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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3 23:37
개인적으론 유승민이 원탑같고 다음은 심상정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순인거 같아요.
홍준표는 아예 논외로 해야할거 같기도 하고요.
17/04/13 23:37
아니, 구체적인 안을 내놓으라니까 10년 후에는 그렇게 될거래 크크크크;;
그리고 다음 정권으로 넘길 수밖에 없는 정책을 뭘 어떻게 하겠다는거죠??
17/04/13 23:37
문재인씨가 말 못한다 말 못한다 하지만, 기업인 출신과 비교하면 말로 먹고살던 사람들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크군요. 톤 자체가 선생님과 혼나는 학생 느낌...
17/04/13 23:40
홍준표는 대통령이 되기위한 토론이아니라 지지층을 위한 토론을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트럼프 방식이랄까
17/04/13 23:42
홍준표는 털리는거 같으면서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하네요. 뭐 어차피 홍준표야 대선당선될게 아니니까 보수표만 모으려고 합니다.
17/04/13 23:42
1부 평가
문재인: 손해는 안봤다 홍준표: 새로운 예능보석 안철수: 끝장토론 왜하자고 했어요? 유승민: 두 얼굴의 사나이 심상정: 이재명의 느낌
17/04/13 23:43
홍준표 후보는 대선 끝난 후에 일자리 하나 찾을 수 있겠는데요. 종편이 대선 이후 계속 살아남아 있다면 종편이 제일 원하는 패널이네요.
17/04/13 23:44
문재인 선방에 유승민이 엄청 존재감을 어필한 듯하네요.
준표형은 개그 실컷 했지만 본인 목적은 달성한 듯하고... 심상정은 말 끊는거 진짜 고쳐야 됩니다. 저러면 지난 대선의 이정희가 겹쳐 보일 수밖에 없어요. 말 잘하는게 소용이 없어집니다 안철수는...대체 뭔 생각으로 끝장토론을 주장한 건지 -_-;
17/04/13 23:49
그래도 이야기해봐야 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그림은 문후보 말씀이 맞는데 보고있는 사람들의 감정에 맞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17/04/13 23:50
아니 심상정은 말을 저렇게 하면 안되고 아예 대통령 사면권을 없애야 한다는 취지가 아니고
일개 개인에 대해서 저렇게 말하는건 너무 대통령 중심이라 좋은게 아니에요. 차라리 재벌 총수들의 경제범죄에 한해서 사면권을 제한하겠다고 하던가요.
17/04/13 23:51
심상정은 토론 매너가 별로입니다. 무슨 후보들이 말이 다 끊나기도 전에 막 끊고 들어오고.
변론을 듣지도 못하게 하는건 이미지에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피로감이 쌓이네요.
17/04/13 23:53
아 이거 왜 유승민 심상정이 규칙 깨고 홍준표에게 정책얘기안하고 자질건드나 했더니 좀 알겠네요. 유승민 심상정은 홍준표에게 질문 안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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