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28 18:17
지금 프로리그를 말하다 라는 프로그램 방송중인데 재밌네요
채민준캐스터 고인규,유대현해설 송병구선수 임소정씨가 나오는데 우승팀 예측,밸런스관련이야기를 하네요
14/07/28 18:48
전태양 처음에 약간 정줄놓고 한대 맞더니..
이후 트리플 먼저가고... 견제는 성공하고 본인은 벤쉬 견제를 손쉽게 막네요... 운영이 확실히 전태양이 조금 낫네요.
14/07/28 18:49
와...이거 전태양 처음 견제 이후는 완벽하네요 진짜 ㅡ.ㅡ;;;; 이실력이면 당장 우승해도 이상할 게 없는 실력 같습니다;;
14/07/28 18:53
근데 지속적인 견제가 딱히 이득을 못 본 느낌인데요... 지금은 비슷비슷한 상황인데 전태양이 자리를 먼저 잡으면 또 모르겠네요.
14/07/28 19:20
저 조성주를 누가 잡느냐인데...... 주성욱 선수나 김대엽선수가 나오는게 가장 무난해보이네요, 이영호 선수가 바로 나오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14/07/28 19:36
강도경 감독이 무슨 생각으로 김성한 선수를 냈는지 모르겠는데.... -0-;;;; 어쨌든 완전히 실패를 했군요.
이제 남은건 이영호 주성욱뿐이네요.
14/07/28 19:40
예전에 조성주 선수 테테전 할 때 초반 힘 많이 실은 찌르기 제대로 막히고 나서 바로 2사령부 올리고
신들린 수비로 막고 역전하던 그 경기가 떠오르네요.
14/07/28 19:44
테막 주성욱보다 이영호 나온건 적절한 판단이라 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이영호선수는 조성주선수에게 약한것 같아서.. 하긴.. 어느선수가 조성주에게 약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주성욱보단 나은판단 같습니다. 동족전이란게 변수도 많기도 하고
14/07/28 20:25
흠.. 테란이 토스를 이기려면 치즈러쉬를 가야하는데 왜 결국 질수밖에 없는 후반운영을 갔을까요..요즘 토스전 다 이기는 테란은 다 치즈써서 이기는건데
14/07/28 20:27
그렇죠 요즘 테란이 이기는 그림은 딱 두가지 밖에 없더군요.
1. 1/1/1 일꾼동원 올인 2. 앞마당 먹고 1/1업 타이밍에 일꾼 동원 올인
14/07/28 20:48
이번 포스트시즌 대박입니다. 역대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중 이렇게 치열한것은 처음입니다. 포스트시즌가 다전제로 바뀐후 모두 풀 세트까지 가는 시즌은 처음입니다.
14/07/28 20:56
전상욱은 아예 안변할 것 같았는데 조성주는 또 그정도는 아닌 것 같고...
또 김정민, 박대만, 고인규 선수시절 생각해보면 완전 과묵해 보였는데 이렇게 해설 하는걸 생각해보면... 참 애매하네요 크크
14/07/28 21:03
저는 고인규,김정민 해설은 인터뷰가 달변이라 해설도 잘할줄 알았는데 박대만 해설은 진짜 해설로 자리 잘잡는걸 보고 의외더라고요. 매우 조용한 성격으로 보여서 해설이랑 안어울릴줄 알았거든요. 물론 초창기는 거의 듣기 난감할정도였지만 계속 해서 결국 안정적으로 자리잡다니.... 그렇게 기회를 줘도 안되는 사람이 있는데 박대만 해설은 결국 성장해서 자리 잡는것보고 저도 뿌듯했다는 크크
14/07/28 21:49
저도 박대만 해설은 참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근데 선수시절 표정 생각해보면 진짜 김정민 해설이 가장 무서웠어서...크크
14/07/28 20:52
이번 프로리그는 정말 재밌는거 같아요 각 라운드마다 버릴 경기가 하나도 없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는 앨리전에.. 통합 포스트 시즌은 4강 양쪽 모두 3차전까지 가는경기 +_+ 결승전만 빅경기 나오면 될듯
14/07/28 20:57
이유라씨는 짤린건가요? 고인규 해설 인터뷰가 훨씬 좋긴한데.. 이유라씨에 대한 언급이 있었나요? 포스트 시즌 들어와서 한번도 못 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