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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9 15:04
CJ도 상승세를 위해 이제 잡아야죠 신동원 김정우 말곤 딱히 승리를 장담할 만한 선수가 안보이네요 근데 김동우 감독의 엔트리는 의아한 면이 가끔 보일 떄가 있어요. 신인 육성에서 CJ가 정말 정평이 나있긴 하지만요.
김준호가 하필이면 가장 기세 좋은 허영무와 붙는게 아쉽네요 확실한 승리카드인데요
13/01/29 15:15
신동원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를 이렇게 내주면 곤란한데요... 삼성은 위기의 순간엔 항상 토스가 나타나네요 그거도 항상 송병구 허영무...
13/01/29 15:46
임요환 감독의 엔트리 성향이 주훈감독과 유사하다고 보는 입장에서 김택용 선수는 정말 에이스가 되지 않는 이상 자주 출전은 앞으로도 힘들거라고 봅니다. 주훈감독은 최연성 박용욱 이외의 선수의 기용은 자주 하지 않았죠 06년 이후엔 박용욱 선수보단 전상욱 선수가 주로 쓰였고요 정말 확실한 승리카드가 아닌 이상 로테이션을 자주 돌리는 편이었어요 07년에 신인 도재욱과 정명훈의 성장에도 이런 엔트리 방식이 밑거름이 되었고요
13/01/29 16:23
자날 초기를 생각한다면 시도때도 없는 밸런스 패치와 대격변 그리고 종족간 밸런스의 무수한 변경이 있을거라고 봐서 초기의 사기는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흐흐
13/01/29 15:59
외국선수들이 없기도 하고 있는 선수들 까지 국내에서. 활약이 없으니 갠히 외국선수들 보면 응원하게되네요. 정말 잘하는 외국선수가 나와서 국내선수와 대립하는 그런 모습을 봤으면 해요
13/01/29 16:08
중간에 보고 불곰 몇기씩 찍지 않으면 막는거 어려워보이네요. 심지어 기술실을 이제 건설 중이네요. 차라리 군수공장이 기술실이면 공성전차라도 뽑겠는데, 하필이면 반응로죠.
그래도 올인성이 아니라서 막긴 막겠네요.
13/01/29 16:10
신노열이 바퀴를 추가하지 않고 운영을 선택하면서 조병세가 막아냅니다. 신노열이 판단을 잘못했네요
그러나 일꾼 차이가 10기 이상납니다. 화염차로 피해를 못주면 테란이 힘들죠
13/01/29 16:19
최소한 제3확장까지 가져가고 바이킹도 섞어가면서 무리군주 줄이고 한덩어리로 병력을 모아야 하는데, 고작해야 소모전 조금 하고, 200 유지조차 못하고 있어서 암울하네요. 울트라리스크도 부담 그 자체고요.
13/01/29 16:20
그나저나 GSL은 기존 계획이랑 다르게 코드A를 빠르게 시작하는거 같은데요?? 그러면 GSTL은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기존 계획인 화수가 아닌 주말로 이동하는 지 아니면 연기되는지.
다른 커뮤니티에 FXO 감독님이 올린 글 보면 GSTL이 곧 시작된다고 하는데 아무런 정보도 기사도 없고요
13/01/29 16:21
아.. 해설은 진짜 귀가 썩내요;; 8바퀴 운영빌드인데 막혀도 그만인 빌드에서 테란한테 피해주고 운영들어갔고 테크트리 차이가 저렇게 많이 나는데 테란이 좋다니-_-; 하.....한해설 공부 않하나요;;;
13/01/29 16:23
시간 지나면 나아진다고 생각했는데 2인해설이 아닌 단독해설이라 그런지 정말 안느네요 해설할때 말곤 스2를 아예 안하거나 안보는건지
13/01/29 16:33
프로리그가 벌써 3라운드때인데 1라운드때 조금더 지켜보자고 한마음으로 댓글을 남겼었는데
3라운드에도 변화가없어요.. 스포티비에서도 한승엽해설로 프로리그끝까지가는건가요? 그래서 요즘은 김철민캐스터 진행만 듣고 한해설말할때는 한귀로 흘리네요. 죄송하지만..-_-
13/01/29 16:34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게임 자체가 완전히 바뀌는 것도 아니고, 지금 문제는 전반적인 상황 판단이 너무 안 좋으신거 같아요. 그리고 이건 다른 이유 없이 게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고요.
13/01/29 16:35
유대현 해설이 곰티비에서 예능에만 나오고 거의 안나오는거 같은데 좀 데려와서 쓰는게 어떨지 싶네요 다른 해설중에 노는 해설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13/01/29 16:37
유대현 해설의 경우에는 스타크래프트2 해설을 하시다가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로 전향하셨죠. 그런 상황에서 스타크래프트2 해설로 기용하는건 잘 될지도 미지수고, 해설 본인에게도 매우 안 좋은 일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한승엽 해설이 좀 나아지길 바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13/01/29 16:36
한해설이 스1때는 게이머 였고 m게임때 게임볼줄알고 해설도 잘했는데 지금 보면 스2안한다느낌이 팍팍 들정도로 게임 흐름 맥 빌드 전부 볼줄모르고 니 옆에 kcm마져 스2를 모르고 스1식 진행을. 하니 보는 재미에 반감만 되는듯 하네요 받아쓰기식 해설..
13/01/29 16:40
교전 직전에 서로 탐사정 숫자는 비슷한데, 인구수는 10이 넘게 차이나는 상황에서 병력 소환도 빠르지 않는데 이길 수가 없는 상황이었죠.
13/01/29 16:43
코드 A에서 코드 S로 가는 것도 최소한의 운이 필요한데, 코드 B에서 코드 A로 가는건 그야말로...
아마추어 선수한테 져서 떨어졌던 선수도 있는 판국이니까요...
13/01/29 16:58
원래 닉네임이 the hive였는데 한글로 바꾸면서 군락이 됬고 홍진호, 이윤열,김동수 등을 기리는 의미에서 곡물처리가 붙었습니다 ^^
13/01/29 16:58
저게 없으면 입구를 건물로 완전히 틀어막을 수 있게 되서 초반 광자포나 벙커에 의해서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저렇게 보급고를 배치함에 따라서 초반에는 입구를 막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보통 깨는 이유는 해당 위치에 건물을 짓기 위해서거나 아니면 그냥 별 이유 없이 부수는 경우입니다. 저그의 경우에는 어차피 점막이 깔리기 시작하면 다른 종족은 건물을 못 지으니 부셔도 상관 없고요.(선수마다 부수는 선수가 있고 경기 끝날 때까지 안 부수는 선수도 있습니다.)
13/01/29 16:59
저그이외의 종족이 대 저그상대로 입구를 막아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앞마당 보급고가 없으면 테란이 벙커 2개로 입구를 막을 수 있죠
13/01/29 17:14
교전 직전의 견제가 한참 전부터 계속 들어갔어야 했는데, 뒤늦게 들어가니까 오히려 200 유지하던 김정우 선수 병력이 공격 올 때 200 유지를 못하니 그냥 밀렸죠.
13/01/29 17:22
침착한게 아니라 소극적인거고, 경기운영자체가 영 별로네요. 단 한순간도 주도했던적이 없는데다가 보고 맞춰가는 플레이 조차도 못하는듯하고.. (3멀티도 옆에 감시군주옆에 띄워놓고도 모르더군요.)차라리 좀더 실력을 갈고닦은후에 나오는게 낫다고 봅니다.
13/01/29 17:27
중립 보급고 건물을 부수는 이유는 한가지 더 있습니다.
부수는 습관이 일반적이 되기 전에는 적이 들이닥친 급박한 상황에서 컨트롤 실수로 보급고를 치는 경우가 다발했습니다.막 무브무브 하다고 어택땅하다보면 보급고를 클릭하게 되는데 그럼 보급고를 때리게 되는 것이죠. 특히 테란 같은 경우 해병으로 막을시 보급고를 치고 있어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그러한 실수를 없애기 위해 틈만 나면 보급고를 빠르게 부수는 것입니다.
13/01/29 17:53
근데 이 이야기는 몇 개월 전부터 나오던 건데, 아직도 교전마다 저런 미스를 하고 있으니 좀 답답하죠. 생명과도 같은 감염충을..ㅠ
13/01/29 17:40
삼성은 신노열 선수가 가장 유력해보이는데, CJ는 김정우 선수를 내자니 혹시나 허영무 선수가 나올 가능성도 있고 하니, 김준호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신동원 선수도 가능성은 있어보이고요.
13/01/29 18:00
하이터X란 대회를 나가면서 우승은 했는데 컨디션 조절을 실패하면서 한동안 못 나왔다고 봐야겠지요. 팀 내에 스테파노라는 걸출한 저그 카드도 있었고요.
13/01/29 18:02
이 두선수간에 처음으로 바퀴 감염충싸움을 하는것같네요
매번 두선수 경기는 링링단계에서 끝났던듯.... 감염충은 구경도 못했던것 같아요 크크
13/01/29 18:06
성급한 이야기이긴 하겠지만, 점점 선수들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예전부터 김정우 선수가 저그전이 정말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슬슬 다른 저그 선수들의 저그전도 좋아져서 예전처럼 극강의 모습을 안 보여주고 있는데다가, 김정우 선수는 특정 종족전이 너무 약하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보완하지 않으면 문제가 커지지 않을까 싶네요.
P.S : 다음 경기 불판은 미리 올려놨습니다. 아무래도 GSL이 먼저 시작할 것 같긴 합니다.
13/01/29 18:10
이번경기보면서 저도 그생각했습니다. 프로리그에서 김정우의저그전을 상당히많이봤는데 지는경기가 더 많았던거같네요.
저그전스페셜리스트가 아닌거같고, 차라리 신노열,이제동,김민철,김명운,김성대가 더 저그전을 잘하는거 같고요. 이미 저그전 승률도 많이 내려갔죠.
13/01/29 18:08
신노열 선수의 초창기 자날 모습이 워낙 좋아서 출전하는 대회마다 호성적을 거둘 거라 내다 봤는데, 그런 기대를 뭉개버리듯 너무 못했죠.
근데 요즘 모습 보니 정말 잘합니다. 그때보다는 덜 화려하지만, 훨씬 더 강력해진 것 같네요.
13/01/29 18:09
송병구 허영무가 2패를 찍어도 꾸역꾸역 이기는 삼성칸 대단하네요...
신노열-이영한 잡았던게 신의 한수입니다. 삼성전자는 과거에도 그렇고 영입한 저그들로 짭짤하게 재미를 보네요. 유일하게 키워서 써먹은게 차명환인데 지금은 그냥 군인...ㅠㅠ
13/01/29 18:56
공군 마지막 경기에 종변한 테란으로 1승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일반군인신분이 되면 복귀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한가지 희망이라면 지금 삼성테란라인이 너무 불안해서 일단 제대후에 팀에서 어느정도 데리고 있을 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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