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1/19 23:07
장동민이 오현민을 동반자로 만든게 정말 좋은 한수인게..
장동민이 저정도로 마음에 칼을 보여주면 혼자서 다굴맞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게 오현민이 배신하지 않는 이상 이뤄지지 않을거라는 거..
14/11/19 23:21
장동민 정치인이에요. 어떻게든 그럴싸하게 만드네요 지가 원하는 대로 크크크크
근데 진짜 막무가내다. 어휴... 잘하고 있는데 너무 강압적이고 막무가내에요 신아영처럼 생각없이 따라가는 플레이어가 장동민의 확실한 밥인데.. 쩝..
14/11/19 23:30
꼴찌를 하겠다고 정확히 말하진 않았고 데스를 가겠다는 뉘앙스로 말을 해서
"내가 징표를 포기하고" 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14/11/19 23:33
차라리 장동민 오현민 둘 중 하나가 떨어져야 밸런스가 맞지..
쌍민 + 여자 병풍 2명이 붙으니 사람도 많고 머리도 좋고.. 지난주 빼고는 쌍민 계획대로 갔죠. 그나마 지난주도 쌍민이 이득봤고요
14/11/19 23:31
어째 콩의 딜레마 보는 느낌이네요. 그때 메인매치 좀 밋밋하단 느낌이었는데
플레이어도 잘하고, 전략도 합리적이고 구도도 나름 흥미진진한데 미묘하네요.
14/11/19 23:45
이러면 하연주를 저편에 붙게 해서 데매를 안가게 하고. 1등은 오현민이 먹어서 신아영에게 생징을 줘야죠. 장동민이 자기 전략대로 가게 하려면
14/11/19 23:56
블랙가넷이라는 보험이 오히려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거 같아요. 데스매치 가도 블랙가넷 쓰면 돼! 하면 되서.. 허허..
근데 게임은 재미없는데 참 심리전은 재밌네요. 이번판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크크
14/11/19 23:59
장동민이 안준다는건 정말 냉정하네요. 여기서 선이 그어지네요.... 신아영 하연주도 확실히 느낄 듯 싶어요. 장동민과 같이 가면 안된다. 라는걸..
14/11/19 23:59
정치싸움의 끝입니다....뭐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이런 치열한 정치싸움에서 모두의 입장이 다 다르고 다 이해가되는...이거 소름 돋는 회군요
14/11/20 00:00
예전 지니어스는 게임을 같이 풀어가는 재미가 있었죠.
지금은 그냥 드라마 보는 기분이네요. 게임의 트릭은 됐고 그냥 스토리나 보는..
14/11/20 00:00
신아영 하연주가 초반에 투자자를 최대한 모아서 우승자 생존을 일단 보장하고 징표사용도 자기네가 가져왔어야 하는데
보증금 가넷은 줘놓고 이득은 하나도 못챙김... 하하하하..
14/11/20 00:03
3:2 정도면 해볼 만하다고 판단한 것 같네요.
+ 블랙가넷 거절한 시점에서 나머지 한 명 생징 줘봐야 마음 못 얻을 거라고 판단한듯
14/11/20 00:03
와 하연주는 여태 데스매치 한번도 안갔네요.... 크크크크
이번 시즌 데스매치 안간 사람이 딱 두명이네요. 장동민 하연주.
14/11/20 00:03
장동민의 시나리오는 자신을 희생하여 적을 없애고 중립 2명의 마음을 얻으려 한건데 결국 이번회 생존만 얻게 되었네요. 본인 말대로 완패입니다.
14/11/20 00:04
신아영은 혼자힘으로 데스매치 메인매치 다 이긴적 있는 플레이어입니다 1회전때 흑과백에서 노트를 다 써가면서 이겼고요 절대 약하지않습니다
14/11/20 00:04
이거 "도박마" 라는 만화책에 있는 게임과 비슷하네요. 게임 이름이 "미궁"이었는데.. 여기는 벽이 정해져 있긴 하네요 크크크 만화에서는 벽을 직접 그렸죠.
14/11/20 00:04
장동민씨의 그림은 꼴찌후 최연승씨 지목이었겠죠. 이경우 만에하나 블랙을 실패해도 비교적 쉬운 상대인 최연승씨를 상대합니다. 아무래도 김유현씨는 1대1 승부에서 피하고 싶은 상대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