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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5 00:25
흥겹고 소년 본연다운 유리함도 보이는데... 뭔가 박자가 급한 느낌이 살짝 아쉽습니다. 근데 그래도 이때까지 무대중에 젤 좋네요.
저는 감정과잉을 좀 싫어하는 편이라..
14/10/25 00:28
개인적으로 김필과 곽진언을 논외로 한다면 오늘 무대에서 가장 재평가 받을 만한 무대는 송유빈이 보여줬네요. 매우 맘에 듭니다.
좋았어요.
14/10/25 00:30
송유빈 가지고 있는 기본은 좋은거 같은데 편곡이 너무 안좋아요.. 전 참가자 모두 편곡이 너무 아쉬움..
그리고 어린 친구들이 확실히 이득을 보는 면은 있네요 깨끗하게 부르는게 차라리 낫죠 오히려 원곡에 얹어서 불렀으면 훨씬 좋았을듯
14/10/25 00:32
송유빈은 발성부터 이준희보다 훨씬떨어지는데 평가는 좋아요
외모도 역대 슈스케라인에들기엔 부족하고요 그냥 노래방에서 버즈노래 잘 부르는 고딩급실력인데
14/10/25 00:32
이게 앨범별로 한곡씩 배정하려니 이런사태가....
1집 너와함께한시간속에서 이제는 2집 마지막축제 3집 영원 4집 슬픈아픔 굿바이같은곡들이 발라드편곡하기 훨씬쉬웠을텐데....
14/10/25 00:42
진짜 개사기네요. 혼자 오디션장에서 축하공연을... 역대급 시즌이라지만 막상 올라오니까 기량차이가 너~무 납니다.
솔직히 이쯤되니 시즌3 생각납니다. 우승자 정해져있고 다른 사람 궁금한 정도? 랄까요... 결승후보는 거의 곽진언 김필 두사람인거 같고 나머지가 어떻게 생존하느냐 정도의 시즌이 될 거 같습니다.
14/10/25 00:43
역대급 역대급이라곤 하는데 막상 열어보니까 그냥 시즌3 느낌....전부 규격미달에 울랄라 혼자 날뛰는 느낌이었던 시즌3와 비슷하게 전부 생각보다 미달에 김필 곽진언이 으쌰으쌰...
14/10/25 00:51
그런 의심이 안 생기는 건 아니지만 두분이 편곡 능력이 있으셔서 본인들 의견이 들어갔을 가능성도 높은 것 같아요. 곽진언씨는 존박 앨범 세션 경험도 있던 걸요.
14/10/25 00:46
끝에 두명만 들어줄만하네요.
슈스케 이번시즌은 오늘 처음 보는데 마지막에 노래한 두명이 유력 우승후보들인가요? 편곡문제도 있었겠지만 마지막 두명 빼고는 좀 너무하던데요.
14/10/25 00:51
임도혁 개인적으로 예선때부터 응원했는데 노래순서도 계속 앞부분이고..
오늘 노래듣고 안타깝지만 높은곳은 못갈꺼같네요. 캐릭터가 인기가 많지않으면 허각처럼 노래실력이 빵 터뜨려줘야되는데 부족함이 보입니다 어흑...
14/10/25 00:47
확실히 원곡 뮤지션의 색이 강할 경우에는 편곡을 자기에 맞게 하는 작업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편곡 할 줄 아는 두 명의 곡은 급이 다르네요
14/10/25 01:01
예 싫어하는게 눈에 보일 정도네요. 계속 돌려까고... 이승철씨 본인도 김필만큼 서태지 노래 부를수 없을걸요? 서태지 노래 무지 어려운데.
이승철씨는 가수에 대한 호불호가 일관되서 이해를 하긴 합니다. 목소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같더군요. 심사하는 거 몇년간 보면 타고난 보컬을 좋아하더라구요. 타고난 보컬이 노력해서 재능 틔우는건 좋아해도 장범준한텐 끝까지 평가가 박했죠. 그런데 장범준 목소리는 테크닉 고음 이런거 뛰어넘는 뭔가가 있는데... 이승철은 자기가 목소리 천재형이라 천재형만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14/10/25 02:33
성량,가창력 <-- 이승철은 이걸 제일 중요하게 보죠. 대체적으로 박보람,허각 같은 스타일의 보컬을 많이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14/10/25 01:08
팬덤까지 고려하면 너무 머리아프고 그냥 저의 탈락자 예측은...
미카와 버스터리드 이준희 3파전인데... 그중에서도 미카와 이준희 예측.. 저는 버스터리드는 이준희군보다 늘 더 낫더군요.
14/10/25 01:12
예측대로 갔네요... 이런거 보면 다른 분들도 다 듣는게 비슷한가 봐요.
버스터리드는 밴드의 실력이 탄탄해서 하드락그룹이지만 이정도면 정말 높이 올라가네요. 다음주도 잘하면 살아남을지도 모릅니다.
14/10/25 01:18
그나저나 우승자 예측이 조금은 힘드네요. 오늘 무대가 너무 엄청나서 또 김필 우승보장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살짝은 흔들립니다.
저는 곽진언씨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80년대 가수들이 지닌 깊은 목소리가 어린 친구에게 있는거 같고, 게다가 편곡실력이 한번도 놀랍지 않은적이 없어서 이 정도면 진짜 역대급 재능이거든요. 근데 저는 그 목소리를 더 높게 쳐주고 싶어요. 정말 매력적... 여튼 끝판왕 김필과는 또다른 의미의 끝판왕이라서 예측이 좀 쉽지는 않습니다. 여심을 누가 잡느냐 문제겠죠. 그래도 아직은 김필이 외모도 그렇고 보컬 특성상 여러모로 더 뭔가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주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여튼 우승후보는 일찌감치 정해졌네요. 장우람 임도혁은 참 안정적이지만 돌이켜보니 탑4 안에 드는 사람은 다른 모든 시즌도 실력이 그 정도 되는 사람들은 있었어요. 김지수 같은 사람 말이죠.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실력 자체가 아무리 넘사벽이지만, 순번 배정을 공개 안하는게 좀 꺼림직하긴 해요. 몰아주는거 같아서... 아예 자기들도 우승후보 너무 뻔해서 그렇게 몰아주는거 같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좀 공정하게 보일 필요가 있지 싶은데... 한번도 김필 곽진언이 마지막이 아니었던 적이 없네요.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순번 정하는지 궁금합니다.
14/10/25 01:22
그렇죠. 그런게 없이 순번을 정하는데 매주 순번이 변하는게 있으면 모르겠는데, 항상 김필 곽진언이 맨 뒤라서.. 인터넷 사전투표 순위로 선정한다면 납득가는 순위이긴 합니다만...
14/10/25 01:32
이준희, 송유빈은 고등학교 장기자랑 보는 느낌이었는데 인기도 차이가 크네요. 한 명은 탈락, 다른 한 명은 탈락 후보도 안가는..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미카는 한 방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탈락했고,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무대들 속에서도 김필과 곽진언은 역시나 퀄리티 있는 무대를 뽑아냈내요. 이 둘 이외에 기대할 만한 참가자들은 더 이상 없는 것 같아서, 이제 슈스케는 방송 끝나고 김필, 곽진언 음원이나 찾아 듣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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