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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7 22:08:21
Name galaxy
Link #1 http://news.tf.co.kr/read/ptoday/1688012.htm
Subject [일반] [TF취재기] 안철수, 'ctrl+c= ctrl+v' 연설...최선입니까?
어딜가나 내용이 유세내용이 똑같다 하는내용이네요

가령
"존경하고 사랑하는 (%s)지역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 안철수입니다
미래로 나가야합니다 저 안철수가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개혁의 대통령 저 안철수가 되겠습니다"

하고 가는 지역마다 지역명만 바꾼다고 하네요
공약도 5개정도 애기하는데 다 같다고 합니다
tv 토론회할때 외워서 오는거 같다고 사람들이 말했는데
그대로네요
연설할때도 그 모듈 그대로 쓰는거 같습니다
보통은 그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그런걸 같이 애기해야
공감도 얻고 환호도 받을텐데요
그나저나 어제부터 언론들이 안철수 까는 기사가 많이 나오네요
태세전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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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7 22:10
수정 아이콘
홍준표 후보로 언론들이 달리는 군요.
위 아래 글을 보니, 보수대결집이 시작했네요.
아이오아이
17/04/27 22:30
수정 아이콘
이미 종편은 억지 안풍 불게했을때처럼 홍풍만드는중이고 더불어 심상정을 띄우고있는거같습니다.
심을 이용해서 문표를 조금이나 끌어내리면서 유를 확실한 5위로만들어 유표까지 일부 홍으로 흡수시키려는거같아요.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4/27 22:30
수정 아이콘
알고리즘이 단순하네요.
솔직한 심정으로 이쯤되면
안철수 빼고 모두가 알고있는데
멕이는거 아닙니까?
하와이
17/04/27 22:30
수정 아이콘
나름 IT전문가 답군요.
Jannaphile
17/04/27 22:45
수정 아이콘
"존경하고 사랑하는 [(%s)]지역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 안철수입니다
미래로 나가야합니다 저 안철수가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개혁의 대통령 저 안철수가 되겠습니다"

... 후보의 특성을 의식한 대단히 적절한(?) 표현이네요.
영원이란
17/04/27 22:49
수정 아이콘
%s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내일은
17/04/27 23:32
수정 아이콘
어쩌면 더 나은 전략인게 지난번 사립 유치원 대회 가서 맞춤 공약 하다 사단난거 생각하면 그냥 대표 공약만 나열하는게 가장 안전한 길이죠.
그리고 본인이나 캠프나 인정하는게 공약 보고, 내가 지지해서 찍는 후보가 아니라 누가 싫어서 대신 찍는 후보인데 굳이 공약이 중요하지도 않죠.
미뉴잇
17/04/27 23:37
수정 아이콘
와 진짜 가면 갈수록 실망스럽네요
17/04/28 01:21
수정 아이콘
%s 크크크크
17/04/28 03:21
수정 아이콘
캬 클라스 있네요.

역시 4차 산업혁명 강조하시는

한국의 스티브잡스

얼리어답터

IT 거장


CTRL + C - CTRL + V 를 아시는 분이네요.
stowaway
17/04/28 07:56
수정 아이콘
이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17/04/28 08:06
수정 아이콘
정치인이라기 보다
그냥 사업가인거죠
전라도 에서 한말을 경상도에서도 하는겁니다
우리지역에 머가 부족하고 멀해주겠다는 비젼이 없는겁니다

가령 우리지역에 a라는 문제가있다면 그 문제에 대해서 해결하겠다 해야
사람들이 공감도 가고 호응도 이끌어낼수있는데 없는겁니다
그럴거면 그냥 립싱크하는게 낫죠
이워비
17/04/28 09:1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사업가는 더 고객의 니즈를 디테일하게 맞추는게 능해야할텐데...
알수가없어요
stowaway
17/04/28 09:40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만 보면 춘천 원주에서 같은 연설을 했고, 그와는 다르게 PK에서도 같은 연설을 했다는 것인데,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및 사후 활용방안 마련 ▲환동해 경제융합허브 구축 ▲신재생에너지 집적단지 조성 ▲체험형 내륙관광 활성화 ▲춘천 공연 및 애니메이션 산업 확대 ▲원주 의료기기단지 활성화 등 5가지 공약 -> 이런 걸 PK에서 얘기했을 리 없으니까요) 이는 galaxy님이 말씀하신 경상도에서 한말을 전라도에서도 한다는 말과는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연관도시들에서 공약은 대통령 공약에서는 같을 수 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정장이 망가지기 일수고, 취재환경이 안좋은 기자가 기사거리 안줘서 삐친 것 같은 글로 읽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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