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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15 22:44:56
Name 크로스게이트
Subject [예능] 크라임씬 시즌2 3화 불판


크라임씬 시즌2 3화

"움직이지 마, 범인은 이 안에 있어!"

특정 공간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
그리고 사건현장에 갇혀 용의자가 된 출연자들!!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재구성된 범죄현장에서
자신의 혐의를 벗어야 하는 용의자들 중
결백한 척 연기를 하고 있는 진짜 범인이 한 명 숨어 있다.
모두가 의심스러운 가운데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반전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그 누구도 믿지 마라!"
진실을 찾아내기위한 단 하나의 방법,
당신의 모든 감각과 사고력을 발휘해 추리하라!
현장 곳곳에 숨겨진 단서는 물론,
다른 용의자들의 진술과 행동까지도 모두 증거가 된다!!
혐의를 벗고, 진짜 범인을 찾아내기 위한 두뇌플레이,
범인을 밝혀내느냐, 범인이 모두를 속이느냐,
대한민국 유일의 치열한 추리경쟁이 시작된다!

출연 : 박지윤, 홍진호, 장동민, 장진, 하니(EXID)

방송
http://www.afreeca.com/ 크라임씬 검색
http://tvpot.daum.net/ 크라임씬 검색

http://jtbc.joins.com/onair/onair.aspx

http://www.tving.com/live/player/C01582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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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쓰
15/04/15 22:47
수정 아이콘
다음 주 방영분부터 장동민의 프로그램 참여 태도가 많이 바뀔텐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번 주도 재미있길 기대합니다!
싸우지마세요
15/04/15 22:51
수정 아이콘
오늘 불판에서 싸움이 일어나지않기를 제 닉네임을 걸고 바랍니다
강동원
15/04/15 22:5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닉네임의 힘을 믿습니다.
병리학적자세
15/04/15 23:02
수정 아이콘
반두시 노치면 자부리!!!!
늘지금처럼
15/04/15 23:03
수정 아이콘
지난주 사건 진실 안나오네요?
병리학적자세
15/04/15 23:04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알려준다네요
강동원
15/04/15 23:03
수정 아이콘
살인 현장이 상당히... 자극적이네요
Anti-MAGE
15/04/15 23:06
수정 아이콘
눈 멍든 하부인 (37세)
박초롱
15/04/15 23:10
수정 아이콘
범인이 살해 후 바로 도주가 가능함에도 살해 현장에서 오랫동안 머무른 걸 볼 때 살해 현장에 뭔가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할 수 있는 증거를 숨기기 위해 불을 지른 것 같네요.
크로스게이트
15/04/15 23:11
수정 아이콘
저는 약속때문에 부득이하게 불판만 올려놓고 못볼것 같습니다. ㅠㅠ
재밌게보시길..
Anti-MAGE
15/04/15 23:11
수정 아이콘
일단 흉기인 쇠파이프 발견.. 일단 고물이네요..
Anti-MAGE
15/04/15 23:13
수정 아이콘
전화번호 뒷자리로 금고 번호 추리해서 여네요.. 장진 덜덜덜..
15/04/15 23:21
수정 아이콘
아무생각없이 실화 검색했다가 실화의 범인과 동기와 등등을 봐버렸네요... 제발 각색했기를 ㅠㅠ
제리드
15/04/15 23:23
수정 아이콘
실화 이름이 먼가요?
박초롱
15/04/15 23:29
수정 아이콘
부천 비디오가게 살인사건으로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돌아보다
15/04/15 23:23
수정 아이콘
와... 현장이 엄청 실감나요!!
소라의날개
15/04/15 23:23
수정 아이콘
이거 실화그대로한거면 범인찾는게 힘들듯..
Anti-MAGE
15/04/15 23:24
수정 아이콘
진짜 세트장 엄청 발전했네요.. 와~ 만물상회 세트보고 놀랐네요
강동원
15/04/15 23:24
수정 아이콘
사스가 크라임씬 크크크
SSoLaRiON
15/04/15 23:25
수정 아이콘
크라임씬에 불륜이 없으면 이상하죠.
소라의날개
15/04/15 23:2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손발이 크크크
Anti-MAGE
15/04/15 23:26
수정 아이콘
하니 웃을떄 상큼~!!
하루빨리
15/04/15 23:26
수정 아이콘
막장드라마 크라임 씬 크크크
강동원
15/04/15 23:26
수정 아이콘
말더듬이 마을 크크크
일체유심조
15/04/15 23:30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하니 정말 예쁘네요.
Anti-MAGE
15/04/15 23:31
수정 아이콘
저런 여자가 맞고 산다는게.. 덜덜덜
하루빨리
15/04/15 23:32
수정 아이콘
배역이야 달라질 수 있는거니깐요.
SSoLaRiON
15/04/15 23:31
수정 아이콘
아귀 장마담 고니 크크크크
하루빨리
15/04/15 23:31
수정 아이콘
시골 마을이 무슨 범죄 소굴이야 덜덜덜...
Anti-MAGE
15/04/15 23:31
수정 아이콘
장책방은 하부인을 감쌋는데.. 하부인은 장책방을 살인범으로 주목.. 크크크크
강동원
15/04/15 23:32
수정 아이콘
종달새 통수 크크
일체유심조
15/04/15 23:33
수정 아이콘
초반은 너무 장책방인데요.
박초롱
15/04/15 23:33
수정 아이콘
장책방은 확실히 동기가 희박하죠. 어차피 도박꾼이고 통닭집 사장 털어먹으면 그만인데. 하부인과의 불륜 증거가 들통나서 통닭집 사장한테 심문당했다 하더라도 살해 현장 자체가 너무 이상한 걸 간과하면 안 되죠.
Anti-MAGE
15/04/15 23: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오늘은 초반부터 흥미진진하네요.. 제작진들 피드백 진짜 빠르네요.
박초롱
15/04/15 23:36
수정 아이콘
살해 현장이 너무 이상해요. 우발적 살인이면 도주하는 게 일반적이고 그냥 단순히 화재만 저지르고 도망가는 게 보통이죠. 저렇게 사체를 붕대로 둘둘 감았다는 건 상당히 많은 시간을 들였다는 건데 이건 원한 살인 아니면 계획 살인이라고 봐야 합니다.
하루빨리
15/04/15 23:37
수정 아이콘
이젠 절도도 나와... 시골마을 뭐야.. 무서워...
박초롱
15/04/15 23:38
수정 아이콘
교도서 뭔가요 이런 오타가;
소라의날개
15/04/15 23:38
수정 아이콘
연기 잘하네요 장책방
Anti-MAGE
15/04/15 23:38
수정 아이콘
조폭 부두목 출신과거가 드러나는 장책방..
15/04/15 23:39
수정 아이콘
장진감독이 연기를 잘해서 중심을 딱 잡아주니까 몰입하기 좋네요.
Anti-MAGE
15/04/15 23:40
수정 아이콘
갑자기 신파 크크크크크크
강동원
15/04/15 23:40
수정 아이콘
비지엠 크크크
SSoLaRiON
15/04/15 23:40
수정 아이콘
브금 뭔가요 크크크크
하루빨리
15/04/15 23:40
수정 아이콘
이젠 휴먼드라마야... 크크크
하루빨리
15/04/15 23:42
수정 아이콘
예쁜 일꾼 크크크
일체유심조
15/04/15 23:43
수정 아이콘
이번주가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하루빨리
15/04/15 23:45
수정 아이콘
일단 시나리오가 꿀잼 크크
15/04/15 23:44
수정 아이콘
1완구가 1500만원이니 범인은 3과1/3완구가 범인이네요.
하루빨리
15/04/15 23:45
수정 아이콘
책임 총리는 요단강 건넜답니다 ㅠ.ㅠ

바지 총리 진화...
SSoLaRiON
15/04/15 23:45
수정 아이콘
박탐정이 일단 하부인에 한표
Anti-MAGE
15/04/15 23:50
수정 아이콘
저도 하부인이 의심스럽긴 하네요.. 근데 30분밖에 없는데.. 그 모든 물품을 구했을까요?? 정황상 하부인이 의심스럽긴 한데..
SSoLaRiON
15/04/15 23:55
수정 아이콘
범인은 약사?!
SSoLaRiON
15/04/15 23:56
수정 아이콘
막장 크크크크
Anti-MAGE
15/04/15 23:56
수정 아이콘
무시무시한 하부인 크크크크
꼬마산적
15/04/15 23:56
수정 아이콘
쥐약이 여기서 왜나와 크크크
15/04/15 23:56
수정 아이콘
하니가 연기를 어설프게 하니 하부인이 사이코패스처럼 보이네요 크크크
일체유심조
15/04/15 23:57
수정 아이콘
원한은 하부인이랑 일꾼이 많은듯
에이핑크초롱
15/04/15 23:57
수정 아이콘
하부인 무섭네요..크크크
SSoLaRiON
15/04/15 23:57
수정 아이콘
신고는 약국주인
Anti-MAGE
15/04/15 23:59
수정 아이콘
그냥 뜬금없지만.. 장고물 정말 불쌍하게 사네요... 저 자전거랑 고물 다 끌어안고 저 호루안에서 자는건가.. 눙물이..
Anti-MAGE
15/04/16 00:03
수정 아이콘
아 너무 흥미진진해서 불판에 글쓸 생각을 못하겠네요...
돌아보다
15/04/16 00:05
수정 아이콘
장고물이랑 짜고 보험 사기를 치려했는데, 뒤늦게 들어온 하부인이 불을 질러서 직접적으로 죽인 것 같네요..
소라의날개
15/04/16 00:06
수정 아이콘
테이프가 결정적일듯
하루빨리
15/04/16 00:06
수정 아이콘
이거 피해자가 생명보험 상해시 사망보험금의 25%를 수령할 수 있다는걸 노려서 벌인 보험사기의 공범이 저지른거임 이렇게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5000만원이
하루빨리
15/04/16 00:07
수정 아이콘
그 공범에 가장 가능성이 있는게 일꾼이고요.
콩쥐팥쥐
15/04/16 00:07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추리된것으로 했을때는,

상해를 입혀서 보험금 5천을 받으려고 스스로 묶고 일꾼이 팼는데 (돈을 준다는 이유로), 그 상황에서 죽인 것 같은데요. 이게 일꾼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소라의날개
15/04/16 00:07
수정 아이콘
이번화도 결국 결정적인거 못찾은듯..
돌아보다
15/04/16 00:08
수정 아이콘
피해자랑 장고물은 강도로 보이기 위해 붕대로 감고 둔기로 치고 돈을 가지고 도망갔는데,
(그러면서 가져간 돈은 마을 입구 개집에 버리고요)
붕대로 감겨서 꼼짝 못하는 틈을 타 하부인이 불을 지른것 같아요.
강동원
15/04/16 00:08
수정 아이콘
보험증서에 상해시 25%지급이니까 5천만원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게 도박 자금인거고 피해자는 보험 사기를 준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걸 도와주기로 한 게 장고물이고 마지막까지 가게에서 작전 모의를 하고 있었을 거 같습니다.
강도로 위장하기 위해 금고를 비우고 의자에 묶고 상처를 입히는 것 까지는 장고물이 했고,
그 상황을 돌아와서 본 하부인이 집에 불을 질러 마무리 했다고 봅니다.
장고물은 중간 확인을 하러 왔다가 불이 나 있으니까 자신에게 의심이 갈까봐 튄거죠.
하루빨리
15/04/16 00:10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청테이프를 숨기려고 한 붕대가 걸리죠.
이건 공범이 살해할려고 맘을 먹어야 나오는 각입니다.
불이 나긴 했지만 시체가 불에 탄건 아니죠.
콩쥐팥쥐
15/04/16 00:09
수정 아이콘
10시 앞에 약국을 지나간 일꾼이 팬 사람일 가능성은 가장 높습니다.
돌아보다
15/04/16 00:12
수정 아이콘
11시쯤 차를 타고 입구쪽으로 도망간 장고물도 있죠.
게다가 마을 입구에서 발견된 돈(통닭집에서 나온걸로 보인)도 있고요.
Lv10선비
15/04/16 14:08
수정 아이콘
미리 실화를 보고 오신거 아니에여? ㅠㅠ
일체유심조
15/04/16 00:09
수정 아이콘
자해공갈 100프로입니다.
꼬마산적
15/04/16 00:12
수정 아이콘
이거 너무 막장이라 더 모르겟어요 크크크
Anti-MAGE
15/04/16 00:12
수정 아이콘
하부인과 장책방은 헤어졌군요.. 크크크크
꼬마산적
15/04/16 00:13
수정 아이콘
하니양때문에 이게 이리갓다 저리갓다 크크크크
하루빨리
15/04/16 00:14
수정 아이콘
고물은 얻을 수 있는게 없죠.
피해자를 죽임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큰건 부인,
범행 모의 도중에 도박빚이 있다는걸 알아 살인 충동이 생길 수 있는건 일꾼,
이렇게 댓글적고 있는 와중에 장책방은 왜 갑자기 헤어지자고 했는지... 쨌든 헤어지자고 했으면 범인일 가능성도 없죠. 동기도 사라지는거고, 돈 얻을 기회도 사라지는거니깐요.
돌아보다
15/04/16 00:14
수정 아이콘
마을 입구 개집에서 발견된 돈은 통닭집에서 사라진 돈이 맞는 것 같아요.
돈을 버린건 몬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겁에 질렸기 때문인 것 같고요. (돈을 버린다는 것 자체가 비이성적이니까요)
이정도 인물은 장고물일 가능성이 큽니다. 게다가 그 시간 마을 입구로 향했다는 증언도 이미 나왔고요.
하루빨리
15/04/16 00:14
수정 아이콘
자 다들 저를 믿고 일꾼 누르세요.
Anti-MAGE
15/04/16 00:14
수정 아이콘
아 하니~ 귀여워.. 크크크
I 초아 U
15/04/16 00:16
수정 아이콘
아까 전화온게 10시반이었는데 김일꾼과 함꼐 자해공갈을 하다가 그걸 듣고 김일꾼이 빡쳐서 죽인게 아닌가 싶네요.
Anti-MAGE
15/04/16 00:16
수정 아이콘
이번회도 결정적인 단서는 못찾았네요.. 범인 주목시간입니다.
콩쥐팥쥐
15/04/16 00:16
수정 아이콘
결정적인게 안 나왔는데...
일체유심조
15/04/16 00:17
수정 아이콘
제일 이득보는 사람이 하부인이니 범인은 하부인일거 같네요
몽키.D.루피
15/04/16 00:17
수정 아이콘
고물 아니면 책방 같은데...
돌아보다
15/04/16 00: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장고물은 불을 보고 겁에 질려 도망갔으니 장고물은 아닐테고
처음 불을 신고한 하부인이 불을 냈을 것 같아요.
일단 때린건 장고물이 확실한게 쇠파이프, 훔친 고량주를 봤을 때 상해 증거는 가장 확실해요.
SSoLaRiON
15/04/16 00:19
수정 아이콘
119 신고는 약국주인이 했습니다.
돌아보다
15/04/16 00:20
수정 아이콘
약국 주인이 하부인이 '불이야'라고 외친걸 듣고 신고한거 아닌가요?
하루빨리
15/04/16 00:20
수정 아이콘
불을 먼저본건 범인이고요.
박초롱
15/04/16 00:21
수정 아이콘
I 초아 U님 댓글이 가장 근접한 것 같네요. 김일꾼이 자해공갈을 돕다가 자동응답기 이야기 듣고 빡쳐서 죽여버린듯..
5천만원 타서 월급준다고 꼬드겼는데 판돈 5천이란 말에 거짓말이라는 걸 알고 분노한거죠.
일체유심조
15/04/16 00:21
수정 아이콘
눈빛이 김일꾼인듯
강동원
15/04/16 00:21
수정 아이콘
김일꾼에게 보험사기로 돈을 받아서 갚겠다고 했다가
10시반에 부재중 메세지로 도박자금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김일꾼이 빡쳐서 빡!!! 인 것 같아요!!

아! 먼저 쓰신 분이 있었네요 크크
오늘도칼퇴근
15/04/16 00:22
수정 아이콘
김일꾼 인거 같아요 자해공갈 파트너로 부인을 선택할 가능성은 다소 약하죠
꼬마산적
15/04/16 00:22
수정 아이콘
사실 추리는 콩님의 추리가 가장 합리적이긴 햇죠
15/04/16 00:24
수정 아이콘
콩픈패스급 추리라 봅니다
박초롱
15/04/16 00:23
수정 아이콘
장책방 하부인은 어쨌거나 여행갈 계획이었으므로 자해공갈 계획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제로죠.
Anti-MAGE
15/04/16 00:24
수정 아이콘
아악 예고..
하루빨리
15/04/16 00:24
수정 아이콘
자 다들 저를 믿고 일꾼 찍으셨습니까~~~!!!
돌아보다
15/04/16 00:25
수정 아이콘
헉....ㅠㅠ
하루빨리
15/04/16 00:2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소라의날개
15/04/16 00:25
수정 아이콘
실제사건이랑 범인이 똑같네요
SSoLaRiON
15/04/16 00:25
수정 아이콘
콩콩콩콩
I 초아 U
15/04/16 00:25
수정 아이콘
콩콩콩콩 크크크
강동원
15/04/16 00:26
수정 아이콘
콩빡 크크크
박초롱
15/04/16 00:26
수정 아이콘
탐정 싸구려 크크크크
SSoLaRiON
15/04/16 00:26
수정 아이콘
장동민이 망쳤네요 크크크
하루빨리
15/04/16 00:27
수정 아이콘
장동민 트롤 크크크
I 초아 U
15/04/16 00:27
수정 아이콘
장동민이 트롤이었네요 크크
꼬마산적
15/04/16 00:27
수정 아이콘
홍진호 저 발음은 언제 고쳐질지 크크크
하루빨리
15/04/16 00:27
수정 아이콘
홍진호는 한문과 영어가 약캐요 ㅠㅠ
강동원
15/04/16 00:2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김일꾼이 트럭 안에 냄새 안난다고 운전석 안들어가고 막 그랬었죠.
사실 그게 말이 안되는거였는데;;;
Lv10선비
15/04/16 14:10
수정 아이콘
와 그러고보니... 이거도 지금보니까 소름이네요. 설계였구나
꼬마산적
15/04/16 00:28
수정 아이콘
장동민 죽여 크크크크
강동원
15/04/16 00:28
수정 아이콘
전말 바로 나오네요? 올크
15/04/16 00:30
수정 아이콘
붕대 감는건 좀 억지네요.
15/04/16 00:31
수정 아이콘
실화입니다. 엔하위키에서 퍼왔습니다.

부천 비디오 가게 살인사건

1. 개요
여기에서 언급되는 인물의 이름은 모두 가명입니다.
1998년 3월 2일, 밤 12시 20분경 부천의 모 비디오 가게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황급히 불을 껐다. 그런데 그곳에서 발견된 시신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의 모습은 마치 미라처럼 붕대가 온 몸에 감기고 몽둥이로 구타를 당한 모습이었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사건이 일어난 비디오 가게의 사장 김성직(39)씨로 밝혀졌다. 당시 김씨는 머리를 다칠 경우 보상금 8천만원, 범죄의 희생자가 되어 사망할경우 4억원의 보상금을 받을수 있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다. 하지만 피해자의 아내는 남편이 보험에 가입한줄도 몰랐고 혐의점도 입증되지 못하였고 범인은 비디오 가게에서 같이 일하던 임은섭(26)씨에게 관심을 돌린다.
임씨는 경찰에 질문에 '난 사고가 났을 당시 집에서 자고 있었다.'라며 범행을 극구 부인했다. 그렇게 형사는 임씨를 한동안 지켜보다 '왜 그랬어?'라고 묻자 계속 거짓말을 하던 임씨의 심리적 방어선은 무너졌다. “그놈은 죽어 마땅해요, 형수가 너무 불쌍해서 그랬습니다.” 경찰 수사진의 시나리오가 맞아떨어지는 했으나 피해자의 아내, 즉 김씨의 아내는 공범이 아니라 했다.

2. 자세한 경위
자신에게는 너무도 아름답고 착하고 고마운, 마치 천사 같은 형수를 김씨가 함부로 대하며 수시로 폭행하고, 동물적으로 범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말리거나 끼어들 수도 없고 오직 마음속으로 괴로워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비디오 가게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빚을 지고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 김씨가 후배 임씨에게 ‘강도를 위장해 보험금을 타내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었고, 임씨는 괜찮은 생각이라며 맞장구를 치고 구체적인 범행 계획을 수립하기에 이른 것이다.

김씨가 가입한 보험이 ‘머리에 상해를 입을 경우 8천만원, 범죄 등 사고로 사망할 경우 4억원’을 받을 수 있는 생명보험임을 감안해 머리에 상해를 입히되 생명에 지장이 없고 후유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성공해서 보험금을 받게 될 경우 그 3분의 1을 임씨에게 사례금으로 주기로 한다는 약속을 한 두 사람은 그 전 과정을 비디오로 촬영해 두 사람 간의 증거로 남기기로 했다.

사고 전날에는 범행에 사용될 카메라와 붕대, 몽둥이, 테이프를 준비하고 다시 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임씨는 김씨를 구타하였다. 그런데 임씨는 그만 엉뚱한 곳을 가격하는 바람에 김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겁이 난 임씨는 비디오 가게에 방화를 한 다음 도망친다. 이러한 내용은 경찰이 수사 도중 임씨가 녹화한 비디오에서 드러 났다.

그런데 김씨를 구타하던 도중 임씨의 발언이 더 충격적이었는데, 아프지 않게 빨리 끝낼 테니 걱정 마세요, 조금만 참으세요, 형님” 하며 고분고분 존칭을 사용하던 임씨가 몽둥이를 몇 차례 휘두르더니 갑자기 싸늘하고 매우 빠른 어투의 반말체로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섞으며, 잔인하고 공격적인 말들을 내뱉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는 곧이어 “내가 누군 줄 아느냐? 난 ‘쉐도우복서’다. 내 나이가 몇인 줄 아느냐, 난 3천 살 먹은 백수다. 너 같은 놈이 이해하지 못할 위대한, 수천 년 전부터 널 응징하기 위해 복싱링에서 기다렸다”라는 등 이해하기 힘든 말들을 쏟아내며 몽둥이를 마구 휘두르다가 옆에 있던 돌덩이를 들고 김씨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내리찍는 것이었다. 곧 온몸이 붕대로 싸인 김씨는 움직임을 완전히 멈추었고, 그 후에도 임씨의 공격은 계속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임씨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악마처럼 변해 마구 공격을 휘두르던 모습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테이프를 보고 임씨를 면담한 정신과 의사 등 전문가들의 견해도 엇갈렸다. ‘환청·환시 등 망상 중세를 보이는 정신분열병이 의심된다’는 의견부터, ‘악령이 빙의한 것으로 보인다’ 혹은 ‘다중인격 장애의 소견이 보인다’라는 주장까지 여러 가지였다.

하지만 법정에서는 이런 주장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범인 임씨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김씨를 살해하기로 계획하고 일을 꾸민 살인 행위에 대한 고의가 인정되었다. 임씨는 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마치 영화 속 다중인격 장애자나 악령이 빙의한 모습을 연상시키는 임씨의 전혀 다른 모습, ‘쉐도우’의 존재에 대해 과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SSoLaRiON
15/04/16 00:31
수정 아이콘
콩 추리가 소름돋게 다 맞았네요.
소라의날개
15/04/16 00:33
수정 아이콘
오 오현경
꼬마산적
15/04/16 00:35
수정 아이콘
박지윤미스코리아 역활 이상해 크크크크
강동원
15/04/16 00:35
수정 아이콘
홍진호가 사회를 봐?!?!?
곡사포
15/04/16 00:36
수정 아이콘
범인 확정~!!
꼬마산적
15/04/16 00:36
수정 아이콘
아예 뮤비 나온다 아예!!
라이디스
15/04/16 00:36
수정 아이콘
1회 전말을 인터넷에 올리니 직접보라는건가요...
몽키.D.루피
15/04/16 00:36
수정 아이콘
지난주에 비해서 정리되어서 이번 주 재밌었네요 다음주도 기대됩니다 크크
15/04/16 00:37
수정 아이콘
Anti-MAGE
15/04/16 00:38
수정 아이콘
김지훈 아쉽네요.. 진짜 좋은 게스트였는데.. 오늘 진짜 잼있었습니다. 굿~!!
호구미
15/04/16 00:42
수정 아이콘
으으 저는 여행가려던 하부인을 김재원이 자해공갈하자고 꼬드겨서 하부인이 억지부려서 여행 파투내고 사기치려다가 라디오 듣고 바람이 들켰구나 생각해서 죽인 줄 알았는데

라디오에 녹음파일이 있었다니....ㅠㅠ
소라의날개
15/04/16 00:43
수정 아이콘
29일날 엑소멤버 나온다고 했는데 오현경은 딱 1회출연인가보네요
Special one.
15/04/16 13:01
수정 아이콘
홍진호의 두뇌회전과 추리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이번에도 그놈의 딕션과 부족한 인문학적 지식이 그의 발목을 크크크
Lv10선비
15/04/16 14:34
수정 아이콘
이번 회차 정말 좋았습니다. 그 놈의 장딜러 살인사건은 어수선하고 몰입도 안됐었는데..
역시 뭐든 2회차부터가 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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