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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2 16:04
SKT가 지면 일각에서 "SKT가 그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구삼성 멤버들이 LCK에서 나가 흩어졌기 때문이다"는 폄하가 나올테고, 그게 싫어서, 스코어가 눈에 밟히지만 그래도 SKT 응원합니다.
17/04/22 16:37
그 이상한 사람들의 숫자가 굉장히 많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그럴싸하게 들릴 수 있어서 혹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그냥 현재의 skt vs kt로 안보고 구 삼성과 엮어 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17/04/22 16:51
올라온 기세만 놓고 보면 kt도 굉장하긴 한데.. mvp 전은 좀 불안한 느낌이 있었지만 삼성전은 진짜 엄청나더라고요. 다만 skt 상대로는 삼성전과 같은 픽밴 전략이 무의미하다는 게..
17/04/22 16:59
전 skt가 이길것 같아요. 데프트가 저번 삼성전 매치때도 잘해주긴 했는데..
기본적으로 너무 앞점멸을 좋아해서.. 그걸 자제 못하면 바텀차이로 skt가 이기지 않을까요?
17/04/22 17:02
양팀 선수들은 3:1을 가장 많이 예상하던데
3:2, 3:0 한번씩 나왔으니까 3:1 나올 차례인가.. 역대 스프링 결승들은 대체적으로 다 허무한 편이었으니... 3:0 횟수도 많았고 3:2는 한차례도 안나왔었고 ㅜ
17/04/22 17:12
뭐 당연히 페이커 컨디션이 젤 중요하겠지만
그것보다 후니 vs 스맵 컨디션에 따라 결정날거같은느낌. 후니가 못해주면 sk가 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17/04/22 17:13
포시 내내 시험기간이라 한경기도 못봐서 너무 우울했는데 이제야 시험이 끝나서 마음편히 결승을 보게됬네요!! 명경기 3:2 기대합니다!
17/04/22 17:18
다 치열하겠지만 탑정글 싸움이 빡빡할테고 이긴쪽이 바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순간 겜이 갈릴거 같은데... 멘탈적으로 봤을땐 skt의 멘탈 약점은 후니 피넛이라면 kt의 멘탈약점은 데프트 마타일거 같은데... 서로 무너졌을 때 어떻게 회복할지 기대되네요
17/04/22 17:18
개인적으로 락스가 skt가 되지못했던 단하나의 단추가 저는 그 독함...?이라해야하나 그게 하나 부족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그런 스멥한테 마타라는 롤판에서 가장 독한 선수들중하나가 붙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17/04/22 17:21
너무너무너무떨립니다
원래 치킨시켜먹을려고했는데 먹다가 체할것같아서 못시키겠네요 제발.....스고수님 스주장님 인터뷰에서 보여줬던 자신감의 근거를 보여주세요 제발...
17/04/22 17:21
진짜 후니 폼이 얼마나 올라왔을지 기대됩니다. 탑 터지면 sk랑 kt 3:2 나올거같은데 후니가 이겨버리면 의외로 싱겁게 sk가 이길거 같아서...
17/04/22 17:21
스포티비를 보고 있기에 ogn의 오프닝쇼를 못보는게 아쉽긴 하지만...
지금 각라인 비교를 하고 있는데, 갓구의 정글 장악력이 압도적이네요..
17/04/22 17:23
많은 라이트 팬들이 참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을거에요..
어우슼이지만 또 한번쯤은 우승못하는걸 보고 싶기도 하고, 스콩어를 바라면서도 이제는 우승 좀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어느 팀이 이기든 저번 3월초의 재림이 되어서 명경기가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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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17:00 시작 (OGN, SPOTV GA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