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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2 20:33
[대전]에휴 결국 박정진을 ㅠㅠ 뭐 막상 누굴 올려야하냐고 하면...오늘 경기 버리는거 아니고서야 별로 떠오르는 투수가 안보이긴 하는데...
15/08/02 20:56
[대전] 김경언 선수 아웃되긴 했지만, 호쾌한 타구였네요.
이용규 선수마저 부상인 지금 김경언 선수 타격감이 돌아오지 않았다면 한화 타선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15/08/02 20:59
[마산] 넥센은 오늘도 NC에게 패배의 위기에 몰려있습니다... 3:5로 밀리는 상황 공격남은건 9회뿐. 일단 8회말 공격부터 막아야합니다만
15/08/02 21:18
선동렬 효과라고 해설진은 짐작하는군요.
올리지 않아도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 공격이 급해지는 식으로요. 어째 통한 것 같기도 합니다. 순삭되었네요.
15/08/02 21:26
[대전] 권혁 선수 벌써 마흔 개인데 여전히 힘차게 공을 뿌리네요.
고의사구가 있었다고 해도 적지 않은 투구수인데 중심타선을 상대로 잘 막아냅니다.
15/08/02 21:28
[대전] 오늘 야구 여러모로 대단하네요..
한화타선을 3안타로 묶은 기아 투수들도 대단하고, 8안타 내고도 3점밖에 못낸 기아 타선도 대단하고, 안타 3개 건져낸 기아 외야수들도 대단하고...
15/08/02 21:30
[수원] 마르테에게 배신당해서 쌓아놨던 9콤보가 끊겼지만 그래도 오늘 안타쳐서 다시 3콤이되었네요....
근데 이대형 병살 2사 3루
15/08/02 21:30
[대전] 에반 선수가 흔들린다 치면 양현종 선수도 투입하겠다는 뜻일까요?
선발로 낸다고 했으니 월요일 휴식일을 생각해서 10구 이하로 던지게 한 다음에 양현종 선수도 내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15/08/02 21:47
[대전] 아이고, 양현종 선수까지 올리다니 기아 너무합니다요! ㅠㅠ
사실 에반 선수로 계속 가도 한화가 과연 동점이나 만들 수 있을까 의문인데요.
15/08/02 21:48
[대전] 아놔. 육성으로 욕나왔습니다.
양현종은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약간 무리인 상황인데요. 주로 길게 던지기도 했구요.
15/08/02 21:49
[대전] 김경언 상대하는 원포인트 같아요. 투구수 15개 이상 넘어가면 로테이션도 하루는 미뤄서 수요일쯤 나오는게 맞아보이고요. 그런데 이게 진짜 이득인지 의문이네요. 에반한테 마무리 시키지...
15/08/02 21:49
[대전] 오늘 한화가 지면 이번 3연전은 정말 뼈아프네요. 이용규 사실상 아웃에, 승리조 연속출장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1점차로 2번이나 지는....;;
15/08/02 21:55
그냥 어차피 화요일 등판이라 불펜에서 공 던지는겸해서 김경언 원포인트로 낸것같은데
초구 안타 치고 나가니까 번트 나올꺼라 조인성까지 던지게 한것같네요. 김경언잡았으면 박정수 냈을것 같습니다. 완전히 결과에 껴맞추기...
15/08/02 21:55
[대전] 헐, 정말 한국시리즈입니다. 팀 에이스가 두 명 상대하고 내려가네요.
한화는 어떻게든 동점까지 만들고 윤석민 선수 구위가 떨어지길 바라야 할까요?
15/08/02 21:56
[대전] 연속으로 욕하게 만드네요. 이러고 이기면 땡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화요일 선발이라는 건 화-일 선발이란 건데. 거기에 어제 3이닝 마무리를...
15/08/02 21:56
[대전] 확실히 기아 vs 한화 경기는 기아 김기태감독이 뭔가 허를 찌르는 경기 운영이 더 돋보이는 경기가 많아 보입니다.
오늘도 8회 외인, 9회 양현종, 윤석민으로 이어가네요!
15/08/02 21:57
[대전] 와, 지금까지 정말 집중력 좋게 잘 해왔던 기아 수비가 결정적 실수를 하네요.
아, 실수가 아니라 잘 막은 것이었나요? 아무튼 이제 플라이 하나면 동점이로군요.
15/08/02 21:58
[대전] 팀을위해 무리한 선수들을 생각하면 이기기라도 해서 위안이 됐으면도 싶고, 이 꼴을 또 볼까봐 그냥 졌으면 싶기도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15/08/02 22:03
이겼고, 이렇게되면 이번주 전승인데...
근데도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 본래라면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시즌초 같은 약빤 생활이 가능했을텐데.
15/08/02 22:04
한게임 반차라 욕심을 내는데... 솔직히 전 시즌전 계획대로 어린선수들 키우고 투수들 잘 보듬어서 내후년정도에 대권 도전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해서..
15/08/02 22:06
그렇죠. 갑자기 가을야구 가능성이 생기니까 사람이 변하나봐요. 팬들이 원하는건 김선빈, 안치홍 돌아오는 시점에 맞춰서 팀을 만들어 놓는건데 말이죠. 윤석민 3이닝 올린거도 짜증났는데 오늘까지 올라오는거 보니까 좀 그렇네요.
15/08/02 22:04
차라리 욕먹고 다신 안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또 생각해보면 욕먹는다고 다신 안 할지는 의문이고.
진짜 이겼는데 이긴 기분 안나네요.
15/08/02 22:05
저도 가장 좋은것은 이런 투수 로테이션을 안하는게 맞다고 봐요..
어쨋든 감독이 이렇게 투수 운용을 한이상 이겨야죠... 지면 후폭풍은 더 크니까요. 이겨서 다행이다 정도죠..
15/08/02 22:28
이번 주에 삼성은 나머지 팀들과 4게임 차로 넉넉히 벌렸고
2,3,4위는 0.5게임차로 서로 물고 물린 상태이지만, 5위와의 차이를 5게임 가까이 벌렸으며, 5,6,7위가 0.5게임차로 와일드카드를 위해 또 치열하게 싸우겠군요. 4강은 정해진 느낌이고 와일드카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듯합니다. 한화로서는 넥센이 기아를 스윕하고, 상대하는 SK에 최소 위닝으로 가져가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군요.
15/08/02 23:06
저도 그러고 싶은데 아무래도 메쟈보다 한없이 얇은 뎁스 때문에.. 무제한 경기 하면 어쩌면 그 팀의 한시즌을 망칠 수도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정말 끝장 승부 재밌는데 말이죠.
15/08/02 23:16
허허, 김상현 선수가 끝내기!
김성배 선수 잘 막아왔는데 허무하겠군요. 주자가 이대형 선수라서 가능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잘 뛰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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