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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0 10:49
어제 19세로하다가 오늘은 청소년모드네요. 저그는 토마토케찹분수가 볼만한데 말입니다. 피를 그냥 무지개색깔로하면 좋은텐데 말입니다 하다못해 검게 나오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모드 만든다고 짜증난다고 성의없게 처리한것 같습니다.
14/07/20 11:10
저번 wcg할떄 몽골에서 장재호 볼려고 온 팬이 있다고 하던데 여기서도 선수 볼려고 멀리까지 온 팬들이 있겠죠.
이제동 좋아하는 여자 모델이 코카콜라광고에도 나오는 모델이란걸 보고 중국에서 스타가 인기가 생각외로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14/07/20 11:32
3티어 - 우승 1회
2티어 - 4강 3회 / 8강 1회 / 32강 1회 프리미어 - 32강 2회 냉정히 말하면 작년에 비하면 턱 없이 모자릅니다. 그런데 나간 대회가 워낙 많다 보니, 지금도 WCS 순위 16강 안에 들죠.
14/07/20 11:33
프리미어급 대회에서는 4강의 성적이 꾸준히 나옵니다만, WCS 북미의 성적이 특히 안좋습니다.그래도 꾸준히 나간데다 저그 자체가 지금까지 부진세여서 이제동보다 성적이 좋은 저그는 아직까지 한손가락입니다.
14/07/20 11:26
아니 이제동 편파해설도 어처구니 없지만 윤영서 이기는걸 보고는
'입만 살아있는 선수가 아니었네요'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말하는거죠?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입만 살아있는' 이라... 윤영서가 졌으면 도대체 무슨 말이 나왔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14/07/20 11:34
헐.....
요즘 다시 스2 한다고 스포티비 봤는데.. 경기 보고 배울려고 하는데 도대체 경기 해설은 아웃오브안중이고 그냥 노가리만 까던데... 그 이후로 스포티비 안봅니다.
14/07/20 11:36
네. 게다가 이제동 플레이에 국대 응원하듯 한탄하더니
후반부에 편파해설이 찔리긴 했는지 수습한다고 말을 하는데 그게 또 '이제동 선수가 예의바른 후배라서...' ?? 으리입니까? 예의바른 후배인 이제동은 응원하고 입만 산 해외 윤영서는 편파해도 되는거?
14/07/20 11:49
wcs포인트 얘기가 아니라
지금 대회가 해외대회인만큼 , 해외대회 우승횟수로 따진다고 했고 원탑이 아니라 원탑급.. 이라고 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군심 나온 이후, 윤영서보다 해외대회 더 우승한 선수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14/07/20 11:38
윤영서 선수가 이길때 너무 환하게(...) 웃는다는 이유로 논란이 된적은 있지만 원이삭 선수가 같은 캐릭터도 아니고 무슨 말을 잘못해서 까인적은 없는 선수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 해설 들으면서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은퇴 고려한다던 얘기도 이부분하곤 상관 없는 것이고...
14/07/20 11:32
이길 선수가 이겼네요. 솔직히 오늘 이제동 선수가 이겼으면 그 게임 하면 안 되죠.
다만 스포티비 해설들이 국뽕해설이 지나칩니다. 해외에 나가 있는 한국 선수들도 다 같은 선수들이에요. 그리고 해외대회에서 케스파 선수가 항상 정상에 오르는 것도 아닌데 프로리그 선수들이 세계 원탑인 것마냥 해설하니 조금 어이없더군요;; 어제 주성욱 vs 윤영서 볼 때도 느꼈는데 조금 문제 있습니다. (물론 이제동 선수도 해외리그 뛰는 선수이니, 이제동 편파해설은 중계진들의 사심이 들어간 게 아닐까 합니다.)
14/07/20 11:48
스포티비 해설진들은 가끔 이상하게 도를 지나쳐서 좀 문제죠.-_-;;; 프로리그에서도 뜬금포로 선수 깎아내리는 일이 비일비재하기도 하고... 어쩔땐 자신들이 응원하는(?) 선수에게 기분 나쁠만한 말들도 하구요...다른건 안 바라는데 말조심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늘 그러는건 아닌데 프로리그 보다가 흠칫흠칫 놀라는데 이번엔 해외대회라고 선을 아예 넘네요
14/07/20 12:16
이분은 댓글로 막 나가시네요-_- 따위라... 그리고 곰티비 까일만하다고 봅니다. 곰티비는 프로리그가 아닌 국내 유일의 개인리그 해설진인데 32강이나 결승전이나 프로리그 진행하듯이 진행하죠. 무슨 반응을 원하셔서 이런 댓글 남기셨는지 모르겠네요.
14/07/20 12:17
곰티비가 까일만 하지 않다고 한적은 없어요. 둘 다 까이는데 저는 편파해설로 반대쪽 팬 죽이는거보다는 그냥 그렇게 하는게 낫다고 한겁니다
14/07/20 12:20
스포티비 해설진들이 국내에서 저 정도까지는 아니죠-_-;;; 국뽕... 아니 거의 협회뽕인건데 이 부분은 비판 받아야 하겠으나 온겜넷과 스포티비 해설진이 졸지에 싸잡혀 따위라는 말까지 들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 쉔젠에서의 편파해설 부분은 윤영서 선수 팬분들께 사과하는게 맞다고 보지만요
14/07/20 12:13
아무래도 결승은 강민수 vs 윤영서 될 가능성이 높네요. 잠깐 스갤 가보니 해묵은 연맹vs협회 튀어나오나봐요-_-;;;; 아이고....
14/07/20 12:14
그동네는 연맹 편드는 사람이 없을텐데요? 하여간 스포티비 해설진나 스갤러나 수준 똑같아요
그리고 여기 눈팅하는 스갤러가 이 글 보고 제 욕하고 이 사이트 욕하는 글 올릴듯
14/07/20 12:22
게임중에 괜히 키배가 될 것 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만, 오늘 불판의 반응이 좀 거친 느낌이네요. 다른 곳 눈팅 해봐도 중계진이 무조건 잘못했다는 글은 많지 않습니다.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980699 중계진의 말에 대해 많은 반응이 갈릴 순 있긴하지만... 중계듣던 저도 그렇게 심하다고 생각안했기 때문에 이런 의견도 있다는 걸 알립니다.
14/07/20 12:27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해설진 분들 문제는... 아 다르고 어 다른 말을 민감하게 아니 칭찬인데 칭찬이 아니게 들리게끔 할때가 많은것 같네요. 하지만 어찌되었건 중계 도중에, 아무리 칭찬이라 해도, 입만 살았다 라는 표현 자체를 쓴건 잘못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티비는 아프리카 방송이 아니죠;;;; 저런 표현들 좀 조심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14/07/20 12:36
그 전에 윤영서 선수가 했던발언을 얘기했었습니다.
와 정말 이거 가지고 까다니 할말이 없네요. 그냥 아주 모래알만큼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도 안했는데, 저는 정말 황당하네요. 해설진도 황당해할듯.
14/07/20 12:43
이거 가지고 깠다고 얘기하니 더 황당하네요..
해설진의 의도는 분명 선수 칭찬이 맞겠죠.. 다만 표현의 문제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고 본 거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게끔 말한 것도 사실이니까요..
14/07/20 12:31
입만 살아있는 선수가 아니다 결국 실력으로 보여주는 선수다 라는 칭찬 아닌가요 ;; 태자 선수가 협회 선수중에 특별히 잘하는 선수가 없다고 했었고 그걸 증명했으니 ;
14/07/20 12:38
칭찬은 칭찬인데 방송에서 나올만한 말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제가 윤영서 선수 팬이라면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될만했습니다. 같은 칭찬이라도 호언장담한것만큼 잘 하는군요 뭐 이런 표현들이 있을텐데...-_-;;;; 솔직히 아까 입만 살아있는 선수가 아니다 라는 멘트 나왔을때 흠칫 싶었습니다. 해설도 내내 이제동 선수를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해설이었구요. 뭐, 해외 대회고 친분도 있고, 이제동이라는 이름값도 있고해서 조금 더 나간거 같은데 앞으로 조금 조심하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말하자면 의도와 상관없이 표현들이...좀 ㅜㅜ // 전 예전에 송병구 vs 정윤종 프로리그 에결때 뱅 병력 움직임 칭찬한답시고 '송병구 선수가 송병구 선수가 아닌것 같아요 정윤종 선수 같아요' 할때 머리가 좀 띵했습니다. 칭찬인가 욕인가...-_-;;;; 표현들이 은근히 기분나쁘거든요 ㅠㅠ
14/07/20 12:50
저는 잘모르겠네요. 이제동 응원이 과한건 맞지만 제 개인적으론 안따까움이 더 느껴져서요
그리고 저도 송병구선수팬이지만 스투에서는 분명히 정윤종 선수가 더잘하고 쌓은 커리어도 많기에 기분나쁘게들리진않았었네요. 오히려 인정받는구나 싶기도하고요. 이런점으로 볼때 개인별로 받아들이는게 다르기때문이라고 보네요. 물론 그런 점을 줄이고 객관적으로 해야하는게 해설역할이긴하지만.....그게 100프로 만족될수는 없으니까요
14/07/20 13:34
저는 개인적으로 유대현 해설 표현들이 경기 보는 흐름을 감정적으로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님 말씀데로 개인 마다 다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뒤에 무슨 칭찬으로 이어졌건 입만 살았다는 표현은...-_-;;; 그리고 송병구 선수 부분은... 설령 송병구 선수가 아니었어도 저는 듣기 많이 그랬습니다. 칭찬에도 같은 뜻이지만 다른 표현들이 많은데... 그냥 유대현 해설 평상시 말버릇인거 같긴하더군요. 칭찬을 하더라도 타인을 은근히 깔보는 듯한 뉘앙스가 있는데... 할 수 없죠. 뭐 이것도 개개인별로 받아들이기 나름이라는 건 잘 알겠습니다
14/07/20 12:40
윤영서 선수가 프로리그방식 싫어하는 대표적인 선수라서 호감이 없는게 아닐까요.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3497 Q. 프로리그에서 활동하는 협회 소속 선수에 비해 즐기는 마인드가 더 강한 것 같다는 말이 많다. 이에 대한 생각은? 게임은 즐길 때 더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 같다. 너무 틀에 갇힌 시스템은 선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견해 차이겠지만, 게임은 즐기라고 있는것이다. 즐기지 못하면 창의적인 플레이도 나오지 않게 되고, 금방 한계에 도달한다고 생각한다. Q. 아직 많은 팬들이 윤영서의 플레이를 국내 무대를 통해 보고 싶어 한다. 같은 팀인 송현덕은 IM과 함께 출전하는데, 함께 프로리그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프로리그 시스템에 대한 부담이 제일 크다. 나는 한 경기를 위해 한 명의 선수에 맞춤으로 연습하는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추구하는 방식과 방향 자체가 다르다 보니 연습에 있어서 재미도 떨어지고 의욕이 잘 생기지 않더라.
14/07/20 12:47
윤영서 선수 스타일은 짧은 단기간에 하는 것이 더 잘 맞는다는 것이겠죠.
같은 개인리그라도 국내는 해외와 달리 그 텀이 너무 깁니다..
14/07/20 12:51
저는 저 인터뷰에서
[그리고 내 연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다른 선수 경기를 도와주는 시간이 아깝기도 했다. 최근 국내 프로토스 선수들이 굉장한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엄청 잘한다는 느낌을 받진 않았다.] 이 두 부분에서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솔직히 다른 선수 도와주는 거 싫어하는 선수도 많고 다른 선수 인정하지 않는 선수도 많을거에요. 근데 아예 대놓고 도발하려는 목적이 아닌 이상에야 인터뷰 하지 않아도 될 내용입니다.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거든요. 윤영서가 애초에 컨셉 좀 잡고 강하게 도발하는 선수가 아니다보니까 특히나 저 부분은 진심으로 보이고, 그로인해 반발이 생기는 거죠. 윤영서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국내 선수들을 응원하는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결국 저 인터뷰 때문에 이후 양희수에게 3:0으로 지면서, 여러 커뮤니티를 확인해본 결과 확실히 대다수 여론이 윤영서를 비꼬는 여론이었습니다.
14/07/20 12:44
근데 해설들이 윤영서선수를 끊임없이 깐건아닌데 반응이 격하네요. 아까 2경기만해도 이제동선수가이겼지만 경기내내 윤영서 선수칭찬이 더 많았는데말이죠
14/07/20 12:56
입만 살아있는 선수가 아니었네요
그럼 이전엔 입만살아있는 선수였단말이냐!! 이 선수 정말 매너있는 선수였네요. 그럼 이전엔 노매너라고 생각했단 말이냐!! 무슨 말을 해야 되나요?? 알려주세요
14/07/20 13:09
그런데 입만 살아잇다고 한 발언은 어제 햇던 옵저버 게임연출이 예전에 윤영서한테 한 말 아닌가요?
오늘 옵저버는 송재경 게임연출로 바꼇고요 오늘 해설은 그래서 윤영서가 입만 산 선수가 아니라고 칭찬을 한 멘트인데.. 이게 해설이 까일건지는 좀 의문;
14/07/20 13:18
트리플 타이밍도 괜찮고 점막도 잘 펼쳐지고는 있는데 윤영서는 테크트리 확보후 불곰입니다.
아까전에 안흔들리니까 제대로 흔들겠다는 의도.
14/07/20 13:54
그런가요?
9시 멀티 하는순간 약간 저그 운영이 늘어지면서 시간 준거라고 생각했는데... 멀티 안했으면 진작에 이길 게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14/07/20 13:55
일단 미네랄 남는데 9시깔아놓으면 상대 도발용도는 물론이고 시야에 점막에... 나중에 결국 9시에서 교전할때 깔려있던 점막이 도움이 됐죠
아마 가만히 내비뒀으면 윤영서가 그쪽에 멀티를 했을텐데 그거 막는 효과도 있구요
14/07/20 13:57
그렇군요..
저는 9시가 계속 견제 당하면서 병력 갉아 먹혀서 오히려 저그가 스스로 말린다고 생각했거든요.... 생각해보니 저그는 계속 미네랄 남고 마땅히 멀티 할 곳도 없어서 거기 멀티 해두면 반대로 테란 병력 분산시킬 수 있어서 더 좋은수가 될수도 있겠네요.
14/07/20 13:53
사실 두 선수다 그 부분말고는 최상급의 경기력이기도 해서... 초반에 버티던 강민수, 후반에 버티던 윤영서로 볼만한 경기가 나왔네요
14/07/20 13:55
10가스돌릴바에 그 일벌레 6기로 광물을 더캐서 저글링으로 찍어 누르겠다는 생각이었을까요? 뮤탈과 울트라는 최대한 잃지 않으면서요.. 프로들게임봐도 저그들이 가스만 많이 먹고 광물이 없어서 밀리는 경기들이 있었거든요
14/07/20 13:56
그 생각을 한게 맞을겁니다. 근데 이해가 안되는점은 나중에 광물 캐는 일꾼이 9마리 캘수있는곳에 15마리 붙어있고 그랬는데도 계속 그랬다는 점이...
14/07/20 13:58
이제동은 1:3로 윤영서에게 졌는데 강민수가 우승한다면 이제동선수는 참 종족탓하기도 뭐하고 속상하겠네요..물론 저는 게임을 보면서 서서히 태자빠가 되어가고 있는중입니다..
14/07/20 14:00
제동선수는 사실 상위권 테란 만나면 지는게 일상이라.. 양심적으로 종족탓 하면 안되죠.
최상위권 테란이 토스들 만나서 고꾸라지고, 토스들과 저그들 만나서 우승하는 대진운을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 ㅜㅜ
14/07/20 14:02
이제동 선수는 토스전은 물론이고 테란전도 기량이 떨어진 지 오래됐죠.
작년처럼 높은 성적을 내려면 본인이 다시 실력을 회복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14/07/20 14:06
강민수 선수는 참....
게임 스타일이 뚜렷하고 세레머니도 재밌어서.. 이 선수는 대성해주면 좋겠습니다 크크 부가적으로 영어도 잘하니 해외나가도 잘할 것 같습니다
14/07/20 14:21
보면서 느낀 건 역시 스타2 다전제는 절대적 실력보다는 그냥 카드가 많아야...;; 절대적 실력으로 상대를 이기려면 운영 대 운영이던가
아니면 모든 카드를 다 막고 운영 갈 정도로 상대보다 실력이 두 수는 앞서던가 밖에 없네요.
14/07/20 14:32
강민수가 앞경기를 계속 방어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어서 의아했는데... 후반부 맵쪽의 불리함을 생각해서 일부러 빌드 아껴놓은 거였나요...?! 강민수 재평가가 이뤄지는 IEM입니다....
14/07/20 14:36
그런데 벙커에 바퀴를 조공 안했어도 테란이 전차 모으면서 치고나오면 답이 있나요? 바퀴 10기 더 있다고 달라질거 같지가 않은데...
14/07/20 14:37
나오는 시간은 늦출수 있었고, 나오는 시간이 늦어졌다면 살모사를 굴려볼수 있는 기회라도 생겼겠죠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강민수가 바퀴를 안찍고 이겼다 생각하고 일벌레를 누른거지만요
14/07/20 14:39
초반에 바퀴 본진 난입했을때 해설자들이 no more roach x 2 라고 했죠 크크크 해설자들도 그 이후 상황을 다 예상했을듯..
결국 시간주니 테란은 바퀴처럼 살아났죠..사령부가 3개인데....크크
14/07/20 14:38
애초에 데드윙 가로면 저그가 초반 올인으로 못끝내면, 서로 실력이 비슷하다고만 해도 무조건 진다고 봅니다. 저건 맵이 정말 잘못됐어요.. 다이달로스 요충지에 대한 보상인지는 몰라도...
14/07/20 14:42
다이달로스 보상이면 토스한테 가야되는데... 테저는 러시거리가 가까우면 테란이 유리합니다. 입구가 넓고 그 당시 저그에게 밸런스가 기울어서 저그승률이 높게 나오긴 하지만요
14/07/20 14:37
가로는 극복이 힘들군요. 바퀴 쓰로잉 없어도 그 타이밍에 끝나지 못했으면 저그가 어떤식으로 해도 졌겠죠.
저 맵은 가로에서 일정시간 지나면 저그가 이기기 불가능합니다.
14/07/20 14:38
아 미치겠다
진짜 전설의 맵에서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뻥 차버린 강민수 선수.... 그걸 받아 감사히 받아 먹는 윤영서 선수... 강민수 선수는 맵퍼 명치 때리고 싶을듯....
14/07/20 14:39
JessicaSc2가 제작한 데드윙은 팀리퀴드 지도 콘테스트 결선 진출작 중 하나입니다. 4인용 요새형 지도이며 두 번째 확장 기지 주변의 좁은 길목 등 흥미로운 요소들이 담겨 있습니다. 아울러 시즌3에 사용되는 다른 지도들에 비해 세 번째 확장 기지를 가져가기 용이한 편입니다. 지난 시즌들에 사용되었던 알터짐 요새와 같은 운영형 지도를 추가하고 싶었으며 저희가 검토했던 지도들 중 데드윙이 이 목적에 가장 적합한 지도입니다.
...? 데드윙이 심각한 이유는 가로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대각도 엄청나게 재미 없다는거죠...
14/07/20 14:39
강민수 선수가 아예 바퀴+저글링으로 센 올인을 가서 끝냈어야 됐겠네요. 아니면 2멀티 다른데 펴고 뮤링링으로 어떻게든 해봤어야
한다던가요.
14/07/20 14:42
이제동 선수나 이승현 선수였으면 그렇게 했을 것 같은데 강민수 선수는 운영에 자신 있는 나머지 데드윙 가로라는 것을
순간 잊은 것 같네요.
14/07/20 14:49
데드윙은 게임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면에서도 좋아보이는게 하나도 없는데 왜 래더맵으로 뽑은건지... 저런 형태의 선대칭맵에서 고려해야 할 기초적인 요소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만든듯.
14/07/20 15:00
윤영서 선수 우승, 라운드 올라오면서 점점 강해지면서 우승까지 하네요. WCS 주력하지 말고 단기 대회만 단기간 연습으로
참가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14/07/20 17:49
강민수 선수는 맵이 불행하기도 했지만 6경기 매우 유리한 경기를 마무리못짓고 내준게 크네요.
실력은 입증한 대회였으니 그것에 위안을 삼아야할거 같습니다. 우승은 다음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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