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07/23 11:27:27
Name GongBang
Subject 일본의 군사력은 과대포장인가 과소평가 받는건가?
얼마전 신문에서 본 기사에 의하면 "일본은 전쟁을 할수 없는 나라가 아니다"
라는 제목하에 일본의 군사전력, 잠재력까지 분석한 글을 봤었는데요..

일본 군사력에 대한 평가는 여러 갈래로 나뉩니다만
그동안은 미국의 제재로 이렇다할 군사력은 아니었다고 봤었죠..
하지만, 최근들어 법을 뜯어 고치고 군사력은 주변국가에 위협을 줄만큼 성장했다고 봅니다..

그 기사에 의하면..
일본 육군이 당나귀 군대라는 평도 듣지만.. 반면에 장비면에서는 다른 나라에 뒤지지 않고.. 일본이 요즘 생산하는 신형 전차와 장갑차는 대당 가격이 9억 엔(약 77억 원)을 호가하는 최첨단 무기고, 헬기도 공격용 아파치 헬기 89대를 포함하면 490대에 이른다고 합니다.

거기에 알다시피 해군력은 세계 2위 급이구요...;
해상자위대는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많은 이지스함 4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4척을 더 도입할 예정이라는 군요.

공군력 역시 이 밖에 해상자위대가 99대를 보유한 대잠수함 공격형 초계기 P-3C는 공대지 미사일 발사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항공자위대는 F-15J 전투기만 200여 대를 보유해 미국에 이어 2위의 보유대수를 자랑한다. 라고 신문에선 소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현재 4t이 넘는 플로토늄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건 맘만 먹으면 1000개의 핵폭탄을 제조할 수준이라더군요..

그뿐 아니라 1970년대 이미 인공위성을 띄운 일본이기에.. 맘만 먹으면 대륙간탄도미사일..(북한과는 비교도 안되는 정밀도를 자랑하는)이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군사 첩보위성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정밀도가 높은 위성을 띄우고 있구요..
앞으로도 몇대 더 띄운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최근들어 일본이 계속 미국에게 아부를 하는 모양세가.. 미국이 일본을 특별한 나라로 생각하는 모양세가.. 이러한걸 서서히 허락해주는 그림으로 그려질지..
아니 이미 그려졌을지도 모릅니다..(주변국의 비난을 의식해 밝히지만 않을걸수도..)
거기에 북한 미사일에 이상할 정도로 강한 태도를 보이는것도 의문이구요..

제 생각에는 일본의 군사력은 위협적인 수준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더욱 위협적인건
미국의 태도라 보구요..
여러분들은 일본 군사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과연 기우인지.. 실질적 위협국가인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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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3 12:0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신형전차 라도 해도 90식전차(?)1대 뽑을때 K1A1 2대뽑고도 돈이 남는다고 하더군요. 성능에서 별반차이없고요.
F15J에서는 당나라군대라고도 생각되는데..;; 이론상으론 KF16한테도 밀린데요.
그래도 북한정도는 가볍게 누를정도 군사력은 될꺼에요.(대포동만 안맞는다면요;;)
물탄푹설
06/07/23 12:58
수정 아이콘
그러기 때문에 일본의 군사력이 실재 대단이 억제되는 겁니다.
아직 일본의 군사력은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고
실재 그삼면의 거의 9할이 일본에 의해 완전 막혀있는상태라
지정학적으로 일본의 해군력이 위협성을 배가시키기에
일본의 해군력을 두려워 할수밖에 없지요
허나 군사력이란게 해군력만 있는것도 아니고
공군력이 중요하다 하지만
결국 전쟁은 지상전이 제일이듯
가장 중요한것은 지상군이고 그다음이 해군 공군식이지요
문제는 일본은 당장은 실재 주변국을 선타할만한 군사력
특히 지상군=육군은 보잘것 없지만
그들이 가진 국력은 언제든지 지구상 최고의 육군력을
만들어 낼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는 겁니다.
이것이 무섭고
또한 미국이 고민하면서도 동북아 나아가 아시아전체를 자기들
마음대로 주물럭대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일본이 정말 군사대국화의 길로 치달은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들이 어떤 기회나 반전이 주어져
군사대국 군국화의 길로 들어서 큐슈 앞바다에 가라앉은
전함 야마토(일본 군국화의 상징적 존재인 세계 최대의 전함입니다. 지금도)를 건져올리고 우린 국력에 걸맞는 군사강국으로
돌아선다 하며 외치고 나아가
국력에 걸맞게 국경선을 새로 정한다하며 국경선 재긋기작업을
한다면....@@;;
소름끼치는 일이고 일본이 그런 조짐을 보이면
동북아 나아가 태평양의 동쪽을 점한 모든 국가들은
그야말로 거의 반미치광이로 무한대의 군비확장체제로
넘어갸야 될겁니다.
중국 한국 러시아 대만 동남아 제국 모두
중동지역과는 비교도 안되는 대 화약고의 집결지가 될것이고
소련과 미국으로 대변되던 냉전시대와는 비교도 안되는
죽기 아니면 살기
바로 그런 시대가 도래할것이고
이들나라의 국민들은 나라를 군사력을 떠받치는 극심한 고통속에
살아야 할겁니다.
그러기에 실재 일본은 현재 대단히 많은 제약속에
자위대를 유지하고 또 군사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의 군사력에 선타의 힘이 없다는것이
바로 이것을 나타내고
그러기에 우리도 일본본토까지 직타할수 있는 미사일체계를
만들수 없는 겁니다.
이런 제약을 교묘하게 만들어 이용하는것이 미국이고
거기에 무기를 팔아 이속을 챙기려는 저들의 간교함이
물론 점하고 있는것
일본의 군사력이 정말 주변국의 위협이 될정도로(솔직히 지금은 위협이
안되다고 봐야됩니다. 일본의 해군력은 방어위주의 전함편대이죠)
확장된다면
적어도 우리와 중국 러시아가 어떻게 될까요
바로 무한확장체제로 되는거지요
앞날의 안락한 풍요로운 생활은 사라지고
먹히지 않기위해 우리도 기를 쓰는 그러나 따라가지는 못하는
그런....
그리고 현재 일본의 군사력으론 절대 북한을 제압할수 없습니다.
노동미사일은 수십만명을 일거에 몰살시킬수 있는
핵에 다음가는 가공할 생화학무기까지 실어 나를수 있는
무서운 미사일이죠
생화학 무기는 타격오차니 명중율이니 다필요없는
적상공에서 터지기만 하면 되는 그런 무기입니다.
북한이 이미 우리나 일본에는 사라져 백신까지 없어졌다는
과거의 무서운 전염병균중 상당수를 그것도 독력이 엄청강화된
균사를 대량으로 보유하고있는것
일본의 사이비종교집단이 한번 써 이름이 알려진 사린가스를
그것도 고농도로 정제된 이 독가스 보유량이 세계제일아니냐는
관측등등
현대전이 폭탄이네 총알이네 하는걸로만 싸우는것도 아니고
핵에 가려져 있지만 그에 버금갈수 있는 무기를 그걸 나를수 있는
무기체계등등을 갓추고 있다는걸 간과해선 안되겠지요
또한 북한의 대공망은
세계에서 제일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조밀하다고 알려져 있지요
시물레이션 결고에도 일본의
전투기등 공군력으론 북한을 공격할수 없다
일각에서는 공격자체의 구상이 넌센스다 하는 말도 있었고
그것이 현재의 일본 군사력입니다.
강하나 남을 공격할 체계는 아닌
적어도 현재는 그렇습니다.
문제는 잠재된 힘이 강하다는 것이고
그것이 저 일본이라는 인류역사상 전무후무한( 나치독일이 저지른
홀러코스트 유대인 학살이 끔칙하다고 하지만 일본에 비하면
어림없습니다. 우린 벌써 잊고 있는데 일본은 대동아 공영하나를
주창하면 벌인 짓으로 아시아인 5천만명을 죽였습니다.
그 5천만명중 군인은 백만도 안되고 전부 민간인만을 인류사상
이런 짧은기간의 대살륙은 일찍 없어지요)
잔학성을 발휘한 인간들이기에 더욱...
일본의 행보가 두려운것이지 지금의 일본이 직접적으로
두렵다고볼것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당장의 가진 힘만으로는
06/07/23 13:09
수정 아이콘
2차대전 당시에도 러시아도 그렇게 일본 우습게 보다가 당했죠
저두 육군 출신이지만 공군력과 해군력의 지원에 따라
육군의 능력은 달라지죠

개인적으로는 절대적으로 공군력>해군력>육군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한국 육군 전원이 특전대라고 해도 제공권이 없어서
공중 폭격을 맞는 다면? 이라크전에서 이미 확인 하지 않았나요?
전문가 마다 차이는 있지만 3~6개월이면 핵미사일 발사할수 있다던데
미군 주둔만 아니라면 솔직히 대한민국은 중국 러시아 북한 일본
그 어떤 나라라도 실질적 위협국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가 이런 땅에 있는걸 운으로 탓한다면 뭐

참고로 육군에 대해서 다아시는 이야기 몇자 적자면
현재 한국 휴전선에 배치된 많은 군인들이 실제 전쟁이 나면
몇분에서 몇십분사이에 거의 전멸이라죠
이건 한국 육군이 실시하는 워게임상에서 나오는 시뮬레이션에서
그렇게 나오는거니 뭐 (북한의 장사정포에 주로 당한다는)
그래서 제가 들은 이야기인데 육군이 자랑하는
k-1 전차는 아끼려고 후방쪽에 배치하고
뭐 총알받이 육군은 최전방에 경계병겸해서 앞에다 놓고요

그리고 육군력이라는게 비상시엔 훈련 시켜서 얼마든지 증강 시킬수 있죠 한국 육군도 훈련소 몇주간으로 양성됩니다.
뭐 스타에 비유한다면 현재 병력은 한국이 많지만
일본은 초고테크 유닛과 풀업그레이드 그리고 수많은 팩토리에서 얼마든지 찍어낼수 있죠
그래서 동남 아시아 국가들은 일본의 행보에 촉각을 세우는 것이고

60전 년의 괴물을 사슬로 묶어놓은 형국이죠 일본은 과거에 죄가 있으니
그 사슬이 풀리는날 한반도엔 위기가 올것입니다.
폐인28호
06/07/23 15:37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중에서 이지스 도입 반대하는 분이 계시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그게 누구였는지... 잘 생각이 안나네요;;
지금 형국에서는 이지스같은것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보는데 말이죠...
06/07/23 16:11
수정 아이콘
그런분은 있죠 고속정 추진하자는 의원님...
배수량만 맞추면 된다는식이였던가... -_-
사나님/ 2차대전이 아니라 러일전쟁때였죠.. 그때는 우습게 본게 아니라.. 발틱함대가 일본에 갈려고 말그대로 지구횡단을 하는중간에 정박한 항구에서의 영국의 방해와 남중국해 쯔음 도착할때 제정러시아가 망해버렸습니다 -_-;;
그러니까 그들은 사라진 국가의 함대였을까나요..
그러면 당연시하게 사기는 바닥을 기는 리버가 되어버렸고 영국에서 전해준 정보를 토대로 치밀하게 계획을짠 일본놈들의 대승이였지요.
그러니까 러시아가 우습게 봐서 진것이 아니라 일본놈들의 치밀한 계획에 의해서 진것이죠..
백성한테 왜 총을 쐈는지 하여간 국민한테 총칼 드리대는 나라는 오래못갑니다
06/07/23 16:47
수정 아이콘
PoCket//우리 나라 오래 못가겠네요. ㅠ_ㅠ
06/07/23 16:57
수정 아이콘
전두환시절때 꽤나 위험했었죠 -ㅅ-;;
06/07/23 21:40
수정 아이콘
딴이야기 하기전에..
물탄푹설님 글 진짜 길게 쓰시네요(순수한 감탄입니다;;).. 시간 진짜 오래 걸리실듯한데;;

일본의 군사력은
위협적이다 못해서 차고 넘칠정도지요 지금도..
육군쪽에선 분명히 우리나라가 앞선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일본의 신형전차인 90식 전차가 우리나라의 k1a1보다 그닥 나을께 없어 보임에도 불구하고 근 2배에 가까운 가격-_- 을 자랑하죠.
k1이 74식보다 낫다고 보고 숫자적으로도 그렇고 우리나라 육군이 일본에 밀릴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일본과의 충돌에서 육군끼리 충돌할 확률은 0%에 수렴한다는 겁니다.
일본이 해상봉쇄에 들어가면 딱히 그것을 뚫어낼만한 방법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해군 한참 증강사업을 벌이는 중입니다만 솔직히 해자대 전력의 30%이상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현재까지는요. 현재 사업들이 모두 마무리가 되면 그 갭은 많이 줄어들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일본의 해상봉쇄를 풀어낼 정도는 아니지요.

공군력도 한국공군에 슬램이글이 하나둘씩 배치되고는 있습니다만 일본에도 나름 신형(제생각에는 역시 먹튀-_-)인 F-2가 배치되고 있고.. 뒤지진 않아도 앞서지도 못한다고 봅니다.

시나님//몇시간에서 몇분사이에 휴전선배치병력이 전멸한다는건 좀 오바아닌가요..(GOP에 배치된 병력만이라면 전멸일듯;;) 뭐 전쟁발발 72시간내에 남측 군인만 30만이 사망한다는 워게임결과는 몇년전에 들은적이 있습니다만..

마지막에 깃발은 꽂는건 육군이겠죠.. 하지만 해.공군이 받혀주지 못하면 안습-_- 이라는거에 동의합니다.

또 우리나라가 국경을 마주하고 있거나 혹은 이권이 직접적으로 개입되어있는.. 미국 러시아 중국 북한 일본 대만..
솔직히 이 여섯나라중에 우리나라가 전쟁에서 이길수잇다고 확신할수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한국까지 일곱 나라가
세계 군사력순위 15위안에 모두 들어가는 안습틱한 지리적 특성은.. 안타깝습니다 그냥;;;
06/07/23 21:57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90식 전차의 가격이 대당 10~12억엔이란 이야기도 있습니다-_-
유명하죠.. 일제 무기의 덜덜덜한 가격;;;
아이스버그
06/07/23 23:46
수정 아이콘
진짜 동북아균형자는 커녕 동북아왕따당하는 대한민국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과거를 쉽게 잊어버리는 특이한 국민성때문에 제2의 625가 발발할지 두려움에 떨면서, 남쪽으로는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게다가 맏형격인 미국과도 점점 멀이지니 당금의 현실이 너무 무섭습니다. 미국한테 군사작전권 인계받는것도 솔직히 매우 불안하고요...
BaekGomToss
06/07/24 00:45
수정 아이콘
쉽게 말하자면, 실제 군사력에 비해 너무 과한 비용을 쏟아붇는 감이 없진 않지만, 그만큼 강합니다. 공군력에서는, 아마 늦어도 3일안에 한국공군을 전멸시킬정도고, 해군은 3시간 버티면 박수. 육군은 싸울일도 없이 게임 끝.
06/07/24 02:53
수정 아이콘
공군은 한국영공에서 싸우면 해볼만 할지도요. 해군은 뭐, 박살나구요. 즉, 그만큼 상대가 안된다는 겁니다. -_-;;

-우리 모두 땅굴을 팝시다 ~_~
Copy Cat
06/07/24 07:06
수정 아이콘
일본 무기의 과도한 가격은 무리하다 싶을 정도의 자체개발도 원인중 하나라는군요..
바꿔말하면 축적된 기술력은 상당하단 말인데..
06/07/24 18:47
수정 아이콘
데프콘에서는 고속정으로 전함 전멸 시킨후 폭탄드랍입니다 ㄳ
やらせろ
06/07/25 02:06
수정 아이콘
질럿이 발업에 33업이어도, 울트라가 방업에 33업이어도, 저글링이 발업아드레나린에 33업이어도
공중유닛을 못잡으니요
리빙팃슈
06/07/25 16:00
수정 아이콘
하지만 공방3업인 마린이면 얘기는 달라지죠.
06/07/25 20:39
수정 아이콘
캐리어도 잡은 마린이 있는걸로 아는데......
06/07/26 05:27
수정 아이콘
일본도 우리나라도 서로 서로에 대한 군사적 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아직 논의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크리스
06/07/26 07:18
수정 아이콘
일본 해군은 진정으로 극동지역에선 최강으로 분류될만 합니다. 공격형과 전락형 원잠이 없는 것 뿐이지 해군력 하나는 러시아 극동함대와 비견될 만하죠. 일본의 막강함은 그 막강한 해군력에서 오는 것입니다. 반면에 육군 및 공군은 상대적으로 빈약합니다. 비싸다고 최첨단 무기는 아니지요. 일본 육군의 장비는 가격대 성능비가 전세계에서 아마도 제일 형편없을겁니다.
06/07/26 10: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워게임 이야기는 같이 근무하던 워게임 훈련에
참가했던 동료 중위한테서 들은 말입니다.
실제로 어떨지는 나봐야 알겠죠
예측은 예측이니 근데 제가 근무하던 5년 동안 항상 비슷한
결과가 나와서요... ...
저의 사단 결과는 항상 5분안에 전멸... ...
적 울린 네마리
06/07/26 13:23
수정 아이콘
일본 자위대의 전력이 막강해도 선제타격을 하거나 점령할 수 있는 전력이 아닙니다. 그들과 공해상에서 독파이팅을 할 이유도 없거니와 대향해군이 아닌 연안해군의 우리입장으로썬 멀리 나갈 싸울 이유도 없습니다. 아무리 이지스함이라도 연안으로 접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들이 무서워하는 건 SSM이죠. 비행기10대보다 그들의 서부해안에 나열되어 있는 산업시설에 한발이라도 떨어진다면 그 타격이 더 심하죠.
그러기에 북한 미사일에 더 민감한거구요.

일본도 이런 사실을 알기에 자꾸 보통국가로 전환을 시도하려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06/07/28 17:05
수정 아이콘
일본하고 우리나라하고 육지로 이어져 있다면야 전~혀 무서워 할 게 없는게 일본의 군사력이지만..

일본이 섬나라인 관계로 정~말 우리는 일본을 두려워하고 경계하여 그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일본이 현재로서 당장 선제타격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그들의 군력이나 행정체계 등을 고려해 봤을 때 그들이 선제타격에 나서기 위해 준비하면 동북아 어느 국가던 한달이면 선제타격 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 될 것 같네요.
06/08/30 19:58
수정 아이콘
저 위에분도 말씀하셨지만;;
일본과 싸움나면 현재우리나라로서 가장큰문제점은 치고 받고가 아닙니다.
성큰럴커 조이듯 해상을 조여오는 절대 뚫을수없는 해상봉쇄가 제일 문제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입니다.
국가의 주적개념이 북한에서 북한을 위시한 국가에 위협을 줄수있는
모든 국가로 바뀐 시점에서 해군력 증강은 너무나도 당연한 겁니다. 우리는 섬은 아니지만 해상국가를 지향해야하는 나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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