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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8 12:27
[WCS 북미] 앞서 벌어진 미국·캐나다-라틴아메리카 예선 2일차에서 코난 리우, 헨리 정, 케빈 라일리, 타일러 와시엘레스키가 통과했습니다. 이제 래더 와일드 카드만 남았네요.
14/04/18 15:49
두 팀이 현재 코드 A->코드 S 진출률이 완전히 상반되죠. SKT는 100% KT는 0%. 마지막조에서 김명식vs정명훈선수가 붙는다는게 묘하게 느껴지네요
14/04/18 15:56
대사 촉진 없는 저글링이라서 교전은 광전사 압승이었죠. 묘하게 지형도 좁은데다가 광전사가 빠지는 컨트롤도 좋았고요.
역시 추출장하고 일벌레 포기하면서 찍어낸 저글링으로 광전사 밀어내고 수정탑까지 무너뜨렸어야 했는데 그게 안 되니...
14/04/18 18:19
거사조 해법이 emp로 불사조 맞추고 바이킹은 거신만 점사하고 남은 지상 해병불곰으로 잉여된 불사조랑 지상병력 쓸어버리는거 아닌가요?
14/04/18 19:10
본인이 고치려고 하는데 안 고쳐진다니...막상 브루드워 시절에도 이길 수 있던 경기 자원 남기고 유닛
생산 건물 적게 지어서 진 것도 많습니다. 고질병이라고 봐야할 것 같네요.
14/04/18 19:10
스2야 말로 진짜 꼼덴이 퓨전해야하는듯.... 한명은 최적화와 생산력은 남부럽지 않은 수준인데 견제와 컨이 지적 받고있고... 한명은 견제가 강점인데(이번에는 이상할정도로 견제에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자원관리가 문제고;; 물론 반대로 퓨전되면 난감합니다만....
14/04/18 19:06
정명훈 선수 제 컨디션이 아닌가요. 연결체 순식간에 날리고 빠질 수 있었는데 못 날리고...병력은 이상하게 각개격파당하고... 자원관리는 전혀 안되고... 게다가 경기 후반부는 프로토스가 의료선 견제에 특히 취약할 때인데 의료선 견제도 전혀 없고...
14/04/18 19:17
정명훈 선수 병영 안늘린것도 그렇고 병력관리도 많이 아쉽네요ㅠㅠ 그것과는 별개로 테란 후반유닛인 토르와 전투순양함좀 토스상대로도 쓸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 토스 최종조합 상대로 테란이 도대체 어떤 조합으로 상대해야될까요..? 그나마 다수밤까운용이 방법이긴 할것 같은데..
폭풍함 공중 거대추가 데미지라도 좀 줄이든가 아님 캠페인 기술처럼 300보호막을 주든가해서 전투순양함이 몇기라도 나오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4/04/18 19:20
전투 순양함은 늘 주장하는 바지만, 게임을 씹어먹을 수준의 능력이 못 되면 프로토스전에선 쓰는게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전반적인 틀은 공허의 유산에서 뜯어고쳐야 하는 바고, 개인적인 생각은 전투 순양함이 빠지고 지금 양상에 맞춘 유닛이 새로 들어가야 한다고 봐요. 전투 순양함의 컨셉 자체가 테란에게 안 어울리죠. 토르도 군단의 심장부터 디자인이 계속 바뀌는 유닛인만큼 문제가 없다 볼 수 없고요.
14/04/18 19:25
많이 먹고 많이 쏟아붓는 싸움에 익숙하지 못한게 패인이라고 봅니다. 폴트의 경우는 말 그대로 쏟아붓거든요.
뭐 정명훈선수 컨디션이 영 아니었던것도 있기도 하고...
14/04/18 20:27
저프전은 프로토스가 중후반 노리고 나오면 저그 입장에서 더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차라리 초반 올인 노려주는 게
저그 입장에서는 편해보입니다. 이건 자날 때부터 있던 러시였으니까요.
14/04/18 20:34
김명식 선수 스타일이 결승전에 주성욱 선수 스타일과 확실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KT 토스들은 불사조 운용에서 저그전의 해법을 찾은 느낌이군요
14/04/18 20:40
확실히 불사조는 저그입장에선 정말 너무 짜증나고 무서운 유닛인건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김명식 선수 상대하는 저그선수들은 불사조 가겠거니 하고 미리 대처하는게 속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14/04/18 20:43
참 토스 후반 조합은 테란,저그 입장에선 답이 없어 보이는듯...그게 토스컨셉이긴헌데..너무 답이 없어보이니 후반가면 당연히 테란,저그가 지겠거니 생각이 되네요. 사실 자날때는 저그가 무감타로 그 토스 후반 최종조합도 이겨버렸었는데(테란은 그마저도 없었죠) 이제는 버린카드가 되어버렸으니..
14/04/18 21:11
지난시즌 종족밸런스가 테란3 저그 13 프로토스 16이었는데 프로토스는 2명이 줄어든 14명으로 확정 되었고 이동녕이 진출하면 저그 1명과 테란 1명이 지난시즌 보다 늘어나게 되고 정명훈이 진출하면 저그는 지난시즌 진출 수와 같게 되고 테란은 2명이 늘어난 5명으로 확정 되네요.
14/04/18 21:39
정명훈이 진출하면 SKT1은 지난시즌 보다 1명 더 진출해서 8명이 확정이 되는데 그러면 GSL에서 지난시즌 세운 한 팀 최다진출을 1시즌만에 경신하게 되는데요.
14/04/18 22:01
그건 그렇고 앞마당 돌리면서 광물 천 넘게 남는 정명훈 선수도 문제가 있기는 한 것 같네요. 차라리 토르라도 스왑해서
뽑는 게 나았을 것 같습니다.
14/04/18 22:08
정명훈 선수는 그냥 생산 최적화 면에서 컨디션 같은 부분을 따지기 어려울 정도로 매번 너무 떨어지네요. 오늘 경기도 마지막 두 경기 모두 자원 소모만 제대로 했으면 지더라도 그 때 질 경기가 아니었다고 보거든요.
14/04/18 22:38
후 조마조마해하면서 봤는데
이동녕 역시나 아직 코드s급 저그는 되는군요. 프라임에 용병 격으로 참가하게 된 모양인데, 폼 끌어올리고 한걸음씩만 조금 더 위로 쭉쭉 올라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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