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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2 23:00
시간이 다 되서 겨우겨우 불판 깔았습니다.
오늘은 4회차. 생존자는 10명입니다. 오늘은 누가 탈락자가 되고 살아남을지. 블랙가넷은 사용이 될지 궁금하네요
14/10/22 23:11
근데 이 게임에서는 무조건 배신을 하는게 좋겠는데요?
이기면 이기는대로 좋고 지더라도 생명의 징표 약속을 받아놓으면 데스매치면제이고...
14/10/22 23:11
이번 배신자유도가 좀더 세련되었다고 느낀 게, 지난 시즌 이은결처럼 상대방이 어쩔 수 없는 척 입 싹닫는 사태를 막기 위해 생명의 징표를 하나 더 줬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입 싹 닫을 수 있긴 하지만 그만큼 심리적 부담도 커지겠죠
14/10/22 23:15
그건 그렇고 클라우드 맥주 꽤 괜찮네요.
동네 편의점 맥주 구색이 별로라서 클라우드 집어들었는데 국내맥주 답지 않게 맛이 깊은 것 같습니다.
14/10/22 23:17
그나마 롯데주류는 OB랑 하이트 양강체제를 깨야 하는 입장이라 좀 오래 믿어볼까 합니다.
그 대신 클라우드는 국맥치고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 마트에 갈 여유가 생기면 그냥 평소에 자주 먹던 에딩거나 파울라너로 먹을 것 같아요 흐흐..
14/10/22 23:26
처음은 괜찮다고 느꼈는데 두번째부터 한계가 보이더군요. 쌉싸름한 맛이 자연스럽게 나는게 아니라
그 맛을 내는 것을 맥주에 넣었다는 느낌? 뭐 아무튼 국내 맥주중에 맛있는게 없기 때문에 이거라도 선방은 선방이겠네요..
14/10/22 23:20
이런 포맷으로 tcg게임 만들면 재미있긴 하겠네요. 내 카드는 의심받지 않으면 무조건 효력이 있는거고..
포커에서 다른 규칙 빼고 뻥카만 가지고 온 듯한 느낌이랄까.
14/10/22 23:22
그나저나 신아영 멘탈이 시작부터 흐트러진게 너무 티가 나네요.
편집의 힘이라면 하드캐리 할 것이고, 그게 아니면 모두의 먹잇감이 되겠지요.
14/10/22 23:22
지니어스 게시판의 하연주 지니어스 후보글 민망하겠어요.................
저게 진짜 연기면 무조건 우승 하연주 밀겠....................
14/10/22 23:34
아 장동민 진짜 현명하네요. 전 보면서도 쌍검이니까 의심할만하지라고 했는데
확실히 초장부터 의심써서 막을려고하면 리더라서 막을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수있죠
14/10/22 23:38
확인작업이라고 생각해야할듯 합니다. 방패가 아니라면 블랙가넷을 얻는거고 방패라면 방패 하나 소유한것을 확인하는 작업이고..
최연승에게 방패 둘 전부 다 주지 않았을거라는 장동민의 계산이 깔려있는 거구요.
14/10/22 23:50
오현민은 자기 게임을 펼치고 싶은 욕심이 너무 크네요. 끝까지는 못가지 않을까.
전 자기 욕심을 몰아가는 측면에서, 혐이라는 것보다 게임 전체적인 국면에서 약간 어린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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