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7/19 02:18:03
Name Leeka
Subject [LOL] 롤챔스 최고의 라이벌전. 삼성 화이트 VS SKT K

* 폰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나오는..  최고의 라이벌들의 격돌. 윈터 결승전 오프닝. 
이 경기에서 SKT K는. '전설로 남을 롤챔스 전승 우승 + 2시즌 연속 우승' 이라는 위업을 달성합니다.




* 미래를 예언한 온게임넷의 섬머 오프닝..


역대 상대 전적 : 

13 스프링 12강 - 화이트 2:0 승리
13 스프링 4강 - 화이트 3:1 승리

인천 실내 무도  - 화이트 2:1 승리
인텔 AMD - 화이트 2:0 승리

13 섬머 4강 - SKT K 3:1 승리

- 옴므 플레잉 코치, 루퍼 영입 

13 윈터 결승 - SKT K 3:0 승리

- 다데 블루 이동, 폰 영입. 

14 스프링 8강 - 화이트 3:1 승리
롤 마스터즈 결승 - 화이트 1:0 승리

14 섬머 8강 - ???

* 총 전적(비공식전 + 마스터즈 포함) 
화이트 14승 9패 / SKT K 9승 14패

* 롤챔스 전적
화이트 9승 8패 / SKT K 8승 9패

* 5판 3선승제 전적
화이트 2승 2패 / SKT K 2승 2패

* 롤챔스 사상 5시즌 연속 5판 3선승제에서 만나는 최초의 팀. 
(4강 - 4강 - 결승 - 8강 - 8강)

* 5시즌동안의 양팀 커리어
삼성 화이트 : 우승 - 3위 - 롤드컵 본선 - 준우승 - 3위 - (마스터즈 우승) - ??
SKT T1 K    : 3위 - 우승 - 롤드컵 우승 - 우승 - 8강 - (마스터즈 준우승) - ??


- 롤챔스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 전. 삼성 화이트와 SKT K의 결전

'롤드컵 선발전 방식이 작년과 동일하다면'
SKT K는 화이트전 승리시 '롤드컵 직행 확정'
삼성 화이트는 SKT K를 이기고 롤챔스 3위 이상을 확보하면 롤드컵 직행 확정
(4위를 하더라도, SKT K와 블루 성적에 따라서 직행 가능)

단순한 롤챔스 4강을 넘어서 롤드컵 직행 결전이 걸린
롤챔스 사상 최강의 라이벌전.  삼성 화이트와 SKT K.


13 섬머 4강에서, 삼성 화이트를 이기고 우승한것보다 더 좋다고 했던 그 인터뷰.
삼성 화이트를 이기기 위해서 잠도 줄여가면서 연습했다던 선수들.
이기고 너무 좋아서 기쁨의 눈물을 흘린 피글렛.

14 스프링 8강에서, SKT K에게 당한 복수를 하기 위해서
임프를 비롯한 선수들이 휴가까지 자진 반납하고. 
프로게이머 역사상, 이정도로 연습한적이 없었다고 할정도로 이 악물고 연습해서 격파했던 삼성 화이트.


심지어 롤챔스 4강에서 서로 1승 1패를 주고 받았고
결승전은 롤챔스 윈터에선 스크크가, 마스터즈에선 화이트가 이겼으며
8강에선 화이트가 한번 이겼고. 이번에 또 8강에서 만납니다. 


단지, 라이벌전이긴 하지만 '윈터 결승의 압도적인 3:0 SKT K 승' 임팩트가 강해서 그렇지.
SKT K는 화이트랑 비공식전 포함 8번 만나서 2번 이기고 6번 졌습니다..
(심지어 섬머는 4강에서 스크크가 이겼는데, 스크크가 우승하는 바람에 화이트가 롤드컵 직행을 해서 졌는데 진거 같지 않은 기묘한 상황이)
* 바꿔말하면 SKT K 왕조 시절 제외하곤 전부 삼성이 이겼다고 봐도.. 


이번 롤챔스 섬머. 안중요한 경기가 없다곤 하지만
가장 이슈가 되고.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지목될 그 라이벌전이 7/23(수) 에 펼쳐집니다.. 

과연 이번 결전의 승자는 누가 될런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19 02:28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너무 기대되네요
一切唯心造
14/07/19 02:40
수정 아이콘
스크크가 얼마나 폼이 올라왔을지 궁금하네요
14/07/19 03:08
수정 아이콘
SKT K를 지켜보는 입장에서, 지금 타이밍즈음 되면 SKT K 선수들의 폼이 모두 제 궤도로 올라올 시점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이 돌아가며 경기력에 기복을 보일동안 거의 혼자서 팀을 떠받치고 있다보니 경기내적으로 알게 모르게 조급해진 면이 느껴지는 페이커와 상대적으로 가장 늦게 폼이 떨어졌던만큼 가장 늦게 폼이 올라오고 있는 듯한 임팩트에 대한 걱정이 좀 남아있긴 합니다만... 개인기면에서보다 운영, 특히 픽밴부터 초중반 라인전 단계에서의 운영이 관건이죠. 그리고 최근 삼성팀 특유의 "절대 손해보지 않는 흐름"의 요체인 전투 이후 오브젝트(특히 블루버프) 컨트롤에 대한 분석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그저 트렌드 메타를 따라가는 수준이 아니라 완벽히 적응하고 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정도로 운영의 수준을 끌어올려 와야 할테고 그걸 꼬치나 선수들도 알고 있겠죠. 스크크 입장에서는 삼성 블루와의 16강전 2연패는 여전히 느껴지던, 언제든지 집중하면 이길 수 있다!라는 자만심을 무너뜨린 좋은 경험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명실공히 삼성 양강은 현재 메타 내에서 운영의 정점에 위치한 팀들이니...

SKT K가 얼마나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지 다음주 수요일이 정말 기대됩니다.
랜슬롯
14/07/19 03:42
수정 아이콘
실력만 보면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않긴하지만, 현 메타에는 삼성화이트가 좀 더 맞다고 봅니다. 스크크가 이겼으면 좋겠지만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스크크로써는 목숨을 걸고 이겨야할 경기겠군요
저지방.우유
14/07/19 04:47
수정 아이콘
이 경기가 SKK의 앞으로의 운명을 결정지을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별다른 저항을 못하면 리빌딩 얘기가 나올것 같네요
14/07/19 06:14
수정 아이콘
사실상 롤드컵 진출전이니만큼 어마어마한 경기력이 기대됩니다.
헤나투
14/07/19 07:37
수정 아이콘
SKK가 멋지게 연패를 끊어서 라이벌 구도가 더 오래 지속되면 좋겠어요 흐흐.
페스티
14/07/19 07:58
수정 아이콘
롤드컵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왠지 SKK의 선전에 더 기대가 되는군요.
안스브저그
14/07/19 10:06
수정 아이콘
양팀의 대결이 흥미진진햇던건 각 팀원들의 성향이나 캐릭터가 매우매우 비슷햇기 때문입니다. 뛰어난 베인플레이어이자 자존심 강한 adc, 버티는 운영의 탑솔러, 역갱과 커버가 뛰어난 양 정글러, 페이커와 다데 닮은 구석이 많아서 더 재미잇엇던것 같습니다. 다른 라인들이 비슷비슷햇기에 두팀간의 대결은 오존의 총사령관 마타를 푸만두부터 시작해서 skk팀이 얼만큼 잘 흔들어냈는가가 결과를 갈랏죠. 썸머 4강 2경기 마타의 피들스틱의 미드 로밍처럼 마타는 가만히 두면 판 자체를 뒤흔드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봉쇄해야할 제 1타겟입니다.
14/07/19 10:51
수정 아이콘
마타의 모르가나 5인 속박은 어후 지금 생각해도 끔찍합니다!
이지스
14/07/19 11:05
수정 아이콘
캐스팅 중 죽어서 그런 일이 없..
14/07/19 11:25
수정 아이콘
그게 터졌다면 말이죠..
이지스
14/07/19 11:30
수정 아이콘
아 이런 제가 오해했네요 흐흐
EndMyLife
14/07/19 10:18
수정 아이콘
이번 롤챔스 오프닝에서 페이커 댄디. 저 장면이 참 인상깊더라구요.
와치 플레임보다 더 기억에 남습니다(?)
EndMyLife
14/07/19 10:19
수정 아이콘
삼성화이트 응원합니다. 마타가 롤드컵에서 활약하고 은퇴없이 서폿의 정점에서 선수생활 멋지게 하는모습 보고 싶네요.
마이스타일
14/07/19 11: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푸만두가 마타를 얼마나 봉쇄하느냐에 따라서 갈릴 것 같네요
물론 윈터 결승같은 경우는 푸만두가 정말 잘하기도 했지만 점멸을 쓰고도 고치를 맞는다거나 하던 마타의
컨디션 난조도 일정 부분 영향이 있다고 봐서 8강전 당일의 컨디션도 중요할 것 같구요
호랑이기운
14/07/19 13:00
수정 아이콘
삼성이 또새로운메타를 들고와서 이길거같네요 스크가 그렇게하면 또재미있겠지만
레이몬드
14/07/19 14:22
수정 아이콘
한국 롤판 초창기를 대표하는 라이벌이 MIG vs EDG였다면
현재는 단연 SGW vs SKK 죠.

수요일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정말 기대됩니다.
누가 이기던 5경기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크크
14/07/19 17:45
수정 아이콘
여러 커뮤니티의 꽤나 많은 팬분들이 삼성의 우세를 점치고 있긴 하지만, 삼성팬 입장에선 작년 섬머4강, 윈터결승 때문인지 아직도 SKK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하네요 ㅠㅠ
봄에는 가디건
14/07/19 18:23
수정 아이콘
쉽진 않을것 같지만 스크크 응원합니다. 벵기와 푸만두가 댄디와 마타를 묶어주기를 ㅠㅠ
blissfulJD
14/07/19 21:11
수정 아이콘
삼성 화이트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이번 상대는 여전히 두려운 존재죠. 댄디와 마타의 그날 컨디션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갈릴 것만 같아요. 마지막 경기가 끝나는 시점에 삼성 화이트 선수들의 기쁨이 함께 하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바다님
14/07/20 00:16
수정 아이콘
어제 8강전 후 롤챔톡 에서 네클릿과 낀시가 살짝 힌트를 주긴 했지만 수요일만 생각하면 심장이 쫄깃 해지네요.
루퍼야, 너 그라가스 잘 다룰 수 있겠니? 그라가스는 오존 (현 화이트) 의 흑역사의 주범 이라서…두렵군요. ㅠㅠ
SKT K는 언제나 공포의 대상. ㅠㅠ
문현아
14/07/20 02:05
수정 아이콘
삼성 화이트 화이팅 아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91 [LOL] 새로운 LCK 아나운서 확정 [113] 껌정14687 24/04/12 14687 4
79352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PGR21 2024 LCK 스프링 결승전 뷰잉 파티 안내 및 참가신청 [78] 진성16046 24/04/01 16046 33
79390 [LOL] MSI 조 추첨식 안내 [7] Leeka6134 24/04/12 6134 0
79389 [PC] 나의 소울라이크 입문기 [20] 꿈꾸는드래곤3657 24/04/11 3657 2
79388 [기타] 메이플 스토리 주절주절 모험담 [5] Fred again2612 24/04/11 2612 3
79387 [콘솔] 유니콘 오버로드 클리어 기념 감상글 조금 적어봅니다 [41] Cand2782 24/04/11 2782 3
79386 [LOL] 현 LCK 주전들 킬수 탑 20 [8] Leeka3735 24/04/11 3735 0
79385 [LOL] LCK '골든 서머너 링' 공개 [36] ELESIS5161 24/04/11 5161 2
79383 [LOL] [유출] 전설의 전당, 페이커의 아리 스킨 [48] 반니스텔루이10412 24/04/11 10412 0
79382 [PC] Slay the Spire 2 정식 발표! [19] goldfish3225 24/04/11 3225 1
79381 [발로란트] 퍼시픽 역대급 시즌 1주차 후기 [19] 말레우스2998 24/04/10 2998 1
79380 [LOL] 프로관전러p.s의 플옵 매치 디테일 [3] 1등급 저지방 우유5885 24/04/10 5885 0
79379 [LOL] 몇몇 선수의 크랙능력 주관적 평가 [18] 잘생김용현6238 24/04/10 6238 4
79378 [LOL] 패자조 결승/승자조 결승 주관적인 예상 [40] 랜슬롯5424 24/04/10 5424 5
79377 [뉴스] 과거 DOA(Dead or alive) 세계 챔피언이었던 일본 전프로게이머, 상습 절도로 구속 [24] 보리야밥먹자4863 24/04/10 4863 0
79376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격려글]클리드야! 형은.. [32] 79년생9125 24/04/10 9125 11
79375 [LOL] KT의 트페픽의 진실 [36] Leeka8453 24/04/09 8453 2
79374 [LOL] 이번주 결과에 따라 탄생할 최초의 기록들 [70] Leeka8359 24/04/09 8359 5
79373 [LOL] Q. 페이커는 작년 징동의 골든로드를 막을거라는 발언이 화제가 되었다. 젠지와 한화를 상대로 한 각오는? [26] Leeka7766 24/04/09 7766 4
79372 [기타] 유비소프트 한국지사, 운영 종료 결정 [33] EnergyFlow5832 24/04/09 5832 0
79371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우승 - 팀 팔콘스 [6] Riina3013 24/04/09 3013 0
79370 [PC] Buckshot Roulette - 분위기로 끝까지 간다. [4] aDayInTheLife3274 24/04/08 3274 2
79369 [LOL]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LCK CL 5연속 결승 진출 [12] 비오는풍경4292 24/04/08 42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