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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0 23:06
우선 콩은 죽었고(..) 장동민은 갇혀있었으니 용의선상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었을거같기도 하고..
이어지는 그림이니 더 재미있겠네요.
15/05/20 23:06
근데 뻘플이지만, 홍진호 죽기 전에 장동민이 전화 받느라구 늦게 왔잖아요.
거기서 혹시 장동민이 너 홍진호 죽인 범인이니까 어쩌구 지시 받은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 흠..
15/05/20 23:07
일단 궁금한게, 타로카드, 장항해는 왜 늦게 도착했는가, 짐꾼만 열수 있는 금고에 뭐가 있을까. 이 3가지네요. 새로운 2명의 인물의 정체는 이미 다른데서 스포를 봤기 떄문에.
15/05/20 23:46
뭐 다른 독극물이 나오지 않는한 현재까진 니코틴 원액이 살해 도구인 것이고,
심증이니 뭐니 해도 니코틴 원액을 구해야 가능한 범죄이니 만큼 아직 니코틴과 관련 없는 하승무원과 재즈양은 일단 용의선상에서 제외시켜도 될 듯 싶네요.
15/05/20 23:55
근데 살인 수법이 너무 어려워요. 주사기와 니코틴 용액을 이용한 살해방법은 생각처럼 단순한 방법이 아니라 우발적으로 저지를만한 방법은 아닌데..
15/05/21 00:06
정황상 하니가 발레를 그만둔 게 아버지가 죽고 나서 금전적 지원이 떨어져서 + 그 이후에 범인을 잡으려고 크루즈에 취업한 것 같은데요.
15/05/21 00:15
진짜 하니가 구선장 딸인건가요.. 아까 블랙박스에서 구선장이 가족들 돌려보내고 온다고 하더니 그때 찍은 사진이 아닐까 싶네요.
15/05/21 00:18
알았어요!!! NS는 홍선장이 아니라 죽은 구선장이 메모리카드를 숨겨두고 적어둔 거죠!!!!!
선장은 바뀌어도 선장실은 바뀌지 않을테니까요!!! 그리고 하니는 그 표시를 알고 지구본을 챙긴겁니다.
15/05/21 00:21
근데 증거를 따라가야하는데 하니하고 구선장을 잇는 증거는 안 나와서..
그러면 구선장하고 연결되는건 장항해뿐인데..
15/05/21 00:22
저는 윤비서 시즌2같습니다.
이번시즌에서 하니보고 느낀게 마피아에서 시민이면 충실하지만, 마피아일때 그 부담감과 판을 리드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생각하는데 이번에 몰리는거보니까 더더욱 느껴지네요.
15/05/21 00:22
ns를 발견한게 선장실을 갔을 때인 11시20분인데 그때 바로 알아채고 지구본을 가졌다해도 그 메모리카드 영상을 확인하고 홍선장을 죽였다고하기엔 너무 시간이 촉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장항해 같아요. 부선장이 죽은 상황에서 선장만 죽으면 바로 자기가 선장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에 곧바로 살행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5/05/21 00:24
오늘은 진짜 감으로 찍겠습니다. 홍포터
니코틴을 얻을 수 있는 인물 중에 홍선장을 잘 알고 있으면서 (가정이지만) 박 재즈를 알고 있고 좋아했다면 범행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15/05/21 00:34
근데 주사기가 그렇게 만만한 거 아닌데... 칼로 가열해도 저 플라스틱 생각보다 단단할텐데...동기는 모두가 그럴듯하니 그렇다 치고 살해 타임라인을 너무 무시하는 거 같기도 하고요.
15/05/21 00:38
시즌 1에 비해서 예능적으는 굉장히 재밌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좀 아끼는 느낌이라서 추리적 재미는 부족하네요. 아니... 페이크 단서를 너무 던진다고 봐야 되나?
15/05/21 00:43
이게 돌아다니다가 김전일 소설판에 이런 에피가 있다라는 얘기를 봤는데 그게 맞았네요. 크라임씬은 큰 개연성보다 정말 작지만 딱 맞아떨어지는 볼트, 너트같은 단서가 치명적일 때가 많더라구요. 처음에 봤을땐 윤부인이나 홍포터였을것 같았는데, 역시....
15/05/21 00:43
근데 하니가 엉엉 울 때랑 마지막에 범인 밝혀질때 주사기 들고 있을 때랑 표정 차이가...
참 매력이 많은 거 같아요. 또 억울하면 사투리 막 튀어나오는 것도 그렇고요 흐~
15/05/21 00:45
그럼 박재즈 와 홍포터가 같이 나온 사진은 그야말로 훼이크 단서인건가요?
크라임씬2에서 장진 감독님은 틀리실때 꼭 나오는 단서 하나하나가 설명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무게중심을 맞추시다가 크크
15/05/21 00:48
그런데 그 단성가 어찌보면 그저 낚시일수도 있는게.
홍포터 설정상 나쁜친구들과 놀면서 학교 자주 안갔음에 대한 부분이 어찌보면 공유하고 있는 내용이라. 학교에 관한 내용은 거의 의미가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5/05/21 00:53
사실 훼이크 단서가 맞았죠.. 어짜피 홍포터는 소년원을 다녀서.. 학교 경험도 잘 없을거고.. 장감독님은 역시 영화감독님이라는 생각까지..
15/05/21 07:27
크라임씬 자체라 떡밥증거는 다 있습니다. 결국 확실한증거-가족사진+가족들, 발레복에 구씨같은-를 찾아야죠. 끼워맞추려면야 동기는 다들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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