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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2 02:14
이미 조 앨런이 피 철철 흘리면서 후반 75분까지 뛴 전례가 있어서...
또저스형 지금 파리목숨인데 지금 그런 게 눈에 들어올까 싶네요. 4백 바꾸려고 해도 엔리케-망퀴요는 기량 미달, 모레노는 뒷공간 털린다고 쫄아서 못쓰거든요.
14/12/22 02:16
축구 선수들 저런거 보면 진짜 대단한것 같네요. 예전에 라모스 같은 경우도 얼굴에 정통으로 오버헤드킥 당하고도 잠깐 치료받고 경기 뛰던데..
14/12/22 02:19
11시 경기에서 스티븐 테일러 골대에 충돌하고 피 나는데도 치료 받고 다시 들어오는데 후덜덜하더군요;; 이게 더비의 힘인가 싶기도 하고...
14/12/22 02:18
마르코비치를 왼쪽에 기용하는 게 좀 애매한 게.. 쟤는 왼발을 거의 못 써서 엔드 라인까지 끌고 들어가서 크로스올리는 게 안 되요. 한 번 접어야하죠. 그러다 보니 제대로 된 크로스는 안 올라가고 공을 오른발로 컨트롤하니 마크하는 수비수에 가까워서 공은 자꾸 끊기지 그러다 보니 자꾸 인사이드 포워드처럼 움직여서 중앙에 있는 선수랑 겹치지..
14/12/22 02:18
솔직히 권투나 격투기같은 경우는 타격이 오는걸 알고하는거지만 축구는 여차하면 모르는 데서 갑작스레 크게 몸싸움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으니
크게 다치는게 많은 것도 이해가 되네요. 그래도 아무리 싫어하는 팀이라도 부상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4/12/22 02:25
드뷔시 센터백이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오른쪽은 벨레린 키운다는 셈 치고 영입 안할 것 같아 불안하네요. 수미는 하나 물어올 것 같긴 한데..
14/12/22 02:35
예전에는 제라드를 필두로 풀백 리세, 센터백 아거까지 쾅쾅 때려대는 로또풀(...)이었지만, 요즘에는 중거리에서 기대되는 선수가 한 명도 없네요.
제라드도 사타구니 몇 번 폭발(ㅠㅠ)하고 포지션을 내려가서 서다보니 중거리 찬스가 거의 없기도 하고...
14/12/22 02:42
여자친구였다능. 미스 칠레인가 했던 처자가 자기한테 계속 작업걸었다고 폭로한 바람에 차인거 같은데, 칠레 쪽에선 여자친구가 침대 위의 알렉시스가 씅에 안차서 찼다는 기사를 내기도 했...
14/12/22 02:46
리버풀에서 저런 패스 되는 선수가 딱 제라드 한 명뿐이 없죠...
쿠티뉴니 스털링 얘네들은 패스 안하는 애들이고, 랠라나 쪽은 공이 안가고...
14/12/22 02:59
항상 예능형제 불판을 보면서 느낍니다만, 참 뭐랄까... 두 팀이 진짜 고만고만하네요 크크크 ㅠㅠ
경기 초중반엔 "어 쟤네 잘하네" 경기 끝날 때 쯤 "우리가 더 웃김 크크크, 아니 너네도 웃김 크크크" 에휴 ㅠㅠ 쩌리니 넌 정말 큰일났다... 안그래도 로저스가 너 진짜 싫어하는데...
14/12/22 02:59
슭한테는 진짜 자주 먹는 느낌;;
체임버스는 못하는게 화난다기보다 좀 짠하네요. 애가 정줄 놓고 멘탈 나가는 상황에서 도와줄 사람이 없으니...
14/12/22 03:00
3위 맨유 32점
4위 웨햄 31점 5위 소튼 29점 6위 스날 27점 7위 트넘 27점 8위 완지 25점 챔스권 싸움 매우 재밌네요 크크크크
14/12/22 03:02
저 중에서 맨유는 솔직히 저기 있을 전력이 아니라 생각하고...
나머지 팀들 중에서 현재 가장 기세가 좋은 팀은 토트넘이 아닐까 싶네요...
14/12/22 03:05
코듣보가 데뷔전에서 조콜 데뷔전 퇴장 유도, 그리고 코듣보 퇴장만한 예능은 나올 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에미레이츠 100분 토론에 이어서 안필드 99%까지... 예능감이 화수분처럼 쏟아지네요;;
14/12/22 03:07
제가 꼽는 EPL 최고의 예능은 고메디언의 블랙풀전하고.. 토레스의 맨유전 빈골대 실축이...
개인적으로 저 두개의 임팩트에 견주는 예능은 아직 안나오더군요.. 언젠가 나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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