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7/20 17:18:36
Name SwordMan.KT_T
Subject [기타]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발매 초읽기
드디어 PTR에서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 레이드 테스트 일정 공지가 되었습니다. 와우인벤에 '롭스군'님이 올리신 정보에 기초하여
글을 올리겠습니다. 본 게시물은 혹시라도 문제제기가 되면 바로 삭제됩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896&l=15151


네임드: 도살자 - 던전: 오름망치(영웅)
┗한국시간 7월 22일 화요일 새벽 5시 30분

네임드: 그룰 - 던전: 검은바위 주조소(영웅)
┗한국시간 7월 22일 화요일 아침 8시


모든 확장팩 PTR에서의 최종 테스트는 레이드 테스트였습니다. 따라서 곧 PTR이 종료되고 본섭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단계라고 생
각이 됩니다. 디아블로3 2.1 PTR도 래더 시스템 테스트가 시작되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것 같은데요, 대균열 단계별 레벨 조
정이 완료된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무래도 조만간 두 게임 모두 초거대 규모의 패치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격변의 '용의 영혼'을 능가하는 '오그리마의 공성전'의 지지부진한 시간끌기로 인해 현재 와우 유저가 대다수 떨어져 나갔는데,
과연 출시 일자를 앞당길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가로쉬 헬스크림' 하드모드가 공략이 완료되지 않은 서버가 있다고는 하나 용
영에 버금가는 시간공백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와우를 접은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판다리아의 안개는 시스템 적
이나 컨텐츠의 질적인 측면으로는 대격변보다는 나을지 모르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발매 시기가 너무 늦어져서 결과적으로 실
패한 확장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이 좋은데 왜 다음 확팩이 늦게 나온다고 실패냐? 라고 물으신다면 판다리아 컨텐츠 자
체가 볼륨이 적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장은 혁신적인 컨텐츠였지만, PvP나 레이드 위주로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걸림돌이
되거나 굳이 즐길 필요성을 못 느꼈거든요. 소소하게 사이드 컨텐츠가 됐을 뿐이죠.

레이드 시스템적으로 판다리아에서 진보된 레이드 패턴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어떤 식으로 다가올지에 대해서 기대 반/걱정
반으로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실 줄로 압니다.

하우징 시스템으로 예고되어 있는 주둔지 관련 정보로 볼 때 거의 완성단계가 확실하다고 여겨지는데 전문기술+아이템 파밍에 관
련된 보너스를 주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종족 리모델링은 현재,
트롤과 블러드엘프 남/여, 타우렌 여, 나이트엘프 남 캐릭터를 제외하고 모든 종족이 완료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늑대인간/고블린과 판다렌 종족은 리모델링을 실시하지 않습니다.


↓아래 출시일 경과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896&l=13966
'답을찾아서' 님이 올리신 자료입니다.

불타는 성전
2005년 10월 27일 발표(2005 블리즈컨)
2007년  1월 16일 화요일 북미 출시(우리나라는 심의 때문에 2월 2일 금요일에 출시)
불성은 발표후 447일만에 출시.

리치왕
2007년  8월 4일 발표(2007 블리즈컨)
2008년 11월 18일 화요일 국내 출시(미국,유럽은 11월 13일 출시)
리치왕은 발표후 473일만에 출시

대격변
2009년  8월  3일 발표(2009 블리즈컨)
2010년 12월  9일 목요일 국내 출시(미국,유럽은 12월 7일 출시)
대격변은 발표후 493일만에 출시

판다리아
2011년 10월 21일 발표(2011 블리즈컨)
2012년  9월 27일 목요일 국내 출시(미국,유럽은 9월 25일 출시)
판다는 발표후 343일만에 출시

드레노어
2013년 11월  9일 발표(2013 블리즈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wordMan.KT_T
14/07/20 17:21
수정 아이콘
관련 정보로 '2013년 전세계 MMO시장의 매출' 링크합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896&l=15153
MMO 시장 자체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는 2007년대로 도로 시장이 축소되는 과정 같습니다; 2위인 리니지1 매출의 4배를
벌어들이고 있네요. WOW가...
키스도사
14/07/20 17:57
수정 아이콘
와우도 대단한데 리니지1도 대단하네요;; 거의 내수시장만으로 저정도 매출액 나온다는 소리 아닌가요? 수백억씩 깨지는 야구단 운영할만하네요.
14/07/20 17:22
수정 아이콘
와우확팩이든 디아3 패치든 뭐 하나 빨리 좀 나옴 좋겠네요. 요즘 할 게임이 없습니다.
일체유심조
14/07/20 17:36
수정 아이콘
최근 거의 모든 게임들의 예전과 비교도 안 될정도로 빠르게 소비되고 쉽게 질리는데 완벽하게 새로운 장르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런 추세를 점점 빨라 질것으로 생각됩니다.이제 게임은 얼마나 빠르게 컨텐츠를 추가하냐도 아주 중요한 요소인데 와우는 이런점을 못 따라오고 있다는것도 크다고 봐여.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7/20 17:41
수정 아이콘
사실 요즘 블리자드 게임 대부분이 그렇죠. 왜 이렇게 늦냐는 말을 듣는게..
SwordMan.KT_T
14/07/20 17:43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게임에 한정지을 게 아니라... 세상 모든 게임이 다 그렇습니다.
감자튀김
14/07/20 17:39
수정 아이콘
6.0.. 6.0이 필요하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7/20 17:45
수정 아이콘
어머니 드레노어만 정복하고 효도할게요
소나기가내려온다
14/07/20 17:57
수정 아이콘
근데 롭스군 저분은 와우인벤에서도 활동 하시는군요... 롤인벤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시던데...
대다나다..
14/07/20 18:05
수정 아이콘
레이드 테스트를 4달정도한다해도 발표후 거의 1년만에 나오는거네요.
근데 발표시점이 늦어서 다른 확팩들하고 별반 차이는 없군요.
곰성병기
14/07/20 18:12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초읽기고 정식은 대충 400일 잡아도 내년?? ㅠㅠ
오징어짬뽕
14/07/20 18:22
수정 아이콘
근래에 다시 시작해서 맨땅에 헤딩중입니다. 판다는 영 안끌렸는데 이번 확팩은 꼭 해봐야겠더라구요.
14/07/20 18:51
수정 아이콘
빠르면 추석과 할로윈시즌 사이에.. 늦으면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오겠네요... 8월에 6.0 패치 될려나..
14/07/20 19:58
수정 아이콘
거진 2년에 1번꼴로 나왔네요..늦어도 9~10월에는 오픈된다고 봐야할듯?
컴업글이나 그전에 해놔야겠네요
14/07/20 20:41
수정 아이콘
한국 베타는 아직 열지도 않았는데..
강동원
14/07/20 21:32
수정 아이콘
좋아 추석 상여금의 용도는 정해졌따!
에반스
14/07/20 23:16
수정 아이콘
시골서버 유저입니다. 드디어 다음주에 폭타자 달고 확팩 준비할수 있겠네요.
뭐 그래봐야 서비스는 크리스마스나 내년에나 나오겠죠?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다시 뜸) [77] SAS Tony Parker 14594 24/04/19 14594 5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46] 원장10269 24/04/18 10269 1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65] Leeka12087 24/04/18 12087 14
79435 [LOL] 지금 LCK에서 가장 바빠보이는 팀, 광동 [38] 비오는풍경9906 24/04/18 9906 0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34] 데갠8874 24/04/18 8874 7
7943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시스템 요구 사양 [13] SAS Tony Parker 3434 24/04/18 3434 0
79432 [기타] 작혼 금탁 유저를 위한 소소한 팁 [89] 마작에진심인남자4369 24/04/18 4369 10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22] 진성2357 24/04/16 2357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3375 24/04/18 3375 1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2] Leeka8374 24/04/17 8374 3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7] SAS Tony Parker 8580 24/04/17 8580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6559 24/04/17 6559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5] Leeka12624 24/04/16 12624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913 24/04/16 6913 2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4191 24/04/16 4191 1
79422 [기타] 스포) 유니콘 오버로드 제노이라 클리어 후기 [5] 티아라멘츠2791 24/04/16 2791 0
79421 [기타] [림월드] 4번째 DLC 어노말리 출시 [6] 겨울삼각형2777 24/04/16 2777 2
79420 [LOL] 우승 순간의 개인캠. 느껴지는 기인의 감정 [56] Leeka9061 24/04/16 9061 21
79419 [LOL] LCK 결승전을 5회 이상 가본 선수들 [24] Leeka5791 24/04/15 5791 0
79417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1) [64] Kaestro5893 24/04/15 5893 1
79416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4/16(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9] 캬옹쉬바나2732 24/04/15 2732 0
79415 [LOL] LCK 경기 수 별로 최고 승률 선수 정리 [27] Leeka5231 24/04/15 5231 2
79414 [LOL] LCK에서 유일한 선수 기록들 [21] Leeka4425 24/04/15 442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