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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3 20:23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시작하자마자 네거티브 잔치가 벌어지는 데 이걸 두 시간동안 봐야 하나요. 그리고 홍준표는 뭐 그냥 막 던지네요.
17/04/23 20:26
문재인 후보 이번에는 쓸데 없는 공격은 흘리기로 전략 잡았네요.
하나하나 답변하다가 자기 시간 쓰지 않겠다는건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상정 지원사격 좋네요.
17/04/23 20:26
심상정 후보가 쉴드 들어가네요...
2 대 2 싸움에 안철수 후보과 관만하고 있습니다....존재감을 드러내야 할텐데...
17/04/23 20:27
이건 토론이 아니고 그냥 자기 할말만 하는 아무말 대잔치네요.
일단 상대가 발언하면 일단 발언권만 달라고 하네요. 듣는 태도가 있는건지 참...
17/04/23 20:28
심장정 후보말이 맞긴 맞는데,
저 부분은 정의당의 태도를 보면 유독 이상한 부분이죠. 다른 것도 아니고 북한 국민의 '인권'에 관련한 법인데 정의당이 기권하겠다는 건 지금의 스탠스와 비교해보면 참 이상하죠. 어떤 상황에서든 지켜야 할 기본 정의라고 외쳤던 것 같은데. 뭐 국정운영에 관해 지금까지 자신정당의 정체성과 상관없이 오로지 국가의 입장에서만 얘기한거라고 한다면 되긴 하겟습니다만 유독 북한에 관해서만은 자신들이 그렇게 주장했던 소수자권리보호, 인권같은 얘기보다 다른 걸 우선하는 모습이 가끔 보이네요.
17/04/23 20:29
유승민 오늘 제대로 자폭할것 같습니다.
나름 합리적 보수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놨는데... 오늘 홍준표와 다르지 않다. 라는 결론만 나올것같습니다.
17/04/23 20:29
저 당시 상황이야기 하는데
또 지금으로 왜곡하는 유승민... 절대 토론 잘하는 거 아니죠... 지난 번부터 똑같습니다. 상황 교묘히 왜곡해서 자기 이야기만 합니다.
17/04/23 20:32
대한민국 헌법 제 4조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저는 북한은 싸이코 집단이고, 북한을 정말 증오하지만, 북한과 대화는 필요하다고 보고, 전쟁은 정말 최후의, 최후만을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에는 '국방부'도 있지만 '통일부'와 '외교부'도 있습니다. 평화통일을 지향하되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여 전쟁을 대비해야지, 대통령이 전쟁과 강경책부터 떠올리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런 의미에서 유 후보의 발언들이 먹먹하게 느껴집니다.
17/04/23 20:33
심상정이 말을 좀 돌리네요. 하지만 어차피 심상정은 가능성없으니 자기는 좀 포기하고 문재인 도와주려고 한거같은데 그런작정이라면 성공입니다
17/04/23 20:33
진짜 모호한 태도 만들기 쉽네요. 심상정 후보한테 의혹 제기하고 단호하게 부정하던 말던 그냥 한번 더 제기하면 모호한 태도를 취한 게 되네요...
17/04/23 20:37
이게 유승민 포함해서 바른정당 전체가 샌님들 집단이라 그렇습니다.
김무성, 유승민 둘 다 대표적인 박근혜 심복이었는데 탈당하자마자 국민들이 그 기억을 잊고 '와 새로운 정치! 바른 보수!'하고 환호할 줄 알았던거죠. 그런데 여기서도 저기서도 외면하니까 내부적으로는 포기하자, 외부적으로는 골수 보수표라도 먹어여지 하며 폭주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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