바빠서 그걸 다 미처 신경을 못쓰는 느낌.... 진짜 피지컬로는 끝을 달리는 느낌이었습니다.
14/12/22 00:16
수정 아이콘
옛날에 최연성, 이윤열의 저그전과 비교했을 때 이영호가 더 잘한다고 말을 할 수 있겠지만 차이가 아주 크다고는 볼 수 없는데, 김택용의 저그전은 2위로 누구를 뽑던 엄청난 클래스의 차이가 느껴져서요.
태연­
14/12/21 19:53
수정 아이콘
결국 이런류의 질문은 기승전택뱅리쌍 인듯..
Helix Fossil
14/12/21 19:56
수정 아이콘
예전에 김택용선수가 윤용태선수한테 어떻게 그렇게 저그전을 잘하냐고 물어봤었던 적이....
그리고 한동욱선수의 저그전 바이오닉 컨트롤은 정말.....
저그들의 뮤짤 발명에 기여한 건 의외로 한동욱 이윤열 선수일듯...
그리거 이제동의 저그전이야 뭐... 택뱅리쌍중 동족전은 이제동이 가장 뛰어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카르타고
14/12/21 20:50
수정 아이콘
다른종족전이 어마무시해서 그렇지 이영호 테테전도 만만치 않죠
14/12/21 21:34
수정 아이콘
김택용도 동종족전 잘했습니다. 단지 송병구만 만나면 탈탈 털려서 그렇죠....
도바킨
14/12/21 20:02
수정 아이콘
저그 잡는 토스는 단연 김택용이 최고이고..

그 뒤로는 진영화선수 생각 나네요.
진영화 선수가 결승을 갔던 시즌에는 일명 '토스의 사기적 한방'으로 저그만 때려잡고 올라갔었죠.
당시에 한방 물량과 교전 컨트롤이 주목 받았지만 그 바탕에는 꾸준한 셔틀 견제도 있었구요.
검은별
14/12/21 20:16
수정 아이콘
전성기 이제동 선수가 다른 어떠한 선수보다 저그를 잘 학살했죠.
빌드가 갈려도 이기는 모습은 정말 전율!
14/12/21 21:37
수정 아이콘
전성기때는 사기적인 마이크로 컨트롤를 이용해서 저글링으로 빌드싸움에서 승부가 나는 저저전에서 역전을 밥먹듯이 했죠.
마찬가지로 테란들도 뮤탈 하나로 게임을 터트렸을 정도이니....
14/12/21 21:5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동!!

전성기의 포스는 진짜 영원할것 같았던...
ImpactTheWorld
14/12/21 21:58
수정 아이콘
저그전은 김환중 선수가 쩔었습니다.. 저그전만.. 쩔었습니다만;;
드랍쉽도 잡는 질럿
14/12/21 23:20
수정 아이콘
그게 참;
길바닥
14/12/21 22:18
수정 아이콘
2.69% 죠
펠릭스
14/12/21 22:40
수정 아이콘
김택용 다음이 강민입니다.

대 저그전 패러다임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3.3 이전에 저그전 최강자였습니다.

3.3 이전에 1탑이 강민 그다음이 전태규일겁니다. 전적수가 적어서 그렇지 김환중 선수도 강했구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4/12/21 23:01
수정 아이콘
최소한 특정 종족전의 스페셜리스트라면 천적같은건 없어야 하는데, 김택용을 제외하고 마재윤과 이제동의 산을 넘은 플토가 있긴한가요??
쉽사리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강민같은 경우는 차라리 마재윤 전성기전에 은퇴했으면 모를까, 너무 크게 당해서...;;
나머지는 이제동과 붙는다 했을 때 5:5도 안될 것 같아서 스페셜리스트라고 하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피즈더쿠
14/12/21 23: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뭐 5위쯤에 윤용태를 놔줘도 된다고 봅니다. 너무 반짝이라 안되려나?
14/12/22 00:09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각 종족전 전체 원탑을 꼽으면 누가 있을까요? 야구의 조정OPS처럼 종족 상성, 시대 보정, 맵빨 같은거 감안해서요.
개인적으로는
테란전:이영호(테테전 22연승)
저그전:김택용(토스로 7할 가까운 성적)
토스전:이영호(충격과 공포의 토스전 10연승 짤, 테란 압살맵 카트리나, 메두사 등에서 토스 학살)
이렇게 꼽고 싶네요
14/12/22 00:17
수정 아이콘
테저는 똑같은데 토스전은 이제동 또는 박성준을 뽑고 싶습니다.
다리기
14/12/22 00:30
수정 아이콘
저는 3종족 다 이영호 같지만.. 저그전은 이제동 김택용도 어마어마해서.. 3파전인 것 같아요
다리기
14/12/22 00:26
수정 아이콘
언급된 프로토스 제외하면, 저는 강민과 전태규를 꼽습니다.
특히 전태규는 안정적인 저그전, 압도적인 테란전을 보여줬지만 동족전에서 나도현한테 질 정도로 나약한 모습을 보여서 우승을 못했지만..
타종족전의 안정감과 포스는 어마어마했죠. 특히 테란전.. 저그전은 질레트 때 박성준 만나면서 개박살이나서 좀 훼손된 기억이 있지만요.
아직도 이윤열과의 루나 대혈전은 와.. 응원하는 선수가 없는데 생방송으로 그렇게 재밌게 본 경기는 몇 번 없었어요
단지날드
14/12/22 00:36
수정 아이콘
몽상가가 마주작에게 성전에서 너무 져서 그런가 5위에도 못드는건 좀 아쉽네요 마주작한테 엄청 지기전까지는 저그전 엄청나게 강력했었고 그때 괜히 성전이라는 말이 나오고 기대감이 올라간게 아닌데 말이죠(뭐 반쯤은 장난의 의미가 있었지만 그당시에 플토로 마주작을 잡는 게이머가 누가있을까 하면 강민말고 딱히 떠오르는 이름도 없었죠)
14/12/22 02:50
수정 아이콘
잘할 땐 임팩트 있지만 자신만의 특유의 운영을 갖추기 전 털릴 때도 많고 그래서
결국 실제승률보면 50%겨우 넘어서 스페셜리스트로 보기에는 힘들다고 봅니다
새강이
14/12/22 00:44
수정 아이콘
윤용태 선수도 재미있게 잘 잡았어요 마지막에는 좀 간파되었는지 잘 못잡았지만..
애기찌와
14/12/22 10:02
수정 아이콘
이..임성춘!!
지고나서 짜증내는 그 모습이란!! 흐흐
14/12/22 11:07
수정 아이콘
시대만 놓고 본다면 강민 - 김택용이요..
강민 전성기 시절에는 저그를 다전제에서 잡아낼만한 프로토스가 강민밖에 없었죠..
포르테였나 박태민과 혈전끝에 이긴 경기는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어제의눈물
14/12/22 13:49
수정 아이콘
저그전 스페셜 리스트는 그냥 택리쌍 아닌가요.
프로토스만 놓고 보면 김택용을 제외하면 강민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오영종과 윤용태의 저그전도 생각나구요.
SSoLaRiON
14/12/22 16:11
수정 아이콘
오영종은 김택용의 저그전을 기묘하게 카피해서 고승률을 보였죠. 김택용처럼 다수 커세어도 아니고 한두마리 커세어이후 다템한두마리 뽑고 이후 클래시컬한 질템인데 상대방들이 무너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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