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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8 23:09
원이삭선수가 빨리 우주관문갔으면 카운터였고 사도 던진 것, 병영에 부속 건물 없는데 전략 빨리 눈치 못챈 것 등이 의아했고 전태양 선수는 분광기 잡을 수 있었는데 못잡은 것, 해병 뒷마당에 던진 것 등 .. 제가 보기엔 이상한 판단이 많아서요... 그래도 경기는 재밌네요
15/11/28 23:06
확실히 라인전이 되다보니까 경기가 길어지고 전투에서 이겼다고 전쟁에서 반드시 이기지는 않네요.. 그래서 더 꿀잼입니다.
빨리 리그를 해야할텐데요..
15/11/28 23:19
그래봐야 본선도 못 올라올 은퇴 선수죠. 장민철 선수 저 자리에 갖다 놓으면 저것보다 못합니다. (물론 피지알러이지만 할말은 해야..)
15/11/28 23:20
4세트부터 봤었는데, 4세트가 매우 아쉽겠네요.
전태양선수 많이 올라왔는데, 항상 이정도에서 떨어지네요. 정말 아쉽겠습니다. 딱 한번. 한번만 올라가면 될텐데 말이죠.
15/11/28 23:24
이 경기만 이겼으면 결승까지는 무난히 갔을 것 같은데, 4세트에서 차원분광기를 안 잡고 해병을 돌린 두 번의 판단 미스가 결국 화근이 됐습니다.
15/11/28 23:31
그러게요. 김대엽 선수 4강때 이승원 해설 말처럼, 기회는 왔을때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나중엔 지금의 기회마저도 없을지 모르니까요. 스1 때부터 보면, 이 정도 폼올라왔을시기에 4강 정도를 넘어서지 못하면, 그 이후엔 이 마저도 영영 못올라오고 16강 32강 전전하다가 은퇴하는 선수가 많더라구요. 반대인 경우는 시간이 지나서라도 다시 폼 올라오는 경우가 많구요. 전태양 선수 자꾸 이 쯤에서 떨어지는데, 이럴때일수록 멘탈 꽉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15/11/28 23:24
사이클론이 밖에 나오면 안 되는 이유가 나왔네요. 저런 래더 게임이 많이 나와요. 사이클론으로 분광기 끊어도 본진에 갖다 두는 게 낫습니다.
15/11/29 04:14
결과적으로 같은 외국인 상대인데 저프전보다 오히려 분열기를 통한 죽창싸움이 원이삭 선수에게 더 위협적이었네요
물론 최종결승에서 강민수 선수가 훨씬 위협적이겠죠
15/11/29 05:10
원이삭이 급 잘하네요 정말; 강민수 선수가 정말 잘하던데 (아마 기사도 연승전 25연승이 강민수 선수 아닐까 싶은데요) 대단하네요
15/11/29 05:11
두번째 경기도 불멸자+소수사도+돌진광전사 찌르기 빌드를 준비한 원이삭 선수의 승리입니다
본인 말마따나 술이라도 깬건지 오늘 결승전으로 오면서 경기력이 점점 좋아집니다...?
15/11/29 06:29
장민철이 실시간 귓말로 빌드까지 다 알려줬는데 아쉽네요. 원이삭선수ㅜㅜ
기사도 25연승처럼 지금은 강민수선수가 제일 잘하고 우승할 실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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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nG(원이삭, 대한민국)
Bly(알렉산드르 스뷔시크, 우크라이나)
Avokado(에밀 크론베리, 스웨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