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7/02 19:12
지금 막 기사를 확인했는데 KT가 삼성에서 뛰었던 저스틴 저마노를 영입한다고 합니다.계약은 거의 마무리 단계인걸로 봐서 영입은 확정적으로 보입니다.
15/07/02 19:18
[광주] 이게 웬일이죠? 이종환, 한상훈의 장타라니...
지난번 김병현선수가 4회는 정말 퍼펙트하게 막았었는데... 기아의 5할본능이 정말 무서운건가요? 떨어지면 올라가고, 올라가면 또 귀신같이 맞추려고 떨어진다고 하던데...
15/07/02 19:19
[광주] 시작하자마자 경기 던지나 ..
늦어도 4:0에선 교체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제구는 망이고 어쩌다 들어가는 공은 다 쳐맞고 있는데 뭐하는건지 ..
15/07/02 19:27
[광주] 1:1로 나눠갖는 목표?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한화 필승조 투입없이 이기면 더할 나위없겠지만, 탈보트선수가 잘 던져준다면 가능도 하겠네요. 어차피 한화는 NC 상대로 힘든 경기해야해서 1,2선발없이 배영수, 안영명, 송창식으로 가야할텐데, 불펜 아껴서 한번 해봤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15/07/02 19:33
[광주]그나마 기아의 바뀐 투수가 잘 막아주는군요...
사실 한화경기가 쉽게 간다는게 잘 없는 일이니...이거 버티면 모르겠...
15/07/02 20:01
[광주] 기아 더블스틸에 이은 홈스틸!
6:3으로 3점차가 되네요. 이래서 경기 모르게 되었습니다. 김기태감독이 한화상대로는 작전으로 좋은 경기를 많이 보여주네요.
15/07/02 20:04
[광주] 한화는 정범모빠지면 조인성이 아쉽고, 조인성하는 거 보면, 정범모가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허도환이 도루주는거 보면 또 조인성이 낫겠다 싶고, 포수문제는 돌고 도네요. 거기서 왜 쓸데없이 2루 송구해서 추가점을 주는지! 이래서 필승조 출격 확정되었네요.
15/07/02 20:23
[광주] 기아가 탈보트 상대로 털기 시작해서 재미있게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한화가 다시 빅이닝 가져갈 조짐이네요.
이러면 흔들리던 탈보트를 좀 더 길게 가져가며 승리조를 아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5/07/02 20:38
[광주] 필 후배들이 놀러왔다고 했는데, 상황이 좋지 않네요. 이런 날 아슬아슬하게 9회까지 끌고 가서 자신이 끝내기 치면 좋았을 텐데 무참하게 깨지는 모습만 보여주니.......
15/07/02 20:42
[잠실] 노경은 사연도 짠하니 LG팬이지만 잘해줬으면 했는데...역시 프로의 세계는 가차없군요...2루타 2방으로 1실점...
15/07/02 20:52
[광주] 보크로 또 한 점 따라가서 12대 5가 됩니다.
이러다 홈런 한 방 나오면 또 분위기 바뀌겠네요. 9점차에도 각 잡고 보게 되는 한화야구!
15/07/02 21:08
[광주] 정진옹 또 올라오나요ㅠㅠ
7점차인데.. 일단 올라왔으니 1이닝 깔끔히 막고 정대현 김기현 이동걸(2군인가요?)로 7,8회 막아주면 좋겠네요.
15/07/02 21:21
[광주] 이쯤되면.. 감독님이 타자들에게 필승조를 인질삼아 시위하는 느낌..
니네 에러해? 똑바로 안해? 니들 제대로 안하면 박 권 윤 또 나오는거야 알아서 해봐 아주 .. -_- 감독님.. 7점은 좀 느긋하게 갑시다요.. ㅠ
15/07/02 21:23
아마도 기아가 주전 다 빼고 추격의지를 버리길 기다리시는 듯합니다.
그런데 전에도 6점차인가에서 역전당한 적이 있어서 불안한 마음도 있을 것 같네요^^
15/07/02 21:22
[광주] 박정진 선수가 7회에도 올라오네요.
이러면 NC전에서 제대로 쓰지 못할 텐데 아쉽군요. 물론 기아가 주전을 빼지 않고 추격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7점 차인데, 승리조를 제외하고는 그 점수차도 불안하단 뜻일까요? 그와는 별개로 박정진 선수 정말 잘 던지네요. 나이를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15/07/02 21:26
글쎄요. 3연투가 심심찮게 나왔던 올 시즌 한화를 생각하면 나올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권혁과 윤규진이 이번 주 한 번도 등판하지 않았는데... - 이것도 장담 못할듯.. 남은 8, 9회에 올릴지도... - 이 두 명으로 3연전을 치르기엔 선발투수들이 긴 이닝을 던져주는 투수들이 아니죠.
15/07/02 21:26
[광주] 잘 봐줘서, 오늘 박정진은 중간에 몸풀어서 투입했다고 치더라도 권혁, 윤규진은 투입하지 맙시다. 감독님.
7점차이인데, NC전이면 왼손 박정진이 중요한데 써버리면 휴... [마산] 이 와중에 롯데 황제균의 동점홈런이 무색하게 끝내기 안타 맞아 버리네요.
15/07/02 21:26
[마산] NC가 끝내기로 승리를 가져갑니다. 롯데는 동점까지 잘 따라갔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이러면 또 1,2,3위 순위가 0.5게임차로 마구 바뀌겠군요.
15/07/02 21:31
[광주]와...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것 아닙니까.
아무리 권혁이 이번 주 첫 등판이라고 해도... 지난주 그렇게 혹사시켜놓고 이런 경기에 투입이라니.. 킬끼리라 불리던 김응룡 감독도... 이런 투수 운영은 하질 않았습니다. 한화의 불펜은 박정진, 권혁, 윤규진뿐인가...
15/07/02 21:35
[광주]우세때 다른 투수 올려서 불 안지르고 마무리되는게 드무니...안올리기도 그렇고...
그 진짜로 농구 1쿼터 스코어 만들거 아니면....
15/07/02 21:37
[광주] 이렇게 홈런 맞을거면 권혁 왜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공이 게속 높게 오는데, 조영우나 좀 테스트 하시지..
이제 5점차니 윤규진 등판 확정이나요.
15/07/02 21:38
[광주] 직구 구속이 140밖에 안나오는데 거기다 저렇게 높게 들어오는 실투라면 막아내기 힘들죠.
쓰는 와중에 또 안타~ 권혁의 구위가 확실히 떨어졌습니다.
15/07/02 21:40
[광주] 제 응원팀 선수는 아닙니다만 권혁의 구속 저하는 정말 심각한 정도네요.
구속 = 구위는 아닙니다만 직구가 140 간신히 나오고 그나마도 날리네요.
15/07/02 21:43
[광주] 감독이랑 투코 눈은 장식인가요? 140중후반대 던지던 권혁이 지금 140도 겨우겨우 나오고 볼은 다 밋밋하게 몰리는데 이게 뭐하는건지... 진짜 오늘 경기는 기분 더럽네요. 아직 승패 결정 안 났지만 어제보다 오늘이 더 화납니다.
15/07/02 21:43
[광주] 권혁은 욕 먹을 것도 없습니다. 혹사는 둘째치고 지금 던지는게 그냥 딱 자기 평자책만큼 실점하고 있는거예요. 왜냐면 맨날 나오고 길게 던지거든요. 그걸 선발이 아니라 불펜이 하니까 많이 털리는 것처럼 보이는거지.
평자책 4.5면 4이닝 던지면 2실점 하는거죠. 대충 2경기 나와서 2이닝씩 던져서 하루 2실점 하고 하루 무실점 하면 그렇게 돼요. 지금 권혁이 딱 그 꼴이고.
15/07/02 21:43
[광주] 허허허 결국 오늘도 필승조 3형제가 다 올라왔네요. 12:3에서 필승조 올리는 투수운영은 진짜 감탄이 나올 지경...
15/07/02 21:43
[광주] 결국 윤규진까지 등판.
오늘 경기가 이렇게까지 될 경기는 아니었을텐데요. 기아는 오늘 지더라도 기분 좋게 내일부터 kt를 상대할테고 한화는 이기더라도 내일부터 nc전인데 부담이 크겠습니다.
15/07/02 21:44
[광주]정말.. 너무할 정도로 부려먹네요.
작년 겨울 솔직히 KIA의 새사령탑으로 김성근 감독이 됐으면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화를 보면... 김성근 감독이 아닌 것이 다행이다 싶습니다. 가뜩이나 부실한 투수들 유남호 - 서정환을 잇는 그 백정라인을 또 봐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15/07/02 21:46
저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수비력 강화에 일가견이 있다고 하지만 지금 한화 실책수준을 보아하니 그리 개선된듯해보이지도 않고 노장들 잡는거보면 무섭네요....
15/07/02 21:48
저도 조범현 - 선동열 감독을 거치면서 겨우 모아놓은 투수팜이 서정환 시절처럼 박살났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아닐수도 있겠습니다만....
15/07/02 21:45
[광주] 윤규진 등판하네요.
NC 좌타자 득실득실한데, 박정진, 권혁이 막아줘야할텐데.. 이렇게 써버리면 휴... NC 전은 그냥 안봐도 비디오 나올 듯 싶네요.
15/07/02 21:45
[광주] 급한 불은 끄는 윤규진.
하지만 결국 결론적으로 윤규진도 9회 1이닝 마무리가 아니라 8회부터 올라오게 되었군요.
15/07/02 21:47
[광주] 진짜 옆동네에서 [이겨도 기쁘지가 않다] 라는 글 올라올때 [이게 뭔 개소리야 이기면 장땡이지] 했는데
네, 제가 이 소리 해야 겠네요. 이겨도 기쁘지가 않습니다. 진심.
15/07/02 21:48
[광주] 2군에서 올릴 투수가 아예 없나요? 이정도 점수차면 일단 신인이나 많이 출전 안한 투수들부터 기용할만한데요. 진짜 박정진-권혁한테 너무 가혹하네요;
15/07/02 21:51
당장 어제 정대훈 김민우가 모두 무실점이었습니다.
지금은 더 상황이 나은게, 기아도 핵심 선수들 다 빼버린 상황이라 상대하기 더 쉽습니다. 어제 던진 선수들 공이 오늘 권혁 공보다 더 좋아요.
15/07/02 21:54
동의합니다. 어제 김민우 선수 구위가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왜 안써보나 모르겠어요. 선발로 나온 것도 아니고 정대훈 김민우 둘 다 불펜이었거든요. 권혁 어깨가 무한 재생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이해를 못하겠네요.
15/07/02 21:55
지금이야 선발로 빠졌지만 한 때는 송창식이 더 굴렀었죠;
불펜 나왔다가 이틀 후에 바로 선발로 던지고 며칠 있다가 바로 불펜으로 등판하는 등;;;
15/07/02 21:57
양반인 투수진에서도 노예와 천민이 있고,
그 위에 양반보다 더 위로 봐야할 정승급 투수들이 있고, 왕도 계시네요. 하하! 실질적으론 마음 편하고 힘든것도 덜할 투수인 안영명이 최고겠지만요.
15/07/02 21:57
윤규진이 아예 올라오지 않았다면 모를까..
올라온 이상 마무리져야죠. 올라오지 않는다면... 그건 그것대로 또 시끄러워질 겁니다. 베스트는 권혁, 윤규진이 올라오지 않는 것이었죠.
15/07/02 21:58
그렇긴 하죠.
박정진, 권혁 투입없었으면 했는데, 이미 투입했고, 윤규진 1이닝이야 뭐 크게 문제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점수차이도 많으니까. 그냥 쉽게 승부하면 되구요. NC 그 왼손타선을 상대로 박정진, 권혁 좀 아꼈다가 좀 쓰시지... 휴..
15/07/02 21:56
[광주] 이용규의 땅볼에 정근우 홈인.
7점차로 벌어집니다. 승부는 이미 지어진 듯 하고 과연 9회말에 윤규진이 그대로 나올지가 더 관심이 가네요.
15/07/02 21:57
이용규 2루수앞 땅볼
3루주자 정근우 홈인 9초 1사 주자없이 14대7로 한화가 7점차까지 다시 벌립니다. 9회말 한화투수가 궁금해지네요.
15/07/02 22:01
역시나네요.
저도 한화 격하게 스릉하는데, 송창식선수의 선발화가 너무 아쉽네요. 뭐, 강제선발행 된 이유가 다른선수에게 있긴합니다만...
15/07/02 22:05
사실 송창식을 선발 보낸건 잘한 선택이라 봅니다. 그래도 5이닝 3실점정도는 해줄 수 있는 선수고, 솔직히 말해서 감독의 투수운영이 아니었다면 송창식을 아까워 할 상황 자체가 아닙니다. 박정진이 어제는 3점차 지는 상황에서, 오늘은 7점차 이기는 상황에서 나왔는데 다른 감독이었다면 이번 3연전에 박정진은 절대 안 나올 상황이었죠.
15/07/02 22:04
남은 경기가 주말 3연전이고 비소식이 없다는 것.
그리고 박정진을 연 이틀 등판시켰기에 내일이나 모레는 등판시기키가 힘들다는 것을 가정하면 윤규진을 9회엔 올리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운좋게 금, 토 경기에서 필승조 3명을 모두 투입시키지 않아도 되는 경기가 만들어지면 모를까... 모두 투입시켜야 하는 경기가 되면 오늘 경기를 후회할 것 같습니다.
15/07/02 22:06
어짜피 8회에 올라온 이상 여기서 공 10개 더 던지나 덜던지나는 큰 차이가 없을거에요.
오히려 다른 선수가 몸푸는데 던지는 공 + 투구수 10개 + 마무리 까지합치면 그냥 윤규진으로 빠르게 게임 끝내는게 더 이득이라고 봅니다.
15/07/02 22:12
그것이 잘 써먹지도 않는 추격조를 아끼려고 마무리를 등판시키는 결과니까요.
마무리나 필승조를 아끼기 위해 윤규진을 바꾸지 않은 거라면 납득이 되는데 추격조를 아끼려고 7점차에 마무리를 1.1 이닝 던지게 했죠. 투구수는 17개. 일요일 경기였다면 납득이 되는데 아직 3연전이 남은 상황이라... 저는 납득이 안됩니다.
15/07/02 22:16
윤규진이 애초에 나오질 않았으면 이런 일이 없었겠죠....
근데 나와버린 이상 윤규진으로 '빠르게 이닝 끝내주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15/07/02 22:01
[광주]보통 필승조는 최대한 아끼고...
추격조에 속한 불펜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시즌을 꾸려가는 것이 맞죠? 지금 제가 알고있던 것이 잘못된 것인가 싶습니다.
15/07/02 22:05
9시까지 5회를 겨우 끝내서 오늘 11시 넘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나겠군요.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한화는 큰 점수차에도 승리조를 몽땅 써버려서 아쉬움이 남을 듯합니다. 경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