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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30 19:43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SK telecom T1 15승 2패 +20 (30 - 10) → 포스트 시즌 확정 (1위 확정) 2위 Samsung GALAXY 13승 4패 +15 (28 - 12) (-1) * → 포스트 시즌 확정 (2위 확정) 3위 kt ROLSTER 10승 6패 +11 (25 - 14) → 포스트 시즌 확정 4위 MVP 10승 7패 +4 (23 - 19) → 포스트 시즌 확정 5위 afreeca Freecs 10승 7패 +3 (23 - 19) (-1) * → 포스트 시즌 확정 -------------------------------------------------------------포스트 시즌 6위 ROX Tigers 8승 9패 -3 (21 - 24) 7위 LONGZHU 8승 9패 -4 (20 - 23) (-1) * 8위 bbq OLIVERS 5승 12패 -11 (15 - 26) -------------------------------------------------------------승강전 9위 JIn AIr Green Wings 3승 14패 -17 (12 - 29) → 승강전 확정 (9위 확정) 10위 KONGDOO MONSTER 3승 15패 -21 (12 - 33) → 승강전 확정 (10위 확정) * = 주의 누적 → 세트 득실 1점 차감
17/03/30 19:43
제가 만약 구단주라면 미드라인에 자리가 없다면 플라이라면 충분히 써봄직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미 미드라이너가 있거나 다른 미드라이너를 구할 수 있다면 굳이 플라이를 쓰질 않을 거 같습니다..(-_-)
17/03/30 19:44
그래도 콩두의 폼은 리그 후반기 들어선 나름 볼만 했습니다. 승강전에선 꽤 희망이 있어보여요. 제파 복귀 후의 콩두는 꼴찌 경기력은 아닙니다.
17/03/30 19:46
분명 마이페이스에 유들유들하고 사파 챔프 잘 다루는 플라이긴 하지만 그런 캐릭터가 흔히 보여주는 튼튼한 멘탈은 없단 말이죠... 운영에 본인이 많이 지분을 가져간다는데 차라리 그걸 다른 고참선수가 가져갔으면 어떨까 싶네요. 그런거 공연히 해서 멘탈 강점이 없는 선수 장점을 깎아먹고 단점만 늘려주는거 같아서.
17/03/30 19:46
플라이는 어디랑 해도 라인전 크게 안밀리죠. 로밍 능력도 좋죠. 한타 진입하면 딜도 잘 넣는 편이고요.
그런데 그럼 뭐하나요 중요한 상황마다 던져버려서 팀 운영 전체가 꼬여버리는데...
17/03/30 19:48
둘다 후반부 폼이 무너져서 참 다른 의미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네요... 초반부터 터지는 폰 vs 잘크는듯 하다가 중요할때 던지는 플라이 ㅠㅠ
17/03/30 19:47
바론스틸 말고는 하이라이트 뽑을 게 없는지라... -_-;; 물론 그것만으로도 충분하긴 한데 너무할 정도로 다 빗나가네요
17/03/30 19:51
저번에 어느 경기였지... 리신이 잘 못한 경기 있었는데
그 경기 끝나고 톰이 무에타이 리신을 10분간 약 팔았죠. 리신 장인들은 대부분 무에타이라고 .... 무에타이 안해서 못했다고...
17/03/30 19:53
솔직히 진짜 집중력이 너무 저하된게보여요. 쉔도 끊을수있는데 그냥 스킬 막넣다가 궁도 못 끊고,
좀 리더가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롱주는.
17/03/30 19:52
매 경기 중에도 평가가 갈릴만큼 플라이도 기복이 심하네요. 집중을 못한다기보단 자기만의 경기보는 눈이 있는 모양인데 이게 안좋게 작용하면 그야말로 민폐급 쓰로잉...미키처럼 확률형 미드라이너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17/03/30 19:55
자신감 있는 챔프 잡을 때와 아닐 때의 차이가 컸던 선수에서 매경기마다 고저가 급격하게 바뀌는 선수로....이건 팀적인 콜 문제라서 롱쥬팀 전체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17/03/30 19:55
뭐 그때는 15skt라 지는게 어찌보면 당연하기도 헀고 크크
아마 그경기 300으로 시작했을겁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시작은 잘풀렸는데 skt가 팀적으로 잘 말리면서 결국 잉여됬거든요
17/03/30 20:07
엣지 출전도 거의 안해서 기억도 잘 안나긴 하네요.
페이커 미드 마이에 당할때는 그래도 잘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출전 어느정도 할줄 알았는데 그 이후에 나그네가 다시 주전 차지하면서 기억에서 잊혀진..
17/03/30 20:00
뭐 사실 자신에 대한 평가가 좋으면 모를까 안좋은데 신경 써봐야 발전에 도움이 되긴 힘들겠죠. 별 수 있나요. 그냥 연습 또 연습해서 인정받을만큼 기량을 올리는 수 밖에....
17/03/30 19:59
근데 사실 롱주 포시 가능성은 원래도 한 2% 느낌이었던거 고려하면 오늘의 진정한 피해자는 뭔가 CJ 느낌이네요. 아니 얘네들 시즌 다 끝날때 되서 갑자기 왜 이럼? 이런 생각 들겠어요.
17/03/30 19:59
오늘 경기를 보면서 롱주가 정글이 약점으로 지목받는 게 이해가 되더군요 미드의 경우 뭔가 좀 이상하고요(..)
크래쉬는 그냥 멍청해요 얼마나 멍청하냐면 저번 시즌에 자기는 정글만 먹고도 캐리가 됬는데 이번시즌에도 그렇게 하면 된다는 믿음을 갖고 플레이하고 있어요. 그래서 커버를 가야할 타이밍에 정글이나 먹고 있고 역갱만 봐주면 되는 상황에서도 정글만 먹고 있죠 왜?저번시즌엔 그래도 됬거든요. 자기가 데뷔하고 가장 성공적으로 보낼떄 그렇게 했으니 그냥 계속 그러는거에요. 아마 크래쉬 본인도 답답할거에요 내가 정글먹는동안 갱만 안당해주면 되는데 아니면 내가 정글먹고 가는 동안만 버텨주면 되는데 왜 그러는건데?하면서요 그게 아니면 도저히 크래쉬의 플레이를 이해할 수가 없어요. 아니면 아예 다 같이 생각하길 그만두고 커버/역갱 콜을 아예 안하던가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5명중에 한명은 저런 콜을 해줄거라고 보는 입장에선 그냥 크래쉬가 멍청한거에요. 플라이는....모르겠어요 분명 잘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슈퍼플레이도 하는데 어느순간 보면 진짜 이상한짓만 골라서해서 게임을 폭파시켜요 이걸 뭐라고 해야할지(..)
17/03/30 20:01
플라이는 진짜 후반 집중력이 처참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첫번째 잘린것도 타격이 엄청났는데, 두번째에선 아예 게임을 끝내버렸죠. 이런 실수를 하루에 한번도 안하는 선수도 많은데 플라이는 무슨 한 3분 사이에 연달아 나옵니다.
17/03/30 20:01
원래 중후반으로 갈수록 더 집중력이 올라가고 운영도 좋아지는 선수인데, 2라운드 들어서 유독 심해지네요. kt땐 당연하고 1라때도 중후반에 더 잘했는데...
17/03/30 20:03
사실 예전엔 애초에 이렇게 후반가서 던진다는 이야기는 못들었던것 같은데 2라운드 후반 들어서 갑자기 이러네요. 이것도 일종의 슬럼픈가 싶습니다. 예전엔 소위 사파 미드라 챔프 숙련도 차이가 크고 라인전이 약하다는 말이 많았지 커서 던진다는 이야긴 잘 못들었어요.
17/03/30 20:03
플라이는 진짜 좀 독기가 필요한... 분명 재능이 있는 선수라고 평가할만한해요. 근데 멘탈이 너무... 멘탈기복이 너무 심합니다.
17/03/30 20:00
다음 경기 kt네요. 아무리 변화하는(?) 과도기라지만 지금쯤은 그래도 수습해놨어야 한다고 봐서.. 오늘 경기 기대되네요.
게다가 상대는 대진상 만날 가능성이 매우높은 아프리카... 오늘마저 해맨다면 진짜 위기중의 위기라고 봅니다.
17/03/30 20:01
아이들도 참 이쁘고 잘생겼는데... 성적만 조금 나왔으면 여성팬도 엄청 몰고 다녔을 것 같은데...
참 아깝네요. 와카전 이기고 올라와서 섬머에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17/03/30 20:08
KT 심판의날 급의 경기네요
현시점 경기력으론 포시진출팀 최하위라고 생각하는데 오늘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으면 조금이라도 기대할 것 같습니다...
17/03/30 20:29
예전에 MSI 결승때 마블 상대로 데프트 징크스가 미쳐날뛰었던 기억이 있긴 한데..
인베에서 너무 망하고 시작하고 울프 레오나가 최악이었던것도 크지만요..
17/03/30 20:32
블라디요? KT는 한타를 하겠다는 건지 안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 케넨 뽑은 이상 조금 더 사거리 길고 라인클리어 좋은 미드 뽑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17/03/30 20:34
아니 탑 케넨 AD케넨 스플릿 하려는 거 아닌가요?
무슨 생각으로 미드 블라디 한거지.. 뭐 잘크면 억제력이 좋은 챔프는 맞는데 그래도 5:4에서 억제력을 갖고자한다면 CC있는게 더 좋았을텐데..
17/03/30 20:39
지금이랑은 좀 다르겠지만 예전에 럼블 하드카운터로 유명햇던게 케넨이었고 (AP)
AD는 그보다 더 심하게 말릴 수 있었는데 요샌 또 어떤지 모르겠네요 일단 정글쌈에서 한번 스피릿이 스코어를 말려버린 탓에 케넨이 라인도 못미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17/03/30 20:42
전 아프리카 바텀이 제 예상보단 오히려 잘해준 느낌입니다. 진노틸의 노답 라인전과 애쉬카르마 킹갓 라인전 고려하면 cs 10개차이면 선방인것 같네요.
17/03/30 20:44
빌지워터 정도만 나와도 럼블이 밀진 못하던데 곡궁 마방망토였어요. 포션도 못사온거 보면 1450원 살짝 넘었나봅니다...
17/03/30 20:45
이게 결과적으론 정글 퍼블이 진짜 컸어요
그로 인해 케넨이 부쉬 장악하면서 라인밀면서 압박하는거 하나도 못했죠? 근데 탑만 그런가요 미드랑 바텀도 큰 압박은 못했죠 그 와중에 럼블은 진짜 내 옆에 리신있어 어떡할래?하면서 압박하는데 이 블러핑에 안넘어갈 수가 없었죠 실제론 리신이 없었는데 혹시나 있어서 역갱당하면 우린 망한다라는 생각에 아무것도 못했죠 결국 이 모든 시작은 그냥 첫 퍼블이었고 그걸 마린이랑 스피릿이 너무 잘 이용했죠
17/03/30 20:46
그리고 첫귀환 이전에 케넨이 힘들다곤 하지만 너무 심하게 압박받은 나머지
곡궁하나 나온 타이밍에 럼블은 도란방패에 팔목보호대였어요 더 답이 없었죠..-_-aa
17/03/30 20:47
문제는 케이티 상체 터진거에 비하면 아프리카 하체가 엄청 선방하고 있다는게...
솔직히 저런 상성 구도로 킬 안따이고 cs 20개도 차이 안나면 오히려 봇듀도 아프리카가 더 나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봐야죠.
17/03/30 20:46
아프리카 바텀에 대해 해설진이 지금 잘 짚어줬죠. 저 정도 격차면 양팀 봇듀오 이름값 빼고 걍 조합만 비교해도 아프리카가 잘해준겁니다. 이름값까지 고려하면 엄청 선방이죠.
17/03/30 20:49
케넨이 진짜 진퇴양난이네요.
라인 계속 밀어서 럼블에게 압박을 줘야 하는데, 1차 나간 상황이라 과감하게 밀 수도 없고..
17/03/30 20:49
솔직히 진노틸에 애쉬카르마, 양바텀 실력차 고려 할때 예전 KT전 마하급으로 크레이머가 망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보고 있었는데... 참 잘버티네요. 진짜 후드려 맞는것밖에 못하는게 초반 서폿노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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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OGN, SPOTV GAMES)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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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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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20:00 시작 (OGN, SPOTV GAMES)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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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