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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2 22:12
스포티비에선
시간끌수록 스플릿 주도권이 있는 롱주가 유리하다고 하네요. 불용을 주더라도 시간을 벌었다는 측면에선 괜찮다고 합니다.
17/03/22 22:16
스포티비가 중간중간 딜량 그래프 보여주는게 참 좋네요.. 바론/장로 먹었을때 시간 체크해주는 것도 그렇고..ogn도 고려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17/03/22 22:16
요즘 폼만 보면...프로핏>후니인데요?
후니 진짜 ...단단히 각오해둬야겠네요. 롤드컵은 6인까지 되는데...후니 대신 프로핏이 나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17/03/22 22:18
노틸도 한 적 있지 않나요? 찾아보니까 노틸, 럼블 딱 2캐릭만 했네요.
지금 경기까지 합치면 6경기 6승이고요. 노틸 3번, 럼블 3번입니다.
17/03/22 22:17
상대팀이 바론먹으면 정말 타워밀때 아득바득 미는데
skt가 바론먹으면 정말 파죽지세로 밀어붙입니다. 대단합니다 skt .. 단 한번의 기회로 게임을 가져갑니다.
17/03/22 22:21
1세트때도 별 잘못한건 없다고 봅니다. 후니의 무리한 벽넘어 점멸에 빨려들어간 초반 행보 때문에 이후의 플레이가
죄다 카운터 맞았죠. 엄밀하게 근거없이 플레이한건 후니뿐이었습니다.
17/03/22 22:17
으아 그래도 이 두팀 실력이 괜찮아서 경기가 볼만 합니다. 롱주도 오늘 진짜 잘해줍니다. 한때의 어마어마한 슬럼프가 오늘은 전혀 안느껴지네요. 한창 슬럼프일땐 진짜 2라운드 전패 하는줄 알았습니다.
17/03/22 22:19
skt가 정말 대단한게.. 식스맨이 나올때마다 이기네요..
만약 단 한번이라도 졌다면 별의별 이야기가 각종커뮤니티를 도배했을겁니다. skt가 대단한건.. 한번도 패하지 않는다는거죠.. 도대체 어떤준비를 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는건지.. 짐작도 안가네요.
17/03/22 22:20
mvp는 피넛이나 페이커일거 같긴한데 숨은 mvp로 프로핏이..
넘나 안정적인듯하네요. 상대 정글이나 미드 안보이면 칼같이 사리는게 인상깊었네요.
17/03/22 22:20
프로핏은 자기가 더 잘 큰 상태인데도 정글러 위치가 와드에 안 보이니 타워 앞으로 안 나가는데
후니는 자기가 죽어서 더 이상 망하면 안되는 상황인데도 딜교환 걸려고 기어나가다 계속 따이죠. 그냥 아직도 감정적으로 플레이하는 유럽 북미 선수 같아요.
17/03/22 22:23
롱주에 스코어/하루도 굉장히 강력할거 같아요. 프레이가 애쉬만 할 필요도 없을것 같고... 큐베/하루보다 엑페/하루가 더 좋은 시너지가 날 것도 같고요
17/03/22 22:21
그나저나 SKT 식스맨들은 대체... 무슨 타팀가서 잘하는걸 막을라고 식스맨으로 영입했나요 크크크 타팀 주전보다 잘하는 식스맨이라니.
17/03/22 22:22
스크가 잘했다기보다 방금 롱주판단이 쫌... 우리 에코 짤렸어 바텀 두명이야 손해보기 싫으니 바론먹자 이건데...럼블텔도 있었고 대지를 먹은것도 아니고 심지어 루시안보이자마자 친것도 아니고 아쉽네요
17/03/22 22:23
슼 상대로는 그냥 무슨 오피챔을 내주건간에 이즈 럼블을 밴하는게 속 편할 거 같습니다. 챔프 성능이 아무리 사기라도 저 둘이 만들어내는 변수만 하진 못할거 같아요
17/03/22 22:28
첫 LCK데뷔전이 KT 2연전 마지막3세트였던걸로..
그떄 후니대신 들어와서 럼블로 진짜 잘했죠 챔폭같은건 좀 더 지켜봐야되고 경기도 자주 나오는편이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안정감하나는 후니보다 훨씬 나은거같네요 연속으로 데스하는걸 본적이없음..
17/03/22 22:24
프레이가 애쉬가 강제되는게 영 찜찜하긴 하네요.
1경기때 미친 딜링을 보여주긴 했는데 기본적으로 스크는 애쉬픽의 약점을 너무 잘 파고드는 팀이라...
17/03/22 22:29
프로핏은 아직까진 경기수가 적어서 럼블, 노틸 두개만 했는데 럼블 장인이라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올때마다 잘하는데 밴해버리는게 속편할거 같아요.
팬들 말 들어보면 챔프폭이 넓진 않은거 같던데(그냥 데이터가 적은 선수라서 그렇게 알려져있을수도요) 후니는 챔프폭이 넓고 폭발력이 넘치는 선수긴 하지만 팀게임은 그게 다가 아니고, 인터뷰에서도 계속 꼬치의 요구에 맞춰가는 노력중이라고 하던데 지금 그 과도기가 아닌가 싶구요. 스프링시즌 후니 보면 유럽-북미시즌 폼을 1~2라운드에 걸쳐서 요약해서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1라운드는 유체탑 후니 2라운드 후반은 임모탈스 중반 이후 방전되가는 후니 딱 그대로
17/03/22 22:31
이번시즌까지는 어쩔수 없다 치고 다음시즌에 롱주가 정글러를 데리고 올만한 매물이 누가 있을까요?
잘하는데 한국 돌아오고 싶은 외국서 뛰는 선수 없나..-_-
17/03/22 22:39
그래도 오늘 롱주 경기에 많이들 감탄하셨을것 같네요. 전 솔직히 이렇게 스크랑 비등하게 싸울줄 전혀 몰랐습니다. 걍 무난히 2대떡 봤었죠.
17/03/22 22:39
롱주가 초중반 라인주도권 거의 무조건 뺏길 것같은데...감당할 수 있으려나요
어느정도 균형잡으면서 가고 한타 꽝 붙으면 못할건 없어 보이는데
17/03/22 22:44
톰 방송에서 들어보니, 저 루시안 스킨을 끼면 궁 거리가 은근히 길다더군요 리신도 무에타이 리신이 스킬이 잘 맞는 것 같다고 하고. 프로젝트 루시안 스킨 아끼고 있는데 바꿔야 하나.....
17/03/22 22:54
2번째 판에 살짝은 라인전이 밀린감이 있어서 그런가 프레이가 특성이랑 아이템을 바꿨네요. 아까판은 럼블이 탑이었고 지금은 노틸이 탑인 것도 있구요.
역시 애쉬, 케틀 같은 원딜도 전투의 열광가고 선몰왕가는게 더 좋은가.
17/03/22 22:54
미드 CS 차이 때문에 SKT가 미세하게 글골 앞서나가는데
렝가의 폭딜이...변수네요. 블라디가 아직 한번도 안 죽고 무럭무럭 성장하는 것도 마음에 걸리긴 하고..
17/03/22 22:57
지금... 미드 주도권을 페이커가 꽉쥐고 있어서 큰일입니다...
아까 미드에서 포탑 다이브 칠때 어떻게든 페이커 잡고 빠져나가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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