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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1 18:41
밴픽부터 터지는 냄새가 난다고 그랬는데 역시 터지고 있군요...
앰비션은 스프링때 렉사이 꿀 잘 빨았는데 (그리고 잘 쓴다는 평가도 받았는데) 이젠 폼이 떨어진건지 꿀이 떨어진건지...
15/07/01 18:41
CJ는 왜 저 두 자리에 핑와를..
이해가 안가네요 -_-; 이블린이 탑정글쪽만 계속해서 이용하고 들어다니는데 그쪽은 시야 장악 자체를 할 생각도 못하네요. 저 핑와에 이블린이 걸린 적도 없고, 상대 정글몹에 시야도 없어서 이블린이 어디있는 줄을 모르는데 갱에 당할 수 밖에 없지요.
15/07/01 18:42
동준좌의 강팀 인증드립 나왔네요. "플레이가 유기적".... 그나마 여기서는 약간 반격했지만 미드 타워 깨지고.. 그래도 CJ 용 따라갑니다. 가까스로 맞춰가네요.
15/07/01 18:44
식스맨은 제일많이 바꿨는데 식스맨기용은세계에서 제일 못하는 씨제이님들 대체이유가? 갱맘때부터 식스맨들이 못버티고 다른팀으로 이적이 젤많은팀인데 식스맨 기용을 무슨 야구 패전조 내보내듯이 쓰는 거보면 코치진들 수준이 . .
15/07/01 18:46
2경기는 그냥 강감독이 질려고 마음먹고 맥스 내고, 픽밴도 그냥 노답이었죠
엠비션 죽어라고 렉사이 고집에 샤이가 나르 못하는거 온세상이 다아는데, 강감독이랑 샤이만 모름
15/07/01 18:47
근데 샤이 챔프폭상 가져갈 챔프가 없긴했어요..라이즈 마오카이 럼블 쉔이 없는데..
샤이의 좁디좁은 챔프폭으로 그나마 커버가되는건 나르뿐이죠..
15/07/01 18:46
웬지 저번 GSL 결승 한지원 선수처럼 엠비션 선수도.. 반드시 이번에 롤챔스 우승하고 롤드컵 가겠다는 간절함이 욕심을 불러일으켜서.. 경기력이 하락되는것 같애요.. 아 ... 안타까워요.. ㅠ.ㅜ.. 엠비션이 우승하고 롤드컵 가는 모습 보고싶은데..
15/07/01 18:48
KOO는 지금 기세만 유지한다면 롤드컵 출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KOO 지금 폼이 스프링 시즌 1라운드를 보는 느낌이라 SKT1을 제외하고 막을팀이 있을지 미지수로 보입니다. 지난시즌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3위권 안에만 들더라도 롤드컵 출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5/07/01 18:48
지금 쿠는 개인적으로 스프링 1라운드보는 느낌이네요. 그때 쿠에 대해 되게 능구렁이 같고 유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느낌이 다시 돌아온거 같네요.
15/07/01 18:48
코르키 한국에사만 이리 사랑받는건가요? 아니면 외국에서도 사랑받나요? 칼리스타는 밴 베인은 까다롭고 애쉬는 대화용으로는 그렇고 이즈는 솔랭에서도 승률 낮고
다른 원딜이 하도 구리니 어쩔수없이 나오는건가요? 포킹과 첫트포타이밍이 강하다는데 코르키가 왜케 자주나오는지..
15/07/01 18:56
막상 MSI에서 징크스를 적극 기용했던 EDG가 우승한 걸 보면, LCK자체가 지나치게 생존기 있는 원딜, 그리고 코르키 선호하는 면이 있죠. 괜히 KOR키라는 소리를 들은게 아닙니다.
15/07/01 18:49
냉정하게 따져보면 프리시즌과 달리 CJ가 강할 이유가 딱히 없긴하죠.
그땐 그래도 스크림에서 강했다는 카더라가 워낙 많았고 팀원들의 각자 평균솔랭성적도 지금보단 좀 더 나았다거나 그런 기댈곳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이대로 2라운드 강팀들과의 4연전에서 1승3패정도 해도 그러려니 할것 같네요. CJ멤버들 하나하나 뜯어보면 지금까지 성적인 1라운드 6승3패가 대단했다고 봅니다. 스프링시즌 vs SKT전 플레이오프 벼랑끝까지 몰아붙인건 지금 생각해보면 믿기지 않을정도고...
15/07/01 18:50
저도 안믿겨집니다...
그때가 뭔가 홀렸었던거 같네요. 사실 한 팀으로 합치기 전 마지막 블레이즈/프로스트 모습 생각하면 지금 이 상태가 정상(?) 으로 느껴지네요.
15/07/01 18:55
1경기 이겼으면 2경기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졌겠죠. 그냥 앰비션의 폼이 급격하게 떨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벵기 빼고는 다 압도했던 정글인데 이번 경기에선 위즈덤에게 압살당했죠.
15/07/01 18:49
이건 어떻게 손 쓸수가 없네요
전판의 쿠하고 다른 건 전판의 쿠는 끊어먹기에 최적화된 조합이었떤 반면 지금의 CJ는 모르가나 Q 빗나가면 아무것도 안되요... 클템 말대로 누구 하나 이니시를 제대로 열수가 없으니 변수가 없어요
15/07/01 18:50
개인적으로 CJ 선수들이 게임 실력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프로로서의 동력은 전부 다 잃은거 같아요. 다섯이 손잡고 박수받으며 은퇴하길 바랍니다.
15/07/01 18:55
CJ가 지난 시즌 SK를 턱밑까지 몰아붙이고, 이번 시즌 초 전승가도를 달리는거보면 실력은 롤드컵급임엔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몇시즌째 계속 분위기 한번 망가지면 끝까지 파고 내려가는건 솔직히 근본적 동기부여 문제라고 봅니다.
15/07/01 18:58
제가 예전에 클템이 못할때 그런 소리 했다가 클템 나간거 보고 많이 후회를 해서요 -_-..
저는 선수 문제가 아니라 감독/코치의 문제라고 봅니다. 동기부여하고 제대로 플레이 하게 하는걸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보이거든요. 동기는 충분한데, 흔들릴때 제대로 잡아주고 도와줄 제대로 된 감독/코치가 없는게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5/07/01 18:53
지금 CJ의 올드 게이머들은 벼랑끝에서 게임하는 느낌이 강할텐데... 특히 앰비션이 그런 마음으로 게임하는 거 같구요. 경기력은 저도 마음에 안들지만 모티베이션이 그렇게 없다는 생각도 안들고 들더라도 아직은 지켜봐줘야 하지 않나 싶네요.
15/07/01 18:54
저도 지금 남아있는 엠비션 샤이 메라는 사실상 올시즌 롤드컵을 꼭 가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게임을 하고있을것같은데..
모티베이션이 없을것같지가 않거든요..
15/07/01 18:56
앰비션은 정말 자존심 강한 선수였는데 포변하면서 진짜 이번시즌 결과 못보면 은퇴한단 생각인 것 같더라구요. 몇몇 인터뷰들 보면 그런 느낌이 팍팍 듭니다.
15/07/01 18:58
좀 당황스런 대답이네요. 그럼 cj보다 못하는 팀들은 그냥 게임할 생각이 없고 라이엇 지원금 받으러 온 공무원들인가요?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직접 언급을 하는 부분도 있는데 넘겨짚은 생각이라니...
15/07/02 08:21
뒤늦게 불판보다가 놀랬네요. 은퇴라니요... 선수생명 끊는게 그리 쉽게 말 할수 있는건가요??
나진팬입니다. 꿍선수 폼이 극도로 하락했을때 제일 마음아팠던 댓글이 노력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다 라는 댓글을 봤을때 눈물이 다 나더군요. 그게 그렇게 말 할 성질의 것인건가 생각하니 제가 다 분했습니다. 선수 본인도 아니면서 은퇴니 마니 하지마세요. cj 팬이라면 마음아프셔서 그랬을것이니 좀 더 진정하시고 아니라면 팬들에게 상처주는 말 다신 하지마세요.
15/07/01 18:51
1경기 진것도 짜증나죽겠는데
2경기는 그냥 오늘 아예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식스맨 기용이나 해보자는 식으로 팬들 엿먹으라고 대놓고 지는 경기 하니 더 빡치네요 아
15/07/01 18:52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그놈의 코르키를 왜 자꾸 쓰는지 모르겠어요 스페이스가 코르키하면 맨날 존재감이 0인데...
빅토르는 또 왜 풀어줬죠? 진짜 이 팀은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음...
15/07/01 18:55
롤챔에서 유독 선호 받는 픽 중 하나입니다. 초반에 조금이라도 우리한테 스노볼이 굴러오면 그걸로 계속 굴릴 자신 있으니 1코어 초반 스노볼에 특화된 원딜을 고르겠다. 그게 코르키죠. 그걸로 스프링 1라운드를 재패했던게 KOO(GE) 타이거즈였고
15/07/01 18:58
프레이는 제 개인적인 관점으론 잘할 때는 임프 데프트를 능가할 수도 있는 세체급 원딜이고 어느 타이밍이라도 공격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기량과 성향인 선수고 코르키라는 챔프 자체도 잘 다루죠. 충분히 뽑을만한데... 스페이스가 초반에 라인전 공격적으로 하거나 사거리 짧은 챔프로 딜 잘 넣는거 보신분 있나요? 전 도통 기억이 안납니다. 스페이스가 그나마 괜찮게 한다고 느꼈던 건 케이틀린이나 코그모 같은 챔프를 했을 때 뺴곤 거의 없어요.
15/07/01 19:03
스페이스는 CJ가 잘 나갈 때도 그런 점에서는 한결 같았던 것 같고... 그냥 픽 하나를 놓고 볼게 아니라 CJ 선수들이나 코치들이 메타에 대한 이해도가 최근 좀 떨어진 것 같습니다. 스크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픽 자체가 총체적 난국이에요.
15/07/01 19:08
CJ 픽밴 전체적으로 문제가 심하긴 하고... 이번에 앰비션이 좀 못하긴 했는데 전 cj가 스페이스를 꼭 데리고 쓸거라면 1픽 시비르를 잡는 수준의 픽밴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5/07/01 18:52
다른 팀들은 스베누 같은 약팀 상대로 신인 선발기용하면서 데뷔전 승리도 챙겨주고 기세 올려주는데... 맥쓰도 어떻게 보면 참 안쓰럽네요;
15/07/01 18:52
진짜 답답하내요.....
엠비션을 정글로 돌릴정도로 과감한 포변을 할거면 차라리 바텀 라인도 매라와 어울릴만한 공격성 높고 과감한 원딜러를 하나 구해보던지.. 아니면 차라리 매라를 미드로 돌려놓고 서폿을 구하던지 항상 느끼는 거지만 CJ는 선수 기량의 문제가 아니라 선수의 플래이 성향에 대한 차이점으로 팀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다는 부분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있는것 같아요. 선수의 기본 기량은 상위권이니 매타가 팀의 전반적인 성향에 어울리거나 자신들이 매타에 일찍 적응한 상황에선 승리 확률이 높아지지만 매타에 완벽히 적응하고 팀의 벨런싱이 잘 맞춰진 팀에게는 너무 무력해요.
15/07/01 18:52
<순위>
1위 SK Telecom T1 9승 0패 +16 2위 KOO Tigers 7승 3패 +7 3위 JIn AIr Green Wings 6승 3패 +6 4위 NAJIN e-mFire 6승 3패 +5 5위 CJ ENTUS 6승 4패 +2 6위 kt ROLSTER 5승 4패 +1 7위 Anarchy 3승 6패 -4 8위 Samsung GALAXY 2승 7패 -7 9위 lz INCREDIBLE MIRACLE 2승 7패 -11 10위 SBENU SONICBOOM 0승 9패 -16
15/07/01 18:52
애초에 나르 렉사이 코르키 픽한거 자체가 안 이기겠다는 소린데 그걸 왜 픽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코치진을 갈아야죠. 저런 픽 하게 내버려두는 코치진은 뭐하는 인간들인가요.
15/07/01 19:03
선수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크크..
엑페와 파라곤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기대되네요. 특히 지금IM 탑라인은 좀 많이 안좋은지라 엑페가 더욱이 기대됩니다
15/07/01 18:53
아 진짜 요근래 CJ팬하면서 가장 화나는 날이네요 크크크 다른 팀 스탭들은 어떻게든 이기려고 픽밴도 연구하고 저격하고 하는데 이 팀에선 그런게 보이지가 않아요. 헬퍼 투입은 이해하겠는데 매라 대신 맥스는 왜 넣습니까? 앰비션 초반갱킹이 제로가 된 지금 그나마 초중반 이끌고간게 매라였는데 빼니까 저 꼴이죠.
15/07/01 18:54
아니 이건 픽부터가 이길 생각이 없었죠. 설사 라인전을 잘했어도 중반 타이밍이 강한 코르키와 라인전 강한 나르를 활용하려면 그때 싸워서 이득을 봐야하는데 정글서폿이 노이니시;; 후반가면 마오카이 못죽이죠. 이번 게임은 초장부터 이블린에 터졌지만 밴픽이 이건 대체;;
15/07/01 18:54
픽밴 과정에서 강감독이나 코치는 크게 관여 안하는 걸로 알고 있고
픽밴이 무능한건 결국 그냥 CJ 선수들이 픽밴에 관해서 무능한거고 그건 CJ의 전통이니 뭐 어쩔수가 없지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코코가 잘해서 그나마 상쇄되는 느낌이었는데 코코가 캐리 못하면 노답 냄새가 나긴 했죠
15/07/01 18:56
개인적으로 항상 밴픽에 불안요소를 넘어 위험요소가 있다고 생각되는 팀이 딱 두팀 있어요. CJ와 나진. 선수들의 폼이 좋고 챔프폭이 넉넉할때도 픽밴이 뛰어나다는 인상은 거의 없는 팀이고 반대로 선수들의 폼이 흔들리면 픽밴단계부터 완전히 망하는 경우가 자주 나오는 팀들이라서 그렇죠.
국내 팀들 중에서 밴픽이 강한팀은 SKT, KOO, 진에어 이 세팀인것 같습니다. SKT는 데뷔시절부터 전성기까지 픽밴이 매우 강했고, 현재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선수들의 폼이 올라왔을 때의 시너지가 엄청나죠. KOO는 말그대로 전략적인 픽밴을 구사하는 팀이고 몇몇 선수들의 진에어는 좁은 챔프폭을 픽밴으로 잘메꾸는 편입니다. 유독 CJ와 나진은 픽밴부터 크게 발목잡히고 가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팀차원에서 흔들리는 요소가 있으면 픽밴을 제3자가 봐도 황당하게 하죠. 빅토르밴을 안한거부터 코르키, 나르를 가져가는거까지..... 물음표만 가득한 밴픽..
15/07/01 19:03
나진은 이해할 거리는 있습니다. 와치는 기복이 좀 있다보니 안풀리면 하던걸 해야겠다는 느낌이 있고 꿍이야 장인계 라이너고요.
근데 cj식 밴픽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챔프폭이 아니라 선호도의 문제인거 같은데 무난한 픽 5개면 결국 무난한 무장점 조합이 되는 건데...
15/07/01 18:56
오늘은 특히 앰비션선수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보였는데 그것때문에 1경기 역전의 발판도 마련이 됐던거고.. 멘탈 잘 추스려서 다음경기 좋은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15/07/01 18:57
쿠, 진에어, 나진이 1라운드 중후반부터 미친듯이 올라오고 있네요. 쿠는 확실히 빅토르 밴이 풀리고 리븐이나 바루스 같은 픽이 뜨면서 밴픽의 여유가 많이 생긴 느낌이에요.
CJ는 가장 중요한 일정의 첫경기를 최악의 형태로 마쳤네요. 밴픽의 문제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폼이 좋아보이진 않아요.
15/07/01 18:57
솔랭 성적을 보면 프로씬에서도 꾸준히 하위권이고, 그렇다고 그걸 밴픽으로 메꾸는 다든지 특별한 팀웍으로 커버하는 것도 아니니 솔직히 이기는게 신기한 정도지요. 많은 분들이 CJ 성적에 대해 많이 실망하시지만 솔직히 지금 성적도 CJ의 저력을 보여주는 거라고 봅니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플옵 진출권 팀에 비해 나은 부분이 단 한 가지도 없는데도 이 정도 하는게 어딘가요.
15/07/01 19:04
솔직히 코코의 위엄이죠. 앰비션은 서머 초반부에 연승할때도 갱을 적극적으로 성공시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코코가 정글 개입없이 혼자서 상대 미드를 찍어 눌러서 이를 바탕으로 스노우볼 굴려서 이겼죠. 1세트에서 코코가 상대 미드랑 반반가면 지고 2세트부터 상대 미드를 찍어 누르면 이기고.
15/07/01 18:58
밴픽에서 꼬였으면 운영으로라도 뒤집어야죠.
전혀 그런 움직임이 없었... 엠비션 선수의 정글이 가장 답답한게 너무 획일적이에요. 초반에 운영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정글러의 동선 설계인데 여기서 파밍위주의 동선 설계를 해버리니......
15/07/01 18:59
쿠로 빅토르는 벌써 10승 0패네요. 그런데 그만큼의 위협감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바루스나 카사딘도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그만큼더 위험하다는 면이 있습니다. KOO는 원래가 개인기량이 아주 뛰어나서 특정 라인에 기대는 팀이라기보다는 팀워크가 돋보이는 팀이라고 보니까요. 어떻게 보면 진에어의 상위호환이죠. 스타일은 좀 다르지만.
15/07/01 19:04
koo는 탑쪽에 좀더 기대는팀이고 진어어는 봇쪽에 힘을준게 차이점이죠 미드는 두팀다 사실 초일류급미드는아니라 누구랑하던 라인전 반반싸움 하자 스타일이고
15/07/01 18:59
엑페야 그래도 최근 몇달간에도 지금같은 텔포 메타에서도 챌린저 솔랭 점수는 꾸준히 유지하는 편이었던지라 조만간 프로씬에 복귀할거라고 예상은 했다만.. IM일줄이야 덜덜..
15/07/01 18:59
진짜 스크에게 마이로 영혼까지 털릴때나 진에어에게 완패할때도 화가 나기보단 안타까웠습니다 "폼은 부진할수도 있으니 다시 끌어올리면 된다"하고 믿었지요. 근데 오늘은 화가나네요. 무성의한 밴픽과 이해못할 선수기용 무기력한 플레이가 겹쳐서 진짜 화가나네요.
15/07/01 19:05
진짜 동감입니다. 그 전까진 멘탈만 잘 추스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밴픽과 선수기용을 보니 화가 나네요. 코칭스태프가 연구는 하는걸까요?
15/07/01 19:01
빅토르는 60번 나와서 30승 30패
빅토르 승리에 기여한 3명이 10승0패 쿠로, 6승0패 페이커, 4승0패갱맘 셋이합쳐 20승 0패 특히 페이커는 KDA 14, 갱맘은 KDA 14.3 패배에 최다지분은 프로즌 0승 6패
15/07/01 19:08
근데 사실 IM도 위즈덤이 손목 부상당하기 전까지는 선전했었죠 크크 특히 각성하고 나서 기세좋던 진에어도 이기는 등 좋았는데 손목 부상당하고 CJ전에서 거하게 던지더니 아레스로 교체되었죠 2라에서의 아레스는 완전 있는듯 없는듯 투명 정글러의 극을 보여줬구요.
15/07/01 19:05
KOO는 대진이 괜찮은 것이 다음 경기가 삼성이고 그 다음 경기가 IM이네요. 9연승까지는 가능하다고 보고 그 다음 SKT1 경기가 고비인 상황이네요. 1라운드 중반부터 하위권 팀을 만나면서 기세가 살아나서 대진운도 좋은 것 같습니다.
15/07/01 19:05
아무리 봐도 무능하다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은 것이
후보 선수를 롤드컵을 가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서 기용하는 팀이 정상이나구요. 그 후보를 스프링 시즌이나 섬머 1라운드에서 출전 시켜왔다면 이해하겠지만 지금 기용하는 것이 무슨 생각이냐구요. 이렇게 기용하는 팀은 리빌딩이 필요한 팀이나 하는 겁니다. 코칭 스텝들이 스스로 이번 시즌은 포기했나 봅니다. 앰비션 선수가 정말 더 폼이 안좋아져서 정글러를 교체한다고 해도 트릭 선수를 쓸 수는 있나요. 한게임인가 두게임인가 밖에 나온 적이 없고 그 게임도 졌는데 그러면 픽밴에 무엇보다도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게 뭐요. 클템은 자신이 동료들을 발목을 잡을까봐 은퇴했습니다. 솔직히 코칭스탭들이 발목잡는 수준과 뭐가 다른지
15/07/01 19:07
전에도 불판에서 몇번 얘기한 거긴 한데... CJ 및 기타 한국팀이 겪는 가장 큰 문제는 SKT인것 같습니다. 이 팀은 선수 한명한명이 정말 잘하는데 팀케미나 운영도 최상급이라...
지난시즌 폼이 최고로 올랐던 CJ는 정말 잘하긴 했지만 결국 SKT한테 졌는데... 사실 지금 로스터로 그때 이상의 경기력을 내긴 힘들다고 보거든요.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하는 얘기가 스페이스 데리곤 SKT 거의 못이기고 SKT를 못이기면 롤드컵 우승은 불가능하다인데... 모티베이션보다는 멘탈 자체가 많이 부셔졌을 수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
15/07/01 19:09
나진도 픽밴 못하는거 창단때부터 패시브지만, 가끔 잭팟 터져서 메타,꿀챔 한단계 앞서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때 소위 세체급 포스 뿜어대고 아닐때 죽 써서 그렇죠....... ㅜ
cj도 창단때부터 메타 앞세워서 성적 뽑는 케이슨데 지금은 따라가는 입장에다 기본기도 떨어진 상태라 걱정이네요
15/07/01 19:11
사실 맥스선수 나와서 뭐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다른 선수들이 뭐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상솽도 아니긴 했지만, 아무 변수도 못만들고 그냥 따라만 다니다 끝났어요. 상대편에서도 오히려 편했다고 하고...
15/07/01 19:13
괜찮아요 cj 정도면 그래도 잘 수습할 수 있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강팀이고 풍부한 경험이 있으므로... 전 cj 별루 걱정 안합니다.
15/07/01 19:15
cj 정도 되는 팀이라면 목표가 그냥 무난하게 잘하는 게 아니고 롤챔 우승 나아가서 롤드컵 우승을 목표로 해야 맞다고 보거든요. 근데 원래 거의 불가능한 목표라 보지만 지금 상태로는 거의 불가능이 아니고 그냥 불가능인 것 같습니다.
15/07/01 19:15
근데 문제는 당장 다음주까지 사실상 플옵이 결정되는 매치가 줄줄이 있어서... 물론 14년의 선발전에서의 나진 실드처럼 "얘네 왜저래?" 할정도로 갑자기 각성할수도 있지만요 크크
15/07/01 19:19
이그나도 불쌍한데 투신이 정말 불쌍해요. 챌린저 50등 내 구간에서 서폿 승률이 60퍼 정도인데 50퍼 겨우 나오는 정글에서 계속 고통받고 있다니.. Im은 제발 선수기용에 생각좀 ㅠㅠ
15/07/01 19:23
솔직히 엑페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롱주는 진짜 포지션 상관 없이 선수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로급 레벨에서 멀티 포지션 뛴 경험이 있는 선수만 3명이니까요...
15/07/01 19:27
솔랭 만이 아니라 나진 실드 마지막 시절엔 세이브 탑 보내고 본인이 미드 뛰었었죠... 그리고 아지르 출시 때부터 장인이던 엑페라 저도 엑페 아지르 미드 한번 보고 싶긴 합니다...
15/07/01 19:30
투신의 현 상황이 안타까워서 솔랭아이디 승률을 보니 서폿승률 70퍼 육박, 원딜 60퍼, 유일한 모스트2 정글러인 리신 48퍼네요. 곧 정글에 적응할 것이라고 믿고 기다리는게 아니라 재능낭비같아요. 답답합니다.
15/07/01 19:40
프로즌은 승강전~1라운드 극초반하고 지금은 그냥 다른 선수같습니다. 1라운드 극초반에는 폼좋은 코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스베누 미드인 사신급으로 보일정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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