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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31 23:17:07
Name 이재균
File #1 hanbit(1905).jpg (219.3 KB), Download : 42
Link #1 https://www.facebook.com/pages/Woongjin-Stars/372930209487353
Subject [스타2] 8월 3일, 프로리그 12-13 결승전 직관 오세요!


안녕하세요. 절치부심하고, 권토중래하여 다시 돌아온 이재균 감독입니다.

8월 3일날 STX팀과 결승전이 있습니다.

99년도에 시작을 했으니 횟수로 14년 정도 되는군요.
결승무대는 2005년도 초 그랜드 파이널 이후 처음 서는 무대 같습니다.

중간 중간 많은 일들이 있었죠.

한빛의 해체 그리고 웅진으로의 재창단, 그리고 모기업의 위기상황...
웅진에서 5년... 그리고 결승.  

사실 다시는 결승전 무대를 못 밟을것 같았습니다. 점점 상황도 안좋아지고, 제 나이도 많아지고
주변에 친했던 사람들 한명 두명 사라져 가는 모습을 보니 점점 자신감도 떨어지구요..

올해가 진정 마지막이다 라는 배수진을 치고 이번 시즌 임했던것 같습니다.
같이 일을 하던 손승완 코치가 집안일로 퇴사를 하고 류원 코치, 박석준 매니저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으로 팀을 꾸리기 시작했습니다.
인원이 모잘라 일일이 코치를 해 줄수 없는 상황에서 선수들에게 각자의 몫을 해 주길 바랬고, 또 그 몫을 선수들이 해줬습니다.

자기전에 한 게임만 더... 잘 때 오늘 어떤 게임을 했는지 이미지 트레이닝을...
게임이 안 풀릴때 작년 시즌을 생각 하라며 선수들 마인드를 잡았습니다.

이제는 저 보다 선수들이 더 열정적입니다. 어쩌면 다시는 못 올 기회를 놓치기 싫어서겠지요.

저희도 만반의 준비를 하였고, 상대팀도 많은 준비를 해서 올라 왔습니다.
아마도 멋진 결승전이 되리라 짐작하고, 지금은 설레이기 까지 합니다.

과거 한빛팀의 개인전 결승, 프로리그 결승을 생각 하신다면 재미 있는 경기, 감동적인 경기가 많이 나올것 으로 생각됩니다.

김동수의 2001 스카이배 스타리그 결승, 김준영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최초 역스윕 우승,
2004 SKY 프로리그 역전 우승, 2013 김민철의 곰TV GSL 최초 역스윕 우승 등...
수월하게 우승한 경기가 별로 없지요. 그 감동의 순간을 현장에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현재 결승에 올라온 두 게임단은 사정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법정관리를 받는 팀이라는 공통점이 있지요.
그리고 현역에서 가장 오래된 감독이라는 점, 결승 무대를 밟은지 10여년이 되었다는점 등이 이슈가 되겠군요.

이번 결승전은 정말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단지 두 팀만의 결승전이 아니라 향후 스타크래프트2가 얼마나 게임단에서 비중을 차지 하는지
관중 동원 능력은 얼마나 되는지 많은 관계자들이 지켜 볼것 같습니다.

최근 1여년을 경기장에서 지켜보면서 오프 팬들이 정말 많이 줄었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높은 LOL 현장 관중들이 월등히 많은것을 보며 내심 부러움, 질투심도 느꼈구요.

이번 결승전을 기점으로 스타2에도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것으로 예상되고, 또 많은것을 준비 해야 하는걸로 생각됩니다.

이제 웅진팀 주요선수 소개를 마지막으로 글을 끝내겠습니다.

6룡중 꼬리라고 조롱받던 윤용태가 살아 났습니다. 올드 게이머를 그리워 하던 분들 많으시죠? 윤용태 선수가 아직 현역에 있습니다.
스타1에서 가능성이 보였던 김민철이 ACE가 되었습니다. 스타2 에서도 최후의 ACE가 될수 있는지 보러 오셔야죠.

마지막 브루드워 4강전에서 허영무 선수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눈물을 뿌렸던 김명운,
역전의 노장 웅진팀의 브레인 이재호 선수도 있습니다.

팀 해체후 많은 방황을 하고 다시 마음을 잡았던 신재욱, 프로리그 단 한경기로 제 마음을 사로 잡아
제 눈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증명 해준 두번째 ACE 김유진 선수도 있구요.

이번 프로리그 승률왕 노준규, 공군에서 다시 돌아와 가능성을 보여줬던 임진묵 선수까지....

과거 우승했던 영광을 다시 찾을수 있는 그날이  8월 3일이 되기를 희망 하면서..
많은 피지알러님들의 직관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p.s:
짤방이 없어 제가 항상 바탕화면으로 쓰는 사진을 붙였습니다. 너무 우려 먹어서 이제 더 나올것도 없네요.
이 짤방을 만들어 주신분께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10년째 제가 힘들때 마다 보고 있는 짤방입니다.

한빛, 웅진 출신의 선수들이 대거 응원올 예정입니다. 중간 중간에 반가운 얼굴들이 보일것으로 생각됩니다.

혹시 자리 신청이 궁금 하시면, https://www.facebook.com/pages/Woongjin-Stars/372930209487353
웅진 Stars 페이스북에서 서포터 행사를 하고 있으니 신청 하셔서 기념품 받아 가셔도 될것 같습니다.

내일 모레 장가가는 총각처럼 설레이는 밤이네요. 이기든 지든 최고의 결승전이 될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하겠습니다.
(사실 이기고 우승 하는것이 목적이지만요..^^)

모두들 좋은밤 되십시요!! 아참!! 장소는 잠실 학생 쳬육관 입니다!!!
http://place.map.daum.net/17574911 <--- 모르시는 분은 여기 클릭!  오후 5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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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13/07/31 23:18
수정 아이콘
결승전 꼭 갑니다!!! 이재균 감독 화이팅!
부평의K
13/07/31 23:19
수정 아이콘
아마 감독님 사이드는 아닌 다른쪽 사이드에 앉아서 경기를 지켜볼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 분 감독님들이 모기업이 힘든 와중에 얼마나 고생 하셨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결과가 어찌되었던. 그날 잠실에서 다들 환하게 웃으면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노틸러스
13/07/31 23:20
수정 아이콘
힘내시고! 우승하고 돌아오세요 흐흐
화이팅입니다!!
자제좀
13/07/31 23:24
수정 아이콘
하..저 광안리 현장에 있었는데..
아무튼 응원하겠습니다~
13/07/31 23:29
수정 아이콘
꼭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응원하겠습니다
13/07/31 23:33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감독니임~ 전 승자예측도 웅진에 걸었어요!!!
아마 직관은 못가겠지만... 그래도 모니터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3/07/31 23:35
수정 아이콘
망고식스 GSL 직관의 여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입구 딱 들어설 때 오프라인 승자 예상 : 이신형 절대 우세
아무 것도 못하고 0:3 완패...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역스윕의 감동을 온 몸으로 느꼈던 6월 1일이었습니다.
이제 남은 건 프로리그 우승입니다. 엔트리가 어떻든, 상대 선수 기세가 좋든, 웅진은 꼭 이길 겁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화이팅!
13/07/31 23:36
수정 아이콘
추천부터 꾹 누룹니다! ㅠㅠ 원년 강도경 선수 팬을 시작으로 저그에 입문했었습니다!
가루맨
13/07/31 23:36
수정 아이콘
지방이라 직관은 못 가지만 응원하겠습니다.
승자 예측을 웅진에 건 것도 있구요. ^^;
운수좋은놈
13/07/31 23:36
수정 아이콘
아.. 이번에는 가고 싶었는데 중요한 약속이 잡혀서.. 응원하겠습니다!
개망이
13/07/31 23:40
수정 아이콘
원조 한빛빠인데 사진에 나온 광안리 결승전과 그랜드 파일날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ㅠㅠ
김현진 선수와의 7차전. 맵은 제노스카이...
그랜드 파이널 우승하고 엄재경 해설이 "ktf, skt, 팬텍, cj를 4강이라고들 하는데, 사실은 한빛 1강에 4중이라고 해야 맞다"고 한 것도 기억나네요 ^^;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군요.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광개토태왕
13/07/31 23:40
수정 아이콘
반드시 참석해서 경기 직관을 사수하겠습니다!!!!!!!!
CrazY_BoY
13/07/31 23:4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결승 꼭 가고 싶었는데... 직관을 못 가는 상황이라...ㅠ_ㅠ
하지만 이번 프로리그 웅진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2004년 광안리에서의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보고 싶습니다~! ~_~
웅진 Stars 화이팅~!!!!
kof_mania
13/07/31 23:42
수정 아이콘
꼭 이기셔서 활짝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웅진 화이팅!!
온니테란
13/07/31 23:43
수정 아이콘
주말알바하면서 그돈으로 살아가는지라..
저번wcs결승도 알바 대타쓰고 갔던기억이있네요. 마음같아서는 가고싶지만 이재균감독님이 최후에 웃으시는 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3/07/31 23:45
수정 아이콘
힘내요!!! 잠 잘 주무시고요.
기차를 타고
13/08/01 00:07
수정 아이콘
꼭 우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딱히 응원팀이 없고 응원선수만 있었는데..
오늘부로.. 웅진화이팅!!!!
13/08/01 00:12
수정 아이콘
지방이라 가기는 어렵겠지만....라이브로 꼭 본방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윤용태 선수가 선전해서 육룡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줬음 좋겠습니다.
이재호, 김명운, 김민철, 임진묵, 김유진, 신재욱, 노준규 선수 모두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시길..
웅진팀에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김민기 감독님은 글 안올려주실라나? 크크..
마빠이
13/08/01 00:22
수정 아이콘
지방이라 올라가지는 못하겠지만 꼭 본방시청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마스터충달
13/08/01 00:26
수정 아이콘
제 가슴속 최고의 프로리그 결승전은 2004 SKY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이었습니다.
광안리 신화의 시작이기도 하고
저그유저다 보니 T1이 이기는게 보고싶지 않기도 했고;;
박경락, 조형근, 강도경 선수 등 한빛 저그는 항상 좋아했거든요.
아직도 그때의 짜릿한 7경기가 생생합니다.


근데 가장 기억나는 선수는 김현진 선수라는게.....
개념은?
13/08/01 00:41
수정 아이콘
저도 나도현선수보다 김현진선수를 기억하는 함정이...... 크크 제노스카이는 김현진선수!!
개망이
13/08/01 00:43
수정 아이콘
제노스카이를 가장 잘 이해하는.......
네이버 검색창에 제노스카이 쳐봤는데 '김현진'만 바로 뜨네요 크크
개념은?
13/08/01 00:41
수정 아이콘
웅진화이팅!!
SoulTree
13/08/01 00:43
수정 아이콘
감독님! 무슨일이있어도 직관가겠습니다!
웅진 Stars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도시의미학
13/08/01 00:46
수정 아이콘
결승에 오라는 글인데 왜 제가 눈물이 나죠? 거기다 전 한빛도 아닌 GO 팬이었는데..
감독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가슴에 꽉꽉 묻히네요.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13/08/01 00:47
수정 아이콘
감독님!! 저 승자예측 웅진 4:0에 걸었어요!!꼭 승리해요!!^^
피지알러
13/08/01 00:55
수정 아이콘
지방이라 못 가지만 응원하겠습니다.
명승부 보여주세요. 웅진화이팅!
심봉다
13/08/01 01:29
수정 아이콘
감독님은 정말 이 판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이번 결승 좋은 결과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웅진스타즈 화이팅!!!
김캐리의눈물
13/08/01 01:36
수정 아이콘
이번 결승전 셔틀버스 운행하잖아요 ..크크
저도 지방살고 있지만 주요결승전은 다섯시간 걸려 꼭 직관가고 그랬는데... 이번 결승 참 망설이던 절 이렇게 흔들어주시네요...

가서 양팀 모두 응원해야겠습니다
어느팀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훌륭한 경기로 맞아주시면 좋겠어요.

결승전 준비 잘하시고 멋진 글 감사합니다!!
엄의아들김명운
13/08/01 04:11
수정 아이콘
정말 가고싶긴 한데 중요한 약속때문에 이걸 못가네요... 뭐 어차피 제가 직관갔을때의 웅진 승률을 생각해보면 안가는게 나을지도 하하... VOD로는 꼭 보겠습니다. 반드시 우승하시리라고 믿습니다.
13/08/01 05:11
수정 아이콘
두 노장 감독님의 대결이네요

멋진대결 기대하겠습니다
maverickus
13/08/01 08:48
수정 아이콘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열정!!! 정말 멋있습니다.
이번 결승전 화이팅 입니다 !!!
화잇밀크러버
13/08/01 09:31
수정 아이콘
스2는 안 보지만 좋은 결과 거두시길 응원하겠습니다.
13/08/01 10:33
수정 아이콘
제가 인생에서 제일 후회하는 일이
광안리 결승때 4경기까지 보고 나서 안되겠다 싶어서 TV를 끈겁니다.
임빠 친구랑 만원빵 내기했었는데
담날 점심때 걔 표정이 왜 썩어있는지 첨엔 몰랐습니다.

스1 볼때만 해도 한빛 웅진 골수빠였는데...
스2 보지는 않지만, 하나도 모르지만 TV로라도 응원하겠습니다.

팬으로서 인터넷 게시판의 글과 댓글이지만 감독님께 직접 말씀드리는 기분이 드는것 같아서 두근거리네요.
웅진 우승 기원합니다.!!!!
Rorschach
13/08/01 10:36
수정 아이콘
감독님 저 2003년에 프로리그 결승 직관 갔었어요. 올림픽 공원에 2주연속(?)으로!!.............................. ㅠㅠ
아오 중립동물... 아직도 빡치네요 ;;;

이번엔 도저히 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는데다 아마 중계 자체도 라이브로 못 볼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그래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꼭 우승하세요!

ps. 재밌었던 결승에 2002스카이 빼고 그러시면 안됩니다 ^^;;
13/08/01 12:23
수정 아이콘
2004 광안리, 고1이었습니다.
물론 T1빠였지만... 추억이네요.
하후돈
13/08/01 14:02
수정 아이콘
피지알 초청 이벤트도 당첨되었으니 친구녀석데리고 꼭 직관 가겠습니다^^
강태공
13/08/01 14:25
수정 아이콘
웅진화이팅! 명경기 안나와도 되니 제발 우승 해주세요.
에버쉬러브
13/08/01 17:42
수정 아이콘
화이팅하시고 우승해서 lol팀도 창단좀 하핫
PoeticWolf
13/08/01 21:05
수정 아이콘
김선기 선수가 아마 때부터 친한 동생이라 자동으로 한빛->웅진 테크를 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 같습니다.
이번에 꼭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웅진 파이팅입니다.
가을독백
13/08/01 22:25
수정 아이콘
스2는 안하지만 한빛/웅진/이재균 감독님은 항상 응원합니다.
Love.of.Tears.
13/08/02 22:21
수정 아이콘
우승하세요 꼭...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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