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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18 21:23:31
Name 삼성그룹
File #1 KakaoTalk_1ae0c4f3e17a8dc3.jpg (58.8 KB), Download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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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청해진해운)세월호 침몰 사고] 상황 소식 - 18일 오후 9시 15분 생존자 179명, 사망자 28명(3)




4월 16일 오전 9시 50분경 진도 근처 해상에서 여객선이 사고로 침몰하였습니다.

자게에 너무 같은 주제의 글이 많아보여서 불판을 열어봅니다.

- 시시각각 변해 업데이트가 좀 늦을 수 있습니다.
17일 0시 45분총원 475명이라는 보도가 있고 462명이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17일 1시 25분 - 사망자 6명,실종자 277~290명, 구조자 179명,
17일 1시 30분 - 사망자 6명, 실종자 277명, 구조자 179명 (서해해경청 발표)
17일 1시 45분 - 사망자는 6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90명, 전체 탑승객은 475명으로 수정됐습니다. 추가된 인원은 화물차에 탑승한 채로 배에 승선한 13명이라고 합니다.
17일 10시 50분 - 생존자 179 ,  사망자9명, 실종자 287명
17일 오후 8시 10분 내일 공기주입 재시도
17일 오후 9시 45분 생존자 179명, 사망자 13명, 실종자 283명
17일 오후 9시 54분 생존자 179명, 사망자 14명, 실종자 282명
17일 오후 11시 30분 생존자 179명, 사망자 18명, 실종자 278명
18일 오후 12시 48분 [YTN 속보] 해경 "사망자 2명 추가 발견, 사망자 28명"
20일 오후 4시 26분   [KBS] 사망 56명, 구조 174명, 실종 2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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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20분
▲목포한국병원 진도 여객선 구조자 명단
윤호실(55), 권지영(6·여), 박은경(45·여), 강인한(57), 김규찬(61), 유호실(59)

▲진도한국병원 진도 여객선 구조자 명단
김소형(28), 전영문(61), 장은옥(50), 한승석(38), 구성민(17), 김정근((60), 김수빈(17), 김민경(18·여), 박승용(59), 강병기(41), 이준석(69), 신영자(71), 전영준(61), 손주태(58) , 이한일(17), 웰리 갤리(45), 알렉스(40·여), 박기호(60), 이수진(88·여), 박솔비(17·여), 김도연(17·여)

▲해남한국병원 진도 여객선 구조자 명단
김정호(23), 구성민(17), 임대현(17), 권지혁(17), 김민찬(17),한상혁(17),,고현석(16),,한의민(17), 이종범(16), 고영창(17), 김선우(17), 안민수(17),,김용빈(17), 박찬길(18),,한승석(38), 박호진(17), 송광현(16), 임현민(17), 김승재(17)

▲진도 실내체육관 진도 여객선 구조자 명단
김도연(학생), 강봉길, 고성태, 고영광(학생), 고현석(학생), 구본희, 구성민(학생), 권상환, 권지혁(학생), 김계숙(62), 김관수(47), 김대현, 김도영(50),김동수(49), 김민경(학생), 김민찬(학생), 김민철(학생), 김병규(53), 김병기(41), 김선우(학생), 김성묵, 김성면(학생), 김성민(37), 김소형, 김수빈(학생),김승래(학생), 김승재(학생), 김승재(학생), 김승재(49), 김용빈(학생), 김유한(학생), 김정근(60), 김정호(23), 김종임, 김종황, 김주희(학생), 김채은(학생), 박기호(48), 박세웅, 박슬비(학생), 박승용(59), 박준혁(학생), 박준후, 박후진(학생), 변우복, 손지태(58·선원), 송광현(학생), 신영자(71), 안민수(학생), 양보성(45), 양인석, 오의준(21), 왕봉영, 이민서(학생), 이수진, 이영재(5), 이예련(교사), 이원일, 이종병(학생), 이종섭, 이준석(69), 이대주, 이한일(학생), 임대현(학생), 임은영(44), 임형민(학생), 장은복(50), 전병삼, 전영준(52), 정기상(56), 정영문(61), 정찬진, 조요섭(8), 차은옥, 최민지(학생), 최은수(41), 최은수, 최재영(50), 최찬열, 한상혁(학생), 한승석(38), 한승우(학생), 한희민(학생), 홍영대(42)

▲해남종합병원 진도 여객선 구조자 명단
최세영(49), 전현신(17·여), 이용주(70)

▲사망자 명단
선사 여직원 박지영(22),
안산 단원고 정차웅(17), 안산 단원고 임경빈(17), 안산 단원고 권오천(17),  안산 단원고 박성빈(18)
안산 단원고 여교사 최혜정(25),안산 단원고 이다운 (18)
안산 단원고 남교사 남윤철 (35),김기웅(28) 남자 행사요원 ,신원 불명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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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님이 달아주신 댓글로 링크입니다.

[YTN 실시간 영상입니다.]
http://hd.ytn.co.kr/hd_live.php

[SBS 실시간 영상입니다.]
http://vod.sbs.co.kr/onair/onair_index.jsp?Channe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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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에 공기가 남아있는 상황이 유일한 생존 가능성이라고 합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속 에어포켓은 무엇?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96&aid=000019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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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유 게시판에 올라온 관련 글 링크입니다.

어제 올라온 사고선박 세월호 탑승 후기...+ 실종자 수색 중단되었네요...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51077

무책임한 선장에게 분노를 느낍니다.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51079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주십시오.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51080

JTBC 손석희 앵커의 사과 영상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51081

실종자 문자가 왔다고 합니다.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51082

댓글이 300개 가까이 되서 불판 갑니다.

생존자 구조 소식이 들려올거라고 믿습니다.

사실 현실적으로 생존자가 있을 확률은 0%에 수렴한다고 합니다만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그 아무도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 도쿄타워님의 의견을 받아들여 제목을 수정했습니다.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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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8 21:51
수정 아이콘
제기분도 이러한데 가족이니 친구분들은 어떨지 상상도 안가네요.
아무쪼록 한명이라도 더 생존하길 기원하고, 구조하시는 분들 밤샘작업 하신다는데
부디 아무일 없이 구조하고 귀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골든봄버
14/04/18 22:07
수정 아이콘
전 제 친구들과 카톡중인데, 애들이 지금 실종자들 다 죽었다 전문 잠수 요원분들이 들어가서 공기넣고 이러는 거 쇼맨쉽이다 이딴 소리를 해재끼고 있어서 엄청 빡칩니다. 72시간 정도 지난 상황의 암울한 상황도 아직 아니고 다분히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인데 이딴 소리를 하는지...아오...
The xian
14/04/18 22:10
수정 아이콘
이런 흉흉한 상황에 교육부 장관 일행은 조문 갔다가 유족들을 자극하셨군요. 허 참.

조문을 가려면 조용히 갈 일이지 사리 분별 못하고 뭐 하시는건지 원......
14/04/18 23:53
수정 아이콘
제가 그자리에 앉아있는데 그딴 소리 들었으면 그자리에서 그 수행원이라는 작자를 아마 피떡으로 만들었을거 같습니다.
진나라
14/04/18 22:14
수정 아이콘
1%확률이라도 3명.. 부디 버텨주길
14/04/18 22:15
수정 아이콘
실종자수 또 바뀌었군요... 에구
뜨거운눈물
14/04/18 22:15
수정 아이콘
원래 475명 구조자 179명이였지만
총 탑승객 476
구조자 174로 정정한다고하네요..
하참..
14/04/18 22:16
수정 아이콘
구조자가 줄었네요, 교감선생님을 제외한 숫자일까요?
RedallaB
14/04/18 22:20
수정 아이콘
명단에서 중복되는 인원을 제외하고 다시 집계한 결과라고 합니다.
뜨와에므와
14/04/18 22:20
수정 아이콘
그냥 3일동안 헛짓한거죠.
될대로되라
14/04/18 22:57
수정 아이콘
그나마 뽐뿌에서 제보한거더군요.
14/04/18 22:16
수정 아이콘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워아이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오대양 사건의 배후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의 두 아들인 장남 유대균 씨, 차남 유혁기씨라는 보도가 있네요.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40418172129120

사건과 큰 연관이 없긴 하지만 이러한 소식도 있었군요..
14/04/18 22:20
수정 아이콘
추가로 이름이 없었던 사람 1명이 더 탔다고 하네요
RedallaB
14/04/18 22:23
수정 아이콘
예약승객 중 2명은 탑승을 하지 않았지만 3명의 차량탑승자가 확인되어 1명이 늘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는 JTBC입니다.
뜨거운눈물
14/04/18 22:23
수정 아이콘
사망자+실종자가 302명이네요..
어제까지만해도 290명 중반대였는데..
참 마음아프고 답답합니다
GO탑버풀
14/04/18 22:24
수정 아이콘
지금 아프리카에서 개인이 모바일방송 하는것 같은데
현장에 조명탄 안켜지고 있다네요
요들레이히
14/04/18 22:27
수정 아이콘
어제 jtbc에서 인터뷰 이후로 방송내용도 못믿겠습니다
GO탑버풀
14/04/18 22:30
수정 아이콘
저도 뭐가뭔지 진실이 뭔지 모르겠네요
지금 해경청장으로 추정되는 분과 지금 유족분들이
실시간 인터뷰중인데... 슬프네요
국진-_-
14/04/18 23:26
수정 아이콘
지금 휴식중인거 같네요..
민간인 다이버 잠수병 건으로 인해 민간인 다이버들도 통제 받고 있다고 합니다 ...
14/04/18 22:26
수정 아이콘
정부는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나 바보야 인증하는것도 아니고..
해경따로 안행부따로 군따로 따로 따로 있는 본부도 그렇고..
브리핑가지고 경쟁을 하고 있고..
여태 탑승객, 구조자, 실종자가지고 오락가락하고 있고..
천안함때와 다른게 뭐가 있죠???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알킬칼켈콜
14/04/18 22:27
수정 아이콘
해경 조사에서 해운사 화물담당 직원은 "출항 마지막까지 화물의 중량을 재지 않아 몇 톤이 적재돼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해운사에서 15년 동안 화물 업무를 담당했다는 이 직원은 선박 관련 자격증도 없고 화물선적 교육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하하
신용불량자
14/04/18 22:28
수정 아이콘
진짜 재해대책본부랑 해경 일처리 못하네요... 탑승자는 그렇다치고 실질적으로 마지막 구조자 나온지 60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지금까지도 구조자 중복 집계된것도 모르고 있었나요...
14/04/18 22:29
수정 아이콘
선사가 477, 459, 462, 475로 오락가락했고, 그래서 마지막 475 때 해경에서는 개찰구 CCTV를 직접 보고 확인하겠다고 했고, 그러고 나서 한참 뒤에 475라고 확정했는데 왜 다시 늘어나나요?...
토니토니쵸파
14/04/18 22:35
수정 아이콘
"개발도상국형 사고에 수습도 '오락가락'"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18214513273
갑갑합니다..
GO탑버풀
14/04/18 22:42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 다이버 지원이 안된것 같고
필요한 장비도 제대로 지원이 안된것 같네요
하루일기
14/04/18 22:44
수정 아이콘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637&search_type=sub_memo&keyword=%BC%D3%BA%B8&no=3382151

한참전부터 네티즌에 의해서 중복기재 가능성이 제기 됐었군요. 지금은 공식발표로 수정되었구요.

얘내들은 이름순 나열도 한번도 안해보나.. 개판이에요..
신용불량자
14/04/18 22:50
수정 아이콘
네티즌 제보가 없었으면 관계 당국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구조한 생존자가 몇 명인지 모르고 있었겠군요. 진짜 대단하단 말 밖에...
jjohny=쿠마
14/04/18 22:56
수정 아이콘
관련글을 따로 쓸까 말까 하고 있는데,
이 건에 또 '그' 이종인 씨(-_-)가 해난 구조 전문가라며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같더군요.
http://www.vop.co.kr/A00000745802.html
될대로되라
14/04/18 23:02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모싸이트 가니 일베애들이 이종인씨 가지고 몇시간 째 분탕질이더군요.
이런 문제에 나오면 안되는 인물입니까?
jjohny=쿠마
14/04/18 23:10
수정 아이콘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791D461473BA86A8A599216FDDAA4E7CE478&outKey=V1262b9680791f1a32dbcbb9ead3d6b3a7a4adeac156fd9b97b0ebb9ead3d6b3a7a4a&width=500&height=408
뭐 이런 것도 있고, 예전 천안함 침몰 사건에 전문가를 자처하고 나서서 자기가 전문이라고 할 수 없는 분야에 대해서 책임질 수 없는 발언을 많이 하신 분입니다. 저는 이런 혼란스러운 때에 나오면 되려 혼란만 가중시키는, 따라서 나오지 않는 것이 나은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구조작업에 직접 동참한다면 그건 박수쳐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The xian
14/04/18 23:25
수정 아이콘
좌우지간 이슈가 있을 때마다 어디에 얼굴 비쳐서 관심이라도 받고 싶어하는 작자들의 행렬은 끝이 없군요.-_- 하기야 뭐 인터넷 공간에조차 무슨 일이 있으면 나 관심 가져줍쇼 하고 전문가 행세하거나 쓸데 없는 소리 하면서 어그로 끄는 작자들이 득실거리는 거 보면 이해가 못 갈 것도 아닙니다만.
14/04/18 23:52
수정 아이콘
네. 구라쟁이라서요.

어뢰 맞은 배 11척 구조 참가인가 뭔가 했다는데.. 2차 세계대전 이후로 전쟁에서 어뢰 맞아 침몰한 배가 두대인가 그럴겁니다 아마.

2차 세계대전이라도 참전하셨던걸까요.

제생각엔 알파잠수라는 자기 회사 홍보하려고 열올리는것 같습니다.
14/04/18 23:54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저 다이빙 벨이라는거... 미국 수준에 비하면 형편없는 쇠로된 깡통수준이고... 미국의 그 첨단 다이빙 벨도 유속이 없다는 전제하에 운용하는 장비입니다.

한마디로 유속이 센곳에서 다이빙벨 쓰면 된다는 저 사람 말은 개소리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4/19 00:2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바와 같이 현 상황에 쓰면 '쇠로만든 관'이 될 듯한 물건이던데....
14/04/19 00:29
수정 아이콘
게다가 저게 원래 다양한 보조장비와 결합해서 쓰이는건데..

저건 창고에 짱박아놓은 쇳덩이에 불과합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말 그대로 쇠로 만든 관이죠.
14/04/18 23:28
수정 아이콘
만약 선내 수색하다가 생존자를 발견하더라도 구출하는건 이것보다 더 힘든 상황인거 같은데 이에 대한 방법은 뭐 없을까요?
바닷속이 굉장히 위험한데 극한까지 간 생존자가 도움을 받는들 이를 뚫고 탈출하기도 매우 어려워 보이고요 ;;;
14/04/18 23:56
수정 아이콘
사실상 없습니다.

그동안 선박사고 선례를 볼 때, 이정도 상황이면 침몰 전 이함하거나 탈출해서 구조당하지 않는 한... 살아있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 대서양에서 구조되었다는 사람은.. 말 그대로 천운이고 행운과 좋은 조건이 정말 다 겹쳤던거죠.

핀란드 국적 선박이 비슷한 사고가 났었는데. (세월호 2배 크기) 1178명이 타서 850여명이 사망하고, 침몰 후 구조된 사람은 없습니다. 아예 그 배는 인양 자체를 포기해서.. 872명의 시신도 아직 바닷속에 있습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8521023&sca=&sfl=wr_subject&stx=%EC%82%AC%EB%A1%80)
도쿄타워
14/04/19 00:00
수정 아이콘
조심스러운 제안이긴 한데,
글 제목의 말머리를 진도 여객선 침몰에서 (청해진해운)세월호 침몰 사고로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이 사건의 최대 가해자인 청해진해운과 세월호라는 선명을 두고 애꿎은 지명을 붙이는 게 보기 불편해요.
삼성중공업의 과실은 태안이라는 이름에 가려졌지만, 그렇기에 세월호 침몰사고는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그 이름 그대로 불리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삼성그룹
14/04/19 00:12
수정 아이콘
공감이 가네요.. 말씀 반영해 말머리 변경하였습니다.
도쿄타워
14/04/19 00:17
수정 아이콘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와중에 시신 한 구가 또 발견되었다네요..
Grow랜서
14/04/19 00:16
수정 아이콘
음... 사망인원이 29명으로 늘어났네요; 오늘밤은 좀 잠들었으면 하는데....
요들레이히
14/04/19 00:18
수정 아이콘
정말 미쳐버릴것같습니다. 도대체 왜 저들이 저 차가운 바다에 있어야하는거죠.
9th_avenue
14/04/19 00:21
수정 아이콘
한 분이라도 좋으니...누군가 꼭 살아왔으면 좋겠네요. 생환가능성이 낮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해주길 바랍니다.

애국심은 조국의 이런 모습을 봐야 커지겠죠.
착잡하네요..
뜨거운눈물
14/04/19 00:38
수정 아이콘
고통스럽네요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운 시간일까요..
희망의 기적이 없어거 같지만
그래도 기다려봅니다..
SSoLaRiON
14/04/19 00:5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로 현장보는 사람들은 조명탄 안 터지는데 조사중인거 맞냐고 하고 티비에선 조사중이라고 하고 보고있는 제 머리가 이상해지는 것 같네요.
14/04/19 01:14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해병대 UDT 출신인 아버지가 현장으로 갔고, 자기도 뒤따라 갈거라며 아버지가 보낸 문자메시지 올린 사람이 있네요.


아오 이 관심종자들을 어떻게 하나요. 검색이라도 해보고 구라를 치던가.. UDT는 해군소속이죠.
14/04/19 01:27
수정 아이콘
[YTN 뉴스] 개인적인 사정으로 조타실을 나갔다?????????????????
...이게 무슨....
소독용 에탄올
14/04/19 01:29
수정 아이콘
사건발생원인 부분에서 진짜배기 '막장'을 아직도 더 보여줄게 남았나요.......
항상 현실은 상상을 넘어서는 듯 하네요......
국진-_-
14/04/19 01:44
수정 아이콘
세월호 선장, "승객 탈출 명령 내렸다" 주장(속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01&aid=0006870407

하아...
될대로되라
14/04/19 03:02
수정 아이콘
해경과의 무선 교신 때 "방송 장비가 고장나 안내 방송을 할 수 없었다"라고 했던 선장은 어느 배 선장이랍니까...
그냥 막 던지는군요.
14/04/19 03:13
수정 아이콘
양심이고모고 회사랑 변호사랑 인제 입 맞추는거죠
국진-_-
14/04/19 03:18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그냥 감옥에 있는게 안전해 보이는 분이시네요...
관계자가 아닌 저도 살의가 막 솟구치는데, 관계자분들은 진짜 얼마나 맘이 안 좋으실지..
썰렁한 마린
14/04/19 04:12
수정 아이콘
아 xx xxx 진짜 욕나오게 만드는 군요
14/04/19 04:51
수정 아이콘
http://news.nate.com/view/20140419n01447?isq=7932&mid=n0411

동일 내용 뉴스 보다 발견한건데 정말 가능할까요.
콩밥도 아깝지만 정말 저인간은...
요들레이히
14/04/19 08:56
수정 아이콘
아 예... 꿈속에서 명령내리셨나봐요??
14/04/19 02:00
수정 아이콘
조타수라는 인간이 어쩔수 없으니까 먼저 탈출했다고?
보는데 진짜 화가 터질라 그러네요. 그럼에도 구하러간 승무원은 실종되고, 여승무원 박씨는 사망자가 되고..
물맛이좋아요
14/04/19 02:48
수정 아이콘
학생들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사람입니다.

몇 번을 울었는지 모르겠네요.

제발....
XellOsisM
14/04/19 06:11
수정 아이콘
선장, 항해사 뉴스에서 말하는거 보니까 피가 거꾸로 솟네요.
대피명령을 내렸다?
자기가 실수도 했지만 조타가 평소랑 다르게 더 돌았다?
이걸 말이라고...
요들레이히
14/04/19 09:00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저렇게 지들 살자고 발버둥치지만 그 후가 밤길 조심해라 수준이니까... 지금도 이를 갈고있는 사람이 많다는걸 저들은 모르겠죠
14/04/19 07:30
수정 아이콘
4층에 진입해서 시신 확인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아직 공식적으로 언급하는 곳은 없네요.
니시키노 마키
14/04/19 08:32
수정 아이콘
연합이면 오피셜로 인정된 것이 맞을까요?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419081405975
14/04/19 09:14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어디서 또 들리는 말은 군 잠수부는 이미 시신 확인 다 했고, 이제 장비가 다 설치되어 민간잠수부들을 투입하는데 민간 다이버들에 의해 시신정보가 흘러나온다는 얘기도 있네요. 근데 시계가 50센치정도라면 참...갑자기 50센치 앞에서 익사한 시체를 보게 되는 그 심정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물맛이좋아요
14/04/19 08:57
수정 아이콘
뽐뿌에 현장에 계신 다이버 분이 진행상황 계속 얘기해 주시는데

4시에 4층에서 시신 발견했고

에어 포켓이 없다는 군요.

아...
14/04/19 09:25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6870480&date=20140419&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2

참 이 기사 보니 눈물이 안 날 수가 없네요.

사무장이고 사무원이고 교사고 이미 죽음까지 각오하고,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움직였는데 선박직 직원은 전원 생존이라니 이무슨 말도 안되는 일이... 배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 그 지식을 자신들만의 탈출에 쓰다니 진짜 너무하네요.
라운드바
14/04/19 09:33
수정 아이콘
TV에서 선장이 자신은 탈출명령을 내렸으며 먼저 내린적이 없다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분노를 넘어서 헛웃음이 나더군요.
요들레이히
14/04/19 10:36
수정 아이콘
미치고 팔짝뛰겠네요.. 학생중 제일먼저 탈출한 여학생이 자기보다 먼저온 선장을 보고 경악했다고 했는데.. 그럼 그 시간에 여학생은 꿈이라도 꿨나보군요.. 거짓말도 작작하시지.. 실종자 뒤에두고 온것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저 인간은 이 사건이후가 두렵지도 않나보네요.
종이사진
14/04/19 09:48
수정 아이콘
[YTN] 정홍원 총리 '구조·수색활동 발표 일원화'
http://www.ytn.co.kr/_ln/0101_201404190000267713

참 빠른 대처군요..
종이사진
14/04/19 09:55
수정 아이콘
[YTN] 잠수부가 세월호 4층에 도달, 객실진입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영원한초보
14/04/19 10:25
수정 아이콘
지금 가라앉은 배가 옆으로 90도 누웠다고 힙니다.
에어포켓의 가능성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는 군요.
정부에서 실종자가족 상대로 브리핑하는데 한분이 브리핑 내용을 뺏어서 보시더니 격분하시더군요.
가족분은 민간 다이버에게 문자로 내용 받았는데 브리핑 내용에는 그 사실이 빠졌다는 것입니다. 이런 브리핑 받을 수 없다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제발 거짓 희망보다 신뢰가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으면 합니다.
요들레이히
14/04/19 10:56
수정 아이콘
FakePlasticTrees
14/04/19 11:15
수정 아이콘
원격조종 로봇 같은건 없나요......휴.....
레이몬드
14/04/19 12:34
수정 아이콘
어제 오전에 투입했다가 접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SSoLaRiON
14/04/19 11:55
수정 아이콘
유스트림엔 수중촬영 영상 나오는데 보이는게 하나도 없네요.
박초롱
14/04/19 12:09
수정 아이콘
http://www.ustream.tv/channel/wing365ch2

배 안을 찍고 있는데.. 뭐 아무것도 안 보여요..
14/04/19 12:22
수정 아이콘
발견한 시체는 민간 잠수사 쪽에서 발견한거고, 해경쪽 잠수는 시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박초롱님이 링크해준 동영상 시청중입니다.
14/04/19 12:52
수정 아이콘
일반 수색용 산소통을 쓰고 있다고 해서 가족들이 화를 냈는데,
"더 긴 시간을 쓸수 있는 (특수한)산소통을 쓸수 있는데 왜 안쓰느냐?"고 물으니
해경이 '가용 가능한 장비를 써서 구조하고 있다'고 답하는군요.

와...
XellOsisM
14/04/19 12:53
수정 아이콘
참 무능의 극치네요. 제대로 설명할수 있는 사람도 없나요..
XellOsisM
14/04/19 12:54
수정 아이콘
이 상황에서 더 좋은 장비가 있지만 우리는 일반장비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소리를 하다니..
또 고작 한다는 말이 이제와서 대책을 강구하겠다니.. 아이고 머리야..
14/04/19 12:57
수정 아이콘
가족들은 청와대로 가자고 이야기 하네요.
사고가 난지 며칠이 지났는데 '좋은 장비를 쓸수있도록 요청해 놨다'따위의 소리를 들으면 화가 날거 같습니다.
해경이 진짜로 최선을 다한게 맞나요?
홍수현.
14/04/19 13:10
수정 아이콘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는 거 같네요.
가족들이 해외 장비 문제나 다른 장비 문제에 대해 물어보는데
그거에 대해 대답하는 게 똑같아요. 질문은 다른데 내용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용한 걸 다 활용중입니다...
14/04/19 13:21
수정 아이콘
그저께부터 유스트림 생중계를 봐왔는데, 해경에서 나와계시는 분들이 모든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잘 모르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저 "열심히 하겠습니다"하고 대답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항구쪽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 인력이 매번 나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실종자 가족들의 답답함도 이해가 가고... 안타깝네요.
14/04/19 13:41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유스트림 방송 보는데...
가족분들 청와대로 간다는거 같은데 맞는건가요?
jagddoga
14/04/19 14:00
수정 아이콘
저 상황에서도 선동꾼, 바람잡이가 있다는게 참...
명찰로 해결한다는거 같은데...
하루일기
14/04/19 14:36
수정 아이콘
실종자 가족 명찰 붙이니 이상한 사람들 갑자기 다 사라졌네요. 실종자 가족들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언론 정부 뭐 하나 할거 없이 개판에다가 바람잡이까지 옆에와서 난리니 하..
버들강아
14/04/19 15:36
수정 아이콘
티비조선 소식입니다.

[속보] 세월호, 선체 뒤집힌 채 바닥에 가라앉아
닉부이치치
14/04/19 16:23
수정 아이콘
바람을 왜잡는건가요??
어제 홍모 그 정신이상한 여자처럼 관심종자인건가요
아니면 무슨 정치적인 목적인건가요?
라운드바
14/04/19 16:49
수정 아이콘
[YTN] 청해진해운 탑승 인원 수정
승무원 30명인줄 알았는데 1명이 미탑승.
최종인원 475명

아마 제가 보기에는 정확한 탑승인원은 끝날 때까지 모를 듯 하네요. 참으로..
Grow랜서
14/04/19 17:16
수정 아이콘
아니 도데체 방송 첫날부터 승무원30이라고 했는데 탑승객도 아니고
아 진짜 열불나네요
소독용 에탄올
14/04/19 17:30
수정 아이콘
해상운송체계가 생각보다 더 엉망인 모양이네요......
정말 총체적으로 다 뒤집고, 비행기 수준으로 굴러가게 감독을 해야 할 듯 합니다 ㅡㅡ;
라운드바
14/04/19 17:14
수정 아이콘
[속보] 세월호에서 10m 지점서 여성 시신 수습..사망자 30명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운드바
14/04/19 18:01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19171006914
"선장 퇴선명령 여부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 ,
"3등 항해사 '맹골수로' 조타지휘 처음"
요들레이히
14/04/19 20:52
수정 아이콘
"3등 항해사 '맹골수로' 조타지휘 처음"... 여기서 이미.. 착잡하네요. 무슨생각으로 지휘를 맡기걸까요.
뜨거운눈물
14/04/19 18:09
수정 아이콘
사망자 한 명더 발견됬나보네요
실종자 271명
사망자 31명
뜨거운눈물
14/04/19 18:12
수정 아이콘
브리핑중에 17:58에 32번째 사망자가 발견됬다는 군요
실종자 270명
사망자 32명이라고 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4/19 18:31
수정 아이콘
[YTN] 다이빙벨 이야긴 좀 그만 봤으면 하는데 계속 나오네요
닉부이치치
14/04/19 19:20
수정 아이콘
또다시 덧없이 해가 저물어가네요...
구조관련 여건이 최악이다 해도 너무 시간이 많이걸리네요
정말 단지 악조건만의 탓인지, 현장지휘체계 수립이 안되어서 초반에 우왕좌왕하다 천금같은 시간만 날려버린건 아닌지
답답함만 가득하네요
뜨거운눈물
14/04/19 19:37
수정 아이콘
여성 시신 1구가 또 발견됬다고 하네요
실종자 269명
사망자 33명
하..
삼성그룹
14/04/19 21:01
수정 아이콘
[YTN 속보] 곧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성호
14/04/19 22:40
수정 아이콘
제가 tv를 안보는데 특벌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어떤식으로 더 도움이 되나요?
삼성그룹
14/04/19 22:43
수정 아이콘
두산백과에 나온 내용이 도움이 될 거같네요.

두산백과

특별재난지역

[ 特別災難地域 ]


요약복구작업을 위해 재난으로 피해를 본 지역을 선포하는 제도.
대형사고나 재난을 당해 정부차원의 사고수습이 필요한 지역에 선포한다. 한국은 1995년 7월 19일 삼풍백화점붕괴사고시 당해 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한 후, 처음으로 동해안의 고성·삼척·강릉·동해·울진 등 산불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그후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화재참사로 인해 사고 다음날 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대통령령이 정하는 재난의 발생으로 인하여 국가안녕 및 사회질서 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재난으로 인한 피해와 효과적인 수습과 복구를 위하여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난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 있다(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59조).

특별재난지역의 선포를 건의받은 대통령은 당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다(60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하여는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의료상의 특별지원을 할 수 있다(61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대규모의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는 관계 재난관리책임기관과 합동으로 재난합동조사단을 편성하여 재난피해상황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재난복구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61조의2).

[네이버 지식백과] 특별재난지역 [特別災難地域] (두산백과)
아마 세금을 면제해준다던가 하는 혜택이 있는걸로 알고있네요.
14/04/19 21:13
수정 아이콘
포항 집어등 오징어배 3척 진도로 출발, 조명탄 100개 동시에 터뜨린 밝기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4/19/20140419000758.html?OutUrl=naver

오징어배가 있었네요
14/04/19 21:26
수정 아이콘
jtbc보는데 오징어배도 유족측이 먼저 제안해서 데려온것 같네요.
유족측은 아직은 구조를 바라고 있는듯 하고요.
14/04/19 23:17
수정 아이콘
어후... 제가 간담회 간사이에..
이렇게 또....
갑갑합니다.. 아무것도 못해준다는거에..
뜨거운눈물
14/04/19 23:38
수정 아이콘
지금 진도체육관 생중계 영상 보는데 실종자 가족들분중 몇분이 반응이 매우격하네요 카메라 돌아가고 난리가 난듯싶네요
소독용 에탄올
14/04/19 23:52
수정 아이콘
실종자 가족분들이 그야말로 이제 여러 차원에서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기신게 아닌가 해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뜨거운눈물
14/04/19 23:39
수정 아이콘
와 ustream 봤는데 화면끊켰습니다..
닉부이치치
14/04/20 00:30
수정 아이콘
Ytn 에서 선실내에서 발견했다던 시신3구 유리창깨고 20분전쯤 수습했다고 하네요
케이틀린
14/04/20 00:30
수정 아이콘
선체 내부 드디어 진입했고 시신 3구 추가 발견이군요.
14/04/20 00:31
수정 아이콘
사망자 33명이군요... 아직 추가생존자 발견 소식은 없습니다.
닉부이치치
14/04/20 00:38
수정 아이콘
3명늘어 36명인듯 합니다
뜨거운눈물
14/04/20 00:33
수정 아이콘
아 오늘 밤 이렇게 잠들지만
내일 일어나면 좋은소식이 꼭들리길!
너무 답답하네여
정은지
14/04/20 01:15
수정 아이콘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9/2014041990372.html

여기말로는 시신이 세구가 아니라 많이 있다는데..

누구말이 진실인지 알수가없네요;
소독용 에탄올
14/04/20 01:20
수정 아이콘
[뉴스Y] 사망자 수가 36명으로 재정정 되었습니다.
시체 3구 발견 이후 표집작업오류정정을 통해 +3, -3 한듯 하네요....
모든 숫자관련 사항에서 실수를 한번 이상씩 다 해줄줄은 몰랐는데 참....
14/04/20 04:11
수정 아이콘
생존자를 찾았다는데 아프리카 방송중입니다.
출처는 불분명한데 일단 다들 돌아가는 분위기입니다.
설마 이걸로 낚시하면... 천하의 개x로새...
크로스게이트
14/04/20 04:22
수정 아이콘
생존자있다고 아프리카에서 방송하고있다는데 기사도없고 뉴스에도 안나오고...
제발 낚시가아니라 사실이었으면좋겠습니다 ㅠ.ㅠ
14/04/20 04:3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오보네요. 총리는 손쉽게 따돌렸네요...
개싶...
요들레이히
14/04/20 07:44
수정 아이콘
니시키노 마키
14/04/20 07:58
수정 아이콘
어제 새벽에 단원고 앞까지 갔다 온 후 생각을 바꾼 상태이지만 http://t.co/49OrJmIuum
이제는 온전한 시신으로만이라도 빠른 발견이 되었으면 합니다.
실종 상태로 오래 남아있는 것 보다는...
니시키노 마키
14/04/20 11:50
수정 아이콘
잔인한 주말이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01&aid=0006871351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01&aid=0006871406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01&aid=0006871496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03&aid=0005804648
3, 1, 2, 4인이 추가로 확인이 되어서 현재 사망 확인은 56명 입니다. 수정되지 않은 제목의 딱 두배가 되었네요.
이호철
14/04/20 12:06
수정 아이콘
대조영함 병장군은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전역이 얼마 안남았는데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4/20 12:28
수정 아이콘
청와대 모르쇠 쩌내요...
14/04/20 12:35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주말이 참혹하네요...
조금이라도 살아남기를 바랬는데 계속 사망자만 늘어나네요..
안타까워요..
삼성그룹
14/04/20 16:26
수정 아이콘
[KBS] 사망 56명, 구조 174명, 실종 246명
삼성그룹
14/04/20 18:15
수정 아이콘
[YTN] 사망 58명, 구조 174명, 실종 244명
니시키노 마키
14/04/21 07:32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421014604493
밤 사이에 1명 더 혹인이 되었습니다. (사망 59명)
삼성그룹
14/04/21 08:12
수정 아이콘
[KBS] 여성 시신 3구 추가 발견 사망자 62명
삼성그룹
14/04/21 08:19
수정 아이콘
[SBS] 여성 시신 2구 추가 발견 사망자 64명
14/04/21 15:30
수정 아이콘
참내 가관이네요
9시 23분에 선내 안내방송이 안된다고 해경에게 알렸는데 탈출에 성공해 촬영된 동영상에는 9시 23분에 안내방송이 버젓이 나오고있던..
구라도 작작쳐야지 진짜 어휴..
14/04/21 17:00
수정 아이콘
아침에 시험보기 전 뉴스를 보면서 버스안에서 울컥했습니다.
이런 비극을 남겨놓고 혼자 도망가버린 선장의 교신..
진짜.. 양심없게시리 이래야겠습니까?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저보다 어린아이들이, 한창 공부때문에 힘들어도, 어른되고 나서는 얻을 수 없는걸 얻어갈 좋을 때의 아이들이..
지금 차가운 바닷속에서 나오지 못하고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삼성그룹
14/04/21 17:29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우리가 이제 아이들에게 해줄수있는건 그 거지같은 선장놈을 심판하는거겠죠. 최고형이 사형이 아니라는게 안타갑네요.
삼성그룹
14/04/21 20:42
수정 아이콘
[YTN] 사망 80명 실종 222명 구조 174명
스테비아
14/04/21 22:58
수정 아이콘
나흘에 걸친 불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삼성그룹
14/04/21 23:12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최악의 상황.. 그러니까 사망 302명이 될때까지.. 불판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니시키노 마키
14/04/22 00:19
수정 아이콘
300플을 꼭 채우지 않아도 뒷 페이지로 넘어가면 새 불판을 올려주시는 것이 더욱 확인하기에 좋을듯 합니다.
삼성그룹
14/04/22 00:41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의견 받아들여서 불판 갑니다.
14/04/21 21:08
수정 아이콘
jtbc보는데 뉴스 시작하면서 부모자 한명을 인터뷰 하기로 했는데, 그 분의 따님의 시신이 발견되어서 인터뷰를 못하게 됬다고 손석희 사장이 이야기 하는데... 손사장도 말이 굉장히 떨리네요. 아...
니시키노 마키
14/04/21 21:55
수정 아이콘
라디오를 듣다가 사연을 읽는 DJ의 목소리가 감정이 차오르는 상황이 되는 것을 느끼게 되면
듣는 본인도 같이 감정이 차오르게 됩니다.
이런 기분을 얼마나 길게 느껴야 될까요...

주말에 재미있게 생방으로 듣던 컬투쇼 마저도 차분하게 방송이 되다 보니 더욱 적응이 안되네요...
(팟캐스트도 끊긴지 5일째네요.)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62
기사 제목이 평범한 사람들의 심정을 대변해주네요...
요들레이히
14/04/21 23:32
수정 아이콘
지금 SBS에서 세월호 침몰이라는 주제로 다큐를 하고있는데 저 파란색 티셔츠입은.. 아주 당당하게 자신은 잘못한것 없다고 말하는 저 개xx는 누구죠?? 진심으로 죽을때까지 평생... 비참하게 살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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