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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8 21:51
제기분도 이러한데 가족이니 친구분들은 어떨지 상상도 안가네요.
아무쪼록 한명이라도 더 생존하길 기원하고, 구조하시는 분들 밤샘작업 하신다는데 부디 아무일 없이 구조하고 귀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4/04/18 22:07
전 제 친구들과 카톡중인데, 애들이 지금 실종자들 다 죽었다 전문 잠수 요원분들이 들어가서 공기넣고 이러는 거 쇼맨쉽이다 이딴 소리를 해재끼고 있어서 엄청 빡칩니다. 72시간 정도 지난 상황의 암울한 상황도 아직 아니고 다분히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인데 이딴 소리를 하는지...아오...
14/04/18 22:10
이런 흉흉한 상황에 교육부 장관 일행은 조문 갔다가 유족들을 자극하셨군요. 허 참.
조문을 가려면 조용히 갈 일이지 사리 분별 못하고 뭐 하시는건지 원......
14/04/18 22:16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워아이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오대양 사건의 배후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의 두 아들인 장남 유대균 씨, 차남 유혁기씨라는 보도가 있네요.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40418172129120 사건과 큰 연관이 없긴 하지만 이러한 소식도 있었군요..
14/04/18 22:23
예약승객 중 2명은 탑승을 하지 않았지만 3명의 차량탑승자가 확인되어 1명이 늘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는 JTBC입니다.
14/04/18 22:26
정부는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나 바보야 인증하는것도 아니고.. 해경따로 안행부따로 군따로 따로 따로 있는 본부도 그렇고.. 브리핑가지고 경쟁을 하고 있고.. 여태 탑승객, 구조자, 실종자가지고 오락가락하고 있고.. 천안함때와 다른게 뭐가 있죠???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14/04/18 22:27
해경 조사에서 해운사 화물담당 직원은 "출항 마지막까지 화물의 중량을 재지 않아 몇 톤이 적재돼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해운사에서 15년 동안 화물 업무를 담당했다는 이 직원은 선박 관련 자격증도 없고 화물선적 교육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하하
14/04/18 22:28
진짜 재해대책본부랑 해경 일처리 못하네요... 탑승자는 그렇다치고 실질적으로 마지막 구조자 나온지 60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지금까지도 구조자 중복 집계된것도 모르고 있었나요...
14/04/18 22:29
선사가 477, 459, 462, 475로 오락가락했고, 그래서 마지막 475 때 해경에서는 개찰구 CCTV를 직접 보고 확인하겠다고 했고, 그러고 나서 한참 뒤에 475라고 확정했는데 왜 다시 늘어나나요?...
14/04/18 22:35
"개발도상국형 사고에 수습도 '오락가락'"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18214513273 갑갑합니다..
14/04/18 22:44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637&search_type=sub_memo&keyword=%BC%D3%BA%B8&no=3382151
한참전부터 네티즌에 의해서 중복기재 가능성이 제기 됐었군요. 지금은 공식발표로 수정되었구요. 얘내들은 이름순 나열도 한번도 안해보나.. 개판이에요..
14/04/18 22:50
네티즌 제보가 없었으면 관계 당국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구조한 생존자가 몇 명인지 모르고 있었겠군요. 진짜 대단하단 말 밖에...
14/04/18 22:56
관련글을 따로 쓸까 말까 하고 있는데,
이 건에 또 '그' 이종인 씨(-_-)가 해난 구조 전문가라며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같더군요. http://www.vop.co.kr/A00000745802.html
14/04/18 23:10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791D461473BA86A8A599216FDDAA4E7CE478&outKey=V1262b9680791f1a32dbcbb9ead3d6b3a7a4adeac156fd9b97b0ebb9ead3d6b3a7a4a&width=500&height=408
뭐 이런 것도 있고, 예전 천안함 침몰 사건에 전문가를 자처하고 나서서 자기가 전문이라고 할 수 없는 분야에 대해서 책임질 수 없는 발언을 많이 하신 분입니다. 저는 이런 혼란스러운 때에 나오면 되려 혼란만 가중시키는, 따라서 나오지 않는 것이 나은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구조작업에 직접 동참한다면 그건 박수쳐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14/04/18 23:25
좌우지간 이슈가 있을 때마다 어디에 얼굴 비쳐서 관심이라도 받고 싶어하는 작자들의 행렬은 끝이 없군요.-_- 하기야 뭐 인터넷 공간에조차 무슨 일이 있으면 나 관심 가져줍쇼 하고 전문가 행세하거나 쓸데 없는 소리 하면서 어그로 끄는 작자들이 득실거리는 거 보면 이해가 못 갈 것도 아닙니다만.
14/04/18 23:52
네. 구라쟁이라서요.
어뢰 맞은 배 11척 구조 참가인가 뭔가 했다는데.. 2차 세계대전 이후로 전쟁에서 어뢰 맞아 침몰한 배가 두대인가 그럴겁니다 아마. 2차 세계대전이라도 참전하셨던걸까요. 제생각엔 알파잠수라는 자기 회사 홍보하려고 열올리는것 같습니다.
14/04/18 23:54
아 그리고 저 다이빙 벨이라는거... 미국 수준에 비하면 형편없는 쇠로된 깡통수준이고... 미국의 그 첨단 다이빙 벨도 유속이 없다는 전제하에 운용하는 장비입니다.
한마디로 유속이 센곳에서 다이빙벨 쓰면 된다는 저 사람 말은 개소리입니다.
14/04/19 00:29
게다가 저게 원래 다양한 보조장비와 결합해서 쓰이는건데..
저건 창고에 짱박아놓은 쇳덩이에 불과합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말 그대로 쇠로 만든 관이죠.
14/04/18 23:28
만약 선내 수색하다가 생존자를 발견하더라도 구출하는건 이것보다 더 힘든 상황인거 같은데 이에 대한 방법은 뭐 없을까요?
바닷속이 굉장히 위험한데 극한까지 간 생존자가 도움을 받는들 이를 뚫고 탈출하기도 매우 어려워 보이고요 ;;;
14/04/18 23:56
사실상 없습니다.
그동안 선박사고 선례를 볼 때, 이정도 상황이면 침몰 전 이함하거나 탈출해서 구조당하지 않는 한... 살아있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 대서양에서 구조되었다는 사람은.. 말 그대로 천운이고 행운과 좋은 조건이 정말 다 겹쳤던거죠. 핀란드 국적 선박이 비슷한 사고가 났었는데. (세월호 2배 크기) 1178명이 타서 850여명이 사망하고, 침몰 후 구조된 사람은 없습니다. 아예 그 배는 인양 자체를 포기해서.. 872명의 시신도 아직 바닷속에 있습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8521023&sca=&sfl=wr_subject&stx=%EC%82%AC%EB%A1%80)
14/04/19 00:00
조심스러운 제안이긴 한데,
글 제목의 말머리를 진도 여객선 침몰에서 (청해진해운)세월호 침몰 사고로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이 사건의 최대 가해자인 청해진해운과 세월호라는 선명을 두고 애꿎은 지명을 붙이는 게 보기 불편해요. 삼성중공업의 과실은 태안이라는 이름에 가려졌지만, 그렇기에 세월호 침몰사고는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그 이름 그대로 불리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14/04/19 00:21
한 분이라도 좋으니...누군가 꼭 살아왔으면 좋겠네요. 생환가능성이 낮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해주길 바랍니다.
애국심은 조국의 이런 모습을 봐야 커지겠죠. 착잡하네요..
14/04/19 00:56
아프리카로 현장보는 사람들은 조명탄 안 터지는데 조사중인거 맞냐고 하고 티비에선 조사중이라고 하고 보고있는 제 머리가 이상해지는 것 같네요.
14/04/19 01:14
이와중에 해병대 UDT 출신인 아버지가 현장으로 갔고, 자기도 뒤따라 갈거라며 아버지가 보낸 문자메시지 올린 사람이 있네요.
아오 이 관심종자들을 어떻게 하나요. 검색이라도 해보고 구라를 치던가.. UDT는 해군소속이죠.
14/04/19 01:29
사건발생원인 부분에서 진짜배기 '막장'을 아직도 더 보여줄게 남았나요.......
항상 현실은 상상을 넘어서는 듯 하네요......
14/04/19 01:44
세월호 선장, "승객 탈출 명령 내렸다" 주장(속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01&aid=0006870407 하아...
14/04/19 03:02
해경과의 무선 교신 때 "방송 장비가 고장나 안내 방송을 할 수 없었다"라고 했던 선장은 어느 배 선장이랍니까...
그냥 막 던지는군요.
14/04/19 03:18
아무리봐도 그냥 감옥에 있는게 안전해 보이는 분이시네요...
관계자가 아닌 저도 살의가 막 솟구치는데, 관계자분들은 진짜 얼마나 맘이 안 좋으실지..
14/04/19 04:51
http://news.nate.com/view/20140419n01447?isq=7932&mid=n0411
동일 내용 뉴스 보다 발견한건데 정말 가능할까요. 콩밥도 아깝지만 정말 저인간은...
14/04/19 02:00
조타수라는 인간이 어쩔수 없으니까 먼저 탈출했다고?
보는데 진짜 화가 터질라 그러네요. 그럼에도 구하러간 승무원은 실종되고, 여승무원 박씨는 사망자가 되고..
14/04/19 06:11
선장, 항해사 뉴스에서 말하는거 보니까 피가 거꾸로 솟네요.
대피명령을 내렸다? 자기가 실수도 했지만 조타가 평소랑 다르게 더 돌았다? 이걸 말이라고...
14/04/19 09:00
지금이야 저렇게 지들 살자고 발버둥치지만 그 후가 밤길 조심해라 수준이니까... 지금도 이를 갈고있는 사람이 많다는걸 저들은 모르겠죠
14/04/19 08:32
연합이면 오피셜로 인정된 것이 맞을까요?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419081405975
14/04/19 09:14
그렇네요. 어디서 또 들리는 말은 군 잠수부는 이미 시신 확인 다 했고, 이제 장비가 다 설치되어 민간잠수부들을 투입하는데 민간 다이버들에 의해 시신정보가 흘러나온다는 얘기도 있네요. 근데 시계가 50센치정도라면 참...갑자기 50센치 앞에서 익사한 시체를 보게 되는 그 심정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14/04/19 08:57
뽐뿌에 현장에 계신 다이버 분이 진행상황 계속 얘기해 주시는데
4시에 4층에서 시신 발견했고 에어 포켓이 없다는 군요. 아...
14/04/19 09:25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6870480&date=20140419&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2
참 이 기사 보니 눈물이 안 날 수가 없네요. 사무장이고 사무원이고 교사고 이미 죽음까지 각오하고,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움직였는데 선박직 직원은 전원 생존이라니 이무슨 말도 안되는 일이... 배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 그 지식을 자신들만의 탈출에 쓰다니 진짜 너무하네요.
14/04/19 10:36
미치고 팔짝뛰겠네요.. 학생중 제일먼저 탈출한 여학생이 자기보다 먼저온 선장을 보고 경악했다고 했는데.. 그럼 그 시간에 여학생은 꿈이라도 꿨나보군요.. 거짓말도 작작하시지.. 실종자 뒤에두고 온것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저 인간은 이 사건이후가 두렵지도 않나보네요.
14/04/19 09:48
[YTN] 정홍원 총리 '구조·수색활동 발표 일원화'
http://www.ytn.co.kr/_ln/0101_201404190000267713 참 빠른 대처군요..
14/04/19 10:25
지금 가라앉은 배가 옆으로 90도 누웠다고 힙니다.
에어포켓의 가능성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는 군요. 정부에서 실종자가족 상대로 브리핑하는데 한분이 브리핑 내용을 뺏어서 보시더니 격분하시더군요. 가족분은 민간 다이버에게 문자로 내용 받았는데 브리핑 내용에는 그 사실이 빠졌다는 것입니다. 이런 브리핑 받을 수 없다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제발 거짓 희망보다 신뢰가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으면 합니다.
14/04/19 10:56
14/04/19 12:52
일반 수색용 산소통을 쓰고 있다고 해서 가족들이 화를 냈는데,
"더 긴 시간을 쓸수 있는 (특수한)산소통을 쓸수 있는데 왜 안쓰느냐?"고 물으니 해경이 '가용 가능한 장비를 써서 구조하고 있다'고 답하는군요. 와...
14/04/19 12:54
이 상황에서 더 좋은 장비가 있지만 우리는 일반장비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소리를 하다니..
또 고작 한다는 말이 이제와서 대책을 강구하겠다니.. 아이고 머리야..
14/04/19 12:57
가족들은 청와대로 가자고 이야기 하네요.
사고가 난지 며칠이 지났는데 '좋은 장비를 쓸수있도록 요청해 놨다'따위의 소리를 들으면 화가 날거 같습니다. 해경이 진짜로 최선을 다한게 맞나요?
14/04/19 13:10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는 거 같네요.
가족들이 해외 장비 문제나 다른 장비 문제에 대해 물어보는데 그거에 대해 대답하는 게 똑같아요. 질문은 다른데 내용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용한 걸 다 활용중입니다...
14/04/19 13:21
그저께부터 유스트림 생중계를 봐왔는데, 해경에서 나와계시는 분들이 모든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잘 모르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저 "열심히 하겠습니다"하고 대답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항구쪽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 인력이 매번 나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실종자 가족들의 답답함도 이해가 가고... 안타깝네요.
14/04/19 14:36
실종자 가족 명찰 붙이니 이상한 사람들 갑자기 다 사라졌네요. 실종자 가족들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언론 정부 뭐 하나 할거 없이 개판에다가 바람잡이까지 옆에와서 난리니 하..
14/04/19 16:49
[YTN] 청해진해운 탑승 인원 수정
승무원 30명인줄 알았는데 1명이 미탑승. 최종인원 475명 아마 제가 보기에는 정확한 탑승인원은 끝날 때까지 모를 듯 하네요. 참으로..
14/04/19 17:30
해상운송체계가 생각보다 더 엉망인 모양이네요......
정말 총체적으로 다 뒤집고, 비행기 수준으로 굴러가게 감독을 해야 할 듯 합니다 ㅡㅡ;
14/04/19 18:01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19171006914
"선장 퇴선명령 여부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 , "3등 항해사 '맹골수로' 조타지휘 처음"
14/04/19 19:20
또다시 덧없이 해가 저물어가네요...
구조관련 여건이 최악이다 해도 너무 시간이 많이걸리네요 정말 단지 악조건만의 탓인지, 현장지휘체계 수립이 안되어서 초반에 우왕좌왕하다 천금같은 시간만 날려버린건 아닌지 답답함만 가득하네요
14/04/19 22:43
두산백과에 나온 내용이 도움이 될 거같네요.
두산백과 특별재난지역 [ 特別災難地域 ] 요약복구작업을 위해 재난으로 피해를 본 지역을 선포하는 제도. 대형사고나 재난을 당해 정부차원의 사고수습이 필요한 지역에 선포한다. 한국은 1995년 7월 19일 삼풍백화점붕괴사고시 당해 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한 후, 처음으로 동해안의 고성·삼척·강릉·동해·울진 등 산불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그후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화재참사로 인해 사고 다음날 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대통령령이 정하는 재난의 발생으로 인하여 국가안녕 및 사회질서 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재난으로 인한 피해와 효과적인 수습과 복구를 위하여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난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 있다(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59조). 특별재난지역의 선포를 건의받은 대통령은 당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다(60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하여는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의료상의 특별지원을 할 수 있다(61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대규모의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는 관계 재난관리책임기관과 합동으로 재난합동조사단을 편성하여 재난피해상황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재난복구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61조의2). [네이버 지식백과] 특별재난지역 [特別災難地域] (두산백과) 아마 세금을 면제해준다던가 하는 혜택이 있는걸로 알고있네요.
14/04/19 21:13
포항 집어등 오징어배 3척 진도로 출발, 조명탄 100개 동시에 터뜨린 밝기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4/19/20140419000758.html?OutUrl=naver 오징어배가 있었네요
14/04/20 01:15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9/2014041990372.html
여기말로는 시신이 세구가 아니라 많이 있다는데.. 누구말이 진실인지 알수가없네요;
14/04/20 01:20
[뉴스Y] 사망자 수가 36명으로 재정정 되었습니다.
시체 3구 발견 이후 표집작업오류정정을 통해 +3, -3 한듯 하네요.... 모든 숫자관련 사항에서 실수를 한번 이상씩 다 해줄줄은 몰랐는데 참....
14/04/20 04:11
생존자를 찾았다는데 아프리카 방송중입니다.
출처는 불분명한데 일단 다들 돌아가는 분위기입니다. 설마 이걸로 낚시하면... 천하의 개x로새...
14/04/20 07:44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2&sid2=257&oid=001&aid=0006871169
시신10구 발견.. 희망이 없나봐요...
14/04/20 07:58
어제 새벽에 단원고 앞까지 갔다 온 후 생각을 바꾼 상태이지만 http://t.co/49OrJmIuum
이제는 온전한 시신으로만이라도 빠른 발견이 되었으면 합니다. 실종 상태로 오래 남아있는 것 보다는...
14/04/20 11:50
잔인한 주말이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01&aid=0006871351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01&aid=0006871406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01&aid=0006871496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03&aid=0005804648 3, 1, 2, 4인이 추가로 확인이 되어서 현재 사망 확인은 56명 입니다. 수정되지 않은 제목의 딱 두배가 되었네요.
14/04/21 07:32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421014604493
밤 사이에 1명 더 혹인이 되었습니다. (사망 59명)
14/04/21 15:30
참내 가관이네요
9시 23분에 선내 안내방송이 안된다고 해경에게 알렸는데 탈출에 성공해 촬영된 동영상에는 9시 23분에 안내방송이 버젓이 나오고있던.. 구라도 작작쳐야지 진짜 어휴..
14/04/21 17:00
아침에 시험보기 전 뉴스를 보면서 버스안에서 울컥했습니다.
이런 비극을 남겨놓고 혼자 도망가버린 선장의 교신.. 진짜.. 양심없게시리 이래야겠습니까?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저보다 어린아이들이, 한창 공부때문에 힘들어도, 어른되고 나서는 얻을 수 없는걸 얻어갈 좋을 때의 아이들이.. 지금 차가운 바닷속에서 나오지 못하고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14/04/21 21:08
jtbc보는데 뉴스 시작하면서 부모자 한명을 인터뷰 하기로 했는데, 그 분의 따님의 시신이 발견되어서 인터뷰를 못하게 됬다고 손석희 사장이 이야기 하는데... 손사장도 말이 굉장히 떨리네요. 아...
14/04/21 21:55
라디오를 듣다가 사연을 읽는 DJ의 목소리가 감정이 차오르는 상황이 되는 것을 느끼게 되면
듣는 본인도 같이 감정이 차오르게 됩니다. 이런 기분을 얼마나 길게 느껴야 될까요... 주말에 재미있게 생방으로 듣던 컬투쇼 마저도 차분하게 방송이 되다 보니 더욱 적응이 안되네요... (팟캐스트도 끊긴지 5일째네요.)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62 기사 제목이 평범한 사람들의 심정을 대변해주네요...
14/04/21 23:32
지금 SBS에서 세월호 침몰이라는 주제로 다큐를 하고있는데 저 파란색 티셔츠입은.. 아주 당당하게 자신은 잘못한것 없다고 말하는 저 개xx는 누구죠?? 진심으로 죽을때까지 평생... 비참하게 살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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