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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3 22:37
오늘 매치는 정줄 덜 놓는 쪽이 이기겠네요
10명 다 조금씩 실수가 터지는 날이네요 유리한 블레이즈 마저도 스킬미스가 터지기도 하고요
14/04/23 22:42
KTA가 잘 나가던 게 초중반 빠른 합류로 정글싸움을 장악하는 방식이었는데
블레이즈는 SKK처럼 쉽게 싸워주질 않으니 점점 힘이 빠지는 느낌이네요.
14/04/23 22:55
아... 바론을 왜가서..... 이걸 바론갈게 아니었는데....... 이러면 경기끝나요.... 카카오는 강타를 쓰지도 못하고..... 그냥 운영하는게 나았는데...
14/04/23 22:56
블레이즈팬이지만 오늘 KTA의 공격적인 운영때문에 다음시즌에는 KTA만나기가 두렵네요...
오늘 플레임 컨디션 좋은것 같은데도 여기까지 끌려오네요..
14/04/23 22:59
데이드림선수 본인이 강타 싸움은 자신있다고 말하기도 했죠.
자꾸 뺏으니까 더 자신감이 생기고... 겁을 안 먹으니 또 이기고 그런 것 같아요.
14/04/23 22:58
KT A가 니달리를 내주고 다른 챔프들을 가져오는 운영을 준비했는데, 그 전략이 완전히 무너졌네요.
마지막 바론은 사실 집에 가면 무조건 뺏기는 거였고 그렇다고 대치전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게 KT A였어서(꼭 마지막 상황을 제외하고서라도 3, 4경기 전부 다) 그냥 무리한 것 같네요.
14/04/23 23:01
경험과 관록의 힘이 느껴졌습니다. skk는 던지기도 하고 운영에도 휘둘렸지만 블레이즈 진짜 너무 침착하네요. 지금껏 kta의 미친 패기가 정말 잘먹혔는데 블레이즈가 너무 담담하게 받아치고 운영으로 몰고나가니까 피지컬이 아무리 좋아도 무소용이네요. 정말 이게 블레이즈죠.
14/04/23 23:02
리플레이를 보니 룰루 궁을 케이틀린에게만 써줬어도 한타는 이겼을 것 같네요.
괜히 리신 방해한다고 썼는데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14/04/23 23:03
보면 기둥두개가 거의 동시에 뜬걸로 보여서 그 얘기를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슬로우 모션으로 써도 별로 티가 안나던데 결과는..
14/04/23 23:04
이런 저런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진짜 끝의 끝으로 가서 정글러 둘 다 강타를 쓸 수 있는 상황까지 도달하면 운인 것 같아요 크크
14/04/23 23:11
제가 비루한 골드지만 니달리를 부담없이 픽하는 가장 큰 이유네요. 무조건 라인전을 이겨야되거나, 혹은 라인전은 죽지만 않으면서 파밍해야하지만 어려운(회피기의 부재라던가 등의 이유로) 캐릭터들이 대다수인데 니달리는 그냥 파밍만 하면되는데 그 파밍만 하는게 그리 어렵지도 않아서...
14/04/23 23:12
플레임 저 선수.. 제가 카오스를 전혀 접해 보지 않아서 모르는데 정말 골텍이라는 아이디를 쓰면서 키워했던 유저가 맞나요? 최근 인터뷰를 보면 너무나 올바은 이미지에 도저히 깔만한 건덕지가 없어뵈서 말입니다.. 인터뷰 뿐만아니라 게임 내 플레이만 보면 정말 지리게 매력적이네요
14/04/23 23:16
사실 솔랭 멘탈 문제 있는 선수들이야 참 많죠...
그 후의 모습이 얼마나 바르냐에 따라서 그 선수가 오래 사랑받는지 금방 사라질지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14/04/23 23:15
플레임 선수 목소리도 좀 잠긴 것 같고 엠퍼러 선수 콜록거리는 것도 그렇고 어제 프로스트 팀도 그렇고 CJ 팀 전반에 감기가 옮고 있나 보네요.
14/04/23 23:17
의외네요.
SKK를 따로언급할 정도면 프로스트제외하고 최근 가장 많은 연습을 했다는걸텐데요. SKK랑 블레이즈는 왠지 좀 안친한 느낌인데..;; 한때 쇄국정책으로 욕 엄청먹었는데 바람직해 보이는 CJ행보네요.
14/04/23 23:22
CJ는 두 팀 모두 국내 팀들과도 스크림 많이 하는 것 같고 리빌딩도 어느정도 안정감을 찾은 것 같네요. 어제 프로스트에 이어 오늘 블레이즈도 좋은 경기력 보여줘서 고맙습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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