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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2 21:15
저번 시즌만 해도 전 연맹팀끼리의 대결은 개인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졌는데 이번은 좀 기대할만 하네요.
일단 프로리그 하기 싫다고 하는 선수들은 거진 다 나가기도 해서 경기력도 좋을 것 같고요.
14/12/22 21:23
행갱 아나운서 쓰면 될것 같은데.. 좀 아쉬워요. 양아나는 저번에 KDL에서 잠깐 리포터 하는거보니 엄청 떠는것 같아서 안될것 같고..
14/12/22 21:21
9시 30분 넘어서 2번째 경기가 시작하겠네요 조금 길어지는 게임 나오면 간만에 '0시를 향하여'를 보겠네요.
리포터분은 연습이 많이 필요할 듯..
14/12/22 22:24
마음이 급해서 그런거죠.
여기서 못밀면 못이긴다 라는 생각이 너무 강했어요. 그리고 해설들이 해설을 조금 잘못한게 초반 밀어낸 이후로 이승현이 계속 미세하게 유리한 상황이었어요. 이승현이 가스를 캤으면 해설들의 판단이 틀린건 아닌데 이승현이 정말 대처를 잘한게 가스를 안캐고 발업도 안된 저글링을 정말 상대 봐가면서 정말 적절히 생산하고 사용해줘서 금광을 가져간 광물상의 이점을 상쇄시켰습니다. 그러면서 광물쪽 최대효율 낸 다음에 바로 가스를 채취하기 시작해서 경기 보신분들을 아시겠지만 정말 업글 차이가 딱 상대가 출발해서 내 본진앞에서 조금만 시간 벌면 따라잡을 정도였죠. 거기에 광물과 가스 벨런스가 정말 신기에 가깝게 맞아떨어지면서 남는 자원 없이 바퀴가 쭉쭉 나오는 시점이구요. 전지원 입장에서는 속이 타들어갈 수 밖에 없었죠. 견제 정도로는 결국 자신이 지는걸 알고 있기에 상대가 정비 안된 타이밍에 밀어볼려고 무리한거고 이승현 선수는 그걸 또 노리고 일부 병력을 언덕 아래 시야에 안닿는 곳에 배치시켜서 돌아오는것도 막을겸 상대가 내 병력 잘못읽고 무리하게 들어오도록 유도했죠. 개인적으로는 경기 전반적으로 이승현이 불리했던 구간이 전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14/12/22 23:18
최병현이 진짜 강초원의 올인에 엄청 신경쓰면서 하네요...
보통 저렇게 다 생각하고 하면 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상황은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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