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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8 13:52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어제 경기에 이어, 오늘 2주차 경기가 진행되어 불판을 깔아보았습니다.
어제 경기 결과로 대만과 동남아 팀이 탈락을 하였으며, 한국팀은 모두 승자조로 진출을 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한국 vs 중국의 대결로 진행되는 상황. 과연 한국팀이 중국을 압도할 수 있을지. 지켜보시죠.
17/03/18 14:03
오늘 경기부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대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승자조 4강 1경기 : L5 vs Tempest 승자조 4강 2경기 : eStar Gaming vs MVP Black 패자조 2라운드 1경기 : 승자조 1경기 패자 vs Super Perfect Team 패자조 2라운드 2경기 : 승자조 2경기 패자 vs Zero Panda
17/03/18 14:17
승자조 4강 1경기 1세트 : 용의 둥지
밴 : (아우리엘 - 태사다르) - (레가르 - 자리야) L5 : 티리엘 - 폴스타트 - 무라딘 - 빛나래 - 나지보 템페 : ETC - 말퓨리온 - 라그나로스 - 제라툴 - 리밍
17/03/18 14:18
용둥에서 2글로벌과 나지보를 꺼낸 L5,
그리고 템페는 약간 1.5전사 느낌의 변칙 조합을 줬습니다. 라그나로스-제라툴-리밍을 과연 누가 하게 될련지.
17/03/18 14:27
템페스트 초반에 사상자가 많이 나오네요. 그만큼 L5의 어그로 관리가 좋다는 거겠죠. 그래도 좋은 갱킹?을 보여주면서 폴스타트를 잡는 템페스트입니다.
17/03/18 14:36
템페스트 그래도 빛나래를 잡아주면서 만회를 합니다. 비록 궁극기 투자는 좀 많았지만요.
하지만 봇 싸움에서 별다른 이득을 못봤던 템페스트가 결국 L5의 레벨 우위 덕에 용기사를 내주고 맙니다.
17/03/18 14:40
L5는 용기사를 세번째 탑승합니다. 여전히 쉽지 안은 템페스트네요. 그래도 수비를 나름 잘 해낸 템페스트입니다. 얼추 레벨도 비슷하긴 하네요.
17/03/18 14:41
템페스트 겨우 20레벨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탑 요새도 밀리면서 점점 라인에 힘이 더 빠지고 있는 템페스트입니다. L5의 요새는 흠집이 안났네요.
17/03/18 14:43
한타를 걸어봤지만, ETC가 아군과 호응이 안되는 위치로 진입이 되면서 먼저 사망. 뒤이어 3명이 더 사망하면서 1세트 승리를 거두는 L5입니다.
17/03/18 14:54
승자조 4강 1경기 2세트 : 불지옥 신단
밴 : (자리야 - 태사다르) - (굴단 - 폴스타트) 템페 : 라그나로스 - 그레이메인 - 티리엘 - 레가르 - 메디브 L5 : 무라딘 - 말퓨리온 - 데하카 - 리밍 - 제라툴
17/03/18 15:07
레벨 격차가 나는 상황에서 두번째 신단입니다. 어느새 10레벨이 된 L5다 보니 쉽지 않은 템페스트입니다. 그래도 라그나로스 힘으로 두번째 응징자 획득.
17/03/18 15:09
하지만 응징자+10레벨과 함께 하려 했던 템페스트의 꿈은 접히고 맙이다. 3명을 잡는데 성공한 L5입니다. 2레벨 차이가 나버렸네요.
17/03/18 15:17
완벽한 L5입니다. 제라툴의 움직임도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결국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오는 것은 L5입니다. 세계 1위팀의 자격이 있어요. 2대0
17/03/18 15:31
승자조 4강 1경기 3세트 : 거미 여왕의 무덤
밴 : (ETC - 태사다르) - (레가르 - 아우리엘) L5 : 티리엘 - 발라 - 라그나로스 - 말퓨리온 - 리밍 템페 : 자리야 - 그레이메인 - 무라딘 - 카라짐 - 제라툴
17/03/18 15:41
라그는 6랩만에 1특성 30스택 퀘를 바로 달성하네요. 빠릅니다. 발라 죽을뻔 했지만 역으로 삽니다. 양 팀다 어그로가 어마어마하네요.
17/03/18 15:52
어느새 순식간에 3레벨 차이가 나버린 상황이다 보니 무서울게 없네요. 무라딘과 그레이메인이 잘리면서 사실상 핵각. 제라툴까지 사망.
17/03/18 16:27
승자조 4강 2경기 1세트 : 불지옥 신단
밴 : (ETC - 태사다르) - (루시우 - 라그나로스) 이스타 : 자리야 - 티리엘 - 일리단 - 루나라 - 모랄레스 엠블랙 : 말퓨리온 - 발라 - 데하카 - 아서스 - 제이나
17/03/18 16:48
결국 레벨 한순간에 다 맞춰졌네요. 이제는 상황 모를꺼 같습니다. 이스타 신단 39개째에서 오브젝트를 굴리면서 더 이득을 볼려고 합니다.
17/03/18 16:49
이스타 또 다시 이득을 보네요. 응징자 타이밍에 제대로 물어버리면서 3명이 죽은 엠블랙입니다. 20도 찍었습니다. 핵각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17/03/18 16:50
일리단으로 엠블랙을 결국 이겨버리네요. 예전에만 해도 일리단은 엠블랙의 필승카드중 하나였는데 묘한 기분이 듭니다. 1대0 이스타 리드중.
17/03/18 16:54
이제 막 보기 시작했는데 소문이 사실이었군요. 이스타가 예전의 강력한 폼을 회복했다는 이야기였는데... 스크림으로 L5도 이겼다고 하더군요.
17/03/18 16:58
승자조 4강 2경기 2세트 : 파멸의 탑
밴 : (아바투르 - 태사다르) - (아우리엘 - 말퓨리온) 이스타 : 자리야 - 티리엘 - 발라 - 레가르 - 발리라 엠블랙 : 제라툴 - 라그나로스 - 루시우 - 무라딘 - 그레이메인
17/03/18 17:03
저 스킨이 와우쪽의 붉은송곳니 세트를 기반으로 전멸의 비수와 심장부사냥개의 이빨을 착용한 와우쪽 세팅을 기반으로 했다더군요.
와우저 전용 기념 스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흐흐
17/03/18 17:13
발리라를 뽑았지만 생각보다 그닥 이득을 못보고 있는 이스타입니다. 어느새 미드 요새의 체력이 상당히 줄었네요. 미드 요새가 깨진 이스타.
17/03/18 17:38
승자조 4강 2경기 3세트 : 영원의 전쟁터
밴 : (티리엘 - ETC) - (말퓨리온 - 일리단) 엠블랙 : 태사다르 - 무라딘 - 루나라 - 카라짐 - 아르타니스 이스타 : 자리야 - 발라 - 루시우 - 라그나로스 - 첸
17/03/18 17:48
약간이지만 선 10을 달성하는 상황. 불멸자는 탑으로 향합니다. 이스타 10레벨 전일때 싸움을 보면서 자리야와 루시우를 잡고 이득을 봅니다.
17/03/18 18:07
승자조 4강 2경기 4세트 : 하늘 사원
밴 : (제라툴 - 태사다르) - (자리야 - 그레이메인) 이스타 : 발라 - 아우리엘 - 라그나로스 - 디아블로 - 아바투르 엠블랙 : 말퓨리온 - 티리엘 - 폴스타트 - 무라딘 - 타이커스
17/03/18 18:16
그래도 두번째 사원 싸움에서 엠블랙이 공사를 잘 해놓은 덕에, 두번째는 엠블랙이 유리할 꺼 같습니다. 오브젝트도 착실히 굴리는 엠블랙.
17/03/18 18:44
승자조 4강 2경기 5세트 : 거미 여왕의 무덤
밴 : (ETC - 태사다르) - (모랄레스 - 굴단) 이스타 : 자리야 - 무라딘 - 발라 - 알라라크 - 레가르 엠블랙 : 라그나로스 - 티리엘 - 말퓨리온 - 타이커스 - 제라툴
17/03/18 19:34
패자조 2라운드 1경기 1세트 : 용의 둥지
밴 : (데하카 - 태사다르) - (말퓨리온 - 그레이메인) SPT : 폴스타트 - 라그나로스 - 무라딘 - 굴단 - 모랄레스 템페 : 티리엘 - 제라툴 - 발라 - 자리야 - 아우리엘
17/03/18 19:40
나오는 영웅은 어느 시점이든지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긴 하지만 확실히 영웅 전체 숫자가 많아지니 나오는 픽이 다양해져서 보는 재미가 있군요.
17/03/18 20:03
결국 용기사와 같이 핵을 끝냅니다. 조금은 아슬아슬했지만 깨는데 성공하네요. SPT는 참 공격적이군요. 1대0으로 템페 앞서갑니다.
17/03/18 20:13
패자조 2라운드 1경기 2세트 : 영원의 전쟁터
밴 : (티리엘 - 태사다르) - (아우리엘 - 발라) SPT : ETC - 자리야 - 발라 - 레가르 - 그레이메인 템페 : 말퓨리온 - 무라딘 - 제라툴 - 라그나로스 - 타이커스
17/03/18 20:50
패자조 2라운드 1경기 3세트 : 파멸의 탑
밴 : (라그나로스 - 태사다르) - (자리야 - 크로미) SPT : 제라툴 - 말퓨리온 - ETC - 자가라 - 발라 템페 : 데하카 - 무라딘 - 리밍 - 카라짐 - 나지보
17/03/18 21:02
어쨌든 봇 요새를 민 SPT. 이거 제단 싸움에서 이기면 SPT 차이를 벌릴 기회였지만 오히려 3명이 잡힌 SPT입니다. 말퓨가 궁도 못썼네요.
17/03/18 21:18
템페스트 운영이 살짝 떨어져서 SPT가 그 부분을 몰아쳤으면 조금더 재밌었을탠데. 그 빈틈 찌르는 능력이 아쉽네요.
SPT는 뭐랄까 화끈한 스타일이긴 한데 한타나 운영중에 실수가 종종 보여서 아쉽네요. 경기력이 롤러코스터를 탄다고 해야 할까요.
17/03/18 21:20
오늘 3경기짜지 했는데 11경기가 나왔네요. 확실히 어제보다는 경기 양이 좀 더 많이 나오네요.
300플이 어쨌든 다 되가는데 불판을 슬슬 갈아볼 준비하겠습니다.
17/03/18 21:21
전 사정상 오늘은 여기까지만 시청이 가능할 것 같네요. 계속해서 한국 팀들의 승승장구가 지속되길 바랍니다. 내일 경기들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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