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01 18:33
안녕하세요.. 게임캐스터 전용준입니다. 잠시 후 스타행쇼 시즌 4.. 3회부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마지막 준비 중인데요.. 제겐 첫 방송이라 많이 떨리네요.. 이곳 불판과 페이스북을 통해서 여러분과 대놓고 소통하려 합니다. 의견, 지적, 비판... 어떤 내용이든 대환영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더 쓰고 싶지만 방송 직전이라.. 이만... 감사합니다.
14/07/01 19:23
엄해설이 하스스톤예를 드셨는데...
바둑도 피지컬시대에 접어들면서 4시간이상의 장고바둑에도 활약하는 시니어기사들 전멸했습니다 초읽기는말할것도없구요 시간많아도 근본적인수읽기능력을 못따라가더라구요 지금 스투에서 이십후반에서활약하는 선수들이 스원에비해많은이유는 해외가있어 경쟁이분산되있는것도큽니다 스원처럼 프로리그 양대리그만있고 승자가극히한정된경우가아니죠 인터페이스의편리함도잇구요
14/07/01 19:31
엄해설이 나이먹어서 자기관리못하는탓이라고 다소강하게나오시는데 필드사정과 좀 괴리되는얘기라고 생각되네요. 김정민해설도 짬때문인지 강하게나오지못하고...
그래도 서로다른의견이 치열하게 부딪치니흥미롭긴합니다.
14/07/01 19:44
이재균 감독의 시니어 의무출전과 시니어 리그 이야기 하셨는데,
시니어리그는 바둑에서도 대주배 시니어 최강자전을 하고 있는데 확실히 평소에 보기 힘들던 전설적인 선수들간의 리그다보니 나름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런 시니어 의무출전조항은 가뜩이나 없는 파이를, 신예 선수들이나 전성기때 한참 벌어야할 선수들에게도 피해가 가는 조항이다보니 조금 갸우뚱해지네요.
14/07/01 19:44
제도적으로 가면 역차별이 생길 수 있어서 문제가 많을거 같은데..
30대 프로게이머가 꼭 있어야 하나..? 선수가 실력을 유지한다면 상관없는데... 현실적으로는 너무 힘드네요.
14/07/01 19:47
그리고 바둑을 보다보니...
나이를 먹어서도 선전하는 선수들은 확실히 전성기때 탑급이었거나, 탑급에 가까웠던 선수들 뿐입니다. 이창호 9단이 지금 불혹에 접어들었는데, 아무리 이창호 선수가 전성기가 지나 대회우승과는 멀어진 상황이라도 현재의 이창호급으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는 이창호 목진석 두 선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박태민 해설 말대로 '나이먹어서도 게임에 매진할 수 있는 물질적 인프라 구축' 때문인지, 아니면 그나마 잠재력과 기량이 높았으니만큼 나이로 인한 핸디캡을 극복할 소지가 있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4/07/01 19:50
지금 프로리그 경기가 하도 꿀잼이라 행쇼 같이 보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역시 30대의 가장 큰 문제는 군대겠죠..저그의 최종혁선수처럼 예비군 게이머가 아닌이상은..
14/07/01 19:51
시니어리그가 열리면 참 재미있을듯 싶습니다.
군대 갔다와서도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등 올드 게이머들의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은 열광하기 마련히고, 이걸 발판으로 E스포츠가 좀 더 커질수 있는 계기가 될꺼 같습니다.
14/07/01 20:05
이건 할이야기가 많죠!!
테사기 프사기 저사기.. 끊이지가 않습니다! 다음주엔 프로리그도 없어서 불판이 뜨거워질듯 싶습니다!
14/07/01 21:31
다음주 화요일이 프로리그 4라운드 결승있는 날입니다ㅠㅠ 스타행쇼는 다른것보다 시간이 참 아쉬워요...VOD로 바로 보기도 힘들던데;;
14/07/01 20:09
티란데는 워3에서 6렙 딱 찍자마자 떨어지는 스타폴이 좋아서 개인적으로 워3할땐 자주사용하던 영웅이였는데..
어흥이 내려서 걸어다니는군요!
14/07/01 20:12
저는 스타2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도 나왔지만 짐 레이너의 MK3 천공 탄환이 인상 깊었습니다. 스타2에서 직선으로 한 방에 날리는 맛이 좋았는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맞으면 영웅을 밀어내는 효과까지 있다는데 기대가 됩니다!
14/07/01 20:44
크크크크 스타 뒷담화가 기억나는 스타행쇼였습니다.
좀 더 많은 이야기가 있었으면 하네요!! 3시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14/07/01 20:46
MC를 찍어라 주인공은 전용준 캐스터였습니다.
엔딩 영상으로 준비된 아케이드, 별난 보석으로 스타행쇼 시즌4 3회 마무리합니다. 많은 의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4/07/01 21:34
유심조님 말씀처럼 유투브나 다음팟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해줬으면 합니다. .지금은 돈내고 봐야하는 티빙밖에 없어요ㅠㅠ그리고 제발 VOD좀 유투브에 올려주세요. 실시간으로 못보면 그냥 보지 말라는건가요?
14/07/01 22:36
내일 유튜브에 VOD가 업로드될 예정이며, 다음주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시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14/07/01 22:59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지금은 1화 보고있네요.
다음주 밸런스에 대한 토론에서는 선수들을 직접 초대하는건 힘들더라도 밸런스에 대한 선수들의 의견을 따와서 읽어주거나 인터뷰 영상을 틀어주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나만빼고 다하는 HOS.. 영상보니까 진짜 너무하고싶어 죽겠네요.ㅠㅠ 조만간 클베 쿠폰번호 나눠주는 행사하면 시청률 폭발 장담합니다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