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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09 12:10:15
Name 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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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news.naver.com/main/election/president2017/index.nhn
Subject [일반] 12시 현재 투표율 24.5%


12시까지는 오늘 투표율만 발표가 되고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율 26.06%가 합산된 수치로 계산이 됩니다.
추세로 보면 1시까지 투표율이 29-30% 정도가 나올듯 하고 여기에 사전투표율을 더하면
오후 1시 투표율은 [55-56%]를 기록할듯 보입니다.

2012년 대선 때 부재자투표와 선상투표를 합친 오후 1시 결과가 [45.3%]이기에 오늘 투표 많이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전투표로 많은 인원이 빠졌기에 결코 투표율이 높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종 투표율이 80% 넘을 수 있을까는 오후 투표 상황을 추가로 지켜봐야 할거 같네요.
1시부터 8시까지 7시간 동안 시간당 4%씩 늘어난다고만 해도 80%는 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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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9 12: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80프로는 넘을듯
누가 유리한지간에 확실히 예전보단높을 투표율이될듯
오리아나
17/05/09 12:14
수정 아이콘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으니까 오전에 무리해서 투표하지 않았던 사람이 꽤 될 거라는 거 생각해 보면 80%는 넘지 싶습니다.
사전투표도 투표고, 투표시간도 이번 한정이 아니라 계속 오후 8시(혹은 10시)까지 가능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StayAway
17/05/09 12:15
수정 아이콘
순위에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이번 선거가 80%를 넘어간다면
투표를 포기하려 했던 기존 보수층이 다시 적극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했다는 점에서
홍후보에게 웃어주는 결과가 되긴 하겠네요. 그렇다면 17대 대선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질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출구조사가 나오자 마자 확정되는게 마음이 편하긴 한데, 조금은 지켜봐야 할 수도 있겠네요.
영원이란
17/05/09 12:17
수정 아이콘
사실상 출구조사 나오면 끝이라 봅니다. 투표율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리라 생각합니다. 홍준표가 아무리 잘 받아도 저는 25%가 한계라 봅니다. 진짜 최대로 잡아도 30%가 끝인 사람이 홍준표입니다.
StayAway
17/05/09 12: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 75%까지는 낙승.. 80% 개표 2시간후 확정, 85% 오리무중 이라고 생각해요.
85%가 되면 말 그대로 여론조사에 전혀 안잡히던 부동층까지 모두 나온거라고 봐야되니 12시 까지는 봐야겠죠.
뭐 그래도 위에 말했듯 순위에 영향을 주진 않을거 같습니다. 오늘의 관전 포인트는 선거비 보존 쟁탈전이 메인이 아닐까 싶네요.
영원이란
17/05/09 12:24
수정 아이콘
홍준표는 원기옥까지 다 끌어모아봐야 30% 내외가 한계인 후보입니다. 85%는 어렵다고 보고, 실제로 나오더라도 오리무중인 결과는 나오기 어렵습니다. 이미 선거는 끝났어요. 득표율이 얼마냐만 중요할 뿐. 투표율이 얼마든 간에 10~11시 사이에 유력뜨고 끝날거에요.
17/05/09 12:36
수정 아이콘
보수가 결집하고 안철수후보가 호남표를 갉아먹으면 97대선처럼 나올수도 있어요. 안심하긴 일러요
영원이란
17/05/09 12:42
수정 아이콘
보수가 결집해도 후보자 자체의 흠결로 보수 대결집은 어렵습니다. 그동안의 여론조사를 믿으세요. 문재인은 어떠한 일이 터져도 40%대의 안정적인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게 대선때 확 떨어져서 역전이 일어난다? 있을수가 없는 일이에요. 문재인에게 공표금지 기간 동안 대형 악재도 없었고요.
어니닷
17/05/09 12:27
수정 아이콘
투표율이 이렇게 높다면.. 정말 홍반장이 30% 넘는걸 볼수도 있겠네요.
IMF를 겪고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겨우 당선된것처럼, 박근혜 탄핵을 겪고도 30%라.. 정말 대단합니다.
랜슬롯
17/05/09 12:28
수정 아이콘
모든 객관적인 지표가 유리하다고 말을 하고 있는데 불안한건 저뿐인가요.. 문재인 후보의 건투를 빕니다
17/05/09 12:30
수정 아이콘
저도 불안합니다..
그래서 트라우마 같아요...
영원이란
17/05/09 12:32
수정 아이콘
객관적 지표만 보시면 됩니다. 아무리 불안해 해도 문재인 외에 타 후보가 당선될 일은 없습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7/05/09 12:39
수정 아이콘
제가 선천적으로 낙관할 줄 모르는 성격인데 이번만은 낙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다릴게
17/05/09 12:56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홍준표가 30 넘느냐 안넘느냐가 문제지 당선자가 바뀔 일은 천지가 개벽하지 않는 이상 없습니다
타임트래블
17/05/09 12:31
수정 아이콘
투표율을 보면 문재인 후보의 무난한 당선이 예상됩니다. 보수 유권자들의 상당수가 투표 자체를 포기한 걸로 보입니다. 아마 최종 투표율이 80프로 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언어물리
17/05/09 12:33
수정 아이콘
음.. 저는 보수 유권자들이 상당수 투표할 것 같아요. 그래도 문재인 당선 확률이 높은 게 사실이지만..
17/05/09 12:32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천만표 이상 받으면 정말 씁슬하겠네요.
박근혜 사태 + 홍준표라는 인물의 참담함인데도 천만표 이상 득표한다면.. 하..
무무무무무무
17/05/09 12:41
수정 아이콘
보수유권자들이 적극 투표에 참여했으면 지금보다 오전 투표율이 훨씬 높아야 합니다. 사전투표도 젊은층 위주였으니까요.
시작하자마자 끝난 선거고 개표하자마자 유력 뜰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문재인이 MB의 48.7%을 넘느냐 마느냐가 포인트죠.
처음느낌
17/05/09 12:59
수정 아이콘
분명 이길꺼 같은데 왜자꾸 불안한지 모르겠네요...
Been & hive
17/05/09 13:09
수정 아이콘
안철수 심상정이 있어서 48.7은 무리죠
17/05/09 12:44
수정 아이콘
새누리 지지자들 대단하네요. 10년을 말아먹었는데 박근혜 탄핵된지 얼마됐다고 다시 새누리당 지지하는지...
20%건 30%건 에효
어리버리
17/05/09 12:45
수정 아이콘
글에 잘못된 내용이 있었네요. 1시에 추가되는 투표율이 사전투표율 26.06%가 아닌 27% 정도 된다고 합니다. 재외국민 투표와 거소 투표도 더해지기 때문에 26.06%에서 1% 정도 추가될듯 하다고 하네요.
처음느낌
17/05/09 12:58
수정 아이콘
지금 경북이 투표율 4위네요 이제부터는 합계로 나오기 시작하는데
경북이 투표율 4위라는게 불안하기 시작합니다.

1위는 광주구요
독수리의습격
17/05/09 13:06
수정 아이콘
경북은 5등이고, 대구는 뒤에서 3등이네요.
파랑니
17/05/09 13:07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전라남북도 및 광주에는 한참 못미쳐요.
원래부터 남도지방이 투표율이 높은 편이기도 하구요.
17/05/09 13:49
수정 아이콘
대구경북은 사전투표율이 낮았죠
처음느낌
17/05/09 13:07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대구경북이 둘다 상위권이면 불안해 지는데 그나마네요
17/05/09 13: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본투표부터 개봉해서 홍후보가 1위를 한두시간이라도 달리다가 사전투표가 열리면서 문후보가 역전하는 그림을 원합니다.
레가르
17/05/09 13:11
수정 아이콘
마지막 지지율 조사에서도 2위와 20%차이였고 그정도 차이면 샤이표가 있다고 해도 역전되진 않겠죠


실제 그런사례가 없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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