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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23 23:38:48
Name Leeka
Subject [LOL] 롤드컵 직행 경우의 수 정리
0. 서두

* 금일 방송에서 SKT K는 이기면 롤드컵 직행
삼성 화이트는 이기면 롤드컵 직행 유력이라고 말함. 

- 바꿔말하면 작년과 동일하게 서킷 1,2위는 직행.   3위부터는 선발전 참가라는 뜻. 
(스크크는 4강에 진출한다면 써킷포인트 최소 2위가 확정이였음)


그래서 나온 롤드컵 직행 경우의 수 !


삼성 블루가 스텔스전 승리시

- 화이트가 2위 이상 : 화이트 / 블루 직행
- 화이트가 3위 + 스크크가 NLB 우승 : 블루 직행 / 화이트랑 스크크는 동률(아마 결정전을 따로 하지 않을까..)
- 화이트가 3위 + 스크크가 NLB 준우승 이하 : 화이트 / 블루 직행
- 화이트가 4위 : 스크크 / 블루 직행
(단, 만약에 스크크가 NLB 8강에서 바로 광탈한다면 화이트가 직행)

삼성 블루가 스텔스전 패배시

- 화이트가 3위 이상 : 화이트 + 스크크와 블루중, NLB 성적이 높은팀 직행. 
- 화이트가 4위 : 스크크 / 블루 직행
(단, 만약에 스크크나 블루가 NLB 8강에서 바로 광탈한다면 화이트가 직행)

* 삼성 화이트, SKT K, 삼성 블루는 어떤 경우의 수가 나와도, 써킷포인트 1~3위는 확정입니다. 
(즉 직행 못하는 팀은, 선발전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또한, 특별히 선발전 룰이 변하지 않았다면.  시즌2 , 시즌3 룰 대로면 선발전은 4팀을 선발합니다. 
(직행 티켓도 시즌3과 동일하게 2장인거 봐서.  변하지 않았을거 같긴 하네요..)



그럼 선발전 경우의 수는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3위 - (삼블 or 삼화 or SKT K중 직행 못한팀)

선발전 참가 확정 - 나진 쉴드(삼성이 우승하면 4위, 그 외엔 5위가 됩니다.)

두팀 중 한팀 참가 유력 - SKT S or KT A(4강에서 이기는 팀은 선발전 참가 가능)
우승한다면 4위로 참가하게 되고, 준우승하게 되면 5~6위로 참가하게 됩니다.
* 단, 스텔스가 우승하고, KT B가 NLB를 우승한다!! 이러면 SKT S는 참가 불가 / KT A는 형제팀과 6위 결정전을 합니다만
이건 확률이 정말정말정말정말 낮으니.  
그냥 SKT S VS KT A의 4강전 = 롤드컵 선발전 참가 결정전.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삼성 두번 격파해야 선발전 참가 가능 - 진에어 스텔스
* 삼성 블루 -> 삼성 화이트 순서대로 두번 격파해야 선발전 참가가 가능합니다..  세상에 -.-..  

두팀 중 한팀 참가 유력 - KT B or CJ Blaze
* 두 팀은, 서로의 NLB 성적에 따라 명운이 갈립니다만,  블레이즈는 KT B보다 '2단계 이상 높은 성적'을 내야지만 선발전 갑니다. 
(KT B가 4위하면, 2위를 해야되고..  KT B가 8위를 하면 3위를 해야되는. 그런 식?)



현실적으로 선발전은.
SKT K(또는 삼성중 한팀) , 나진 쉴드,  (SKT S or KT A),  (KT B or CJ Blaze)  가 될 확률이 가장 높은 상태고
진에어 스텔스는 삼성 양강을 모두 격파한다면 '선발전 참가가 가능한 변수'가 됩니다. 
(단지 선발전은 공식적으로 작년하고 같지 않을까 하고 적은거라서, 더 많은팀을 뽑는다면 +@는 가능합니다.)


p.s 마스터즈 우승 혜택은 선발전 참가 자격이였는데
선발전이고 나발이고 그냥 직행하게 생긴 무쓸모 혜택에.. 최악의 상황이라도 삼성은 써킷 3위가 확정이라 역시 쓸대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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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3 23:47
수정 아이콘
뭐 어찌되든 결국엔 삼성 두팀이 직행하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플럼굿
14/07/23 23:48
수정 아이콘
마스터즈 우승할만한 팀이면 롤챔스 성적도 당연히 좋을 것이고 선발전 티켓은 결국 그냥 아무것도 아닌 맥거핀인가요?
14/07/23 23:49
수정 아이콘
정말 생각없이 만든 티가 팍팍 나는 혜택이라고 봐도....
사티레브
14/07/24 00:08
수정 아이콘
딱히 그런것도 아닌게 마스터즈 상금 쥐꼬리만하지만 롤드컵에 실질적으로 도전가능한 팀은 6팀(2팀직행 4팀결정전)이니
여기에 못낄만한 팀들은 마스터즈에서 힘내서 경기 질좀 올려봐
정도의 미끼였을거같아요
근데 뭐..
SSangShow
14/07/24 00:36
수정 아이콘
직행확정, 직행유력 이라는 단어를 보고나서도 왠지 불안합니다.
온게임넷 작가 분들이 커뮤니티에 이 글과 같은 종류의 경우의 수 글 보고 작성한거 같은 느낌이 나거든요.
kda로 8강진출 올려서 문제 일으킨 그때를 생각해서라도
빠른 시일내에 공식적으로 롤드컵 진출전에 관해서 발표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4/07/24 00:42
수정 아이콘
왠지 올해는 롤드컵 한국 대표선발전 경기수가 작년보다 늘어날 것 같습니다. 챔피언스 결승이 작년보다 2주정도 빠른상황이고 롤드컵도 추석이후 9월중순 16강이 시작 될 것 같으니 선발전 일정이 기존보다 길어질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14/07/24 00:45
수정 아이콘
몬테를 비롯한 해외 트위터등을 종합하면

- 북미의 선발전이 다른 나라보다 1~2주 늦게 끝나서 형평성 문제가 크다. 왜 북미만 늦게 끝나냐. 라고 라이엇에 항의함.
- 북미의 선발전은 8월 30일~9월 1일.
- 한국 롤챔스 결승은 8월 16일
- 작년/재작년 사례를 빌리면 그 다음주에 바로 선발전 진행.

경기수가 늘어나면 몬테랑 라이엇이 한 트위터 내용이 먼가 이상하다고 봅니다.
몬테와 라이엇, 윅드, 레지날드를 비롯한 수많은 갑론을박에서.. 북미만 다른대륙보다 1~2주 늦다고 한게 이상한지라.
라이엇 답변도. 작년에 한국은 늦게 뽑았는데 잘했잖아? 라고 반박했는데
사실 한국이 일정이 말씀하신대로 길다면, 한국의 작년 사례로 이야기 할 필요도 없고..

작년하고 같은 방식이면 8월 23일에 선발전이 끝나는 구조고. 그러면 해외 롤드컵 선발전 관련 이슈 내용이 맞거든요.
몬테가 OGN 해설자다보니, 한국 롤드컵 선발전 일정을 모를 확률도 적고..


덧붙이자면 북미 선발 이후 딱 2주뒤 롤드컵 시작이라고 했으니 9월 15일(또는 여기서 약간 차이나는 날짜 정도) 에 롤드컵은 시작되고
+@로 롤드컵 시즌4는 5주 일정.
10월 17일이 결승전으로 픽스되어 있는 만큼... 대충 짜집기 한거는 이정도가 현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14/07/24 00:59
수정 아이콘
1년뒤의 대회도 아니고 6달 뒤의 대회도 아니고 달랑 2달밖에 안남은..
월드 챔피언쉽이라고 거창하게 이름붙은 세계대회 일정을 달랑 2달 남겨둔 현재도
팬들은 대충 짜집기 해서 일정을 추측해야하는 상황인게 아이러니 합니다.
저지방.우유
14/07/24 01:35
수정 아이콘
답답하죠
장소공개전에 이거부터 먼저 정리해야하는게 맞지않나 싶은데...
저지방.우유
14/07/24 01:35
수정 아이콘
CJ 블레이즈가 선발전 못 나가서
CJ 양팀이 선발전에 참가 못하는것도 나름 충격적이네요....
다레니안
14/07/24 02:36
수정 아이콘
CJ가 양 팀 모두 선발전조차도 참여하기 힘든 상황이 되다니... 여러모로 복잡한 기분이 드네요. 크크...
14/07/24 13:47
수정 아이콘
NLB보는 재미도 있겠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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