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0/07 22:44
두산팬인 저로서는 오늘 계속 [방긋] 상태입니다. 크크. 연장까지 가서 투수 다 쓴 다음에 SK가 이기는 최상의 스토리가 실현되고 있습니다.
15/10/07 22:47
15/10/07 22:50
스나이더 선수 여기서 안타나 홈런 하나 쳐버리면 또 포스트시즌의 사나이가 되겠군요.
작년에 대충 보긴 했지만, 대단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헐, 쓰자마자 안타를! 참 야구 재미있게 됩니다^^
15/10/07 22:57
그러게요. 오늘 컨디션 엄청 좋네요.
야알못이라 시즌 내내 예언하는 족족 반대로 갔었는데, 오늘은 그렇게 될 것 같다고 하면 들어맞는군요^^
15/10/07 22:55
이렇게 sk가 지면 11회초 정의윤 타구가 두고두고 아쉽겠네요; 투구판만 안맞았으면, 1점 더 날 수 있었을 거 같았는데..
15/10/07 22:55
교체되고 바로 고의사구를 하는군요.
그런데, 저게 이해가 잘 되지 않던데, 기록 때문인까요? 어차피 고의사구로 거를 거라면 교체되기 전 투수가 고의사구를 하는게 낫지 않나요?
15/10/07 22:58
그렇군요.^^
시즌 중에도 보면, 바뀐 투수가 던지던데 그거 볼 때마다 괜히 투구수 늘리는 것이 아닌가 싶었거든요. 던지는거야 타자 상대하기 전에 몇 번 던져보는 것으로 괜찮을 것 같아서요.
15/10/07 23:20
정규시즌에서는 교체되기 전 투수가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불펜에서 전력투구하고 마운드에 새로 올라온 투수가 고의사구던지면 밸런스가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15/10/07 23:21
그렇군요. 그런데 가끔 올라온 선수가 고의사구를 던진 것을 봤거든요.
그때의 상황이 잘 기억나진 않지만, 아마도 투수 교체하니 또 타자를 바꿔서 그런 것은 아닐까 추측할 뿐이네요.
15/10/07 22:58
선수가 정신적으로 흔들리면 고의사구 하다가 폭투를 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나오기도 하고...근데 이것고 그때그때 다른거 같더라요.
15/10/07 23:00
와, 또 바꾸는군요.
급하니 어쩔 수 없긴 한데, 이러다 정말 15회까지 가면 던질 투수가 있으려나요? 뭐, 넥센도 비슷한 상황이긴 하겠습니다만^^;
15/10/07 23:08
아............................................실책...........................................
15/10/07 23:10
타구가 애매하긴 했는데 유격수가 자신있게 자기가 잡겠다고 나섰어야 하지 않나 하네요. 2루수랑 겹치나 신경쓰다가 못 잡은 듯...경험 부족인가...
15/10/07 23:11
SK 팬분들 오늘 잠이 안 오시겠네요.
한화도 그런 경우가....... 어쨌든 참 재미난 경기였습니다. 법력도 많이 나오고요^^ 응원하는 팀은 따로 없지만, 포스트시즌 내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합니다.
15/10/07 23:30
아니 이게임이... 연장에 SK가 한점 나는거 보고 에라이 끝났구나 내일 경기하겠네 발딱고 자자 껏는데...
히드랍더볼 역전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